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5구간 추령-밀재

호남정맥 5구간 추령 - 밀재

 

산행지 : 호남정맥 5구간 추령-밀재 (순창군 복흥면~담양군 용면)

누   가 : 나 홀로 산행...

언   제 : 2015년 5월 1일 금요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초여름날씨에 연무가 짙게낌...

산행거리 : 도상 약25.0km/실측27.7km (누적:약112.5km), 접속/탈출거리없음(오늘 총 걸은거리 : 약27.7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124.8km)

산행시간 : 11시간 6분 / 점심,휴식,알바시간포함 (누적 : 47시간 06분)

 

산행일정 : 집발(22:11)-영등포역착,발(23:10,23:18)-정읍역착(02:47)-정읍터미널(04:10)-추령착(04:32)

                추령/들머리(04:39) - 유군치(05:26) - 장군봉(05:49) - 연자봉(06:15) - 신선봉(06:40) - 순창새재(08:01)

                 - 상왕봉(08:50) - 곡두재(10:28) - 감상굴재(11:37) - 대각산(12:09) - 칠립재(12:32) - 도장봉(13:32)

                 - 생화산(14:09) - 항목탕재(14:32) - 병풍지맥분기봉(15:04) -520봉(15:33) -밀재/날머리(15:45) 

                밀재발(15:54)-정읍터미널착,발(17:05,18:00)-센트럴시티착,발(21:10,21:18)-부평구청착(22:12)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부평역(88번 버스이용)  : 1,100원

                 부평역-영등포역(전철 1호선 환승) : 250원

                 영등포역-정읍역(무궁화호막차) : 18,400원

                 정읍역-정읍종로약국(도보이동) : 0원

                 종로약국앞 만화방&아침간식 : 2,500원

                 정읍터미널-추령(택시이용/미터요금) : 17,000원

       올때 : 밀재-내장산터미널(택시이용)  : 20,000원

                 내장산터미널-정읍터미널(171번버스이용) : 1,350원

                 정읍터미널앞 편의점(막걸리+간식) : 1,500원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14,600원

                 고속터미널-부평구청역(7호선) : 1,450원

                 부평구청역-집(버스 환승) : 100원

                 -----------------합 : 78,250원 (누계 : 299,95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부평역 : 24분 소요 (88번 시내버스, 수시운행)

        부평역-영등포역 : 24분 소요 (전철1호선 용산급행, ...22:41, 22:42, 22:46...수시운행)

        영등포역-정읍역 : 3시간29분 소요 (...22:13, 23:18 무궁화호막차이용, 열차시각확인)

        정읍역-정읍종로약국앞 : 8분 소요 (약270m 도보이동)

        정읍터미널-추령 : 22분 소요 (터미널앞 택시이용)

        밀재-내장산버스터미널 : 18분 소요 (복흥택시이용 / 063-652-7747/010-4952-7755)

        내장산터미널-정읍터미널 : 25분 소요 (...16:10, 16:40, 17:11...30~40분간격운행,버스시간표참조)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3시간10분 소요 (...17:20, 18:00, 19:00...50~60분간격운행)

        고속터미널역-부평구청역 : 54분 소요 (지하철7호선 / ...21:10, 21:18, 21:26...8분간격 수시운행)

        부평구청역-집 : 마을버스환승...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근로자의날 옆지기한테 사무실맡겨 두고 휴가를 내어 2주만에 다시 호남길에 들어옵니다. 이번구간 들머리/날머리 접

       근과 탈출은 4구간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무궁화호 막기차를 타고 내려와 만화방에서 잠깐 눈붙이고, 편의점에서 간식으로 대충 떼우고 터미널앞에서 택시잡아

       타고 추령에 도착하니 새벽 잔뜩낀 안개로 으스스한 느낌이 들더라...

    -  택시 돌려보내고 산행준비하며 지난구간 날머리때 확인 못한 내장산표지석 확인하고, 오룩스맵 켜고 들머리 철망문을

        넘어 본격적인 5구간 산행에 들어갑니다...

    - 첫번째만나는 "산림욕의효과"안내판 삼거리에서 어둠과 안개로 시야가 없어 잠시 우왕좌왕 하고, 유군치 이후부터 날이

       새면서 장군봉-연자봉-신선봉-까치봉깔림길까지 내장산 주능선을 오르내리며 무난하게 진행이 되고...

    - 마루금에서 떨어져 있는 까치봉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삼거리에서 내려서 소죽엄재로 내려서는 우측길을 찾지 못해

       소둥근재를 거쳐 순창새재에 오르고, 이후 백암산 상왕봉까지는 국립공원 이정표따라 올라 도착을 합니다...

    - 백암산에서 탁배기 한잔하고 도집봉을 거쳐 명품소나무를 지나 721m봉 헬기장에서 직좌틀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

       사거리 안부에서 출금안내판 뒤로 이어지는 내리막을 다시 내려서 곡두재에 도착하며 국립공원을 완전히 벗어나고...

    - 곡두재를 올라서 수목장림을 통과해 오르내리며 잘 정비된 이정표따라 441.8m봉인 명지산을 지나 내려서니 시멘트포

       장 도로이고 도로를 가로질러 올라섰다가 봉분을 지나 다시 포장도로따라 내려서니 감상굴재에 도착을 합니다...

    - 도로교차로 정면에 보이는 산을 향해 도로를 가로질러 임도길따라 진행해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을 올라 완만하게 이어

       가니 대각산 정상에 오르고, 다시 내려서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칠립재를 지나 얕으막한 산을하나 넘으니 강두재이고,

       포장도로를 따라 끝트머리에서 산길로 들어서 올라섰다가 428m봉 이후 완만하게 진행해 내려서니 어은재 입니다...

    - 느티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르니 원형삼각점이 있는 도장봉에 올라서고 이후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하다가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니 암봉인 생화산에서 크게 우틀해서 내려서니 노거수가 있는 항목탕재 이고, 봉분이 있는 448m

       봉을 지나 완만하게 오르내리니 병풍지맥분기봉을 지나고, 마지막 봉우리 520.1m봉을 마지막 힘을 다해 힘겹게 올라섰

       다가 내려서며 조망암봉 지나 내려서니 날머리 밀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추령에서 올라 "산림욕의 효과"안내판이 있는 첫번째 삼거리에서 직우틀 진행함... 직진방향 통나무계단 내리막은

          산림박물관으로 내려서는 산책로임.

       - 까치봉갈림길 삼거리에서 내려서 소죽엄재로 우틀하는 지점에 있던 이정표(소둥근재 0.8km)와 "등산로"푯말이 없어

          졌으니 119구조목 내장08-02를 지나자마자 우측 숲으로 들어서야 할것 같음. 실제 소둥근재로 내려서는 알바를 함.

       - 곡두재로 내려서기 직전 "탐방로아님"푯말 임도에서 좌틀해야 곡두재에 올라섬.

       - 강두재에서 시멘트도로를 따르다가 송전탑을 지나 도로끝트머리 사거리에서 직진을 해서 첫번째 전신주 직전에서

          표지기를 확인하고 좌측숲으로 진행함.

       - 추령~곡두재 내장산구간은 호남표지기가 하나도 없으니 이정표보고 잘 진행해야 하겠고, 곡두재~밀재구간은 호남

          표지기와 지도보며 등로찾아 다니면 알바없이 진행할 수 있겠드라...

    - 전국산을 돌아다니며 무슨 인연이 없었던지 내장산 정상을 올라보지 못했으니 참 신기한 일이기에, 좋은 조망을 기대하

       며 내장산을 향해 일찌감치 들머리 찾아 올랐지만 짙은 연무낀 날씨로 조망을 제대로 못본 아쉬움이 있었고, 순창새재

       와 곡두재에 내려서며 알바도 했고, 구간거리는 길었지만 전체적으로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고 등로도 지난구간보다는

       깨끗한 편이어서 봄야생화 보면서 부담없이 산행을 마칠수 있었던 5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합니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5구간 산행 개념도        

 추령-장군봉-신선봉-순창새재-상왕봉-곡두재-감상굴재-도장봉-생화산-밀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11  집출발

- 22:35  부평역착

- 22:46  부평역발 용산급행전철

- 23:10  영등포역착

- 23:18  영등포역발 호남선무궁화호막차

- 02:47  정읍역착

- 02:55~04:09  정읍종로약국앞 도보이동후 만화방+편의점

- 04:10  정읍터미널발 / 택시이용

- 04:32  추령도착 / 산행준비

- 04:39  추령 / 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04:48  국립공원시멘트말뚝

- 04:51  "산림욕의효과" 안내문

- 05:10  "산림의공익적기능" 안내문

- 05:17  480m봉 / 시멘트말뚝

- 05:26  유군치 / 안내문,이정표,119구조목 내장01-20

- 05:37  119구조목 내장01-19

- 05:46  이정표(유군치 0.9km / 장군봉 0.1km)

- 05:49~05:56  장군봉 / 헬리포트,안내문,이정표,119구조목 내장01-18

- 06:04  119구조목 내장01-17

- 06:15  연자봉 / 안내문

- 06:16  케이블카랄림길삼거리 / 이정표,119구조목 내장01-16

- 06:21  119구조목 내장01-15

- 06:28  내장사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119구조목 내장04-04

- 06:40~06:50  신선봉 / 정상석,헬리포트,안내문,2등삼각점,119구조목 내장01-14

- 06:57  119구조목 내장01-13

- 07:08  헬리포트, 119구조목 내장01-12

- 07:10  까치봉갈림길삼거리 / 이정표,등산안내도

- 07:21  조망암

- 07:25  119구조목 내장08-01

- 07:27  이정표 (소등근재 1.0km / 까치봉 1.3km)

- 07:33  119구조목 내장08-02

- 07:48  소등근재 / 이정표

- 08:01~08:11  순창새재 / 이정표, 안내문

- 08:20  119구조목 내장08-06

- 08:28  119구조목 내장08-07

- 08:35  119구조목 내장08-08

- 08:42  119구조목 내장08-09

- 08:50~08:59  백암산 상왕봉 / 이정표

- 09:13  도집봉

- 09:17  119구조목 백암12-07

- 09:21  명품소나무

- 09:24  119구조목 백암12-06

- 09:31  헬기장 / 안내판

- 09:35  사거리안부 / 이정표,안내판

- 09:46  조망암

- 10:18~10:26  임도 / 알바

- 10:28  곡두재

- 10:37  사거리안부 / 벤치,이정표

- 10:42~11:07  사각정자 / 점심및휴식

- 11:15  벤치,이정표

- 11:20  명지산 / 벤치

- 11:27  시멘트임도

- 11:37  감상굴재 / "강선정"정자

- 11:49  인동장씨묘

- 11:56  무명봉 / 표지기

- 12:01  봉분

- 12:09  대각산 / 삼각점(담양 304)

- 12:22  무명봉 / 표지기

- 12:32  칠립재 / 이정표

- 12:39  봉분

- 12:41  강두재 / 이정표

- 12:47  봉분

- 12:57  428m봉 / 봉분

- 13:07  대나무숲

- 13:14~13:22  어은재 / 이정표,보호수 느티나무

- 13:27  Y삼거리

- 13:32  도장봉 / 이정표,삼각점(담양 428)

- 13:36  봉분

- 13:51  무명봉 / 표지기,측백나무숲

- 14:09  526m봉 / 생화산,암봉

- 14:21  봉분

- 14:32  항목탕재 / 노거수

- 14:50  울산김씨묘

- 14:57  봉분

- 15:04  445m봉 / 병풍지맥분기봉,표지기,코팅지

- 15:09  과수원조성터

- 15:33  520.1m봉 / 4등삼각점

- 15:37  조망암

- 15:40  항목탕재이정표

- 15:45  밀재 / 5구간 날머리 

- 15:54  밀재발 / 복흥택시이용 (063-652-7747 / 010-4952-7755)

- 16:12  내장산버스터미널착 / 화장실세면

- 16:40  내장산버스터미널발 / 171번버스이용

- 17:05  정읍터미널착

- 18:00  정읍터미널발

- 21:10  센트럴시티터미널착

- 21:18  고속터미널역발 / 지하철 7호선

- 22:12  부평구청역착 / 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추령에 있는 내장산 표지석...

 영등포에서 호남선무궁화호 막차타고 내려와 정읍터미널앞 만화방에서 잠시 눈붙이고...

 터미널앞에서 택시타고 한방에 들어옵니다...

 지난번 4구간날머리때 이표지석을 찾지 못했고, 들머리 철망문에서 정읍방향으로 90m 전방에 있습니다.

 안개가 짙게 끼어 방울방울 물맺힌듯 사진이 찍힙니다...

 

 들머리입구...

 머리띠 둘러매며 작대기펴고 산행준비하고 오룩스맥 켜놓고 철망문을 넘어 5구간 산행에 들어갑니다...

 철망 넘어가보니 등로도 뚜렷하고 산책로까지 조성해 놨드만 왜 못들어가게 철조망문을 닫아놨는지 알수가 없드라~

 

 들머리에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며 국립공원시멘트말뚝을 지나고...

 그리고 봉분을 지나니...

 

 요런 안내판이 나오면서 삼거리갈림길이 나옵니다...

 낮이면 모르겠는데 안개도 잔뜩끼어 있고 헤드렌턴 불빛이 희미하니 갈팡질팡 잠시 헤메입니다...

 직진방향의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보니 이정표가 한쪽구석에 있었습니다...

 직진방향은 산림박물관방향이고 내장산쪽은 산책로 방향으로 직우틀 해야 합니다...

 

 다시 망가진 안내판이 나오면서 삼거리 갈림길이고...

 좌측은 체력단련장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내장산방향은 직진의 내장산등산로 방향입니다...

 

 세번째 안내판인 "산림의 공익적 기능" 안내판이 나오고...

 여기서도 내장산 등산로 방향을 따르고...

 지도를 보니 좌측 산아래에 산림박물관을 두고 빙글 돌아 진행이 되고 있드라~

 

 완만하게 이어올라오니 시멘트말뚝이 있는 440m봉에 오르고...

 

 맑은 날에 보면 조망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어슴푸레하게 밝아오는 여명과 안개속에 희미하게 서래봉이 조망됩니다...

 

 유군치...

 440m봉에서 완만하게 이어와 도착하고,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측 동구리쪽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는 삼거리 안부이고...

 

 된비알 오름...

 

 119구조목 내장 01-19...

 처음으로 119구조목을 만나고, 내장산 국립공원내를 벗어날때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만나게 됩니다...

 

 다시 통나무계단 된비알을 오르면...

 

 장군봉 직전에 이정표가 있고...

 장군봉이 고작 0.1km 남아있는데 뭐더러 만들어 놨는지???

 

 장군봉 정상 풍경...

 넓은 헬리포트가 있고, 장군봉안내문,이정표,119구조목이 있습니다...

 

 안내판...

 장군대 또는 용바위라고도 한답니다...

 

 가야할 연자봉-신선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마루금에서 벗어나있는 까치봉-연지봉으로 이어집니다...

 

 남서 방향으로는 내장산 안쪽 능선과 좌측 끝트머리에 화개산이 뾰족하고...

 그뒤로 가야할 마루금이 우측으로부터 백암산(상왕봉)-도집봉이 보입니다...

 조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119구조목 내장 01-17을 지나고...

 

 철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트입니다...

 

 지나온 장군봉 사이로 일출이 보이고...

 

 서래봉과 앞쪽아래에 케이블카탑승 전망대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는 지난구간의 추령봉이 어슴푸레 보일듯말듯 합니다...

 

 잘 정돈된 암릉능선을 지나니...

 

 연자봉 정상입니다...

 

 백련암 대웅전앞에가서 글 한번 쓰고 와야겠습니다...ㅎㅎ

 연자봉을 휘~ 둘러보고 다시 진행합니다...

 

 삼거리갈림길...

 연자봉 바로 아래쪽에 우측으로 전망대까지는 케이블카타고 올라오는 등로가 있고...

 이정표와119구조목 내장 01-16...

 

 삼거리에서 목재계단을 내려서...

 

 119구조목 내장 01-15를 지나면...

 

 내장사갈림길 삼거리 안부에 내려섭니다...

 우측 내장사쪽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는 삼거리이고,  이정표,  119구조목 내장 04-04이 있습니다...

 직진 신선봉을 향해 계속 진행합니다...

 

 양쪽으로 로프가 있는 너덜길의 계단을 된비알로 오르면...

 

 신선봉 정상입니다.

 넓은 헬리포트에 내장산 최고봉을 알리는 정상석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이정표, 2등삼각점(담양 22), 안내판, 구급함등이 있습니다...

 

 정상석이 멋지고...

 

 안내판...

 내장 9봉을 모조리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 관계로 그닥 입니다...ㅎ

 

 베낭에 똑딱이 걸쳐 셀카한방 박고...

 쭈~욱 둘러보고 이정표 까치봉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얕트막한 산죽길과  119구조목 내장 01-13을 지나...

 

 목재계단을 올라서면...

 

 지나온 신선봉-연자봉-장군봉이 조망되고...

 

 119구조목 내장 01-12가 있는 헬기장을 지나자마자 곧이어...

 

 이정표와 탐방로안내도가 있는 까치봉갈림길 삼거리입니다...

 까치봉은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300m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산행거리도 길기에 시간절약을 위해 까치봉 왕복은 포기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까치봉삼거리에서 8~9분여 내려서니 조망암이 나오고...

 정읍시내 방향이 박무에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119구조목 내장 08-01이 나오면서 이전의 번호와는 다른 새로운 번호체계로 바뀌고...

 

 이정표(소둥근재 1.0km / 까치봉 1.3km)를 지납니다...

 

 119구조목 내장 08-02가 나오면서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우측부터 가야할 상왕봉-도집봉이 보이고...

 좌측 끝으로 727m봉이 있고 정맥길은 가운데 도집봉을 지나 727m봉 뒷쪽으로 진행이 됩니다...

 선답자 산행기를 보면 이근방에 이정표(소둥근재 0.8km)나 "등산로"푯말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

 소죽엄재-영산기맥분기봉을 지나 순창새재로 내려서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표와 푯말을 찾아가며 우측숲으로 들어서는 희미한 등로를 찾았으나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국공파에서 이정표와 푯말들을 아예 제거해 놓은듯 합니다.

 

 119구조목 내장 08-03을 지나 결국엔 소둥근재까지 내려와 버렸습니다...

 결국엔 알바를 했고, 되돌아 가고 싶었지만 법정탐방로로 진행했다는 위안을 삼으며 순창새재로 그냥 진행합니다...

 119구조목 내장 08-04를 지나...

 

 순창새재에 도착을 합니다...

 제대로 왔으면 출입금지 안내판 뒷쪽에서 나왔어야 하지만 우측의 소둥근재쪽에서 올라왔습니다...ㅎ

 알바한 이유를 분석해가며 10여분 쉬었다가 이정표방향 상왕봉을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완만하게 오르막이 이어지며...

 119구조목 내장 08-06을 지나고...

 

 이정표와...

 

 119구조목이...

 

 번갈아 나오면서...

 

 특징없는 등로를 완만하게 진행해서 오르다가...

 

 119구조목 내장 08-09를 지나면서...

 오르막이 시작되더니...

 

 막판에 된비알을 오르막을 올라서니...

 

 백암산정상 상왕봉 직전의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상왕봉은 우측에 바로 있고...

 

 백암산 상왕봉 풍경...

 100대명산 백암산 정상의 멋진 정상석을 기대하고 올라왔는데 기대 이하입니다...ㅋ

 

 한방 박히고...

 

 탁배기에 화주를 만들어 한잔 걸치며 잠시 쉬고...

 

 백학봉 방향으로 계속이어갑니다...

 

 완만하게 이어와...

 도집봉에 도착을 하면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로가 있고...

 좌측의 암봉 사면을 치고 오르면...

 

 아무런 표식이 없는 도집봉 정상입니다...

 

 조망이 좋은 곳인데...

 날도 흐리고 박무가 잔뜩끼어 있어 요정도 밖에 안보여 줍니다...ㅠㅠ

 도집봉에서 내려서면 삼거리우회길과 다시 만나 계속 진행을 합니다...

 

 완만하게 진행을 하며...

 새로운 번호체계로 바뀌면서 119구조목 백암 12-07을 지나...

 

 이번산행구간에서 단골로 나오는 명품소나무가 멋드러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잠시 소나무를 감상하고 계속 이어갑니다...

 

 119구조목 백암 12-06을 지나며 살짝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721m봉 무명봉이고...

 721m봉 바로 아래에...

 

 헬기장이 나오며 알바주의 해야할 곳입니다...

 마루금은 헬리포트 앞쪽에 있는 탐방안내도앞 삼거리에서 좌측의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야 합니다...

 뚜렷한 직진방향의 등로는 백학봉 방향입니다...

 좌틀해서 급경사 된비알을 내려서니...

 

 사거리안부에 내려서고...

 이정표와 탐방로안내도, 출입금지안내판이 있고...

 좌측은 구암사, 우측은 백학봉으로 이어지는 등로이고 마루금은 출금안내판 뒤로 이어집니다...

 

 산죽길을 완만하게 오르니 조망암에 서고...

 지나온 상왕봉과 도집봉이 조망되고...

 

 가야할 마루금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로는 추월산까지 조망된다고 하는데...

 짙게끼인 연무로 시야가 꽝입니다...ㅠㅠ

 

 조망을 마치고 내려서니..

 로프구간을 지나 내리막이 이어지고...

 

 고도를 팍팍 낮추면서 된비알 급경사내리막을 내려서...

 

 완만해지면서 봉분몇개를 지나...

 사유지 철조망을 통과해서 나오니...

 

 "탐방로아님"푯말이 나오면서 임도로 떨어지고...

 임도 좌측으로 곧바로 곡두재인데 아무생각없이 우틀해 내려섰다가 10여분 짧게 알바를 합니다...ㅠㅠ

 우틀하니 계속 내리막이라 이상해서 오룩스를 보니 곡두재에서 멀어지고 있고, 다시 제자리로 빽해서 오르니...

 

 곡두재입니다...

 명지산안내도, 벤치, 이정표가 있고...

 

 정맥길은 이정표의 정상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최근에 만들어 놓았는지 깨끗한 이정표가 가리키는 정상방향은 441.8m봉(명지산)입니다...

 

 곡두재를 지나면 양옆으로 깨끗하게 정돈이된 수목장림이 자리하고 있고...

 

 이정표와 벤치가 있는 사거리안부로 내려섰다가...

 

 통나무계단을 짧게 오르면...

 

 사각정자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수원에서 오셨다는 홀산꾼분을 만나 인사나누며 짧은 대화를 나누고...

 정자에서 보따리 풀고 점심식사를 하며 35분여 쉬어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속 진행합니다.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통나무계단을 오르면...

 

 삼거리갈림길...

 이정표와 벤치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고 계속해서 정상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곧이어 벤치 2개가 있는 441.8m봉에 도착합니다.

 이 지역내에서는 이곳을 명지산이라고 지칭하는 가 봅니다. 고도차이도 실제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명지산을 지나 첫번째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두차례 봉분을 지나 다시 한번 통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시멘트포장도로에 내려서...

 좌측 명지마을, 우측 중평리쪽에 눈길만 주고 도로를 건너 직진 지선교차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아마도 감상굴재가 지선교차로 인듯 합니다...

 

 비포장 임도길을 완만하게 이어오면 봉분이 나오면서 멀리 감상굴재가 조망이 됩니다...

 우측의 밭가장자리를 따라 진행을 해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서 도로를 따라 진행을하면...

 앞쪽에 감상굴재 넘머로 맨우측에 대각산이 보이고 좌측의 봉우리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강선정"비석과 사각정자가 있는 감상굴재에 도착을 합니다...

 특이하게 정자를 지어놓고 알루미늄 샷다문으로 굳게 닫아놨습니다...ㅋㅋ

 

 교차로 건너편 좌측끝단에 오래된 목재이정표가 있고...

 정맥마루금은 절개지 위쪽에 보이는 복분자밭 사이에 나있는 임도길을 따라 앞쪽에 보이는 산을 향해 진행합니다~

 

 우측에 비닐하우스 복분자밭 사이에 나있는 임도를 따라 쭈욱 오르면...

 

 끝트머리에서 인동장씨 봉분을 만나 숲길로 들어섭니다...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표지기 잔뜩걸린 무명봉에 오르고...

 

 상석이 없는 봉분을 차례로 2개를 지나면서...

 완만하게 진행을 하니...

 

 대각산 정상입니다...

 호남표지기와 3등삼각점(담양 304)이 있고, 오래된 코팅지도 있습니다...

 잠시 숨돌리고 계속 진행합니다...

 

 완만하게 진행하며 어수선한 등로를 지나...

 

 표지기 잔뜩 걸린 무명봉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며...

 

 봉분을 지나니...

 

 칠립재 입니다...

 철판에 코팅을 해놓은 이정표가 다 떨어져 나갈정도로 낡았습니다. 후답자님들 오시면 읽을수 없게 될듯~

 어은재방향으로 시멘트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숲길로 들어서...

 

 다시 봉분을 두개 지나니...

 오늘도 유난히 묘를 많이 지나갑니다...

 

 강두재 입니다...

 개념도상 강두재인데 목재 이정표에는 칠립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쭈~욱 따르면...

 

 도로옆 송전탑을 지나면 좌측에 강두마을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지나고...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S자로 진행하면 도로끝트머리에 사거리가 있고 사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첫번째 전신주직전에서 좌측 숲길로 올라서 진행을 합니다...

 

 봉분을 지나 오르면 벌목개활지를 완만하게 지나...

 

 봉분이 있는 428m봉을 지납니다...

 이후 오르내림이 없는 평이한 등로가...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대나무숲을 빠져나오면...

 

 좌우로 임도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내려서면...

 

 어은재 입니다...

 이정표가 있고, 300년된 보호수느티나무와 건너편에 수조탱크가 있습니다...

 

 느티나무아래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계속 진행 하면...

 

 Y삼거리에서 표지기가 좌측으로 인도를 하고...

 완만하게 오르막을 올라서니...

 

 도장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특이하게 원형으로 된 4등삼각점과 정상푯말, 이정표가 있습니다...

 날머리 밀재까지 5.3km 남은 이정표를 확인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봉분을 지나...

 특징없는 등로를 이어오다가...

 

 완만하게 오르면...

 

 표지기 걸린 무명봉이고...

 

 측백나무숲을 좌측에 두고 진행을 하면...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커다란 암봉이 자리하고 있는 526m봉입니다...

 개념도상에는 생화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루금은 여기서 크게 우틀해서 진행이 됩니다...

 

 내림길에 우측으로 지나온 마루금이 나무가지 사이로 조망되고...

 

 쭈욱 내려서 봉분을 지나...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고...

 

 과수원인듯하니 나무들이 잘 정돈된곳을 통과해 봉분을 지나니...

 

 항목탕재 입니다...

 좌측에 금방동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커다란 노거수가 마을의 안녕을 지키고 있는듯 합니다...

 

 가족묘역을 지나...

 특징없는 완만한 등로가 이어지고...

 

 우측에 448m봉이 있고...

 봉우리 아래에 울산김공묘가 자리하고 있는 곳을 통과하고...

 

 임도와 만나 잠시 임도길을 따르다가...

 

 다시 우측숲길로 들어서...

 

봉분을 지나...

 

 좌측사면을 따라 진행을 하니...

 

 445m봉에 도착을 합니다...

 병풍지맥 분기봉입니다. 코팅지와 정맥과 지맥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준.희님 푯말이 있고...

 

 병풍지맥 분기봉에서 내려서면...

 좌측에 과수원으로 조성중인 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앞쪽에 오늘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암봉인 520m봉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가파르게 된비알 오름을 올라야 합니다...

 초여름 더위와 마지막이라는 안도감과 체력저하로 두번이나 쉬어가며 가까스로 오릅니다...ㅋ

 오름의 끝트머리에서 암봉을 우회하니...

 

 암봉으로 이루어진 520.1m봉에 오릅니다...

 4등삼각점(담양 428)과 어김없이 준.희님의 아크릴 푯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잠시 숨돌리며 마지막 물 털어넣고 이제 밀재를 향해 내려섭니다...

 

 한바탕 내려서면...

 

 조망암봉에 서고...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되고 뒤로 연무에 갖혀있는 병풍지맥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조망은 꽝! 입니다...ㅋ

 

 조망암봉에서 완만하게 이어오며 내려서니...

 갑자기 항목탕재 이정표가 나오고...

 1시간전에 지나온 항목탕재에 있어야 할 이정표가 왜 여기에 있는건지...

 누가 뽑아다 여기에 설치를 했나???

 의심만 품은채 계속 내려서면...

 

 잘 정돈된 봉분을 지나며 전화를 해 복흥택시를 불러놓고...

 다시한번 고도를 떨어뜨리면 내려서니...

 

 오늘구간의 최종 날머리 밀재에 내려섭니다.

 밀재 담양군 용면 방향...

  

 밀재 순창군 복흥면 방향...

 이정표와 각종안내판, 도로표지판등이 있고...

 도로따라 좌틀해서 순창방향으로 20여m 이동을 하면...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들머리 입구에 다음구간 호남정맥 안내도가 있고...

 작대기 정리하고 머리띠 풀으며 짐보따리 대충 정리하고 있으니 미리불러두었던 복흥택시가 올라오고...

 기사님께 물어보니 복흥면까지는 7천원이고 정읍행 버스는 17시30분에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널널하니 계획을 바꾸어 내장산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내려옵니다...

 

 다시찾은 내장산터미널...

 터미널이라기 보다는 버스정류장입니다...ㅎ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어 주차장쪽에 있는 화장실로가 세면하고 옷갈아 입고 옵니다...

 

 지난구간때와 똑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정읍으로 나가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5년 5월 7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