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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16지맥 (80km이상)♠/비슬지맥(完走)

비슬지맥 1구간 분기점(숲재)-대천고개

by 재주니 2021. 6. 18.

(비슬지맥 분기점)

 

 

비슬지맥 1구간 분기점(숲재) - 대천고개

 

산행지 : 비슬지맥 1구간 분기점(숲재)-대천고개 (영천시 북안면/경주시 서면/산내면-경산시 용성면/청도군 금천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27

언   제 :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토요무박산행)

날   씨 : 새벽안개, 오전흐림, 오후맑음 / 무덥고 습한 날씨...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22.67km (지맥누적거리 : 약22.47km),

               접속거리 : 1.44km/탈출거리 :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24.11km)

산행시간 : 9시간 7분 / 식사,휴식시간(1시간 28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40,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숲재(04:32) - 분기점(04:55) - 사룡산(05:04) - 오재(05:34) - 구룡산(06:46)

                           - 650.8봉(07:42) - 정상재(08:09) - 발백산(09:01) - 494.2봉(10:08)

                           - 508.4봉(10:49) - 용림마을(11:50) - 비오재(12:50) - 대천고개(13:39)

 


◆  프롤로그 

1. 100km급 주요9지맥중 8번째 비슬지맥을 팔공기맥을 함께했던 좋은사람들 산악회에 동행해서 시작합니다.

2. 발백산 지나 494.2m봉까지는 이정표와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이후 지맥길은 간간히 잡목구간이

   있었으나 등로가 확연히 드러나 있어 특별히 알바하거나 불편한 구간은 없음.

3. 구룡산, 발백산 오름구간 이외에는 급경사 오름없이 평이한 구간임.

4. 최고 기온은 28도로 높지 않았으나 바람한점 없이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나 힘들게 진행한 구간임. 

 

 

 

 

◈ 비슬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1구간 산행 개념도

숲재-분기점-사룡산-구룡산-발백산-508.4봉-비오재 구간지도

 

 

 

 

비오재-274.2봉-대천고개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발백산 이후 13.49km 지점에서 산길샘 gps오류로 2번에 나누어 측정함)

  

 

 

 

◈ 산길샘 실측 지도

 

 

(발백산 이후 13.49km 지점에서 산길샘 gps오류로 2번에 나누어 측정함)

 

 

 

 

◈ 산행 사진

숲재(숙재)...

2016.2. 낙동정맥 종주할 때 왔었으니 5년반만에 다시 찾아 옵니다.

 

 

 

 

약식 시산제...

2019.7.4. 팔공기맥 종주때 인연을 맺었던 좋은사람들 지맥팀에 다시 합류해 비슬지맥을 시작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산제를 생략해 왔다고 하고 오랜만에 지낸다고 합니다.

저는 제사상 음식으로 막걸리 5병 제공했네요...^^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점에 도착하는 졸업하는 그날까지 무탈산행을 기원하며 산신께 삼배...

 

 

 

 

시산제를 마치고 제사 음식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길샘 켜고 우라생식마을로 오르는 포장도로따라 올라갑니다.

 

 

 

 

우라생식마을도착...

식물분석장 열린 철문 안으로 들어서...

 

 

 

 

아직도 잠들어있어 고요하기만 한 마을을 관통해서 올라갑니다.

 

 

 

 

마을 끝트머리까지 올라가면 "靈門" 좌측으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길로 올라갑니다.

"영문"이라??? 흠~~~~ 괜시리~~~~ㅋ

 

 

 

 

비슬지맥분기점(658.9m)...

숲재에서 1.44km 22분 걸려 올라왔습니다.

경주시 서면, 경주시 산내면, 영천시 북안면의 경계가 되는 삼면봉으로 우측은 낙동정맥마루금이고

비슬지맥은 좌측 사룡산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산신께 고하고 비슬지맥 마루금을 향해 힘차게 첫발을 내딛습니다.

 

 

 

 

낙동정맥때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완만하게 이어가며 오제 소공원 표지판을 지납니다.

 

 

 

 

사룡산(685.5m)...

분기점에서 약0.6km 완만하게 이어와 도착합니다.

영천시 북안면, 경주시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가되는 삼군봉입니다.

영천시에서 세워둔 정상석과 두개가 더 있고...

용네마리가 승천을 하려면 정상석을 네개 세워야 하는거 아닌감???...ㅎㅎ

 

 

 

 

인증샷 한방 박히고 계속 이어갑니다.

 

 

 

 

541m봉...

사룡산에서 쭈~욱 내려섰다가 살짝올라서니 지나가는 등로우측 능선봉에 준.희님 푯말이 있습니다.

거꾸로 쓰여진 희.준 산패를 보니 상당히 오래전에 설치해 둔것 같습니다.

 

 

 

 

암봉을 우측에 두고 우회합니다.

 

 

 

 

김녕김씨+순흥안씨 합장묘를 지나...

 

 

 

 

두번째 암릉은 가드레일 로프 우측으로 우회해서 나가고...

 

 

 

 

등로좌측에 커다란 입석바위를 지나...

잘 정비된 목책 계단을 내려서면 밤재(오재) 입니다.

 

 

 

 

밤재(오재)...

우측 영천시 북안면 방향...

 

 

 

 

좌측 절개지 청도군 운문면쪽에 있는 청도군 안내글...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 운문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벗을 믿음으로써 사귀고, 살생(殺生) 삼가고, 

싸움에 임하여 물러서지 않는게 화랑정신 이라고 합니다.

 

 

 

 

우측에 사각정자, 등산안내도, 오재쉼터표지석이 있고...

"애국지사 이형표"표지석 뒤로 조망데크가 있는데 안개가 잔뜩껴서 북안면 방향으로 보이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재쉼터 주변을 쭈~욱 둘러보고...

 

 

 

 

좌측 도로따라 고갯마루를 넘어 우측 청도군 운문면쪽으로 30m오면...

구룡산 일반등산로 이정표가 있고 넓은 수렛길따라 올라갑니다.

 

 

 

 

수렛길 오름끝에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구룡산정상 3km 방향으로 우틀...

 

 

 

 

곧이어 다시 이정표 구룡산정상 2.7km...

여기서 넓은 수렛길을 버리고 직진의 숲길로 들어섭니다.

 

 

 

 

넓은 벌목지가 나오고...

 

 

 

 

가드레일 로프 급오름...

 

 

 

 

넓은 벌목개활지를 우측에 두고 경계를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며 우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올라야 할 구룡산은 운무속에 숨어있고...

 

 

 

 

두곡지 저수지와 영천시 북안면 상리마을...

 

 

 

 

지나온 사룡산도 운무속에서 보일락말락...

 

 

 

 

가파르게 오르며 두번째 가드레일 로프를 오르면...

 

 

 

 

537.1m봉...

삼거리갈림봉으로 마루금은 우틀 구룡산정상 1.45km 방향...

 

 

 

 

515m봉...

오래된 평상이 하나 있고 쭈~욱 내려갑니다.

 

 

 

 

수암재...

포장임도삼거리에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

 

 

 

 

구룡산-사룡산 등산안내도...

구룡산의 유래를 쭈~욱 읽어보고 포장임도따라 100m정도 올라서면...

 

 

 

 

이정표가 나오고...

구룡산정상 0.8km 방향 우측 숲으로 들어서 올라갑니다.

 

 

 

 

잘 정비된 일반등산로따라 구룡산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정표 구룡산정상 0.4km...

 

 

 

 

부처바위...

앗 똑딱이가 흔들렸넹~~~

 

 

 

 

기도하는 부처님형상을 닯았다고 하는데???

긴가민가하고...ㅎ

 

 

 

 

무지터갈림길삼거리...

이정표 구룡산정상 0.15km...

 

 

 

 

구룡산 정상직전에 이정표가 있고 앞쪽 정상에 갔다가 되돌아와 발백산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구룡산(674.8m)...

이곳도 정상석이 세개나 있는 삼군봉으로 영천시 북안면, 청도군 운문면, 경상시 용성면의 경계가 됩니다.

정상에는 정상석, 이정표, 조망데크가 있고...

 

 

 

 

조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조망 전경인데...

운무속 안개가 잔뜩끼어 조망을 볼수 없으니 조망도를 보며 낙동정맥과 팔공기맥 마루금을 상상만 해봅니다.

사룡산, 구룡산, 기룡산, 평룡산, 반룡산... 이지역은 용과 관련된 산봉우리가 상당히 많네요.

데크에서 38분간 길게쉬며 식사와 휴식시간을 갖고 계속 이어갑니다.

 

 

 

 

이정표로 되돌아 나와 발백산 4.7km 방향 진행...

 

 

 

 

구룡재...

이정표가 있는데 구룡산방향 날개는 떨어져 나가 없고, 좌측 아래에 "용성성당 구룡공소" 한옥 건물이 있습니다.

포장임도를 건너 발백산 4.2km 방향 진행...

 

 

 

 

로프 급오름...

 

 

 

 

650.8m봉...

삼거리갈림봉으로 마루금은 직좌틀 발백산 3.5km 방향 내림...

 

 

 

 

경산시에서 세워둔 구룡산정상 표지석이 있는데...

국지원 지도를 보니 구룡산 위치도 그렇고 해발 높이도 전혀 맞지를 않네요.

관공서에서도 이모양으로 산을 관리하고 있으니...ㅠㅠ

 

 

 

 

넓은 수렛길따라 내려가는데...

십자가가 계속해서 도열해 있는데...

 

 

 

 

등로 좌측아래에 있는 "용성성당 구룡공소"에서 설치해 세워둔것 같습니다.

 

 

 

 

611.5m봉...

지나가는 능선봉에 오래된 준.희님 산패만 메달려 있습니다.

 

 

 

 

617.8m봉...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위만 덩그러이...

 

 

 

 

554.3m봉....

여기까지 완만히 오르내리다가...

 

 

 

 

로프 급경사를 내려서면...

 

 

 

 

포장 임도로 나오고 임도따라 우틀해 내려서면...

 

 

 

 

정상재...

우측 경산시 용성면 매암리와 좌측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를 이어주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는 고갯길...

앞쪽에 올라야 할 발백산이 보이고...

 

 

 

 

요런 돌뎅이 표지석이 있고...

지나 내려온 554.3m봉이 뒤로 보입니다.

 

 

 

 

도로건너 포장임도로 들어서자 마자 좌측에 이정표가 있고...

잠시 물한모금 마시며 5분간 휴식후 발백산 2.0km 방향으로 숲길로 올라갑니다.

 

 

 

 

로프 오름...

 

 

 

 

537.8m봉...

 

 

 

 

두번째 로프 오름...

 

 

 

 

588.1m봉...

3등(영천 343) 삼각점과 선답자 지맥표지기가 잔뜩 걸려있고...

 

 

 

 

계속해서 로프 급경사를...

 

 

 

 

두번더 오르고 나서야 발백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발백산(674.5m)...

한자가 세겨진 정상석이 바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직역하면 머리털이 하얀산이라는데???

바리박산이라고 불리웠다는것 외에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잠시 숨돌리고 이정표 반룡산 3.9km 방향 진행...

 

 

 

 

삼거리갈림길 이정표...

발백산 일반등산로는 좌측으로 가고 마루금은 우틀합니다.

 

 

 

 

이정표에 붙은 안내도는 "부일 산촌생태마을 등산로" 안내도...

현위치는 ⑧번... ⑨번까지는 1.3km...

 

 

 

 

비포장임도에 내려서 임도건너 산으로 가는데...

임도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도 됩니다.

 

 

 

 

572m봉 무명봉에 올랐다가 직좌틀해 희미하고 어수선한 등로따라 내려서면...

 

 

 

 

직전의 임도에서 내려서는 임도에 다시 내려서고...

 

 

 

 

임도를 따르며 뒤돌아 보니 쓸데없이 572m봉을 올라갔다 내려왔네요.

그래도 마루금을 충실히 따랐다는 긍지를 가지고...ㅋㅋ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앞쪽 절개지를 올라 숲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바람한점없고 습도가 높아 땀으로 범벅이 되어 쉬는시간을 자주 갖습니다.

절개지에 올라 15분가 휴식후 다시 출발~

무명봉에 올랐다가 내림길에 산길샘이 오작동을 일으켜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켜서 작동을 시킵니다.

오지에 오면 가끔 산길샘 gps가 말썽을 일으키네요.

 

 

 

 

안부 이정표...

현위치는 ⑨번... ⑩번까지 0.6km...

 

 

 

 

494.2m봉...

준.희님 푯말과 이정표, 4등(영천 4100) 삼각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삼각점은 세자리 숫자인데 특이하게 처음보는 네자리 숫자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각점 번호를 세기면서 잘못 각인을 한듯...

이정표 현위치는 ⑩번이고...

지맥마루금은 직진의 ⑪번 방향이 아니고 직좌틀해 내려갑니다. 사진속 화살표 방향을 거꾸로 표시했네요...ㅠㅠ

 

 

 

 

비석만 남아 자연으로 돌아간 영천최씨 봉분을 지나고...

 

 

 

 

무명봉 좌측에 송전탑이 있고...

송전탑 No는 철탑 반대쪽에 있어 잡목들로 확인을 못하네요...ㅠㅠ

 

 

 

 

송전탑 관리용 임도에 내려서고...

이정표와 벤치2개가 있고, 임도 한가운데에 고라니 시체가 하나 보입니다.

비포장임도에 차량이 얼마나 빨리 달린다고 설마 로드킬??? 알수가 없습니다.

이정표는 여기까지 있고 이후 날머리까지는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ㅎ

 

 

 

 

오름길 우측에 오래된 철망을 따라 올라갑니다.

 

 

 

 

두번째 송전탑...

송전탑 No는 역시나 확인 불가...

 

 

 

 

508.4m봉...

준.희님 산패와 삼각점이 박혀 있고...

삼각점에 이끼가 잔뜩껴서 두눈 부릅뜨고 확인하니 4등(영천 494) 삼각점이고...

 

 

 

 

무명봉들을 완만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낙남정맥때 옻올라 개고생 시켰던 무서운 개옻나무들...

 

 

 

 

476.4m봉...

 

 

 

 

399m봉...

이후 고도를 쭈~욱 낮추며 내려갑니다.

 

 

 

 

야생동물 감지 열화상카메라...

 

 

 

 

잘 정돈된 넓은 묘역으로 내려서 목책문을 열고나가 묘지관리용 수렛길따라 내려가...

 

 

 

 

임도를 만나 그늘에 앉아 땡볕피해 15분여 쉬고...

 

 

 

 

포장임도를 만나 계속해서 임도따라 나가면...

 

 

 

 

용성면 가척리 용림마을로 나오고...

좌측에 가척지 저수지와 주변으로 폐가가 된 농가가 몇채가 보입니다.

포장임도 삼거리에서 우틀...

 

 

 

 

폐가건물 뒤로 돌아가...

 

 

 

 

삼거리에서 좌틀해 풀이 자란 비포장임도로 들어서 임도끝까지 올라갑니다.

 

 

 

 

비포장임도 끝에서 좌틀해 나가면...

 

 

 

 

농막이 하나 나오고 농막뒤로 이어지는 묵은밭을 가로질러 능선끝까지 올라갑니다.

 

 

 

 

녹슨철망을 넘어 능선에 올라 좌틀하면...

 

 

 

 

넓은 비포장임도에 접속해 임도따라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351.4m봉...

산불감시초소와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산불감시초소에 올라 조망을 쭈~욱 둘러봅니다.

 

 

 

 

삼국시대 용산산성이 있는 용산과 좌측으로 다음구간 진행할 대왕산...

 

 

 

 

경산시 용성면 일대...

 

 

 

 

지나온 마루금 발백산-구룡산...

 

 

 

 

준.희님 산패는 무인산불감시탑 철망에 지맥표지기들과 함께 있고...

3등(영천 338)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잡풀속에 숨어있는지 찾지를 못했습니다.

5분여 머물다 계속 이어갑니다.

 

 

 

 

무명봉 두개를 오르내리며 진행해 송전탑관리용 수렛길에 내려서 수렛길따라 진행...

 

 

 

 

No42 송전탑...

 

 

 

 

350.3m봉...

삼거리갈림봉으로 마루금은 정상살짝지나 우틀 내림...'

직진 알바주의...

 

 

 

 

No43 송전탑...

 

 

 

육동배수지 앞으로 내려서고...

 

 

 

 

배수지관리용 철문을 열고 나가 임도따라 내려서면 2차선 도로가 지나는 비오재 입니다.

 

 

 

 

비오재...

우측 용성면 부제리 방향...

도로를 건너 시멘트포장 임도로 들어서자 마자 건물뒤로 돌아가면...

 

 

 

 

좌측 용성면 대종리 방향...

 

 

 

 

묘목이 심어져 있고 묘목사이로 진행해 산으로 올라갑니다.

 

 

 

 

묵은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를 뚫고 올라섭니다.

 

 

 

 

능선끝에 올라서면 잘 정돈된 경주이씨 묘역이 나오고 묘역 끝단을 넘어갑니다.

 

 

 

 

거시기 냄새가 진동을 해 우측을 보니 커다란 밤나무가 꽃을 만개해 향기를 품고 있네요...ㅎ

 

 

 

 

넓은 수렛길 따라 나가면...

 

 

 

 

포장임도와 만나 임도따라 올라갑니다.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직진방향의 묘지관리용 수렛길따라 오르면...

 

 

 

 

둔덕을 넘어와 능선봉에 오르기 직전 우측에 있는 무너진 봉분쪽으로 직우틀해

어수선한 잡목을 뚫고 내려서면 다시 넓은 수렛길이고...

 

 

 

 

수렛길삼거리에서 좌틀...

 

 

 

 

자연으로 회귀중인 납작묘를 지납니다.

 

 

 

 

좌측에 넓은 묵은밭 공터로 나왔다가 앞쪽에 보이는 야산으로 다시 들어고...

어디쯤 가고 있냐고 대장님으로부터 확인전화가 오네요.

확연히 드러나 있는 산길을 완만하게 올라서면...

 

 

 

 

274.6m봉...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래되어 색이바랜 준.희님 산패가 걸려있습니다.

이제는 내려서기만 하면 오늘 입학산행 끝입니다.

 

 

 

 

용성면 곡란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대천고개를 지나는 차량 소리도 가깝게 들려옵니다.

 

 

 

 

대천고개...

청도군 금천면과 경산시 용성면을 이어주는 919번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 입니다.

좌측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방향...

좌측에 보이는 고갯마루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쉽게 임도따라 내려서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우측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방향...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하며 주변을 둘러보고...

우측으로 919번 도로따라 700m 탈출 이동해 뒷풀이 장소 은곡산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입구에 있는 표지석...

삼성현의 고장 경산시 용성면 이라고 하네요. 삼성현은 들으면 누구나 알수 있는 원효, 설총, 일연...

꿩 농장 간판이 여기저기 보이고, 이곳주변은 꿩 양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은곡산장...

 

 

 

 

식당 앞마당에 있는 지하수를 뒤집어쓰며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깨끗이 씻어내니 날아갈것 같이 시원하네요.

몸단장 깔끔히 하고...

 

 

 

 

꿩도리탕에 소맥한잔 걸치니 피로가 싸~악~~~가십니다...ㅎ

꿩도리탕 처음 먹어보는데 육질이 퍽퍽하고 양도 작아 별로 먹을게 없으니 그냥 별미로 한번 먹어볼 음식인듯~

1시간 가량 뒷풀이를 마무리하고 버스에 올라 서울로 상경하며 1구간 입학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오늘구간은 습도가 높고 바람한점 없는 날씨로 코스에 비해 산행이 무지 힘들었고 계속이어 가야할 구간도 점점 더

한여름으로 다가가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걱정을 앞세우며 산행기록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