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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16지맥 (80km이상)♠/덕산지맥(完走)

덕산지맥 2구간 일월재-논골재

by 재주니 2021. 6. 8.

(지나온 지맥마루금과 일월산)

 

 

 

덕산지맥 2구간 일월재 - 논골재

 

산행지 : 덕산지맥 2구간 일월재-논골재 (봉화군 재산면/영양군 일월면/청기면-봉화군 재산면/영양군 청기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18

언   제 : 2021년 6월 6일 일요일 (당일산행)

날   씨 : 구름많은 맑은날씨 / 초여름 더위에 시원한 바람...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15.34km (지맥누적거리 : 약25.88km),              

               접속거리 : 0.8km/탈출거리 :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16.14km)

산행시간 : 5시간 39분 / 식사,휴식시간(36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사당역 06:50 출발)      

             산행경비 : 산행회비 : 32,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일월재(10:45) - 들머리(10:54) - 동화재(11:27) - 816.1m봉(11:49)

                          - 653.9m봉(12:29)  - 716.6m봉(13:34) - 745.6m봉(14:15) - 덕산봉(15:03)

                          - 649.2m봉(15:32) - 618.0m봉(15:56) - 논골재(16:24)

 


◆  프롤로그 

1. 2주 연속해서 덕산지맥에 들어옵니다.

2. 들머리 접속에 대해 걱정을 했지만 대형전세버스가 군부대입구 일월재까지 올라와줘 들머리 접속까지

   거리가 줄어 편안하게 2구간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3. 전반구간은 구간최고봉 1054.3m봉까지 올랐다가 내림길 위주로 편안하게 진행이 됩니다.

4. 후반구간은 최저점 안부에서 오르막을 올라 618.0m봉까지 찐빵봉을 오르내리며 진행하며 진을 빼놓습니다.

5. 등로상태는 반팔을 입고 진행해도 될정도로 양호한 편이며 덕산봉만이 봉우리 이름을 갖고 있었고,

   높이만 나와있는 무명봉에 10개나 설치된 준.희님 산패 세어가며 진행한 산행길이 되었음.

6. 오늘 구간도 전체적으로 빽빽한 숲길속을 걸어야 하며 다행히 두어군데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었음.

 

 

 

 

◈ 덕산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2구간 산행 개념도

일월재-동화재-816.1m-653.9m-745.6m-덕산봉-논골재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일월재...

대형버스가 올라와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공군부대입구 일월재 입니다.

산악회버스가 도착해 내리자마자 선두그룹은 후다닥 출발을 합니다.

 

 

 

 

이곳에서 들머리까지는 800m 포장로 따라 올라갑니다.

산길샘켜고 맨 꼴찌로 출발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반사경에 혼자놀기...ㅎ

 

 

 

 

들머리 일월재...

1구간 날머리는 좌측에서 내려섰고 들머리는 우측...

 

 

 

 

사진 몇장 박아두고 곧바로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이정표...

 

 

 

 

능선에 올라서 좌틀하면...

 

 

 

 

1043m봉...

오늘구간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구멍바위...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보인다고 하는데 뭐가그리 바쁜지 구멍사진만 찍고 후다닥~~~

 

 

 

 

1054.3m봉...

오늘구간 최고봉인데 조망도 없고 준.희님 푯말만 달랑 걸려 있습니다.

이후 단양우씨 봉분이 있는 안부가 나올때까지 내림길 위주로 고도를 팍팍 낮추며 내려갑니다.

 

 

 

 

이정표...

찰당골 5.5km / 월자봉 1.2km...

 

 

 

 

바위...

1043m봉 이후 바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특이하게 인위적으로 몇장씩 포개놓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1043.7m봉...

직좌틀 내림...

 

 

 

 

바위...

 

 

 

 

돌무더기...

돌탑을 쌓다가 무너진듯???

 

 

 

 

이정표...

찰당골 5km / 일월재 1.3km...

이정표 거리표시가 뒤죽박죽 안맞네요...

 

 

 

 

이정표 "현위치 동화재"...

찰당골 4.0km / 월자봉 2.4km...

고개 흔적은 찾아볼수가 없고 좀더 내려가면 넓은 안부가 동화재로 보입니다.

능선을 우측에 두고 사면으로 진행해 오다보니 준.희님 푯말이 있는 1011.5m봉은 지나쳐 왔네요.

 

 

 

 

현위치 장수바위...

이정표가 자빠져 있고...

 

 

 

 

현위치 다래바위...

뭔뜻인지는 알수가 없고???

바위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이름을 많이도 붙여 놨네요.

 

 

 

 

현위치 비조암...

 

 

 

 

바위정상부에 올라서니...

새모양을 한 바위가 날개짓하는 형상을 하고 있기는 하네요...ㅎ

 

 

 

 

진행방향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일월산 월자봉이 보이고...

 

 

 

 

816.1m봉...

준.희님 푯말과 4등(소천 451) 삼각점이 있고...

여기까지 이정표와 넓은 일반등산로는 좌측 방향으로 가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등로가 좁아지면서 희미해지지만 지맥꾼들의 발길이 이어져서 그런지 진행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699m봉...

등고선 고도에 있는 무명봉으로 넓은 공터봉...

 

 

 

 

687m 무명봉...

계속해서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내림길 위주로 진행...

 

 

 

 

단양우씨 봉분...

 

 

 

 

안부...

좌우로 하산길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옛고개 흔적이 보이고...

해발고도 약590m로 고도를 낮춰 오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다시 고도를 높이며 올라갑니다.

 

 

 

 

653.9m봉...

준.희님 푯말이 있고...

오늘구간은 봉우리 이름이 없는 무명봉들에 설치된 준.희님 산패 갯수 세어가기 산행이 됩니다...^^

 

 

 

 

영양남씨 봉분...

멧선생들의 공격을 받았는지 봉분이 많이 훼솓되어 있고...

봉분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가지만 좌측 40m 지점에 준.희님 푯말이 있습니다.

 

 

 

 

751.8m봉...

좌측에 있는 준.희님 푯말을 확인하고 되돌아 나가 내려갑니다.

 

 

 

 

진행방향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청량산-문명산이 조망되고...

완만히 오르내리며 무명봉들을 계속해서 지나갑니다.

 

 

 

 

706m 무명봉에서 좌틀...

 

 

 

 

716.6m봉...

역시나 준.희님 푯말이 메달려 있고...

산패를 상태를 봐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작업을 해 놓은것 같습니다.

 

 

 

 

지루하게 이어져오면서도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일월산은 계속 따라 옵니다.

한바탕 다시 치고 오르면...

 

 

 

 

745.6m봉...

준.희님 푯말과 기둥만 남아 판독이 불가한 삼각점이 박혀 있고...

앞서간 반바지님이 "행여봉" 코팅지를 붙여 놨는데 산행후 아무리 찾아봐도 행여봉의 근거를 찾을수가 없네요.

혹시 금북기맥에 있는 행여봉으로 착각하신건 아니신지???

 

 

 

 

727.6m봉...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잔뜩 메달려 있고...

안만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덕산봉(690.3m)...

덕산지맥의 이름을 결정하게된 봉우리인데 조망도 없고 그 흔한 정상석하나 없이 초라하네요.

덕산지맥 전 구간중 유일하게 봉우리 이름이 있는 유일한 봉우리라고 합니다.

 

 

 

 

동행한 대원님께 부탁해서 인증샷 한방 박히고...

넓은 일반등산로는 우측으로 이어지고...

마루금은 좌틀해서 급내림을 내려서는데 등로가 희미해지며 선답자 족적따라 내려갑니다.

 

 

 

 

서낭당고개...

좌우로 하산길이 희미하게 남아있고 우측에 돌무더기 서낭당터 흔적도 있습니다.

직진해서 다시 올라갑니다.

 

 

 

 

624m 무명봉 좌틀...

해발고도 590m 최저점 안부이후 찐방봉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지며 지치게 하는 후반전구간이네요.

 

 

 

 

649.2m봉...

변함없이 준.희님 푯말이 반겨주고...

산패를 걸어놓은 나무의 상태가 오래 버티지 못할것 같네요.

 

 

 

 

안동권씨 봉분...

 

 

 

 

벌목능선 경계를 따라 진행이 되면서 좌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오늘 걸어온 마루금과 일월산이 보이고...

 

 

 

 

멀리 백암산 방향 낙동정맥이 흐릿하고...

 

 

 

 

627m 무명봉 오르기 직전 좌측으로 휘어지고...

 

 

 

 

618.0m봉...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로 준.희님 푯말과 판독불가 삼각점이 박혀있고...

조망도 없고 주변이 어수선해 잡목을 뚫고 내려갑니다.

 

 

 

 

안동권씨 합장묘역 앞으로 나와 가야할 마루금을 가늠해 봅니다.

날머리 논골재까지 이제 임도따라 진행이 됩니다.

 

 

 

 

선답자 산행기에는 인삼밭 또는 수박밭 사이로 내려선다고 했는데...

좌측에 커다란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오면서 밭사잇길에 포장임도가 놓여있네요.

농산물을 생산해야 할 전답과 임야를 전부 태양광 집열판 설치로 혈안이 되어 있으니...ㅠㅠ

 

 

 

 

임도삼거리에서 직진방향 진행...

좌측 숲에 산딸기가 지천에 널려있어 따 먹고 갑니다.

 

 

 

 

잠시후 우측 비포장임도로 진입...

 

 

 

 

비포장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아래쪽 임도로 진행...

 

 

 

 

커다란 고추밭을 만나...

그물망 울타리를 열고 고추밭사이로 빠져 나갑니다.

 

 

 

 

고추밭사이로 나가 물탱크 앞에서 우측 포장 임도따라 진행...

 

 

 

 

포장임도 끝에서 앞쪽에 보이는 이동통신탑이 있는 숲길로 들어섭니다.

우측 밭가장자리로 나가도 된다고 하는데 그물망이 쳐져 있어 숲길로 진행합니다.

 

 

 

 

잡목을 뚫고 이동통신탑을 지나 임도따라 나가면 논골재 입니다.

 

 

 

 

논골재...

봉화군과 영양군의 경계가 되는 고갯마루에 918번 도로가 지나가는 고갯길입니다.

우측 봉화군 재산면 방향...

 

 

 

 

좌측 영양군 청기면 방향...

 

 

 

 

좌측 아래에 산불감시초소와 영양군 표지석과 안내도가 있고...

도로옆에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음구간 들머리로 이어지는 포장임도 옆에 수준점이 있습니다.

해발고도 505m...

 

 

 

 

풀숲에 숨어있는 수준점...

준비해간 2리터 패트병 물병과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우측에 있는 간이화장실 뒤로가서

깨끗하게 씻고 옷갈아입고 몸단장을 합니다.

준비해간 뒷풀이용 막걸리와 계란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며 이런저런 산행이야기를 나누고

17시에 버스에 올라 서울로 상경하며 2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