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6구간 밀재-오정자재

호남정맥 6구간 밀재 - 오정자재

 

산행지 : 호남정맥 6구간 밀재-오정자재 (순창군 복흥면~담양군 용면,순창군 구림면)

누   가 : 옆지기와 둘이 산행...

언   제 :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초여름 날씨...

산행거리 : 도상 약19.5km/실측20.9km (누적:약155.5km), 접속/탈출거리없음(오늘 총 걸은거리 : 약20.9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171.4km)

산행시간 : 9시간 10분 / 점심,휴식시간포함 (누적 : 65시간 34분)

 

산행일정 : 집발(00:30)-이서휴게소착,발(03:25,03:35)-밀재착(04:30)

                밀재/들머리(05:14) - 추월산(06:11) - 수리봉07:02) - 가인연수원(08:07) - 천지재(09:34)

                - 533봉(11:03) - 치재산(11:33) - 용추봉(12:38) - 깃대봉(13:11) - 오정자재/날머리(14:24) 

                오정자재발(15:00)-복흥면착(15:20)-밀재착,발(15:35,15:42)-정안휴게소착,발(17:25,17:35)-집착(19:28)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밀재 (자차이용/톨비및주유비)  : 약 45,000원

       올때 : 오정자재-복흥면(임순여객버스이용/2명)  : 3,000원

                 복흥면-오정자재(복흥택시이용) : 6,000원

                 밀재-집 (차량회수/톨비및주유비) : 약 42,000원

                 -----------------------------합 : 96,000원 (누계 : 476,18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밀재 : 4시간 소요 (자차이용 / 외곽-영동-경부-천안논산-호남 고속도로이용/태인ic)

        오정자재-복흥면 : 20분 소요 (...12:50, 14:40, 16:40... 순창-정읍6회운행 임순여객버스, 순창발20분후 오정자재도착)

        복흥면-밀재 : 7분 소요 (복흥택시이용 / 063-652-7747, 010-7285-9001)

        밀재-집 : 3시간 46분 소요 (자차이용 / 남풍세ic-45번/39번국도-서평택ic, 중간에 국도이용)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지난 13일 수요일 모임에서 야유회 가는틈을 타 9구간을 먼저 진행하고, 다시 4일만에 6구간에 들어옵니다. 추월산과

       강천산 구간은 옆지기와 함께하기로 약속을 했으니 옆지기 편안한 산행을 위해 호남정맥길 처음으로 대중교통이 아닌

       내차를 몰고 들머리 밀재에 들어 옵니다.

    - 밤새 애마를 몰고 내려오니 날이 아직 밝지 않아 준비해온 순두부찌개 끓여 아침을 해먹고 날이 밝아오는걸 보고, 산행

       준비를 하고 애마를 주차해두고 들머리를 들어서 아내와 함께 6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 밀재를 출발해 3차례에 걸쳐 오르막을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를 지나 암릉구간을 2차례에 걸쳐 오르니 추월산

       정상에 오르고, 정상석 인증샷 남기고 정상앞쪽에 있는 깃대조망봉에서 바라보는 담양호와 드넓게 펼쳐진 호남정맥의

       산군들의 경치에 황홀감마져 느끼겠드라...

    - 조망을 마치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월계리/견양동 방향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와 이정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추월산

       주능선의 736m봉-수리봉-무능기재-심적산을 차례로 통과하며 탁트인 조망을 즐기며 진행이 되고, 이후 이정표따라

       우틀해 내려서 심적산삼거리를 지나 내려서니 가인연수원에 도착을 하드라...

    - 가인연수원을 통과해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을 치고 올라 520m봉에서 잠시 쉬어가고, 529m봉 암봉에서 U자 도로를

       조망한후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산신산 정상이고 다시 내려서니 천치재에 도착을 합니다...

    - 천치재 표지석에서 인증샷 한방 남기고 도로를 건너 안동권씨합동묘역을 따라 올라 임도를 들락거리며 계속해서 오르

       막을 올라 490.7m봉에서 식사와휴식을 갖고, 다시 출발해 넓은 벌목지대를 지나 553m봉에 걸려있는 찌그러진 주전자

       를 확인하고 임도를 지나 계속 오르니 치재산 정상에 도착을 하고...

    - 치재산을 내려서면 정광사입구 포장임도와 만나고 다시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을 올라 528m봉 폐헬기장을 지나 계속

       해서 완만하게 오름길을 오르니 대형헬리포트가 있는 용추봉에 올라섭니다.

    - 용추봉에서 고도를 낮추며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오르니 4등삼각점이 있는 515.9m봉이고 계

       속 진행을 해서 조망암봉-암릉길을 지나 쭈욱 내려서니 전기울타리를 지나 다시 조망암봉에서 가야할 마루금을 그려보

       고, 방화선길을 내려섰다가 마지막 봉우리인 342.3m봉에 힘겹게 오르고, 암들지대를 살짝돌아 No170 송전탑에서 좌틀

       해 목장길 따라 내려서니 오정자재에 도착을 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밀재-천치재구간은 이정표와 등로정비가 잘되어 있고, 천치재-오정자재 구간은 확연한 등로따라 호남표지기 잘 찾아

          다니니 주의할 구간이 없어 알바없이 산행을 마칠수 있었음...

    - 100대명산 추월산이 있는 구간이어서 그런지 천치재까지는 등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천치재 이후 오정자재

       까지도 확연한 등로와 요소요소에 호남표지기가 많이 걸려있어 알바없이 산행을 마무리 할 수있었고, 호남정맥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애마를 끌고 내려와 아내와 함께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 좋았고, 다음7구간 강천산구간도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6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6구간 산행 개념도    

 밀재-추월산-깃대봉-천치재-치재산-용추봉-오정자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00:30  집출발

- 03:25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착

- 03:35  이서휴게소발

- 04:30  밀재착

- 04:31~05:13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5:14  밀재 / 6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05:23  등산로삼거리이정표

- 05:49  추월바위

- 05:55  봉분

- 05:59  705m봉

- 06:04  이정표(밀재 1.93km)

- 06:11~06:20  추월산 / 정상석,이정표,조망

- 06:27  월계삼거리 / 이정표

- 06:36  736m봉

- 07:02  728m봉 / 수리봉, 이정표

- 07:07  보리암정상 / 이정표

- 07:22  무능기재 / 이정표(천치재 4.3km)

- 07:33  견양동정상 / 이정표

- 07:35  710m봉 / 심적산푯말, 2등삼각점(담양23)

- 07:47  심적산삼거리 / 이정표

- 07:53  전망바위

- 08:07  가인연수원

- 08:15  정자

- 08:32~08:43  520m봉

- 08:53  521m봉 / 암봉

- 09:08  농장철망 / 송전탑

- 09:11  부래기재 / 임도

- 09:19  390.6m봉 / 산신산, 푯말

- 09:29  진주강씨묘역

- 09:34  천치재 / 표지석,이정표

- 09:53  임도

- 09:58  임도

- 10:10~10:40  490.7m봉 / 표지기 / 점심및휴식

- 10:55  벌목지대 / 개활지

- 11:03  533m봉 / 무명봉, 주전자

- 11:15  임도

- 11:33~11:36  치재산 / 표말, 가마골생태공원안내판

- 11:48  돌탑

- 11:52  정광사갈림길 / 포장임도,이정표

- 12:04  528m봉 / 폐헬기장

- 12:13  삼거리갈림길

- 12:33  능선무명봉

- 12:38  용추봉 / 스텐레스안내판, 헬리포트

- 12:47  봉분

- 13:00  임도 / 수레길

- 13:11~13:14  515.9m봉 / 깃대봉, 4등삼각점

- 13:20  조망암

- 13:25  암릉길

- 13:31  봉분

- 13:43  철책선

- 13:51  전기울타리

- 14:08  342.3m봉

- 14:13  No170 송전탑

- 14:24  오정자재 / 6구간 날머리 

- 15:00  오정자재발 / 임순여객버스

- 15:20  복흥면착

- 15:28  복흥면발 / 택시이용

- 15:35  밀재착 / 차량회수

- 15:42  밀재발

- 17:25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착

- 17:35  정안휴게소발

- 19:28  집도착

 

  

 

◈ 산행 사진       

 밀재 순창군 복흥면 방향...

 집을 출발해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에서 한번쉬고 4시간만에 밀재에 도착을 하고...

 날이 밝지를 않아 준비해온 순두부찌개를 끓여 아침을 해결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밀재 담양군 용면 방향...

 사진 도로끝 우측이 지난구간 날머리이고 좌측에 주차해둔 애마가 보입니다...ㅎ

 들머리에 있는 호남정맥 밀재-오정자재구간 안내도를 보고 있는 아내...

 자~ 안내도 둘러봤으니 6구간 산행에 들어가 봅시다...

 들머리에 들어서 살짝 올라섰다 내려서니...

 

 등산로삼거리이정표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좌측에 아래로 포장임도가 보입니다...

 

 삼거리를 지나 쭈~욱 올라서니 암봉에 오르며...

 지난구간때 지나온 520.1m봉이 조망됩니다...

 그리고는 오름길을 오르고 다시 완만한 평지길이 잠시 이어졌다가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

 

 오름길 우측에...

 개념도상의 등로우측에 점찍혀 있는 "추월바위"로 추정되는 바위를 지납니다...

 

 다시 한차례 더 치고 오르면...

 흔적만 살짝 남아있는 봉분을 지나 계속 오르고...

 

 표지기 걸린 705m봉에 오릅니다...

 이후 완만하게 이어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암릉구간을 2차례에 거쳐 힘겹게 오르고...

 암릉구간 중간에 조망이 트입니다...

 조망사진은 이후 추월산 조망봉에서 바라본 조망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추월산 정상입니다...

 새로만든듯한 예쁜이정표가 있고, 예전부터 정상을 알리고 있던 이정표가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직전의 암릉구간과 바로앞의 태양광깃대봉에서보다는 못합니다...

 

 예쁘게 박아주고...

 

 한방 박히고...

 

 베낭에 똑딱이 걸쳐서 같이 한방 박히고...

 내려서면...

 

 바로아래에 보리암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마루금은 앞쪽에 있는 태양광깃대봉에서 조망을 하고 돌아와 좌측의 월계리/견양동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삼거리에서 살짝 오르니 조망이 탁 트입니다...

 

 보리암 능선길...

 끝트머리에 있는 봉우리가 보리암 상봉입니다...

 

 우측으로는...

 서암산-괘일산-연산-만덕산-국수봉으로 이어지는 호남마루금과 가장크게 보이는 우람한 무등산이 조망되고...

 

 담양호와 강천산...

 자세히 보니 강천산 너머 하늘아래 지리산 천왕봉이 조망이 되드라~~

 똑딱이의 한계...ㅠㅠ

 

 가야할 736m봉과 수리봉...

 우측으로는 치재산-용추봉까지...

 

 보리암 뒤로 호남의 산군들과 우측끝으로 무등산...

 아래에 담양군 용면일대...

 

 담양호 위로 다음구간때 진행할 울퉁불퉁한 호남의 멋진 산군들...

 보고또봐도 질리지를 않습니다...^^

 

 조망을 마치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월계리/견양동 방향으로 로프길을 내려서면...

 

 월계삼거리 안부에 내려서고...

 직진의 가인연수관 방향을 따릅니다...

 

 암릉을 다시 오르면...

 

 조망이 트이고...

 보리암 상봉과 담양호...

 

 736m봉에 오르고...

 지나온 추월산과 좌측 보리암 상봉 능선길...

 조망을 보면서 다시 내림길...

 

 담양호와 호남의 산군들...

 

 암릉구간에서...

 아내 뒷쪽이 736m 암봉...

 좌측으로 담양호와 강천산 방향...

 

 암릉구간에서 가야할 방향...

 728m봉 수리봉 뒤로 깃대봉이 보이고...

 우측 아래로는 가인연수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가인연수원 뒤로 이어지는 520m봉...

 그뒤로 중앙에 치재산과 용추봉, 우측으로 다음구간 이어갈 호남의 산군들...

 

 수리봉 우측아래에 멋진 촛대바위...

 

 지나온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중앙에 736m봉이 있고, 뒤 우측에 추월산 좌측에 보리암 상봉이 보이고...

 추월산 우측으로는 705m봉이 보입니다...

 

 728m봉 / 수리봉에 도착합니다...

 

 이정표에 수리봉 표식이 되어있는데...

 덧박아놓은 푯말때문에 "수"자가 안보입니다...ㅎ

 이정표의 사법연수원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인연수원과 가야할 마루금을 보고 내려서면...

 

 복리암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이정표기둥에 "복리암정상"이라고 표시를 해 놨는데 아마도 우측의 복리암에서 올라왔을때

 정상이라는 의미로 만들어 놓은듯하고...

 

 완만하게 내려서니 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살짝 올라서면...

 

 무능기재 입니다...

 우측에 하산로고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고, 우측으로 눈길만 주고 계속 오릅니다...

 

 오름길에 조망이 다시 트이고...

 지나온 추월산 주능선...

 

 담양호와 강천산방향...

 

 잠시후 다시 삼거리갈림길...

 우측에 견양동으로 하산길이 있는 삼거리로 여기도 정상이라고 기둥에 표시를 해 놨네요...

 지나가는 능선길에 있는 삼거리갈림길을 왜 "정상"이라고 표시를 해 놨는지???

 

 그리고는 곧이어 등로에서 살짝 비켜난 우측에 710m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등삼각점(담양 23)이 있고, 개념도상 깃대봉이라고 하고 이지방에서는 심적산이라고도 하는가 봅니다...

 

 삼각점 바로 앞쪽에 오래되어 색이바랜 "심적산" 푯말이 있고...

 다시 등로로 복귀하니...

 

 바로앞쪽에서 이정표2개가 나오면서 직우틀 방향으로 안내를 합니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골바람맞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급경사의 내림길이 짧게 이어지다가...

 

 이정표가 있는 안부로 내려서고...

 이정표기둥에 "심적산삼거리"라고 표시되어있는데 등로는 직진방향으로만 나 있습니다...

 이정표를 지나 다시 급경사 내림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있길래 다가가보니...

 담양호가 멋지게 조망이되고...

 

 가인연수원도 발아래로 조망이 됩니다...

 

 계속해서 내림길이 이어지고...

 로프구간 내림길을 지나니...

 

 가인연수원으로 나오고...

 

 우측의 창고건물앞에있는 수도시설에서 세수한번하고...

 우측의 임도로 붙으니 이정표가 천치재 방향을 잘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인연수원 건물 우측의 임도로 들어서 사각정자를 지나...

 

 좌측에 공터 텃밭을 두고 우측으로 붙어 상단으로 이동을 해서...

 좌틀해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넓은 수레길 임도를 따르다가...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 오름을 오르면...

 

 표지기 잔뜩걸려있는 개념도상 520m봉에 도착을 합니다...

 힘들게 올라왔으니 탁배기한잔하며 쉬어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

 

 무명봉에서...

 지나온 520m봉과 뒤로 추월산 주능선이 조망이 됩니다...

 조망을 마치고 완만하게 이어가...

 

 529m암봉에 도착을 하고...

 지나온 마루금과 호남의 산군들이 다시 조망이 되고...

 우측 아래로는 담양군 용면 용치리 마을과 천치재로 오르는 그 유명한 20번국도 U자로로가 내려다 보입니다...

 선답자들과 마찬가지로 한방 박아주고 계속 진행합니다...

 

 521m봉 암봉을 지나...

 된비알 급내림을 내려섰다가 완만해지고 다시 급내림를 내려서니...

 

 농장철망이 나오면서...

 좌측 철망안쪽에 있는 송전탑과 농장안내판을 지나 내려서니...

 

 수레길 수준의 임도가 지나고 있는 부래기재 입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완만하게 7~8분여 오르니...

 

 390.6m봉에 오르고...

 "산신산" 푯말이 두동강이 난채 땅바닥에 놓여 있고 조망은 하나도 없습니다...

 휘~ 둘러만 보고 계속 진행을 합니다...

 

 쓰러진 나무들로 어수선한 등로길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빠져나오니...

 

 진주강씨봉분을 지나...

 계속나오는 봉분 가족묘역을 빠져나오니...

 

 천치재로 내려섭니다...

 

 도로건너편에 있는 표지석에서 한방 박히고...

 

 천치재 순창방향...

 

 천치재 담양방향...

 천치재로 내려서자 마자 우측에 이정표가 있고, 도로건너 우측에 표지석이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사이로 들어서...

 좌틀해 안동권씨합동제단을 우측에 두고 묘역을 따라 올라서 묘역상단에서 숲길로 들어섭니다...

 

 완만하게 진행해와 임도와 만나 임도우측으로 진행을 해 1분여 임도를 따르다가...

 

 다시 좌측 숲길로 들어서고...

 

 그리고는 다시 직전에 헤어졌던 임도와 다시 만나고...

 

 그리고는 다시 2~3분여후 임도를 버리고 좌측숲길로 들어섭니다...

 임도를 들락날락 거리느니 여기까지 임도로 쭈~욱 와도 될듯 합니다...

 숲길로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니...

 

 호남 표지기 잔뜩걸려있는 490.7m봉 무명봉에 오르고...

 이른새벽밥을 먹었더니 허기가 지고, 그늘진곳에 자리를 펴고 30분여 이른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을 마치고 출발하니 평이한 등로를 걷다가 쓰러진 나무로 어수선해진 숲길을 빠져 나오니...

 

 넓은 개활지로 나오고...

 

 벌목지대를 좌측에 두고 땡볕을 오르고...

 

 개활지 상단에 오르니 조망이 트입니다...

 순창군 복흥면 하리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마을 윗쪽 중앙에 순창 옥녀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활지 상단에서 다시 숲길로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오르니...

 

 553m봉 /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찌그러진 노란 주전자가 나무에 걸려있는걸 보니 시원한 탁배기 한잔이 생각납니다...ㅋㅋ

 복흥면-쌍치면-용면이 만나는 삼면봉입니다...

 쭈욱 내려섰다가 평이한 평지길이 이어지고 그리고 다시 돌이박힌 오르막을 오르니...

 

 넓은 임도가 나오고...

 임도 좌우에 눈길만주고 임도를 가로질러 숲길로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오르니...

 

 바위가 있는 능선봉에 오르고...

 이후 완만하게 이어가니...

 

 591m봉 / 치재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치재산푯말과 가마골생태공원안내판이 있고 주변은 잡목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한방박히고...

 

 3분여 머물다가 급내림 등로를 이어갑니다...

 

 11분여 내려서 거의다 내려서니 돌탑이 나오고...

 돌맹이 하나 올려놓으면 소원을 빌어봐~~~~ㅎ

 

 곧이어 임도가 보이면서...

 

 정광사갈림길...

 이정표와 산신봉↑,정광사← 표지석이 있고, 마루금은 시멘트 임도따라 내려섭니다...

 

 시멘트포장 임도끝에 쇠사슬이 나오면서 "정광사입구이정표"가 좌측에 있는 비포장임도와 만납니다.

 마루금은 삼거리좌측으로 10여발자욱 이동을 해 다시 숲길로 들어서고...

 

 숲길로 들어서 짧은 된비알을 오르면...

 

 528m봉...

 시멘트보도블럭이 흩어져 있는 폐헬기장이고...

 

 표지기 잔뜩걸려있는 갈림길을 지나...

 짧은 산죽길을 통과하니...

 

 능선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하게 이어가면...

 

 용추봉 정상입니다...

 오래된 스테인레스안내판이 있는 오늘구간의 북쪽끝으로 용추봉을 지나 호남정맥은 다시 남쪽으로 내달립니다...

 

 용추봉에 있는 대형 헬리포트를 가로질러 다시 숲길로 들어서면...

 

 급내림으로 고도를 뚝뚝 떨어뜨리며 산죽길도 지나고...

 

 흔적만 남아있는 봉분을 지나 내려서니...

 

 수레길수준의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진득하게 10분여 오르니 넓은 공터를 지나...

 

 515.9m봉에 오릅니다...

 식별이 거의 안되는 4등삼각점(순창 402)이 있고...

 코팅지에는 깃대봉이라고 표시를 해 놨네요.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깃대는 없는디???

 

 515.9m봉에서 완만하게 5분여 진행해 오니...

 조망암이 나오고...

 

 지나온 호남의 마루금과 맨뒤로 추월산 주 능선이 조망이 되고...

 

 치재산-용추봉...

 조망을 잠시 둘러보고 계속진행하니...

 

 암릉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직전의 조망암에서와 같은 시원스럽게 조망이 다시 트이고, 사진 중앙 송전탑 좌측 아래가 오정자재 입니다...

 암릉을 빠져 나오니...

 

 봉분을 지나고...

 

 완만하게 내려서니 좌측으로 철책선이 나오고...

 

 철책선을 따르다가 전기울타리가 나와 울타리를 넘어서니...

 

 조망터에 다시서고...

 가야할 마루금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우측의 개활지 우측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가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오정자재 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월산을 한번더 뒤돌아 보고...

 

 방화선으로 벌목된 등로를 내려섰다가...

 목장철책을 좌측에두고 다시 벌목지대 방화선을 따라 오르고...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남은 힘을 모두쓰며 낑낑오릅니다...ㅎ

 

 342.3m봉...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입니다...

 

 암릉지대를 살짝 돌아 나오니...

 

 No170 송전탑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이 되고...

 

 좌측에 목장을 보면서 완만하게 내려서고...

 좌측 농장, 우측 복분자밭 사이를 철책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놨고...

 쭉~욱 내려서니...

 

 792번 도로가 나오면서...

 다섯개의 정자가 있다고하는 유래에서 나온 오정자재에 도착을 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정자는 없드라~~~ㅎ

 

 오정자재 순창군 구림면 방향...

 좌측에 표지석을 확인하며 순창방향으로 좌틀해서 도로를 따라가..

 

 오정자재 담양군 용면 방향...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둡니다...

 

 표지석에서 한방 박히고...

 오룩스맵을 끄고 순창에서 오는 임순여객 버스를 기다립니다...

 순창과 정읍을 오가는 임순여객버스가 하루6회 오정자재를 통과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히치를 시도하지만 차량통행량도 뜸하고 전혀 세워주지를 않습니다.

 사전조사한대로 순창에서 14시40분에 출발한 버스가 정확히 15시정각에 오정자재에 도착을 합니다.

 버스를 타고 복흥면으로 나가 복흥택시를 타고 밀재로가 차량을 회수해 집으로 가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15년 5월 27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