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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3구간 염암재-구절재

by 재주니 2015. 4. 16.

정맥 3구간 염암재 - 구절재

 

산행지 : 호남정맥 3구간 염암재-구절재 (완주군 구이면~정읍시 칠보면)

누   가 : 나 홀로 산행...

언   제 : 2015년 4월 8일 수요일 당일산행

날   씨 : 흐렸다 맑아짐...봄날씨...

산행거리 : 도상 약23.8km/실측27.7km (누적:약67.0km), 접속/탈출거리없음(오늘 총 걸은거리 : 약 27.7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71.9km)

산행시간 : 11시간 02분 / 점심,휴식시간포함 (누적 : 27시간 01분)

 

산행일정 : 집발(20:26)-센트럴시티착,발(23:36,24:00)-전주터미널착,발(02:12,05:06)-염암재착(05:34)

                염암재/들머리(05:37) - 2봉(06:49) - 오봉산(07:31) - 293봉(08:34) - 운암삼거리(09:11)

                - 묵방산(10:17) - 가능정이(11:10) - 성옥산(12:59) - 방성골마을(13:52) - 왕자산(14:46)

                - 광산김씨묘(15:25) - 425봉(16:20) - 구절재/날머리(16:39) 

                구절재발(16:52)-정읍터미널착,발(17:21,18:00)-센트럴시티착,발(20:48,20:54)-부평구청착(21:47)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부평구청역(35번 버스이용)  : 1,100원

                 부평구청역-고속터미널(지하철 7호선) : 400원

                 센트럴시티터미널-전주고속터미널 : 20,500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만화방(숙식및라면) : 4,500원

                 전주고속터미널-염암재(택시이용) : 20,000원

       올때 : 구절재-정읍터미널(정읍택시이용/할인) : 10,000원

                 정읍터미널앞 편의점(막걸리+간식) : 2,550원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14,600원

                 고속터미널-부평구청역(7호선) : 1,450원

                 부평구청역-집(버스 환승) : 100원

                 -----------------합 : 75,200원 (누계 : 170,95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부평구청역 : 5분 소요 (35번 시내버스, 수시운행)

        부평구청역-고속터미널역 : 54분 소요 (지하철7호선, ...22:22, 22:42, 22:53...수시운행)

        센트럴시티터미널-전주고속버스터미널 : 2시간12분 소요 (...23:20, 23:40, 24:00 10~20분간격, 막차우등고속 이용)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염암재 : 28분 소요 (택시이용, 메타요금 20,850원)

        구절재-정읍터미널 : 28분 소요 (지나가는 정읍택시 10,000원으로 요금흥정, 메타요금 23,000원)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2시간48분 소요 (...17:20, 18:00, 19:00...50~60분간격운행)

        고속터미널역-부평구청역 : 54분 소요 (지하철7호선 / ...20:42, 20:53, 21:05...8분간격 수시운행)

        부평구청역-집 : 마을버스환승...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봄 이사철도 되다보니 업무량이 많아 지고 일요일마다 약속도 잡히고 짬을낼수가 없어 투덜대고 있는데 잠깐 한가해진

       평일날 하루 휴가를 주는 옆지기말이 무섭게 후다닥 준비해서 일찍이 없었던 평일날 정맥길에 들어와 봅니다.

    - 급하게 선답자 산행기 흩어보고 화요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막차타고 전주로 내려와 만화방에서 잠깐 눈붙이고 일어

       나 택시잡아타고 무사히 들머리 염암재에 도착을 하고...

    - 산행준비하고 염암재를 출발해 오르니 처음부터 급경사 된비알오름을 올라 520m봉에 오르고, 오른거만큼 다시 다 까

       먹고 내려서 고만고만한 봉우리 대여섯개를 오르내리다가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2봉정상이고, 좌틀해서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잘 정비된 이정표를 따르니 4봉을 거쳐 오봉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 흐린날씨와 박무로 다소 아쉬운 조망이었지만 오봉산에서 바라보는 옥정호 경치가 일품이었고, 다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 749번도로와 만나고, 봉우리하나를 우회해서 돌아와 또다시 749번도로를 만나 된비알을 치고 올라 355m봉-

       293.5m봉-335m봉을 지나 내려서 마암교를 건너 운암삼거리에 도착을 하고...

    - 어부집 뒤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모악지맥분기점에서 좌틀 내려섰다가 된비알을 두번 치고 오르면 묵방산갈림길

       삼거리에서 우틀해 묵방산을 다녀와 계속진행을 해 여우치마을을 지나 여우치를 통과해 오르면 283.4m봉을 지나 내려

       서 가는정이에서 옥정호산장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찾아 올라서 오르막내리막을 반복하며 6~7차례의 무명봉을 지나

       고 나서야 성옥산 정상에 오르고, 이후 내리막을 내려서 공동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소리개재에 도착을 합니다.

    - 소리개재 좌측의 삼거리 직전에서 마루금을 찾아 오르면 나즈막한 등로를 이어와 방성골마을에 내려서고, 마을을 가로

       질러 텃밭을 지나 저수조뒤로 치고 올라 어수산한 등로와 봉분을 지나며 된비알을 극복해 오르니 왕자산 정상에 오르고

       급경사를 내려서 완만하게 이어가며 노거수 나무 두개를 차례로 지나고 막판 무명봉 6~7개를 급경사 내림과 오름으로

       극복해서 마지막 무명봉을 내려서 잘 정돈된 봉분을 지나니 날머리 구절재에 도착을 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운암삼거리에서는 어부집 좌측으로 40~50여m 진행해 교통표지판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되겠고...

       - 여우치마을 민가로 내려서 Y세갈래 갈림길에서 맨우측의 임도길로 진행을 해야함.

       - 가능정이에서는 옥정호산장 입간판 우측 시멘트포장도로로 들어서 옥정호산장앞에서 좌측으로 돌아 산장 뒷편에

          있는 돌계단을 올라서 진행하면 되겠고...

       - 방성골마을로 내려서기 직전의 봉분에서 좌틀해 축사를 지나 방성골마을로 내려서야 함. 봉분삼거리에서 직진을

          해 되돌아오는 시간까지 10분여 알바를 함.

       - 기타 산길에서는 호남표지기 잘 찾아 다니면서 진행을 하면 특별히 알바할 구간은 없겠드라...

    - 도상거리 24km, 실측거리 28km, 지도에 나와 있는 봉우리만 17~18개, 기타 표시되지않은 무명봉만 25~30여개 가까이

       되는 이번 호남정맥 3구간은 선답자 산꾼들이 언급했듯이 가장 힘든 구간이라고 해서 잔뜩긴장을 하고 진행을 해야 했

       고, 역시나 듣던대로 빨래판으로 이어지며 오르내리는 된비알의 연속이었고, 왕자산 이후에는 막판 체력고갈로 진이

       다 빠져 육두문자 나불거리며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비록 흐린날씨와 박무로 완벽한 조망은 아니었니만 오봉산에

      서 내려다 보는 옥정호의 모습을 두고두고 생각하며 3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3구간 산행 개념도     

 염암재-2봉-오봉산-운암삼거리-묵방산-가는정이-성옥산 구간지도

 

 

 성옥산-방성골마을-왕자산-439봉-구절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0:26  집출발

- 22:38  부평구청역착

- 22:42  부평구청역발

- 23:36  고속터미널역착

- 24:00  센트럴시티터미널발

- 02:12  전주고속터미널착

- 02:20~05:05  만화방+편의점

- 05:06  전주시외버스터미널발

- 05:34  염암재착 / 산행준비

- 05:37  염암재 / 3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05:56  520m봉

- 06:22  임도 / 좌측봉분

- 06:25  소금바위재

- 06:32  364.7m봉 / 4등삼각점

- 06:49  2봉 / 이정표

- 06:59  첫번째 소모마을갈림길 삼거리 / 이정표

- 07:09  두번째 소모마을갈림길 삼거리 / 이정표

- 07:15  세번째 소모마을갈림길 삼거리 / 이정표

- 07:18  4봉 / 이정표

- 07:21  삼거리안부

- 07:31~07:39  오봉산 / 정상석,구이면둘레산안내판,시멘트말뚝

- 07:48  로프급내림

- 07:55  749번도로 / 벧엘기도원안내판,이정표

- 07:59  삼거리갈림길 / 이정표

- 08:06  749번도로

- 08:20  355m봉 / 무명봉

- 08:34  293.5m봉 / 4등삼각점

- 08:49  335m봉 / 무명봉

- 08:54  봉분

- 08:59  수원백씨가족묘

- 09:06  마암교

- 09:11  운암삼거리 / 막은댐버스정류장,어부집식당

- 09:34  모악지맥분기봉 / 스테인레스푯말

- 10:04  467m봉

- 10:15  묵방산 갈림길삼거리

- 10:17~10:28  묵방산 / 돌탑,푯말

- 10:35  봉분

- 10:46  여우치마을 / 민가

- 10:50  여우치(배남재)

- 10:56  283.4m봉 / 4등삼각점

- 11:10  가는정이 / 버스정류장,옥정호산장

- 11:30  337m봉 / 무명봉

- 11:42  무명봉

- 11:50  봉분

- 11:54~12:30  무명봉 / 점심식사및휴식

- 12:47  성옥산전위봉 / 무명봉

- 12:54  봉분3개

- 12:59  성옥산 / 푯말

- 13:08  파평윤씨묘

- 13:16  소리개재 / 715번도로

- 13:30  부령김씨묘

- 13:37~14:49  봉분삼거리 / 알바

- 13:52  방성골마을 / 느티나무

- 13:59  스텐레스수조

- 14:05  도강김씨묘

- 14:23  봉분

- 14:41  돌무덤봉분

- 14:46  왕자산 / 4등삼각점, 푯말

- 15:10  벌목개활지 / 묘목

- 15:14  첫번째 노거수

- 15:20  경주박씨합장묘

- 15:25  광산김씨묘역

- 15:33  담양전씨묘

- 15:40  477m봉 / 무명봉

- 15:44  금성김씨묘

- 15:52  무명봉

- 15:59  봉분

- 16:11  무명봉

- 16:20  425m봉

- 16:35  무명봉

- 16:37  임도

- 16:39  구절재 / 3구간 날머리 

- 16:52  구절재발 / 지나가는 정읍택시이용, 택시비흥정

- 17:21  정읍터미널착

- 18:00  정읍터미널발

- 20:48  센트럴시티터미널착

- 20:54  고속터미널역발 / 지하철 7호선

- 21:47  부평구청착 / 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만화방...

 센트럴시티에서 막차를 타고 내려와 전주시외버스터미널앞까지 도보로 걸어오면 시외버스터미널앞에 만화방

 몇개가 있고, 새로생긴곳이 있어 들어가 보니 간이침대까지 있어 2~3시간 잠시 눈 붙이기에는 딱 좋더라~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일어나 짐 정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옆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택시잡아타고 염암재까지 옵니다.

 메타요금으로 20,850원 나오고 뒤 우수리는 깍아주고 택시는 휑하니 가버리고~

 

 염암재 들머리...

 아직도 깜깜한 새벽녁이지만 날머리때 낮에 봐둬서 인지 눈에 익고...

 작대기 펴고 머리띠에 렌턴까지 둘러메고 본격적인 들머리산행에 나섭니다...

 

 들머리입구 임도를 따라 오르면 벌목구간 개활지를 지나 오르면서...

 된비알을 올라 한차례 쉬었다가 다시 오르면 로프구간 된비알까지 치고 올라서...

 

 표지기가 잔뜩걸려 있는 무명봉인 520m봉에 오릅니다.

 이후 2~3분여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로프급내림을 내려서고...

 

 좌측에 가족묘를 관리하기 위한 임도와 만나 임도따라 우틀진행하면...

 

 곧이어 나오는 상석이있는 묘역을 지나면서 개념도를 보니

 소금바위재로 추정되곳을 지나고 있는것 같드라~

 

 허물어져가는 봉분을 지나니 갑자기 삼각점이 나오고...

 개념도상 364.7m봉으로 4등삼각점(갈말432)이 박혀 있고, 봉우리라기 보다는 지나가는 능선길이드라~~

 

 그리고는 잠시후...

 좌측에 봉우리를 두고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좌측봉우리에 박건석님의 염암산"이라는 코팅지가 붙어 있드라...

 제대로된 산지명이지는 몰라도 이분 정성하나는 대단하신분입니다...ㅎㅎ

 

 올라야 할 2봉이 앞쪽에 버티고 있고...

 

 지나온 520m봉이 보이고 그앞쪽으로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지나 왔고...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이정표와 봉분이있는 2봉 정상에 오릅니다.

 이정표를 보니 1봉은 우측으로 1.1km 떨어져 있다고 하고, 정맥마루금은 1봉을 지나지않고

 2,3,4봉을 거쳐 오봉산으로 이어집니다...

 2봉정상에서 완만하게 이어오다가 상석이없는 봉분을 지나고...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첫번째 소모마을 갈림길 삼거리를 지납니다...

 직진진행을 하다보면 우측 산아래에 소모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두번째 소모마을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세번째 소모마을 갈림길 삼거리도 지납니다...

 이정표를 보니 3봉을 0.4km 지나온걸 보니 3봉은 알게모르게 지나온듯 합니다...ㅠㅠ

 

 4봉은 등산로 좌측 봉우리에 있고...

 좌측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내려서며 진행이 되고...

 

 삼거리안부에 내려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오르고...

 이정표를 보니 3봉,4봉,5봉 표시가 전부 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3봉은 어디지???

 

 넓은 공터가 있는 오봉산 전위봉에 오르면서 좌측으로 옥정호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하고...

 

 오봉산 직전의 전망암봉을 지나니...

 

 오봉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정상석, 구이면둘레산형황도안내판, 2등삼각점(갈담 22)이 있습니다.

 

 베낭에 똑딱이 걸쳐 셀카한방 박히고...

 

 오봉산 정상 좌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흐린날씨와 박무로 탁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좌측에서 우측으로 똑딱이를 눌러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 너머로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보일락 말락 하고...

 

 옥정호와 붕어를 닮았다고 하는 붕어섬이 정중앙으로 내려다 보이고...

 

 백련산과 우측으로 뾰족한 나래봉이 보입니다...

 

 중앙에 운암대교가 보이고...

 좌측 나래산과 우측으로 묵방산이 보입니다.

 

 오봉산을 내려서 진행할 마루금과 묵방산...

 그리고 우측으로 모악지맥마루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식과 조망을 마치고 오봉산에서 내려서면...

 정상 바로아래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운암면 방향으로 좌틀 진행이 되고...

 

 내림길에 가야할 마루금과 묵방산을 한번더 그려보고...

 

 로프 급경사를 내려섭니다...

 올라왔던 고도를 다 까묵고...

 

 임도와 만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749번 도로와 만나며 벧엘기도원입간판이 있고...

 

 도로를 건너면 "옥정호물안개길" 이정표가 있고...

 철망끝에서 이정표가 가리키는 숲길로 진행해서 오릅니다.

 마루금을 한발자욱이라도 더 밟기 위해 산길로 들지만 우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숲길로 들어서 봉분을 지나 오르니...

 삼거리갈림길에 이정표가 있고 우틀해서 운암대교 방향으로 진행이되고...

 

 묘역을 지나 내려서니...

 

 다시 749번 도로와 만나 도로를 건너 좌틀 오르막을 오르고...

 직전의 벧엘기도원 안내판에서 도로를 따르면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오름길에 이런 어수선한 등로를 자주 만나고...

 

 오름길에 뒤돌아본 오봉산...

 의외로 가파르게 오르더니...

 

 355m봉 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하게 내려서 3~4분여 더 진행을 하니...

 

 4등삼각점(갈담434)이 있는 개념도상 293.5m봉을 지납니다...

 봉우리라기 보다는 평범한 등로에 삼각점이 박혀 있고...

 

 그리고 다시 완만하게 오르니...

 건교부 삼각점이 있는 335m봉에 도착해 둘러보니...

 박건석님의 "구라봉(293.5m)" 코팅지가 있습니다. 293.5m봉은 4~5분전에 삼각점을 지나왔는데 여기에 표시를

 해 둔거보니 진짜로 구라치고 있습니다....ㅋㅋ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니...

 

 상석이 없는 봉분을 지나...

 

 수원백씨가족묘가 나와 좌측으로 내려서면서 시야가 탁 트입니다...

 

 뾰족한 나래산과 운암대교, 우측에 운암교가 보이고...

 

 운암삼거리와 뒤로 묵방산을 보며 가야할 마루금을 그려봅니다...

 

 도로로 내려서 우틀해 마암교를 건너고...

 

 마암교에서 바라본 운암대교와 옥정호...

 도로를 따라 4~5분여 쭈~욱 진행을 하면...

 

 운암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어부집식당과 좌측에 "막은댐"버스정류장이 있고...

 도로따라 좌틀해서 40~50여m 진행을 하면 "교통사고 잦은곳, 속도를 줄입시다" 교통표지판 옆으로

 표지기가 걸려있으며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임도길로 올라서면 공사현장이 있고 앞쪽에 보이는 소나무숲으로 진행을 합니다...

 기초토목공사가 끝나고 있는걸 보면 호남 후답자님들이 오는 1~2년 내에는 건물이 하나 들어서 있을듯 합니다...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구릉지에서 한번 쉬었다가 다시 한번더 치고 오릅니다.

 건너편에 올라야 할 묵방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모악지맥 분기점...

 모악지맥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호남 마루금은 좌틀 진행이 됩니다...

 

 내려섰다가...

 

 다시 된비알을 오르면...

 

 묵방산 전위봉 467m봉에 오르고...

 다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수직에 가까운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묵방산 갈림길 삼거리에 오릅니다...

 묵방산은 우측으로 40~50여m 떨어져 있기에 묵방산찍고 다시 되돌아 나와 좌측방향으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묵방산 정상 풍경...

 엉성하게 쌓아 올린 작은 돌탑과 정상표식 푯말이 있고 조망은 없습니다...

 

 오늘 3구간의 최고봉이니...

 똑딱이 들고 셀카 인증샷 한방박고...

 

 묵방산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계속 진행합니다...

 

 다 허물어져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어 흔적만 남겨둔 봉분을 지나 된비알을 내려서...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면...

 

 민가뒤로 나오면서 마을로 내려서고...

 

 여우치마을...

 알바주의... 시멘트 포장도로 세갈래 갈림길에서 맨우측의 길로 들어서야 하고...

 

 노거수 느티나무를 지나면...

 

 여우치...

 앞쪽에 배남재 푯말이 있고, 빗물이 좌측으로 섬진강 우측으로 동진강으로 갈라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직진해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시멘트포장도로 끝에서 묘역옆으로 올라 소나무숲으로 들어섭니다...

 

 뒤돌아 보며 지나온길 복습합니다...ㅎ

 지나내려온 묵방산과 여우치마을이 보이고...

 

 오봉산과 우측으로 국사봉...

 운암교-운암대교까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됩니다...

 

 숲길로 들어서 4등삼각점(갈담438)이 있는 283.4m봉을 지납니다...

 등로 좌측아래에 스테인레스수조가 보이고...

 

 벙커를 지나 옛고개흔적이 있는 안부를 지나 올라 무명봉 하나를 넘어오니...

 

 가족묘역으로 내려서면서 가는정이가 내려다 보이고...

 앞쪽에 올라야 할 337m봉을 그려봅니다...

 

 가는정이로 내려서며 바라본 옥정호가 이쁘고...

 

 가는정이...

 "가는정"버스정류장 앞을 지나 "옥정호산장" 입간판 우측의 시멘트포장로로 올라서면...

 

 옥정호산장 뒤로 이어지며...

 

 옥정호산장 뒤쪽 주차장 돌계단을 올라 진행이 됩니다...

 

 뒤돌아 보니...

 지나온 묵방산-283.4m봉-가는정이 마을이 보입니다...

 

 된비알...

 2차례 치고 오르면...

 

 337m봉이고...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공사판 현장을 지납니다...

 임도를 조성하고 있는건지 주변에 표지기가 안보이니 잘 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다시 길게 올라섰다가 무명봉에 오르고...

 

 쭈욱 내려섭니다...

 

 누워있는 폐 전봇대를 지나 다시 오르고...

 

 그리고 다시 내려서...

 

 봉분을 지나고...

 

 다시 된비알 오름...

 

 뒤돌아 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가는정이에서 오르내리며 지나온 무명봉들이 보입니다...

 

 무명봉에 다시 오르고...

 성옥산에 도착해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빨래판 오르내림속에 허기가 져 여기서 점심상을 차립니다...ㅎ

 

 마눌이 정성스럽게 싸준 반찬에 탁배기 한잔 들이키니 꿀맛이고...ㅎ

 35분여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내려갑니다...

 앞쪽에 올라야 할 성옥산이 버티고 있고...

 

 상석이 없는 봉분 2개를 차례로 지나고...

 

 어수선한 잡목구간을 헤집고 올라...

 

 성옥산 전위봉에 오르고...

 

 완만하게 이어오다가...

 봉분3개가 있는곳을 지나 오르니...

 

 성옥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푯말2개와 표지기가 잔뜩 걸려있고, 2등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찾지를 못하고...

 둘러싸인 잡목들로 조망은 없고, 걍 휘~ 둘러보고 바로 내려섭니다~~

 

 벌목으로 자라난 가시덩굴 나무를 헤집고 나오면...

 가야할 산군들이 보이고...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왕자산인듯 한데~~~~~

 

 파평윤씨묘를 지나...

 

 공동묘지대를 지나 내려서면...

 우측에 방성골마을을 보면서 715번 도로에 내려섭니다...

 

 소리개재...

 도로따라 좌틀해서 50여m 진행하면...

 

 삼거리 직전...

 우측으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며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가족묘역 봉분으로 올라 느티나무 노거스를 지나고...

 

 텃밭사이로 진행이 됩니다...

 

 뒤 돌아 보니 성옥산이 인사하고 있고...

 

 부령김씨묘를 지나고...

 

 소나무숲 힐링길도 지나고...

 상석이 없는 봉분 1개를 더 지나자...

 

 삼거리갈림길에 봉분이 나오면서 마루금은 좌틀해서 방성골마을로 내려서야 합니다...

 무의식중에 직진했다가 10여분 알바를 하고 다시 되돌아옵니다...ㅠㅠ

 

 마을길로 내려서는 포장도로가 나오고 축사를 지나 내려서면...

 

 방성골마을로 내려서 당산나무 노거수를 지나 우측으로 돌아나가며 진행이 됩니다...

 

 텃밭사이로 지나 오르며 뒤돌아본 마루금...

 좌측의 흰색지붕 축사뒤에서 직진했다가 약간의 알바를 한곳입니다...

 

 텃밭을 두고 오르니...

 스테인레스 저수조가 나오고 저수조 바로 뒤로 치고 오릅니다...

 

 벌목을 해놓고 치우지 않은 이런 어수선한 길을 낑낑거리며 오르니...

 

 도강김씨묘를 지나...

 완만하게 진행을 하다가...

 

 다시 된비알을 오르니...

 

 상석이 없고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봉분을...

 

 차례로...

 

 세개를 지나고...

 

 다시 어수선한 등로를 헥헥거리며 오르며...

 

 뒤돌아 보니 지나온 방성골마을과 마루금이 훤히 보입니다..

 

 돌무더기가 나오길래 산성터인가 했더니...

 경사진곳에 봉분을 만들며 무너지지 말라고 보강을 해둔곳을 지나니...

 

 드디어 왕자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정상푯말과 4등삼각점(갈담453)이 있고, 조망은 하나도 없습니다...

 

 개념도에 표시된 마지막 봉우리이니 똑딱이 들고 셀카한방 남깁니다...^^

 왕자산에서 내려서니 상석이 없는 봉분을 다시 차례로 지나고...

 

 여전히 이런길이 수시로 나오고...

 

 개활지가 나오면서 묘목을 심어 놓고 하얀색으로 칠을 해 두었드라~

 급경사를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진행을 하면...

 

 기둥이 푹페인 노거수를 지납니다...

 오늘은 유난히 노거수도 많이 보고 봉분을 많이 지나갑니다...

 

 경주박씨 합장묘를 지나고...

 

 임도삼거리를 지나...

 

 광산김씨 묘역을 지나갑니다...

 오늘 오르내린 봉우리 만큼이나 봉분도 많이 지나갑니다...ㅋㅋ

 

 예덕리로 내려서면...

 

 다시 노거수를 지나...

 임도를 따르다가...

 

 담양전씨묘 뒤 숲길로 들어서...

 

 다시 가파르게 6분여 오르니...

 

 표지기 걸려있는 477m봉에 오릅니다...

 특징없는 무명봉으로 계속진행 합니다...

 

 금성김씨묘를 지나고...

 

 또다시 된비알 오름...

 개념도를 보면 왕자산 지나 광산김씨묘를 지난 이후로는 특별한 봉우리도 없는데 막판까지 오르내림이 심합니다...

 

 무명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가기도 하며 막판 진을 빼놓는 구간에 힘내라고 진달래가 방긋방긋 웃어줍니다...ㅎ

 다 허물어진 봉분을 지나...

 

 다시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잡풀이 무성하게 덮힌 봉분앞에서 보니...

 가야할 봉우리가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선답자 산행기를 보면 호남정맥 구간중 가장 힘든 구간이라고 하던데, 막판까지 빨래판 오르내림이 이어지며

 진을 빼놓는걸 보니 그말이 맞는가 싶습니다...ㅎ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

 

 직전에 보았던 또하나의 무명봉이 버티고 있고...

 

 된비알을 오르니...

 

 헐~

 앞쪽에 또하나의 봉우리가 버티고 있드라~~~

 

 그리고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425m봉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내려서는데...

 2~3분여후...

 

 다시 오르막을 오릅니다...

 

 표지기가 걸린 오늘구간의 진짜 마지막 봉우리에 섭니다...

 왕자산 이후에도 크고작은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오랜만에 막판 체력의 한계를 느껴봅니다...ㅋㅋ

 

 완만하게 내려서 임도와 만나고...

 

 잘 정돈된 봉분을 지나...

 

 구절재 산내면 방향...

 오늘구간의 날머리 구절재에 내려섭니다...

 날머리 우측에 수준점이 있고 도로따라 좌틀해 산내면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좌측에 석장승이 있고...

 

 구절재 칠보면 방향...

 오룩스맵을 끄고 걸어가며 산행을 정리합니다...

 

 도로건너 "산좋고 물좋은 살기좋은 산내면" 표지석 뒤로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두고...

 

 조금더 내려서면 "소금실"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안에서 산행을 정리하며 칠보면으로 나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사전에 조사해온게 없다보니 막연하기만해 히치를 시도해 보지만...

 승용차는 아예 설 생각을 않고 씽씽달리고 오랜만에 트럭이 한대 서지만 두릅을 채취하고 늦게 정읍으로 나가신다기에

 그냥 보내고 그리고 또 몇번의 히치를 시도하고 있는데 멀리서 택시한대가 옵니다.

 무작적 잡아타고 칠보면으로 가면서 물어보니 정읍택시라고 합니다.

 정읍까지 메타로 2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어차피 빈택시로 가는 방향이니 1만원으로 가격을 흥정하고 칠보면을 거쳐 

 택시를 타고 나오면서 오늘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정읍택시기사님 감사합니다...^^

 

 

 

 

 

[2015년 4월 16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