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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16지맥 (80km이상)♠/덕산지맥(完走)

덕산지맥 1구간 분기점(새신마을)-일월재

by 재주니 2021. 5. 31.

(덕산지맥 분기점)

 

 

덕산지맥 1구간 분기점(새신마을) - 일월재

 

산행지 : 덕산지맥 1구간 분기점(새신마을)-일월재 (영양군 수비면-봉화군 재산면/영양군 일월면/청기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18

언   제 : 2021년 5월 30일 일요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 / 가끔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10.54km (지맥누적거리 : 약10.54km),              

               접속거리 : 2.6km/탈출거리 :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13.14km)

산행시간 : 4시간 48분 / 식사,휴식시간(37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32,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새신마을(10:43) - 새신고개(11:08) - 지맥분기점(11:27) - 934.8m(12:38)

                       - 905.6m(13:20) - 830.2m(14:02) - 오미재(14:36) - 일월지맥분기점(15:20) -일월재(15:31)

 


◆  프롤로그 

1. 주요14지맥중 11번째 덕산지맥을 좋은사람들 산악회에 동행해서 시작합니다.

2. 들,날머리 접속과 탈출을 위해서 25인승 콤비버스로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오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엄청 불편했지만 내가 좋아 하는 일이니 감내하며 다녀옵니다.

3. 새신마을은 gps마져 잡히지 않는 오지마을로 낙동정맥 능선에 올라서고 나서야 지도가 잡히기 시작함.

4. 지맥분기점까지 추억의 낙동정맥길을 걷는 기분이 새로왔음.

5. 전체구간이 숲으로 뒤덮여 조망한번 안보여주는 산길만 진행했으며, 희미한 산길과 잡목구간이 간간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알바없이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는 구간임.

6. 조망이 없으니 볼거리도 없고, 산길도 빽빽한 나무숲외에 특징거리도 없고, 구간거리도 짧고 하니

   사진 찍을일 많이 없으니 이렇게 사진 몇장으로 짧게 산행기 작성하는 일도 있습니다.

 

 

 

 

 

◈ 덕산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1구간 산행 개념도

새신마을-새신고개-덕산지맥분기점-934.8m-905.6m-오미재-일월지맥분기점-일월재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새신마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

대형버스로는 진입이 불가능하여 25인 콤비버스로 대체해서 여기까지 진입합니다.

 

 

 

 

타고온 버스는 휘리릭 가버리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산길샘 gps를 켜보니 수신은 되는데 지도는 안나오고 카톡도 안되는 오지중의 오지 입니다...ㅋ

다행히 gps신호는 수신이 되니 산길샘켜고 본격적인 덕산지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어온 방향의 직진방향 넓은 수렛길따라 진행합니다.

 

 

 

 

계곡따라 올라...

 

 

 

 

개울물을...

 

 

 

 

서너번 건너면서 비상골 계곡따라 올라갑니다.

 

 

 

 

계곡물이 끝나고 Y갈림길 삼거리에서 좌틀하면 넓은 수렛길은 끝나고 희미한 산길로 올라갑니다.

 

 

 

 

오름의 끝에 능선에 오르면 낙동정맥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좌측은 낙동정맥 칠보산 방향이고 우틀합니다.

 

 

 

 

추억의 낙동정맥길을 회상해 보며...

2015.11.29. 낙동정맥 종주당시 칠보산에서 남긴 인증샷~~~

 

 

 

 

새신고개...

수비면 신암리 새신마을과 신내마을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지금은 고개기능을 상실한 옛고개...

낙동정맥 당시 그때 그모습 그대로 새신고개 안내판이 남아 있네요.

 

 

 

 

854.7m봉...

좌측으로 휘어지며 계속해서 진득하게 올라서면...

 

 

 

 

덕산지맥분기점...

좌측은 낙동정맥, 덕산지맥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낙동정맥 당시의 모습...

이곳을 다시 올라와 덕산지맥을 진행할줄은 그때는 몰랐드랬습니다...ㅋㅋㅋ

 

 

 

 

뭐가 그리 바쁜지 오는길에 아침식사 시간을 주지 않더군요.

아침을 먹지않은 공복상태이니 선두팀원들 보내고 탁배기 곁들여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895m봉...

 

 

 

 

959.7m봉...

처음부터 끝까지 등로가 나무숲으로 가득차 조망하나 없이 답답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지맥산행하면서 조망이 단 한군데도 없는 산길은 처음인듯...ㅋㅋ

 

 

 

 

폐헬기장...

바닦에 깨진 보도블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934.8m봉...

 

 

 

 

삼각점은 4등(소천 458 2004 재설)삼각점이고...

완만하게 오르내림이 쭈~욱 이어집니다.

 

 

 

 

960.2m봉...

오늘구간 최고봉으로 "뚝심봉"이라고 하는데 정식명칭은 아닌듯하고...

덕산시맥은 도상거리 83km 전체 구간중 봉우리 이름이 명명된 곳은 "덕산봉" 딱 하나라고 합니다.

 

 

 

 

기둥이 부러져 구멍이 났는데 다른 줄기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고...

 

 

 

 

공터 무명봉...

우측으로 완만하게 내림...

 

 

 

 

이후 하얀 비닐끈이 일월지맥분기점까지 등로와 함께 갑니다.

 

 

 

 

905.6m봉...

준.희님 산패만이 봉우리 높이를 알려주고 있고 오늘구간 어느 봉우리를 올라도

조망이 한군데도 없네요...ㅠㅠ

 

 

 

 

안부...

좌우로 희미하게 하산길만 남아있는 옛고개 흔적만 남아있고...

 

 

 

 

885.1m봉...

좌측으로 길쭉하게 폐헬기장 흔적이 보이고...

올라서자마자 우틀 내려갑니다.

 

 

 

 

31번국도 영양터널위를 지나고...

그리고 바로앞에...

 

 

 

 

830.2m봉...

역시나 주변은 잡목들로 빽빽히 둘러쌓여 있고...

 

 

 

 

준.희님 산패가 있고...

삼각점은 역시나 4등(소천 455 2004 재설)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직전에 영양터널위를 지나서인지 자동차 소음이 간간히 들립니다.

 

 

 

 

주인의 흔적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납작묘를 지나 내려서면 오미재입니다.

내림길에 793.2m봉에 준.희님 산패가 있다고 하는데 알게모르게 지나쳐 내려서고...

 

 

 

 

오미재...

좌측 영양군 일월면 방향...

선두로 앞서간 반바지님이 전봇대에 코팅지를 메달아 놨네요.

산길 고갯길마다 코팅지를 붙여놓으신 반바지님이 누구신가 궁금했는데 오늘 만나뵙고 궁금증이 풀렸네요.

만나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후답자님들을 위해 코팅지 작업을 부탁드립니다...^^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섰다가 포장임도를 건너 바로 절개지우측을 올라갑니다.

 

 

 

 

일월면 쪽으로 건너와 바라본 우측 봉화군 재산면 방향...

 

 

 

 

좌측 일월면쪽으로 건너오면 벤치쉼터가 있습니다.

 

 

 

 

외씨버선길 안내도와 이정표들...

벤치에 앉아 남은 탁배기에 간식먹으며 15분여 쉬어갑니다.

이제 일월지맥 분기점까지 고도 250m를 치고 진득하게 올라가야 합니다.

 

 

 

 

일월지맥분기점...

오름길에 빽빽한 나무숲이외에 특별히 남길게 없으니 중간 사진이 없네요...ㅎ

 

 

 

 

일월지맥은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고 덕산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일월산 정상 일자봉이 좌측 0.7km 지점에 있다고 해 다녀오고 싶었지만 선두도 아니고 

괜시리 늦게 도착해 민폐라도 끼칠가봐 과감하게 생략하고...

혹시나 일월지맥을 할 기회가 된다면 일월산 일자봉은 다시 찾을수 있겠지요~~~

 

 

 

 

일월재 내림길은 그동안의 빽빽한 숲길은 어디가고 잡목하나 없는 탄탄대로로 내려섭니다.

 

 

 

 

일월재 오늘구간 날머리에 내려섭니다.

 

 

 

 

일월재 우측 모습...

서울서 타고온 25인승 콤비 꼬마버스는 벌써 올라와 대기하고 있습니다.

사진 좌측 반사경뒤가 다음구간 들머리입니다.

 

 

 

 

일월재 좌측 모습...

먼저 내려온 선두팀이 권하는 시원한 슬러쉬 맥주 두잔을 연거푸 얻어 마십니다...ㅎ

아주 잘 마셨습니다.

일월재는 봉화군 재산면,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의 3면이 만나는 경계에 있습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2리터 패트병에 담아온 물로 머리감고 샤워까지 해가며 깔끔하게 몸단장 새로하고

후미 기다리며 짐보따리 정리합니다.

후미가 합류하고 삼삼오오 뒷풀이하던 팀들도 정리하고 16시가 다되어 콤비버스에 올라

구비구비 포장임도를 따라 내려가 31번국도 영양터널입구에 내려섭니다.

다음2구간 들머리 일월재는 또 어떻게 접속을 할건지 궁금증을 남겨두고 서울로 상경하며

덕산지맥 입학산행기록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