비슬지맥 3구간 남성현재-헐티재

(정상석이 2개나 있는 삼성산)

 

 

비슬지맥 3구간 남성현재 - 헐티재

 

산행지 : 비슬지맥 3구간 남성현재-헐티재 (경산시 남천면/청도군 화양읍-달성군 가창면/청도군 각북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21명

언   제 :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토요무박산행)

날   씨 : 새벽안개, 구름많은 맑음 / 습도가 높았으나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이 좋은날...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27.40km (지맥누적거리 : 약76.48km),

               접속/탈출거리 없음 / (오늘 총 걸은거리 : 27.40km)

산행시간 : 8시간 54분 / 식사,휴식시간(1시간 8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40,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남성현재(04:05) - 경산공원묘원(05:03) - 상원산(05:47) - 팔조령(06:44)

                           - 봉화산(07:02) - 대바우봉(07:25) - 삼성산(08:06) - 우록재(08:59) - 밤티재(09:28)

                           - 청산(10:26) - 통점령(10:50) - 신뱅이산(11:58) - 조리봉(12:42) - 헐티재(12:59)

 

◆  프롤로그 ◆

1. 오늘은 산행대장님이 급무로 인해 임시대장님의 인솔하에 3구간을 진행합니다.

2. 장마가 시작되며 비걱정에 높은 기온걱정을 하며 3구간 산행에 들어왔으나, 습도는 높았으나 22℃

   내외의 기온과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등 날씨가 많이 도와줘 땀은 많이 흘렸으나 무사히 마칠수 있었음.

3. 오름구간은 급경사보다 완경사가 많았고, 임도와 수렛길도 많고 등산로 정비와 이정표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속도를 빨리 낼수 있어서 12시간 예상시간보다 산행을 빨리 마칠수 있었음.

4. 전체적으로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잡목구간도 없어 반바지 차림으로도 산행이 가능한 구간임.

5. 대바우봉, 청산, 신뱅이산, 조리봉등은 지역산악회에서 이름을 지으면서 정상석을 세워둔것 같음.

6. 편안한 등산로 룰루랄라 진행하다가 후반 막판 체력이 소진되면서 신뱅이산과 조리봉 오름구간이 다소

   힘들게 올랐으며 다음구간도 더위가 없길 바래며 3구간 산행을 정리합니다.

 

 

 

 

◈ 비슬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3구간 산행 개념도

남성현재-경산공원묘원-상원산-팔조령-봉화산-삼성산-우록재-밤티재-통점령-590.5m 구간지도

 

 

 

 

590.5m-윙계재-676.4m-헐티재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통점령지나 21.52km지점에서 산길샘 gps오류로 2번에 나누어 측정함)

 

 

 

 

◈ 산길샘 실측 지도

(통점령지나 21.52km지점에서 산길샘 gps오류로 2번에 나누어 측정함) 

 

 

 

 

 

◈ 산행 사진

남성현재...

2주만에 다시찾은 남성현재 애견카페 크레모나옆 3구간 들머리...

오늘은 독도 산행대장님이 급무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하여 늘상해오던 준비운동을 안하다 보니

산행준비 하는 사이 선두그룹은 벌써 휘리릭 사라져 버립니다...ㅋㅋ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길샘 gps켜고...

동학산 방향 숲길로 들어서 오르막을 오르며 3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도 날머리까지 무탈히 산행을 마치길 바라며~~~

 

 

 

 

471.9m봉...

들머리에서 1km 25분 가량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471.9m봉에 올라섭니다.

안개에 습도가 높으니 초장부터 땀으로 범벅이 되었네요...ㅠ

 

 

 

 

삼각점은 4등(청도 426)삼각점이고...

준.희님 산패는 472.4m봉으로 표시되어 있고...

 

 

 

 

471.9m봉에서 약3분후 시멘트포장 헬기장을 지나고...

다시 479.8m봉을 지나 내려서면...

 

 

 

 

억새가 가득한 송전탑밑을 지납니다.

지난구간때 송전탑 밑에서 잃어버린 똑딱이 생각이 나네요...ㅠ

이후 송전탑 관리용 넓은 임도를 따라 경산공원묘원입구까지 진행이 됩니다.

 

 

 

 

경산공원묘원입구...

철문 안으로 들어서 포장로따라 진행을 합니다.

 

 

 

 

포장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직진방향의 간이화장실옆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이정표 동학산 2.5km 방향...

 

 

 

 

임도끝에 철망이 쳐진 철문이 나오고...

철문 안으로 들어서 산길을 올라가며 진행합니다.

 

 

 

 

능선에 오르면 남천임도삼거리 갈림길이고...

직좌틀에 동학산 2.0km 방향으로 급오름을 올라 능선봉에 올라서면 동학산갈림길삼거리이고...

여기까지 이정표가 가리키던 동학산(602.7m)은 우측으로 가고 비슬지맥은 좌틀 진행이 됩니다.

동학산갈림길 삼거리를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네요...ㅠ

 

 

 

 

내상원마을 이정표를 지나 넓은 임도를 따라 갑니다.

이정표에 "비슬산 명품 산악자전거길"이라고 안내판이 있습니다.

비슬산 주변으로 MTB길이 잘 정비해 놓은것 같습니다.

 

 

 

 

벌통이 있는 넓은 공터를 지나...

키높이로 자란 갈대가 있는 묘역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산허리를 돌아 올라서면 상원산 정상입니다.

 

 

 

 

상원산(673.4m)...

봉우리 이름이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고...

정상에는 미군 통신부대가 주둔했었고 지금은 철수를 했다고 합니다.

 

 

 

 

상원산 삼각점은 3등(청도 314 / 1982재설)삼각점이고...

정상석 뒤로 직진해서 나가면...

 

 

 

 

철수한 미군부대 철조망이 나오고 우틀해서...

 

 

 

 

철망따라 나가면...

 

 

 

 

철수한 미군부대 정문으로 오르는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따라 950m 11분가량 내려서면...

 

 

 

 

교행차량 정차지점인 이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들어갑니다.

 

 

 

 

잡목을 뚫고 내려서면 넓은 임도 솔숲길이 이어지고...

 

 

 

 

수목장을 했는지 추모비를 지나고...

 

 

 

 

No4 송전탑 통과...

앞쪽에 보이는 463.1m봉을 우측에 두고 좌측 사면으로 송전탑관리용 넓은 수렛길따라 내려가면 팔조령입니다.

 

 

 

 

팔조령...

우측 달성군 가창면 방향...

30번국도가 확장되면서 팔조령터널이 뚫려 이제는 차량이 뜸한 옛고갯길로 남아 있고...

 

 

 

 

우측으로 몇발자국 오면 산장카페가 있고...

이른 아침이라 카페문은 굳게 닫혀있고 카페앞 간이의자에 앉아 목축이며 잠시 숨돌리고 갑니다.

 

 

 

 

카페건물 우측 쇠사슬을 넘어 임도따라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잠시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산정상도 아닌데 산감에서 멀리 조망을 보며 감시를 할 수 있으려나???

 

 

 

 

북봉대 봉수대 터를 지납니다.

안내판은 등로 좌측에 있고 계속해서 잘 정비된 등로따라 완만히 오르면...

 

 

 

 

봉화산(473.5m)...

직전의 북봉대터의 봉화대에서 유래한 봉화산 정상석을 아무 특징도 없는 능선봉에 세워놨네요.

 

 

 

 

이정표...

이번구간은 달성군에서 이정표 정비를 아주 잘 해놨습니다.

팔조령 1.4km / 헐티재 17.4km...

잘 정비된 등로를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등로우측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 오르면 586.1m봉입니다.

오래된 준.희님 산패는 584.6m봉이고...

요즘 홀대모에서 오래된 준.희님 산패를 국지원지도의 고도에 맞춰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곳 비슬지맥의 산패들도 조만간 교체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586.1m봉 삼각점은 밑둥이 마모되어 보일락말락 판독이 안되고...

 

 

 

 

뒤돌아본 586.1m봉 암봉...

586.1m봉에서 약50m 정도 더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오고...

팔조령 2.1km / 헐티재 16.6km...

우측에 전망데크와 대바우봉 정상석이 있습니다.

 

 

 

 

비슬지맥 대바우봉(583m)...

조망안내도와 같이 조망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 안개가 걷히질 않아 보이는게 하나도 없습니다...ㅠ

되돌아 나가 헐티재 16.6km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바람골재...

좌우로 하산로가 있는 사거리안부에 오래된 통나무벤치와 이정표가 있고...

헐티재 15.3km...

 

 

 

 

615m봉...

바람골재에서 다시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615m봉이고...

다시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585.9m봉을 지나 삼성산에 도착합니다.

 

 

 

 

삼성산(668.4m)...

정상석이 2개 있고, 세명의 성인이 태어나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누굴까요???

 

 

 

 

오늘구간 처음이자 마지막 인증샷~~~

땀으로 범벅이 되어 물에 빠진 새~앙~쥐 꼴~~~ㅋㅋ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조망...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는 있으나 조망은 요정도만...

청도군 이서면 산아래에 저수지가 4개나 보이는게 저쪽 아래에 저수지가 많은가 봅니다.

데크 목재의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 맞으며 30분간 식사와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삼성산에도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왜 못봤을까?

휴식시간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헐티재 13.7km...

삼성산이 오늘구간 중간지점인것 같습니다.

 

 

 

 

삼성산에서 내려서면 바로아래에 삼거리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수야4리방향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피톤치드 힐링의 솔숲길...

 

 

 

 

우록재...

좌측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우측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를 이어주는 임도 고갯길입니다.

육각정자, 비슬산둘레길안내도, 이정표가 있고 앞서간 반바지님이 코팅지를 걸어 두셨네요.

 

 

 

 

우록재 이정표 헐티재 12.3km...

임도를 건너 비포장임도로 들어섰다가 다시 산길로...

 

 

 

 

3분후 칠엽리갈림길 삼거리...

반바지님이 칠엽리고개라고 코칭지를 붙여 놨고...

우틀 헐티재 12.1km...

 

 

 

 

잘 정비된 등로...

"임산물보호구역 출입금지" 코팅지가 나오고...

 

 

 

 

이정표 헐티재 11.1km...

한걸음한걸음 걷다보니 날머리 헐티재까지 거리가 야금야금 줄어듭니다...ㅎ

 

 

 

 

밤티재(방치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이어주는 임도가 지나는 고갯길...

이정표(헐티재 10.4km)가 있고, 건너편 무인방송스피커에서 아짐씨 목소리로 산림보호에 대해 계속 떠들어 댑니다...ㅋ

임도건너 직진의 산길로 들어서면...

 

 

 

 

좌측 나뭇가지에 준.희님 산패가 숨어 있습니다...ㅎ

산길로 들어서 우측에 우미산 자락을 두고 좌측사면 등로를 10여분간 진행이 됩니다.

 

 

 

 

우미산갈림길...

우측 우미산 1.0km, 좌측 헐티재 9.73km...

우미산 왕복 할 생각이 1도 없으니 우미산쪽은 눈길만 주고 좌틀해 완만하게 올라가서...

등로좌측 바위봉에 있는 695.7m봉에 있는 준.희님 산패와 삼각점은 확인도 안하고 지나치고...

로프 가드레일따라 급경사를 내려서면...

 

 

 

 

억새밭...

송전탑 밑에 넓은 억새밭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에 누군가가 "억새밭"이라고 매직으로 써 놨고...

마루금은 남지장사 4.6km 방향으로 다시 고도를 높이며 올라갑니다.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꺽여 남지장사 4.1km 방향으로 계속해서 오르막을 올라가고...

 

 

 

 

넓은 억새밭을 지나자 마자 청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청산(802m)...

오늘구간 최고봉으로 지도에는 어디에도 이름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청산과 더불어 대바우봉, 신뱅이산, 조리봉은 나름대로 지역 자치단체와 지역내 산악회에서 이름을 짓고

정상석을 이쁘게 세워둔것 같습니다.

 

 

 

 

시멘트포장 헬기장에 정상석, 이정표가 있고 우측 나무그늘에 평상이 2개 있습니다.

평상에 앉아 웃옷을 갈아입고 간식타임 갖으며 13분여 쉬어갑니다.

이정표 남지장사 3.5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청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최정산(905m)...

 

 

 

 

억새밭...

억새밭이 한동안 쭈~욱 이어집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대구시 달성군의 진산으로

주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언젠가는 한번쯤 걸어봐야 할 명산인것 같습니다.

 

 

 

 

억새밭 좌측으로 다음구간 진행 할 비슬산은 구름속에 있고...

 

 

 

 

통점령...

대구둘레길 이정표가 있고...

이곳 통점령은 비슬산과 최정산 사이에 있는 700m 고지대로 대관령과 함께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랭지 농업과 목축업이 성행한다고 합니다.

이정표 헐티재 6.6km...

이제 날머리까지 2시간 가량 남은 거리입니다.

 

 

 

 

이정표 헐티재 6.4km...

 

 

 

 

계속해서 이어지는 억새밭...

가을에 오면 멋진 억새밭 군락지 장관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정산목장 삼거리갈림길...

평상 3개와 이정표(헐티재 6.18km)가 있고...

통점령은 직전에 지나왔는데 누군가가 이정표 기둥에 매직으로 통점령이라고 써 놨네요.

직좌틀해 조금더 진행하면 억새밭이 끝나고...

완만히 올라서며 710m봉에서 산길샘 gps가 오류가 나서 껐다가 다시 켜 작동을 시킵니다.

 

 

 

 

통나무 벤치를 지나고...

넓은 수렛길 수준의 방화선 등로가 시작됩니다.

 

 

 

 

쭈~욱 이어지는 방화선 등산로...

 

 

 

 

669m봉 평상 쉼터봉...

로프 가드레일 급경사를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오르고 내릴때 마다 로프 가드레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586.5m봉...

이정표(헐티재 3.9km), 산패,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없습니다.

준.희님 산패는 590.5m봉이고...

 

 

 

 

586.5m봉 삼각점은 이끼가 잔뜩끼어 판독불가...

살짝 내려섰다가 고도를 높이며 쭈~욱 올라갑니다.

 

 

 

 

벤치2개가 있는 600m봉을 지나고도 계속 오르막...

 

 

 

 

로프 가드레일 급경사 오름...

오르내리막에 계속해서 나오는 로프 가드레일...

 

 

 

 

681m봉...

좌틀해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신뱅이산(688.6m)...

여기도 높이만 나와있는 봉우리인데 지역산악회에서 만든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고...

 

 

 

 

신뱅이산 삼각점도 판독불가...

이정표 헐티재 2.65km...

 

 

 

 

내림길에도 로프 가드레일이 어김없이 나오고...

 

 

 

 

오래된 통나무 벤치가 있는 601m 무명봉을 올라섰다가...

다시 로프 가드레일 급경사 내림...

통점령 억새밭을 지나 방화선 등로 이후로 날머리까지 오르내림 경사가 아주 심하네요.

 

 

 

 

윙계재(원계재)...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원계마을을 이어주는 사거리안부 고갯길입니다.

커다란 느티나무 노거수와 나무아래 돌무더기가 옛성황당터인듯 싶고...

앞서간 반바지님이 "원계재"코팅지를 부착해 놨고 헐티재 1.85km 직진 급오름...

 

 

 

 

556.9m봉...

벤치 3개가 있는 쉼터봉에서 살짝 내려서...

 

 

 

 

안부 이정표(헐티재 1.41km)에서 다시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막판 체력이 소진되면서 오르내리막이 힘에 부치면서 땀으로 범벅이 됩니다.

 

 

 

 

660m봉...

평상 2개가 있는 쉼터봉에 오르고...

좌틀해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마지막으로 급경사를 올라서고 나서야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 조리봉입니다.

 

 

 

 

조리봉(676.4m)...

여기도 지역산악회 정상석과 이정표(헐티재 0.9km)가 있고, 삼각점은 3등(청도 304)삼각점 입니다.

정상석 사진만 남겨두고 직좌틀해 로프 가드레일 급내림...

이제 날머리까지는 내림길만 남아 있습니다.

 

 

 

 

억새가 자라고 있는 송전탑을 지나고...

 

 

 

 

오름같지않은 오르막을 살짝 올라서면 능선봉에 이동통신시설물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날머리 헐티재에 내려섭니다.

 

 

 

 

헐티재 표지석...

 

 

 

 

헐티재 표지석 옆에 있는 통합기준점(표고 513.0m)...

 

 

 

 

좌측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방향...

 

 

 

 

우측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방향...

902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갯길로 고갯마루를 오를때 숨을 헐떡이며 올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갯마루 정상에는 표지석, 청도군 감조형물, 통합기준점, 간이매점이 있습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표지석에서 청도군 각북면 방향으로 100m 오면은 절개지 옹벽끝이 다음구간 들머리 입니다.

그리고 100m 더 내려가면 우측 도로가 넓어지는 곳에 산악회전세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짊어지고온 패트병물로 씻고 몸단장을 새로하니 날아갈 듯 개운하고...

후미를 기다리며 반바지님 틈바구니에 낑겨서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버스에 오르며 3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혹서기를 피해 다음 4구간은 한달후에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