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할 마루금과 좌측 임하호와 임동교)
덕산지맥 4구간 위동재 - 광산재(바리실재)
산행지 : 덕산지맥 4구간 위동재-바리실재 (안동시 임동면/예안면-임하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15명
언 제 : 2021년 7월 4일 일요일 (당일산행)
날 씨 : 흐림 / 구름속 햇살과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19.39km (지맥누적거리 : 약65.63km),
접속/탈출거리 :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19.79km)
산행시간 : 5시간 58분 / 식사,휴식시간(36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이수역 06:40 출발)
산행경비 : 산행회비 : 34,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위동재(10:47) - 323.2m봉(11:29) - 뱃티재(12:05) - 385m봉(12:25)
- 374m봉(13:18) - 금댕이재(13:28) - 395.7m봉(13:54) - 282.3m봉(14:25)
- 땅골(14:43) - 257.4m봉(15:21) - 건능고개(15:55) - 광산재(16:46)
◆ 프롤로그 ◆
1. 토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됐지만 다행히 새벽부터 비가 그치고 바람도 불어줘 힘들지 않게
4구간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2. 전체구간이 200~300m급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고, 급경사 오르내림이 없고 임도구간도 많아
난이도가 아주 쉬운 구간임.
3. 준.희님 산패도 딱 하나, 삼각점도 딱 하나 있을 정도로 나즈막한 구간임.
4. 장마기간으로 마지막 구간은 날씨와 기온이 또 어떨런지 궁금해하며 4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덕산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4구간 산행 개념도
위동재-359.9m-뱃티재-374m-금댕이재-368.3m-땅골-277.4m-광산재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위동재 안동시 예안면 방향...
좌측 시멘트포장임도가 들머리...
안동시 임동면 방향...
산행준비하고 있는 사이에 버스도 가고 준비운동도 없이 선두팀도 휘리릭 가버리니
오늘도 꼴찌로 출발합니다...ㅎ
주변 특징도 볼것도 없는 고갯길에 반바지님 코팅지가 빛을 발하고 있네요.
위동재 수준점 해발고도 312m...
포장임도따라 오름...
위동재에서 약10분 700m 임도따라 들어와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 마루금에 접속해
능선에 올라 좌틀 진행합니다.
임도가 마루금 좌측으로 나란히 가니 일부는 계속해서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396.6m봉...
선답자 표지기가 잔뜩걸려있고...
임도삼거리에 내려서 좌측 넓은 수렛길 임도로 진행...
위동재에서 임도따라 이곳까지 계속진행해 와도 됩니다.
임도삼거리에서 약4분후 임도버리고 우측 산길로...
상석없는 봉분...
오늘구간은 200~300m급 내외의 봉우리들로 묘지가 많이 있습니다.
능선끝봉에서 직우틀 내림...
내림길에 가야할 마루금과 임하호가 보이고...
임하호를 건너는 임동교와 좌측 안동 아기산...
안부...
315m봉...
사유지 경계를 알리는 비닐 노끈따라 진행...
경고문 코팅지가 땅바닦에 나뒹굴고 있네요.
323.2m봉...
노란색 코팅지로 새로 업그레이드...ㅋㅋ
파묘터에서 직우틀...
296m 묘지봉...
가야할 마루금과 359.9m봉이 쭈~욱 늘어서 있고...
321.5m봉 우틀...
들머리부터 이름도 특징도 없는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을 계속해서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359.9m봉...
지난구간에 그렇게 많던 산패는 다 어디가고 오늘구간 유일하게 준.희님 산패를 확인합니다.
급내림...
뱃티재...
비포장 임도가 지나는 고갯길에 노거수 느티나무가 있고...
건너편 나뭇가지에 오래된 아크릴판 배티재 푯말이 걸려 있습니다.
385m봉까지 160m 고도를 치고 올라가는 오늘구간 최고의 급경사구간이지만...
그나마 무명봉 2개를 거쳐 3단으로 올라가니 아주 힘들게 오르지는 않습니다....ㅎ
오름길에 자작나무군락지도 지나고...
385m봉...
힘들여 올라왔지만 아무런 특징도 없습니다.
13분여 식사와 휴식을 갖고 큰 고도차이 없이 계속 이어갑니다.
새벽녁 금방 다녀갔는지 흙탕물로 변해있는 멧선생 목욕탕...
우측 안동호쪽 조망...
뱃티재 이후부터는 우측 안동호와 좌측 임하호 사이를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381m봉...
좌틀해 완만히 내려서면...
농가철문 앞에 도착하고...
선답자 산행기에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고 하는데 굳게 닫혀 있어
우측으로 돌아 나갑니다.
살짝 돌아와 누워있는 철망을 밟고 넘어가 앞쪽에 보이는 민가쪽으로 진행합니다.
사진 우측이 올라야할 374m봉 입니다.
민가앞에 도착하니 다시 철문으로 막혀 있고...
우측으로 돌아 다시 철망 울타리를 넘어 잡목을 뚫고 산쪽으로 올라가 374m봉에 도착합니다.
374.0m봉...
준.희님 산패가 있다고 하는데 보질 못하고...
정상에는 포장임도가 지나고 있고 이곳부터 금댕이재를 지나 산악기상측정장비가 있는 395m봉까지
약22분 1.7km를 포장임도와 농로를 따라 진행이 됩니다.
374.0m봉 삼각점은 3등(예안 314) 삼각점이고...
오늘구간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삼각점 이었습니다.
포장임도따라 쭈~욱 내려서면 금댕이재에 도착하고...
금댕이재...
우측 임동면 사월리 방향...
도로 건너편 나무에 앞서간 반바지님이 코팅지를 달아놨고...
우측 도로따라 130m 내려갑니다.
좌측 임동면 중평리 방향...
좌측으로 내려가면 임하호를 건너는 임동교가 나옵니다.
도로따라 130m 내려와 좌측 시멘트 포장농로로 진입...
산악기상장비가 있는 395m봉까지 포장 농로따라 올라갑니다.
계속해서...
포장 농로따라 올라갑니다.
좌측에 산불로 검게 그을린 나뭇가지 사이로 임하호가 푸르르게 보이는데...
검게 불탄 나무와 푸른 임하호가 대조적입니다.
395m봉...
산악기상관측장비가 봉우리 정상에 자리하고 있고 조망이 트입니다.
직좌틀 내림...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 가야할 395.7m봉이 보이고...
좌측 임하호와 아기산...
우측으로는 안동호가 빼꼼히 보이고...
안부...
산불로 검게 그을려 타죽은 나무가 애처롭게 합니다.
자나깨나 산불조심 합시다~~~~~~~~~~~
395.7m봉...
직우틀 안부로 내려섰다가 무명봉우리들을 완만히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368.3m봉...
좌틀 고도를 다시 쭈~욱 낮추며 내림...
솔숲...
오늘구간은 소나무 숲길이 많아 좋습니다.
282.3m봉...
두번째 멧선생 목욕탕을 지나 앞쪽 봉우리에서 직좌틀 진행...
진성이씨+김영김씨 봉분...
10분후 또다른 진성이씨 봉분...
통정대부로 정3품 당상관 직위를 지낸묘...
땅골...
우측 임동면 마리 방향...
땅골 버스정류장...
좌측 임동면 망천리 방향...
좌측 절개지로 내려서 도로건너 시멘트포장임도따라 진행...
임도따라 300m 들어오면 컨테이너 2동이 있고...
이곳에서 포장임도를 버리고 컨테이너 끝단 좌측 비포장 넓은 수렛길로 진행이 됩니다.
넓은 수렛길 따라...
안동김씨+광산김씨 묘소입구 표지석을 지나고...
계속해서 넓은 수렛길따라 진행...
257.4m봉에 오르고...
직좌틀해 바람이 시원한곳에서 가방털이하며 10분간 휴식후 다시 출발합니다.
270m봉 표지기 전시장...
직좌틀 완만히 올라갑니다.
277.4m봉...
여기도 산불이 났는지 검게 그을린 소나무들이 안타깝고...
건능고개...
포장임도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130m 진행합니다.
농막을 지나자 마자...
우측 묘지관리용 임도로 들어서 능선에 올라 좌틀...
편안한 등로...
의성김씨묘...
가방털이를 했으니 등로에 있는 산딸기로 허기를 달래고...
포장임도...
우측 임하면 천전리 새마을골, 성지골 마을쪽...
우측으로 돌아 산으로...
좌측 임하면 천전리 모실골마을...
275.9m봉...
완만한 오르내림...
265.5m봉...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
날머리 광산재...
우측 임하면 천전리 광산마을 방향...
앞서 내려선 반바지님이 역시나 멋진 코팅지를 붙여 놨고...
좌측 임하면 천전리 바리실마을...
고개이름을 고갯길 양쪽 마을이름을 따서 광산재 또는 바리실재라고 부르고 있나봅니다.
다음구간 들머리는 전세버스가 주차하고 있는 뒷쪽 포장임도따라 올라갑니다.
준비해간 4리터 물로 깨끗이 씻고 몸단장을 말끔히 하고...
후미 기다리며 탁배기 한병에 찐감자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버스에 올라 상경하며 4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다행히 새벽에 비가 그치고 바람도 불어줘 힘들지 않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다음구간에는 비가오려는지 또 얼마나 더울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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