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4구간 구절재-추령

호남정맥 4구간 구절재 - 추령

 

산행지 : 호남정맥 4구간 구절재-추령 (정읍시 칠보면~순창군 복흥면)

누   가 : 나 홀로 산행...

언   제 : 2015년 4월 18일 토요일 당일산행

날   씨 : 흐림-맑음-흐림...덥게느껴지는 봄날씨...

산행거리 : 도상 약20.5km/실측22.2km (누적:약87.5km), 접속/탈출거리없음(오늘 총 걸은거리 : 약22.2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94.1km)

산행시간 : 8시간 59분 / 점심,휴식시간포함 (누적 : 36시간 00분)

 

산행일정 : 집발(22:14)-영등포역착,발(23:03,23:18)-정읍역착(02:52)-정읍종로약국발(06:15)-구절재착(07:09)

                구절재/들머리(07:12) - 사적골재(08:39) - 489.5봉(09:44) - 굴재(10:38) - 고당산(11:24)

                 - 개운치(12:19) - 망대봉(12:56) - 여시목(14:09) - 복룡재(14:55) - 추령/날머리(16:11) 

                추령발(16:16)-정읍터미널착,발(17:12,18:00)-센트럴시티착,발(21:31,21:43)-부평구청착(22:39)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부평역(88번 버스이용)  : 1,100원

                 부평역-영등포역(전철 1호선 환승) : 250원

                 영등포역-정읍역(무궁화호막차) : 18,400원

                 정읍역-정읍종로약국(도보이동) : 0원

                 종로약국앞 만화방&아침간식 : 4,950원

                 정읍종로약국-칠보면버스종점(151번버스첫차) : 1,850원

                 칠보면-구절재(칠보교앞에서 트럭히치) : 0원

       올때 : 추령-내장산터미널(택시이용)  : 5,000원

                 내장산터미널-정읍터미널(171번버스이용) : 1,350원

                 정읍터미널앞 편의점(막걸리+간식) : 1,700원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14,600원

                 고속터미널-부평구청역(7호선) : 1,450원

                 부평구청역-집(버스 환승) : 100원

                 -----------------합 : 50,750원 (누계 : 221,170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부평역 : 22분 소요 (88번 시내버스, 수시운행)

        부평역-영등포역 : 22분 소요 (전철1호선 용산급행, ...22:36, 22:41, 22:42...수시운행)

        영등포역-정읍역 : 3시간34분 소요 (...22:13, 23:18 무궁화호막차이용, 열차시각확인)

        정읍역-정읍종로약국앞 : 5분 소요 (약270m 도보이동)

        종로약국앞-칠보면버스종점 : 29분 소요 (06:15, 06:35, 07:15...시간표참조, 151번첫차이용)

        칠보면-구절재 : 25분 소요 (시산교차로까지 도보이동후 칠보교앞에서 트럭히치)

        추령-내장산버스터미널 : 12분소요 (지나가는 정읍택시이용)

        내장산터미널-정읍터미널 : 32분 소요 (...16:10, 16:40, 17:11...30~40분간격운행,버스시간표참조)

        정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3시간31분 소요 (...17:20, 18:00, 19:00...50~60분간격운행)

        고속터미널역-부평구청역 : 56분 소요 (지하철7호선 / ...21:31, 21:43, 21:55...8분간격 수시운행)

        부평구청역-집 : 마을버스환승...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지난 3구간 난생처음 평일 근무일에 정맥길에 들어와 보고 열흘만에 다시 토요일 시간내서 4구간에 들어 옵니다. 5월

       30일 산악회따라서 낙동에 드가는걸루 계획이 잡히니 호남과 함께 동시에 진행해야해 마음이 급해지고 여름오기전에

       3~4구간 더 진행해 볼량으로 4구간에 들어옵니다.

    - 전날 무궁화호 막기차를 타고 내려와 정읍터미널옆 종로약국 옆건물 만화방에서 하루밤 묵고, 새벽에 일어나 편의점에

       서 대충 아침떼우고 151번 첫버스를 타고 칠보면종점에 들어오고...

    - 종점앞에 있는 택시사무실에 붙어있는 3군데 모두에 전화를 해도 아침일찍에는 택시운행을 안한다고 하니 난감하고...

       스마트폰켜서 시산교차로까지 도보로 걸어와 칠보교앞에서 트럭을 히치해 구절재에 도착하는 생쑈를 합니다...ㅎㅎ

    - 구절재 들머리를 올라 송전탑 2개를 지나 366.6봉-소장봉을 차례로 거쳐 사적골재에 무난하게 도착하고...

    - 밀양박씨묘역에서 바라보는 사적골재의 풍광이 마음에 쏘옥 들정도로 정감이 있었고...

    - 사적골재에서 석탄사오르는 포장도로따라 올라 500m봉-용전재 평이하게 지나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489.5m봉이고,

       이후 노적봉을 지나 내려서 블루베리농장이 있는 굴재를 지나 진득하게 오르니 고당산 정상에 도착하드라...

    - 고당산에서 점심식사와휴식을 마치고 520m봉을 거쳐 내려서니 29번 도로가 지나는 개운치이고, 대나무숲으로 들어서

       다시 진득하게 올라 폐헬기장에서 완만하게 이어가니 부대철책 좌측사면으로 돌아나와 부대 정문에 도착하고...

    - 도로따라 1.2km 걸어내려오면 두들재이고, 두둘재에서 잡목구간을 헤집고 나오면 여시목에 도착하드라...

    - 여시목에서 지나온 망대봉-고당산 조망하고 된비알을 치고올라 503m봉에 오르고 이후 수시로 나오는 국립공원시멘트

       말뚝과 도근점을 지나며 진행이되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복룡재를 거쳐 530m봉에서 좌틀해 추령봉을 우회해 나오니

       삼거리갈림길 우측 조망봉에서 내장산을 조망하고...

    - 두번의 암봉 조망터에서 내장산과 지나온 추령을 조망하며 진행이 되며 마지막 도근점과 탐방로아님 푯말을 지나 내려

       서 날머리 추령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사적골재에서는 좌측의 석탄사 오르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르면 되겠고...

       - 개운치에서는 도로따라 좌틀 약50여m를 진행해 "월정 22km" 표지판에서 우측의 대나무숲으로 진행이하면 되겠고...

       - 국립공원출입금지표지판 우측의 표지판뒤로 진행해도 되고, 편하게 가려면 좌측의 임도를 따라도 되겠드라...

       - 추령봉은 암릉을 직접오르는걸 포기하고 좌측 우회길을 따라 진행했고, 기타 등로길은 호남표지기 잘 찾아 다니면서

          진행을 하면 특별히 알바할 구간은 없겠드라...

    - 열흘전 지난구간을 고생하면서 진행을 해서인지 이번구간은 지난구간보다 오르내림의 강도도 덜 심하고 구간 거리도

       거저 주워먹는 듯한 느낌이 들며 편안히 진행이 되었고, 이번구간의 여러곳에서도 쓰러진나무와 무성한 잡목들이 여름

       에 진행하기에는 개고생할만한 구간 있었고, 활짝핀 진진이와 산벚꽃과 야생화들 그리고 산죽길이 발걸음을 가볍게 했

       으며 산행내내 고사리 뜯는 재미가 쏠쏠했고, 추령봉 암릉조망지대 3군데에서 바라보는 다음구간 내장산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다시한번 되세겨 보며 4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4구간 산행 개념도      

 구절재-사적골재-굴재-고당산-개운치-망대봉-여시목-복룡재-송곳바위-추령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14  집출발

- 22:36  부평역착

- 22:41  부평역발 용산급행전철

- 23:10  영등포역착

- 23:18  영등포역발 호남선무궁화호막차

- 02:52  정읍역착

- 02:57~06:00  정읍종로약국앞 도보이동후 만화방+편의점

- 06:15  종로약국앞발 / 151번첫버스이용

- 06:44  칠보면 시내버스종점착

- 07:02  시산교차로까지 도보이동후 칠보교앞에서 트럭 히치

- 07:09  구절재착 / 산행준비

- 07:12  구절재 / 4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07:18  No125 송전탑

- 07:26  331m봉 / 무명봉

- 07:34  338m봉

- 07:38  편백나무숲 / 우주황씨묘

- 07:58  무명봉 / 표지기

- 08:05  No38 송전탑

- 08:13  366.6m봉 / 4등삼각점(정읍 478)

- 08:30  428m봉 / 소장봉

- 08:39  사적골재 / 석탄사진입시멘트도로진행

- 08:49  시멘트도로

- 08:59  무명봉 / 봉분

- 09:10  487m봉

- 09:16  500m봉 / 사자산

- 09:25  용전재 / 전봇대

- 09:31  산죽길

- 09:44  489.5m봉 / 국사봉갈림봉,이정표,4등삼각점

- 09:58  임도안부

- 10:06  553m봉 / 노적봉

- 10:14  김해김씨합장묘

- 10:21  봉분

- 10:32  국가유공자비석 / 봉분

- 10:38  굴재 / 블루베리농장,시멘트포장도로

- 10:41  임도안부

- 11:08  봉분

- 11:24~11:52  고당산 / 스텐레스푯말,3등삼각점,봉분 / 점심및휴식

- 11:55  폐헬기장

- 12:03  618m봉

- 12:11  520m봉

- 12:19  개운치 / 29번도로

- 12:25  봉분

- 12:39  폐헬기장 / 군경고판

- 12:52  군철책

- 12:56  망대봉 / 군통신소 정문

- 13:10  헬기장

- 13:13  두들재 / 돌말뚝,반사경

- 13:19  무명봉

- 13:38  476m봉

- 13:48  봉분

- 13:54  삼거리갈림길 / 내장산국립공원출입금지안내판

- 14:00  무명봉 / 봉분

- 14:09  여시목

- 14:23  503m봉

- 14:37  국립공원시멘트말뚝

- 14:48  철망 / 도근점

- 14:53  망가진철망문

- 14:55  복룡재 / 49번도로 복룡터널위

- 15:10  530m봉 / 백병산갈림봉

- 15:19  도근점

- 15:30  삼거리갈림길 / 추령봉앞암벽

- 15:33  삼거리갈림길 / 국립공원출입금지안내판

- 15:42  조망암봉

- 15:50  삼거리갈림길 / 우회길있음

- 15:56  도근점 / 조망터

- 16:02  도근점 / 우측추령봉조망

- 16:10  마지막도근점 / 안내판

- 16:11  추령 / 4구간 날머리 

- 16:16  추령발 / 지나가는 정읍택시이용

- 16:28  내장산버스터미널착

- 16:40  내장산버스터미널발 / 171번버스이용

- 17:12  정읍터미널착

- 18:00  정읍터미널발

- 21:31  센트럴시티터미널착

- 21:43  고속터미널역발 / 지하철 7호선

- 22:39  부평구청역착 / 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정읍역에서 종로약국 이동 경로...

 영등포에서 전라선 무궁화호 막기차를 타고 내려와 정읍역에서 내리고...

 아침 첫 버스를 타기위해 고속터미널옆에 있는 종로약국까지 도보로 이동후 옆건물에 있는 만화방에서 잠시 눈붙이고...

 

 종로약국앞 버스시간표...

 07:15에 151-2번 버스를 타면 칠보면까지 직접갈수 있으나 시간절약을 위해

 터미널옆 CU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06:15분에 출발하는 151번 첫차를 타고 칠보면에 도착합니다.

 칠보면 버스종점 옆에있는 택시차고지에 붙어있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해 보는데...

 세명밖에없는 택시기사 모두 아침일찍은 운행을 안한다고 하니 오호 통제라~~~

 하는수 없이 구절재까지 히치를 위해 스마트폰을 켜고 30번국도변으로 나와 시산교차로까지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시산교차로를 건너 칠보교앞에서 산내면으로 넘어가는 트럭을 히치해서 구절재에 도착을 합니다.

 칠보면에 가면 당연히 택시가 있겠지 하는 준비성 없는덕에 아침부터 생쑈를 하고 들머리에 도착을 합니다.

 

 구절재 산내면 방향...

 열흘만에 와보니 눈에 익어 친근감이 있습니다...ㅎ

 

 구절재 칠보면 방향...

 산행준비 대충 마치고 표지석 옆으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4구간 산행에 들어갑니다...

 

 임도를 따라 완만히 올라서 해주오씨묘역을 통과해 봉분을 차례로 지나고...

 

 No125 송전탑을 지나...

 짧은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표지기 잔뜩걸린 331m봉이고...

 우틀해서 내려서니...

 

 넓은 개활지가 나오면서 묘목이 심어져 있습니다...

 마루금은 앞쪽에 보이는 344m 봉우리로 올라 뒤로 보이는 능선 뒤로 이어갑니다...

 

 좌측 아래로 "하궁실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사적골재로 오르는 시멘트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져 오르고 있습니다...

 

 344m봉 오름길에 지나온 331m봉과 우측 하궁실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호남표지기 잔뜩걸린 338m봉을 올랐다 다시 내려섭니다...

 

 남평문씨 봉분을 지나 내려서고...

 

 짧은 편백나무숲을 지나...

 편백나무숲 끝트머리에 우주황씨 봉분이 있는데...

 멧선생으로부터 봉분 보호를 위해 화강암으로 봉분밑을 둘러쳐 놓은 후손님들의 정성이 보이드라...ㅎ

 

 곧이어 이번에는 빨간벽돌로 봉분을 감싸놓은 여산송씨 묘를 지납니다...

 고육지책으로 정성을 다한 후손님들 대단 하십니다...^^

 

 특징없는 등로가 오르내리며...

 가지치기 되지않는 잡목들로 등로는 잔가시들로 어수선하고...

 여름에 오면 여기저기 할퀴면서 개고생하겠고, 더군다나 비싼 등산복은 착용금지...ㅋㅋㅋ

 

 쓰러진 나무들로 요리조리 피해가며 진행이 되고...ㅠㅠ

 

 완만하게 진행을 해와...

 호남표지기 걸린 무명봉을 지나갑니다...

 

 잡풀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쌍묘를 지나자 마자...

 

 No38 대형 송전탑밑을 통과해서 완만하게 오릅니다...

 

 다시 어수선한 등로가 이어지고...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개념도상 366.6m봉에 오르고...

 잔뜩걸린 호남표지기와 4등삼각점(정읍 478)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삼각점과 주변에 눈길만 주고 계속진행합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사적제저수지와 들꽃마을노인요양원이 내려다 보이고...

 연화정사와 석탄사로 오르는 포장도로도 내려다 보입니다...

 

 활짝핀 진달래가 반기며 특징없는 등로가 13분여 완만하게 진행이 되다가...

 

 다시 짧은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428m봉인 소장봉에 오릅니다...

 오래된 코팅지만 덩그러이 묶여있는 특징없는 봉우리이고...

 코팅지에 셀카한방 박고 주변만 둘러보고 소장봉에서 내려섭니다...

 

 허물어져가는 봉분을 지나 계속 내려서니...

 

 촛대가 있는 밀양박씨 봉분이 나오면서 사적골재가 내려다 보입니다...

 가야 할 등로를 그려보면서...

 

 사적골재에 내려섭니다...

 앞쪽에 연화정사가 자리하고 있고 좌측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가 하궁실마을에서 석탄사까지 가는

 진행해오면서 내려다 봤던 도로입니다...

 마루금은 석탄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며 뒤돌아보니...

 활짝핀 산벚꽃나무 2그루와 사적골재 뒤로 지나내려온 소장봉이 보입니다...

 

 오름길에 좌측을 보니 진행해온 봉우리들 너머 멀리로 모악산도 조망이 됩니다...

 

 사적골재에서 약5분여후 도로를 버리고 좌측산길로 오르고...

 

 잠시후 봉분이 나오면서 우측에 시멘트도로와 다시 만나고...

 

 그리고는  곧이어 다시 도로와 만납니다...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그리고는 이곳에서 도로와 완전히 헤어지며 좌측 숲길로 들어서며 된비알을 오릅니다...

 결국엔 여기까지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와도 된다능~~~~ㅋ

 

 작은 암릉바위와 산죽길 오르막을 오르니...

 

 봉분이 있는 무명봉 정상에 오르면서 우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며 멀리로 선운산으로 추정되는 봉우리까지 조망이 되고...

 잠시 휴식과 조망을 마치고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487m봉...

 완만하게 내려섰다 오르며 487m봉을 지나 다시 완만하게 오르니...

 

 500m봉에 도착을 합니다...

 호남표지기와 코팅지가 있는데 "사자산(용태봉)"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맞는 산이름인지???

 맞거나 말거나 그려러니 하고 계속진행합니다...

 

 산죽길을 내려서며 다시 고도 80여m를 까먹으며 앞쪽에 국사봉갈림봉우리를 보며 내려갑니다...

 

 용전재...

 비포장임도와 전봇대가 있는 옛고개 용전재에 내려서고, 계속해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곧이어 봉분을 지나면서...

 

 가파르게 다시 치고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산죽길을 완만하게 3~4분여 이어가고...

 

 다시한번 된비알을 치고올랐다가 완만하게 이어가며 오르니...

 

 개념도상 489.5m봉에 오릅니다...

 삼거리 갈림봉으로 좌측으로는 국사봉 방향이고 마루금은 직진의 노적봉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오늘산행중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이정표가 있고, 4등삼각점(정읍 476)도 있습니다.

 잠시 간식먹으며 쉬어갑니다...

 

 국사봉갈림봉에서 살짝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이어와...

 좌측에서 오는 임도안부에 도착했다가 앞쪽에 보이는 노적봉을 향해 다시 된비알 오르막을 오르면...

 

 553m봉 / 노적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호남표지기와 코팅지만이 노적봉임을 알려주고 있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무명봉입니다...

 

 노적봉을 출발해 완만하게 이어오면 김해김씨&한양조씨 합장묘를 지나고...

 

 등로상에 있는 상석없는 무명봉을 지나고...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를 우측에 두고 좌측 사면을 짧게 진행을 하다가...

 

 된비알 내림길로 바뀌면서 쭈~욱 내려서면...

 

 "국가유공자"비석이 있는 봉분 좌측으로 계속해서 내려서...

 

 다시 봉분이 나오면서...

 좌측에 블루베리농장과 비닐하우스를 두고 진행을 해서...

 

 비닐하우스 끝트머리에 굴재에 도착을 합니다...

 시멘트포장도로가 지나고 좌측으로는 학선리 오룡마을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개활지 밭이 보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직진방향의 임도길로 들어섭니다...

 

 요렇게 생긴 편안한 길이 쭈~욱 이어지며...

 

 봉분을...

 

 차례로 지나면서...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는데...

 좌측으로는 올라야 할 고당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우측에 임도가 있는 안부를 지나...

 계속해서 꾸준히 오르니...

 

 봉분이 나오면서 직좌틀 하며 계속해서 오르막 진행이 되고...

 

  산죽길과...

 

 암릉구간을 계속해서 올라...

 

 마지막 산죽길을 치고 오르니...

 

 고당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스텐레스 사각말뚝 표식이 있고, 우측 구석에 3등삼각점(정읍 316)도 있는 넓은 공터봉으로,

 한가운데에 봉분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높은 봉우리에 조상묘를 만들어 잘 관리하고 있는 후손이 대견합니다...ㅎㅎ

 

 오늘 구간의 최고봉이니 똑딱이 들고 셀카인증샷 한방 박고...

 

 통신소가 있는 가야할 망대봉을 보니 그뒤로 드디어 내장산이 처음으로 시야에 들어옵니다...

 양지바른곳에 앉아 점심상을 차려 탁배기한잔과 함께 쉬어갑니다...

 28분여 긴 휴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고당산에서 3분여 완만하게 이어오니 잡풀 가득한 폐헬기장을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와 615m봉은 우측에 두고 좌측사면으로 내려서면...

 

 넓은 개활지를 지나면서 평지등로로 바뀌었다가...

 

 다시 한차례더 내려서니...

 

 봉분을 지나...

 

 특징없는 무명봉 520m봉을 지나가고...

 

 그리고 다시 고도를 뚝뚝 떨어뜨리며 한차례 더 내려서...

 

 대나무숲길을 통과해서 나오니...

 

 민가가 나오면서 민가 우측으로 진행을 해서 나가면 개운치에 도착을 합니다...

 

 개운치 순창군 방향...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쌍치면을 이어주는 29번 도로가 지나고 있고 좌측 앞쪽에 망대봉 통신탑이 빼꼼히 보이고...

 도로따라 좌틀해서 약50여m를 진행하면 "월정 22km" 도로 표지판에서 마루금은 우측의 대나무숲으로 진행이 됩니다...

 

 개운치 정읍시 방향...

 우측에 "개운리"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나 내려온 고당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대나무숲을 통과해서 나오면 봉분을 지나...

 

 어수선한 등로를 헤집고 올라...

 

 군경고판이 있는 폐헬기장을 지나고...

 

 완만하게 진행을 하면서 우측을 내려다 보니...

 부전지 저수지와 정읍으로 내려서는 29번 도로가 그림처럼 다가오고...

 

 앞쪽에 망대봉을 보며 오르내림없이 계속해서 완만하게 진행을 해서...

 

 망대봉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부대철책에 도착을 합니다...

 철책따라 좌틀해서 철책경사면을 통과해서 진행을 하면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고당산이 우뚝 서 있고...

 조심스럽게 철책경사면을 통과해서 나오면...

 

 포장도로가 나오면서 부대정문앞에 도착을 합니다...

 망대봉 정상에는 통신소 부대가 차지하고 있으니 이곳을 망대봉 정상으로 해야 할듯 합니다...ㅎㅎ

 

 좌틀해서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부대정문에서 두들재까지는 약1.2km를 13분여 내려서야 합니다...

 

 내림길 좌측으로...

 내려가야 할 두들재와 좌측으로 진행할 마루금, 그리고 뒤로는 내장산 주 능선길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혼자놀기...ㅎ

 

 시멘트 헬리포트를 지나 계속해서 도로를 따르면..

 

 두들재에 도착합니다...

 좌측에 커다란 돌말뚝과 반사경이 있고, 마루금은 반사경 뒤로 진행이 되며,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를

 연속해서 올라 진행을 합니다...

 

 살짝 올라서 무명봉을 지나고...

 

 내려섰다가...

 

 지그재그로 된비알을 오르면...

 

 476m봉이고...

 이후 완만하게 이어가면...

 

 이런 어수선한 등로를 지나 내려서...

 

 봉분3기를 지나고...

 

 자꾸 나오는 쓰러진 나무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진행을 해서...

 이번구간 역시 여름이면 대책없이 자랄 잡목들로 아마도 개고생을 각오하고 와야 할 듯 합니다...ㅎ

 

 우측에 국립공원출입금지안내판이 있는 삼거리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여시목으로 가기위해서는 좌측의 임도를 따르다가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는 우회길이 있고,

 우측의 출입금지안내판 뒤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마루금을 조금이라도 이어보기 위해 우측의 출입금지안내판으로 진행을 합니다... 

 

 출입금지안내판 뒤로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오르면 무명봉위헤 봉분이 자리하고 있고...

 

 곧이어 나오는 봉분을 지나...

 

 잡목들로 어수선한 길을 빠져나오면...

 

폐우물이 나오면서 좌측으로 올라...

 

 여시목...

 커다란 산벚꽃나무 그늘이 있는 여시목에서 간식먹으며 쉬어갑니다...

 마루금은 우측 텃밭끝트머리 산길로 이어지고...

 

 좌측으로는 지나온 망대봉과 고당산이 조망되고...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 출입금지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빙글 돌아왔드라...

 삼거리에서 좌측의 임도를 따르면 빠르고 편하게 오지 않을까 싶고...

 

 좀더 우측으로는 두들재에서 올라온 476m봉과 우측으로 망대봉도 조망이 됩니다...

 계속 진행을 합니다...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503m봉이고...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급내림으로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이어가며 봉분2곳을...

 

 차례로 지나니...

 

 국립공원 시멘트말뚝이 나옵니다...

 내장산국립공원내로 들어서며 이후 진행방향 앞쪽으로는 시멘트말뚝이 자주로이 보입니다...

 

 두번째-세번째-네번째까지 말뚝을 차례로 지나니...

 

 철망이 나오면서 우측으로 도근점이 있습니다...

 이후 진행방향 앞쪽으로 추령내려서기 직전까지에도 도근점이 자주 보입니다...

 마루금은 철망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철망따라 오다가 망가진 철망문을 통과하고...

 

 복룡재로 추정되는 안부에 도착을 합니다...

 

 복룡재 좌측아래로 새로난 49번도로가 지나는 복룡터널이 내려다 보입니다...

 

 복룡재를 지나 철망따라 된비알을 쭈~욱 오릅니다...

 

 그리고는 오름의 끝에 삼거리갈림봉 530m봉에 도착을 합니다...

 좌측으로는 백병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서며 진행이 됩니다...

 

 내림길에 도근점을 만나고...

 내림길 앞쪽에 추령봉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넓은 개활지로 내려서니...

 

 좌측에 백병산, 서마제저수지가 멋지게 보이고...

 복룡터널을 뚫고나온 새로난 49번 도로가 내려다 보입니다...

 멋진 그림에 한참동안을 보고 있어도 차량한대 안지나 가드라...ㅋㅋ

 차량통행도 뜸한곳에 고속도로같은 넓은 도로와 터널을 뚫어 놨으니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낭비 했을까나...ㅉㅉㅉ

 각설하고 계속진행을 합니다...

 

 키를 덮을 만한 산죽길을 올라서니...

 

 추령봉 암봉앞 갈림길에 섭니다...

 

 앞쪽에 까마득히 추령봉 암릉이 올려다 보입니다...

 추령봉 정상으로 올라갈까말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정상은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선답자 산행기를 근거로 걍 좌틀합니다.

 우회길 옆구리길도 나름 힘들게 지나옵니다...ㅋㅋㅋ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우회길과 추령봉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는 곳으로 출입금지안내판이 서 있고...

 안내판 바로위에 조망암봉이 있다고 하기에 잠시 올라가 봅니다...

 

 조망암에 올라서니 도근점이 있고...

 시원한 조망이 트입니다...

 

 좌측 동쪽으로는 직전에 조망되었던 서마제저수지 뒤로 백병산이 우뚝 솟아 있고...

 백병산 우측으로는 다음다음구간에 진행할 추월산도 조망됩니다...

 

 좌측으로 추령까지 이어갈 마루금이 보이고...

 우측 아래에 추령으로 오르는 49번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져 오르고 있고...

 

 중앙에 장군봉이 버티고 서있고 우측으로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주능선과...

 장군봉 좌측으로는 백암산과 도집봉이 조망됩니다...

 

 조망을 마치고 출입금지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나와...

 된비알 내림을 쭈~욱 내려서면...

 

 다시 조망암봉이 나오고...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내장산이 다시 조망됩니다...

 

 추령봉 아래로 송곳바위가 보이고...

 

 좌측으로부터 장군봉-신선봉-까지봉-연지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스카이라인이 압권으로 다가옵니다...ㅎ

 조망을 마치고 계속해서 내려서면...

 

  도근점을...

 

 차례로 지나며...

 

 우측으로 다시 내장산 주능선이 조망됩니다...

 보고또봐도 질리지를 않습니다...

 

 땡겨보니...

 백암산과 도집봉이 좌측에, 우측에 유군치에서 오름끝에 장군봉이 우람하고...

 

 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이 뾰족뵤쪽하고...

 앞쪽에 월영봉까지 선명하고...

 

 좌측에 연지봉, 우측에 송곳바위 사이로 내장지저수지와 정읍시내까지...

 마지막으로 시원한 조망을 마치고, 다음구간 진행할 내장산 스카이라인을 마음속에 두고 다시 내려섭니다...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방향, 우측우회길 모두에 표지기가 나풀거립니다...

 마지막 봉우리이니 우회길을 버리고 직진해서 올라가 봅니다...

 

 살짝 올라와 보니 별다른 특징이 없고 앞쪽에 직진하지 말라고 나뭇가지로 막아 놓았고...

 직우틀 내림...

 올라와보니 별 볼거 없으니 걍 우회길로 진행해도 되겠드라~~ㅎ

 

 다시 우회길 삼거리와 만나고...

 

 암석에 시멭트로 박아놓은 도근점을 지나고...

 

 지나온 추령봉이 뵤족합니다...

 

 추령봉이 조망되는 도근점을 지나 된비알을 짧게 오르면...

 국립공원말뚝을 지나면서 진짜로 오늘구간의 마지막 봉우리를 올라섰다가 내려섭니다...

 

 우측에 추령봉이 조망되는 도근점을 다시 지나고...

 

 봉분을...

 

 차례로 지나며 완만하게 내려서니...

 

 삼거리에 도착을 해 우틀진행...

 좌측에 통신탑이 있는 건물들이 보이고...

 

 뒤돌아 서있는 안내판과 마지막 도근점이 나오며 돌계단을 내려서며 추령에 도착을 합니다.

 선답자 산행기에는 도근점이 5개 혹은 6개가 있다고 분분하지만 저는 정확하게 8개를 지나왔습니다...ㅎ

 

 추령 정읍시 방향...

 우측의 식당옆 돌계단을 통해 날머리에 내려섰고...

 도로건너 좌측 폐쇄된 철망문이 다음구간 들머리임을 확인해둡니다. 

 

 추령 순창군 복흥면 방향...

 좌측에 추령장승촌이 있고 우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장승촌으로 걸어와 쭈욱 둘러보며 내장산터미널로 내려가는 차량에 히치를 시도합니다...

 때마침 순창쪽에서 올라오는 정읍빈택시를 잡을수 있었고...

 구불구불 한참을 내려와...

 

 내장산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터미널이래 봐야 상가건물 우측 한켠이고 그 흔한 화장실도 없으니 닦을곳도 마땅치 않고...ㅠㅠ

 

 상가한켠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를 보니 뒤죽박죽이어서 편의점에 들어가 물어보니 코팅지에 있는것이 최신거라하드라...

 코팅지에 붙은 시간표도 앞뒤가 바뀌었다능...ㅠㅠ

 정읍터미널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기로 하고 대충 정리하고 16시40분에 출발하는 171번 버스를 타고 나오며

 오늘 호남정맥 4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15년 4월 23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