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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16지맥 (80km이상)♠/덕산지맥(完走)

덕산지맥 3구간 논골재-위동재

by 재주니 2021. 6. 21.

(예안면 방향 산그리메 - 왕모산과 우측 청량산)

 

 

 

덕산지맥 3구간 논골재 - 위동재

 

산행지 : 덕산지맥 3구간 논골재-위동재 (봉화군 재산면/영양군 청기면-안동시 임동면/예안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19

언   제 :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 / 초여름 더위에 가끔불어주는 바람...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20.36km (지맥누적거리 : 약46.24km),              

               접속거리 / 탈출거리 :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20.36km)

산행시간 : 6시간 50분 / 식사,휴식시간(37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이수역 06:40 출발)      

             산행경비 : 산행회비 : 33,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논골재(10:13) - 591.4m봉(10:52) - 567.5m봉(11:28) - 601.9m봉(12:45)

                          - 장갈재(12:55) - 장갈령(13:20) - 580.9m봉(14:06) - 꼬구랑재(15:10)

                          - 돌메기재임도(15:49) - 포대봉(16:05) - 원시미임도(16:40) - 위동재(17:03)

 


◆  프롤로그 

1. 점점 여름으로 달려가니 한낮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덕산지맥 3구간도 걱정을 하며 시작했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시원한 골바람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2. 지난구간과 마찬가지로 전체구간이 빽빽한 숲으로 꽉 들어차있었고 조망처는 딱 한군데 나옵니다.

3. 500m급 산봉우리 55~60개 정도의 찐빵봉들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유난히 많은 봉우리 사면구간과

   간간히 나오는 임도구간이 그나마 걱정했던것 보다 힘들지 않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4. 등로상태는 간간히 잡목구간이 나오지만 반팔을 입고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5. 지난구간처럼 포대봉 하나만 이름이 있고 나머지는 높이만 나와있는 500m급 내외의 무명봉들로

   준.희님 산패 세어가며 진행한 산행길이었음.

 

 

 

 

◈ 덕산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3구간 산행 개념도

논골재-597m-장갈재-장갈령-꼬구랑재-포대봉-위동재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논골재...

버스에서 내려 열심히 산행준비를 합니다.

 

 

 

 

들머리는 고갯마루 좌측 옹벽위 절개지를 올라야 하지만...

무명봉에 올라봐야 볼것도 없고 잡목이 심하다고 하니 들머리는 좌측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산길샘켜고 3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 임도 우측에 있는 수준점(해발고도 505m)...

 

 

 

 

임도따라 얕으막한 고갯마루를 넘어갑니다.

 

 

 

 

임도삼거리...

원래마루금을 따라 왔으면 우측 숲에서 내려섭니다.

좌측 산으로 들어가 잡목을 뚫고 우틀해 내려서면...

 

 

 

 

직전의 임도로 다시 내려섭니다.

계속 임도를 따라 왔던 대원님들은 벌써 저만치 앞서가고 있습니다.

직전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산으로 들지말고 직진의 임도를 계속 따라오는게 상책...

 

 

 

 

땡볕에 계쏙 임도를 따라가...

 

 

 

 

포장임도 끝에서 직진 산으로...

 

 

 

 

능선에 오르면...

오래된 "성창임업(주)" 입산금지 코팅지가 있고...

좌틀해서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봉우리 좌측 사면 진행...

좌측 597.0m봉에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앞서가는 대원님들 따라가다가 놓치고...

 

 

 

 

591.4m봉...

준.희님 푯말이 있고...

좌틀해야 하는데 직진의 등로가 확연해 50m가량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옵니다...ㅋ

 

 

 

 

안부...

고도 90m를 쭈~욱 내려섰다가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갑니다.

 

 

 

 

멧선생 효자손...

멧돼지들이 얼마나 등을 긁어 댔는지 나무기둥이 반들반들 합니다.

 

 

 

 

570m 무명봉...

 

 

 

 

586.4m봉...

 

 

 

 

567.5m봉...

잡목 가득한 봉우리에 조망하나 없습니다.

오늘 구간도 500m급 봉우리를 조망하나 없는 숲길을 지루하게 오르내리며 진행이 되며

준.희님 산패 갯수 세어가는 산길이 될것 같습니다.

 

 

 

 

봉우리를 좌측에 두고 우측 사면 진행...

오늘구간의 또다른 특징은 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진행이 되지만 특징없는 봉우리들의

좌측 또는 우측 사면길이 유난히 많이 지나갑니다.

 

 

 

 

수직으로도 자라고 수평으로도 자라느라 힘든 목생(木生)...

 

 

 

 

559m 넓은 공터 무명봉...

 

 

 

 

598.8m봉...

잊을만 하면 준.희님 산패가 나옵니다...ㅎ

 

 

 

 

우측에 610m봉을 두고 좌측 사면을 길게 나가고...

 

 

 

 

601.9m봉...

봉우리 오르기 직전 우측 사면으로 오다가 좌측 601.9m봉을 올랐다가 되돌아 나가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구간 최고봉인데 역시나 조망하나 없고 그흔한 정상표지석 하나 없네요.

 

 

 

 

사진만 찍고 되돌아나가 삼거리에서 잠시 쉬고 계속 이어갑니다.

 

 

 

 

잡풀 가득 자란 상석없는 봉분...

묘지가 나온다는건 차량이 올라올수 있는 임도가 가까이 있다는 증거...

올 추석에나 묘지 후손들이 올라와 벌초를 해 놓겠군요.

 

 

 

 

장갈재...

안동시 예안면 동천리 장갈리마을과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 갈하마을을 이어주는

차량이 지나다닐수 있는 넓은 비포장 임도가 지나고 있고...

장갈재에 내려서니 좌측에 당집이 있는데 무속인 3명이 굿을 하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임도를 건너와 뒤돌아본 장갈재...

임도건너 다시 올라갑니다.

 

 

 

 

장갈재를 올라서 봉우리를 올라갈듯 하더니 좌측 사면으로 진행이 됩니다.

 

 

 

 

곧이어 이번에는 봉우리 우측사면 진행...

오늘 구간은 당일 산행으로는 구간거리 긴편이지만 유난히 봉우리 사면길이 많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낙엽송 군락지...

 

 

 

 

장갈령(565.9m)...

안동시 임동면과 예안면, 영양군 청기면의 경계가 되는 삼면봉으로

봉우리가 고개를 말하는 "嶺"을 사용하는걸 봐서는 당집이 있었던 직전의 장갈재를 잘못 표기하지 않았나 싶고

장갈산으로 표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봉우리는 영등지맥분기봉으로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또다른 산줄기 영등지맥은 좌측으로 갑니다.

영등지맥은 언제또 올지 모르니 영등지맥쪽을 눈에 담아두고 계속해서 덕산지맥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살짝 내려서니 능선 좌측 바로아래에 임도가 나란히 가고...

569m봉에 올라섰다가 내려서니...

 

 

 

 

포장임도에 내려서 임도따라 우틀...

 

 

 

 

임도따라...

 

 

 

 

450m를 5~6분 진행해 오면...

 

 

 

 

임도는 좌측으로 휘어지고 직진의 산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듬성듬성 바위가 있고 돌로 축대를 쌓은 곳을 지나 오르면...

 

 

 

 

573.8m봉 무명봉에서 직좌틀 진행이 되고...

 

 

 

 

오늘 산행중 유일한 조망처를 지나갑니다.

등로 우측 안동시 예안면 방향 산군이 늘어서 있고, 가운데 안동 왕모산과 우측 봉화 청량산...

 

 

 

 

580.9m봉...

오랜만에 준.희님 푯말이 달려있고 삼각점이 있는데 판독이 안됩니다.

 

 

 

 

579m 공터 무명봉을 지나고...

 

 

 

 

고도차이가 많이 없는 찐빵봉을 오르락내리락...

 

 

 

 

노거수 소나무와 바위들을 지나고 봉우리 좌측 사면을 두번 지나갑니다.

 

 

 

 

523.6m봉...

준.희님 산패가 지키고 있는 넓은 공터봉...

 

 

 

 

바위...

구간전체가 육산이지만 가끔은 바위들도 듬성듬성 나오고...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545.2m 무명봉...

좌틀 내림...

 

 

 

 

520m봉을 우측에 두고 좌측 사면 진행...

오르락내리락이 계속 이어지고...

 

 

 

 

꼬꾸랑재(524m)...

이곳도 봉우리인데 고개를 칭하는 재로 표시되어 있네요.

좌측으로도 봉우리로 이어지는 삼거리갈림봉으로 마루금은 우틀 내림...

 

 

 

 

안부...

우측으로 묵은 하산로가 있는 옛고개 흔적이 있습니다.

 

 

 

 

537m봉 좌틀...

 

 

 

 

540.3m봉...

폐헬기장 인듯 넓은 공터봉에서 우틀 내려갑니다.

 

 

 

 

돌메기재 임도...

 

 

 

 

 

좌측 모습...

직진해서 540.8m봉을 지나 포대봉으로 진행이 되지만 우틀해서 임도를 따라 갑니다.

 

 

 

 

350m 가량 임도를 따라와 좌측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고도 30m 정도 급경사를 올라서면...

 

 

 

 

마루금 능선에 올라서 직우틀...

 

 

 

 

포대봉(550.6m)...

오래된 아크릴판과 기둥이 부러지고 밑둥이 깨져 판독이 안되는 삼각점이 있고...

국지원 지도에도 "포대봉"으로 표기되어 있는 오늘구간 유일하게 이름이 있는 봉우리인데 초라하기만 합니다.

좌틀 내림...

 

 

 

 

538m봉...

상석없는 봉분이 하나 자리하고 있고...

봉분이 있으니 조금만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겠지요.

 

 

 

 

최근에 설치한 임산물채취금지 금줄을 넘어 내려서면...

 

 

 

 

금수천임도...

마루금은 좌측으로가 소나무앞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날도 덥고 마루금이 임도와 나란히 가니...

오늘은 핑계삼아 임도파가 되어 우틀해 원시미임도 삼거리까지 임도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임도따라...

좌측 능선이 마루금이고...

 

 

 

 

마루금을 따랐으면 473.6m봉을 지나 이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계속 임도를 따르고...

 

 

 

 

원시미임도 삼거리...

이곳까지 21분가량 1.8km 임도를 따라 왔습니다.

우측으로 돌아 수렛길을 올라갑니다.

 

 

 

 

임도삼거리 우측에 있는 "임동대곡"임도 표지석...

 

 

 

 

반사경에 혼자놀기...

 

 

 

 

수렛길따라 잠시 오르다가 우측 숲으로 들어서 잡목을 뚫고 요리조리 올라갑니다.

오늘구간 최고의 잡목구간...

 

 

 

 

472m봉...

선잡자 표지기 몇장 확인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상석과 풀포기하나 없는 밋밋한 봉분을 지나...

묘지관리용 수렛길따라 내려가 날머리 위동재에 내려섭니다.

 

 

 

 

위동재...

우측 안동시 예안면 방향...

935번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에 산악회 버스가 미리와 대기하고 있습니다.

 

 

 

 

좌측 안동시 임동면 방향...

다음구간 들머리는 도로건너 포장임도따라 올라갑니다.

 

 

 

 

함산하고 있는 반바지님이 고갯길마다 코팅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동재 수준점(해발고도 312m)...

준비해온 물 2리터 패트병 2병으로 깨끗하게 씻고 옷갈아 입고 몸단장을 하고...

후미를 기다리며 반바지님과 탁배기에 시원한 맥주로 간단히 뒷풀이를 합니다.

뒷정리가 다 마무리되고 18시에 버스에 올라 서울로 상경하며 3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4구간때는 장마가 시작될텐데 비는 오려는지 또 얼마나 더울런지 걱정을 하며 산행기록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