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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15구간 갑낭재-봇재

by 재주니 2017. 2. 24.

(일림산 정상 풍경) 

 

정맥 15구간 갑낭재 - 봇재

 

산행지 : 호남정맥 15구간 갑낭재-봇재 (장흥군 장동면~보성군 회천면)

누   가 : 나홀로 산행...

언   제 :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옅은 미세먼지...

산행거리 : 도상 약21km (누적:약309.5km)/실측거리 22.55km, 접속1.7km/탈출없음, (오늘걸은거리 : 약24.25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360.4km)

산행시간 : 8시간 42분 / 휴식,식사시간포함 (누적 : 133시간 59분)

 

산행일정 : 집발(22:30)-광주유스퀘어터미널착,발(03:34,06:05)-장동면배산착,발(07:24,07:25)-갑낭재착(07:43)

                갑낭재/들머리(07:45) - 작은산(08:43) - 제암산(09:31) - 곰재산(10:33) - 사자산(11:06) - 골치(12:12)

                - 일림산(13:16) - 회령삼거리(14:12) - 한재(14:50) - 활성산(15:43) - 봇재/날머리(16:27)

                봇재발(17:18)-보성터미널착,발(17:43,17:50)-광주유스퀘어착,발(19:15,19:45)-인천터미널착(23:11)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부평구청역(마을버스) : 950원

                 부평구청역-고속터미널역(지하철7호선환승) : 700원

                 센트럴시티터미널-광주유스퀘어터미널(심야우등) : 28,700원

                 광주유스퀘어터미널-장동면 배산정류장(장흥행 시외버스) : 7,600원

                 배산정류장-갑낭재(도보이동) : 0원

       올때 : 봇재-보성터미널(보성군내버스) : 1,200원

                 보성터미널-광주유스퀘어터미널(시외버스) : 8,400원

                 광주유스퀘어터미널-인천터미널(우등고속) : 27,800원

                 인천터미널-부평시장역(인천1호선) : 1,250원

                 부평시장역-집(버스환승) : 100원

                 -------------------합 : 77,600원 (누계 : 1,317,78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부평구청역 : 11분 소요 (마을버스 이용, 수시운행)

      부평구청역-고속터미널역 : 55분 소요 (지하철7호선, ...22:32, 22:52, 23:03  수시운행)

      센트럴시티터미널-광주유스퀘어터미널 : 3시간04분 소요 (...24:00, 00:30, 01:00 심야우등)

      광주유스퀘어터미널-장동면 배산정류장 : 1시간19분 소요 (장흥행 시외버스, 06:05, 07:00, 07:10...30~40분간격운행)

      배산정류장-갑낭재 : 18분 소요 (약 1.7km, 도보이동)

      봇재(대한다원앞정류장)-보성터미널 : 28분 소요 (보성군내버스, ...17:05, 17:20, 18:00, 19:05... 30~50분간격)

      보성터미널-광주유스퀘어터미널 : 1시간25분 소요 (...17:10, 17:50, 18:25... 30~40분간격 수시운행)

      광주유스퀘어터미널-인천터미널 : 3시간26분 소요 (...18:55, 19:45, 21:05... 30~1시간간격)

      인천터미널-부평시장역 : 14분 소요 (...23:11, 23:20, 23:29... 9~10분간격 수시운행)

      부평시장역-집 : 88버스환승...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변함없이 광주유스퀘어터미널앞 해장국집에서 게기다가 장흥행 첫차를 타고 들머리에 들어옵니다. 16구간부터는 들.

       날머리 근거지가 순천이 되니 그동안 수없이 들락거렸던 광주유스퀘어터미널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 들머리는 이정표(제암산 5.2km)와 갑낭재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넓은 수레길을 따라 오릅니다.

    - 갑낭재에서 20분 오르니 소공원휴게소이고, 송전탑을 지나 전망암 2곳을 차례로 오르면 687.3m봉 제암산 작은산임.

    - 작은산에서 제암산-사자산-일림산까지 능선마루금이 한눈에 다 보이며, 헬기장지나 내려섰다가 불망비-전망데크-

       휴양림갈림길을 지나 선바위를 우회해서 오르니 제암산 임금님바위 밑에 도착함.

    - 임금님바위는 안전시설이 없으니 조심해서 올라갔다 내려와야하고, 임금님바위위에 정상석이 있고 조망이 탁 트임.

    - 임금님바위 아래에 커다란 정상석이 또 하나 있고, 이후 산동마을갈림길-돌탑봉-가족바위를 지나 내려서면 곰재임.

    - 곰재에서 다시 철쭉평원-간재를 지나는 일반 등로가 사자산 미봉까지 이어짐.

    - 사자산 미봉에서도 지나온 제암산과 가야할 일림산까지 사방팔방으로 탁 트이며, 사자산 두봉도 지척에 보임.

    - 사자산 정상에서 암릉길을 살짝 따르다가 목재계단-로프로 이어지는 급내림을 내려서면 삼거리갈림길 쉼터안부임.

    - 완만히 오르내리며 봉분-쉼터-산악자전거갈림길-579m봉을 지나 완만하게 내려서면 사거리안부 골치에 도착함.

    - 골치에서 일림산 정상 까지는 다시 일반 등산로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골치산(작은봉)-골치산(큰봉우리)-정상삼거

       리2를 지나며 골치에서 고도 270여m를 치고 올라서야 일림산 정상임.

    - 일림산 정상에서도 일망무제의 조망이 좋으며, 일반 등산로를 따라 정상삼거리1-봉수대삼거리-발원지사거리-헬기장

       -626고지까지 완만한 철쭉 능선길이 이어짐.

    - 626고지 전망데크를 지나면 고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며 매남골삼거리-회령삼거리를 거쳐 415.9m봉 아미봉에 도착함.

    - 아미봉에서 직좌틀해 벌목지-임도-진원박씨묘역-밭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서 우틀하니 삼수마을 표지석이 있는 한재임.

    - 한재에서 왕새고개까지는 삼수마을을 거쳐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감.

    - 왕새고개에는 이정표와 "삼수길"둘레길 안내판이 있고, 우측 비포장임도로 들어서 둘레길 이정표와 안내말뚝을 따라

       오르면 활성산갈림길에서 좌틀해 오늘구간중 마지막 봉우리 활성산 정상에 도착함.

    - 활성산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차밭 상단에서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와 임도와 철망을 지나 좌틀해 나오면 다시 차밭

       상단에서고, 차밭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서 봇재가든 앞으로 나와 날머리 봇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415.9m봉(아미봉)에서 한재로 내려가는 방법이 직좌틀, 직진후 좌틀 2가지임. 산행기록에 상세 기술했으니 참고.

       - 두번재 차밭상단에서 봇재로 내려서는 방법도 2가지임. 어디로가나 봇재다원 주차장에 내려설수 있음.

       - 다른 구간은 일반산행등산로 코스로 곳곳에 이정표와 쉼터시설을 잘 설치해놔 특별히 알바할 구간 없음.

    -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활성산 오름구간 이외에는 전체구간이 특별히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았고, 갑낭재~한재까지 구

       간은 유명한 제암산~일림산 일반 산행지로 등로정비와 이정표시설이 잘 설치 되어 있었고, 한재~활성산까지 둘레길,

       활성산~봇재는 일반등로로 무난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음. 철쭉꽃이 피는 시즌이 아니라 제암산-일림산 철쭉

       평원에서의 화사한 철쭉 꽃을 못본것이 다소 아쉬웠으나, 제암산-사자산-일림산 정상에서의 탁트인 일망무제의 조망

       이 압권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15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합니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진행 개념도)       

 

 

 

◈ 15구간 산행 개념도         

 갑낭재(시목치)-작은산-제암산-사자산-골치산-일림산 구간지도

 

 

 

 일림산-회령삼거리-한재(삼수마을표지석)-삼수고개(왕새고개)-활성산-봇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OruxMaps 실측 고도표

 

 

   

★ 산행 상세 일정 ★

- 22:30  집출발

- 22:41  부평구청역착

- 22:52  부평구청역발

- 23:47  고속터미널역착

- 00:30  센트럴시티터미널발

- 03:34  광주유스퀘어터미널착

- 03:50~05:30  터미널건너편 왕뼈해장국

- 06:05  광주유스퀘어터미널발 / 장흥행 시외버스

- 07:24  장동면 배산정류장착

- 07:25  배산정류장발 / 도보이동

- 07:43  갑낭재착 / 산행준비

- 07:45  갑낭재발 / 15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오룩스맵 on

- 07:53  주차장갈림길 / 이정표,벤치

- 08:05  소공원 / 등나무쉼터,이정표,벤치

- 08:13  No30송전탑

- 08:22  조망바위

- 08:32  망바위

- 08:43  687.3m봉 / 작은산

- 08:47  헬기장

- 09:04  불망비

- 09:12  전망데크 / 하산마을갈림길 이정표

- 09:22  휴양림갈림길 / 이정표

- 09:31~09:38  제암산 / 정상석, 유래석, 이정표

- 09:42  산동마을갈림길 / 이정표,평상

- 09:50~10:02  735.6m봉 / 돌탑봉, 이정표2개

- 10:08  가족바위 / 이정표

- 10:14  곰재 / 이정표3개,등산안내도

- 10:26  이정표 / 현위치 철쭉평원

- 10:30  헬기장

- 10:33  629.8m봉 / 곰재산, 철쭉평원표지석

- 10:46  간재 / 이정표

- 11:04  전망데크

- 11:06~11:10  사자산 / 정상석,이정표,사자지맥분기점

- 11:13  달바우산 삼거리갈림길 / 이정표,목재계단

- 11:24  휴양림갈림길삼거리 / 쉼터,이정표

- 11:31  549.1m봉

- 11:43  쉼터안부 / 벤치

- 11:55  562.m봉

- 11:59  579m봉 / 은신봉코팅지

- 12:12~12:36  골치 / 쉼터,이정표 / 식사및휴식

- 12:41  쉼터

- 12:57  골치산(작은봉) / 쉼터,이정표

- 13:02  625.1m봉 / 골치산(큰봉우리) / 이정표,쉼터

- 13:11  정상삼거리2 / 이정표

- 13:16~13:22  일림산 / 정상석,2등삼각점,이정표,봉분

- 13:24  정상삼거리1 / 이정표

- 13:26  봉수대삼거리 / 이정표

- 13:30  전망데크

- 13:33  발원지사거리 / 이정표

- 13:39  헬기장이정표

- 13:45  헬기장

- 13:46  626m고지 / 이정표,전망데크

- 14:03  매남골삼거리갈림길 / 쉼터,이정표

- 14:09  헬기장

- 14:12  회령삼거리 / 이정표

- 14:25~14:32  415.9m봉 / 아미봉 / 코팅지,안테나

- 14:45  진원박씨묘역

- 14:50  한재 / 삼수마을표지석,이정표

- 14:58  득음정갈림길 / 이정표,차향소리길안내판

- 15:02  삼수마을 / 삼수정,이정표

- 15:09  왕새고개 / 이정표,삼수길안내판

- 15:18  이정표 / 활성산 1.3km

- 15:24~15:30  벤치2 / 쉼터

- 15:42  활성산갈림길 / 이정표

- 15:43  466.1m봉 / 활성산 / 조형물2개,이정표,푯말

- 15:52  활성산살림길

- 16:10  임도

- 16:18  철책

- 16:27  봇재 / 15구간 날머리 / 오룩스맵 Off

- 16:35  봇재 / 대한다원앞 버스정류장 / 도보이동

- 17:18  봇재발 / 대한다원앞 군내버스

- 17:43  보성터미널착

- 17:50  보성터미널발 / 광우고속시외버스

- 19:15  광주유스퀘어터미널착

- 19:45  광주유스퀘어터미널발

- 21:32  정안이안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21:47  정안휴게소발

- 23:11  인천터미널착

- 23:20  인천터미널발 / 인천지하철1호선

- 23:34  부평시장역착 / 88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장동면 배산정류장에서 갑낭치로 이동하면서 용두농협에서 뒤돌아본 배산정류장쪽 풍경...

 심야우등고속버스를 타고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에 도착해서 변함없이 터미널건너편 왕뼈해장국집에서 게기다가

 장흥행 첫 시외버스를 타고 장동면 배산정류장에 내립니다.

 다음구간부터는 순천에서 들.날머리를 들락거려야 하니 오늘로서 광주유스퀘어터미널은 마지막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산정류장 직전 버스기사분께 갑낭재에서 내려줄수 없냐고 물어보니 정류장이 아닌곳에 내려주면

 본인이 징계를 당해서 안된다고 하니 일말의 기대는 저버리고 어쩔수 없이 배산정류장에 하차를 하고...

 주섬주섬 짐챙겨 갑낭재를 향해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장동초등학교를 지나며...

 배산정류장에서 갑낭재까지는 839번 도로를 따라 약1.7km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갑낭재 고갯마루에 도착하니 우측에 멋진 표지석이 보입니다.

 지난 구간때 날머리에서 곧바로 장동택시를 불러 타고 내려왔더니 확인해 보지 못한 표지석이 있습니다.

 배산정류장에서 도보로 18분여 걸려 도착하고...

 

 

갑낭재(치)

 지금은 옛 도로 옆으로 잘 닦여진 신설도로가 지나는 탓에 한적한 길이 되어버린 '갑낭재(匣囊峙)'는 

 보검출갑(寶劍出匣)의 형국(보검을 칼집에서 빼는 형국)이라 하여 '갑낭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갑낭재'라는 이름은 세월이 흐르면서 '감나무재'로 음이 변했고, 일제 때 이를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엉뚱하게도 '시목치(枾木峙)'로 변했다고 한다.

 

 

 

 갑낭재 장흥방향...

 지난 구간때 날머리와 오늘구간 들머리를 확인하며 산행준비를 합니다.

 

 

 

 갑낭재 장동면 방향...

 사진 고갯마루 저쪽에서 도보로 올라왔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오룩스를 켜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들머리 입구에는 호남정맥등산로/갑낭재안내판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갑낭재가 해발 210m이니 제암산(806m)까지는 고도 600여m를 진득하게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정표 앞쪽 넓은 수레길로 들어서며 15구간 맥잇기를 시작합니다.

 

 

 

 제암터널위를 지나며...

 우측에 2번국도가 보이고 새로뚫린 제암터널이 통과하고 그 우측위로 갑낭재로 오르는 구도로가 보입니다.

 

 

 

 삼거리갈림길...

 벤치와 이정표가 있고, 좌측은 장동산장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고...

 우틀해 소공원까지 오르막을 진득하게 오릅니다.

 

 

 

 최근에 깔아놓은듯 깨끗한 야자수매트 양탄자길을 3차례 지나 오르니...

 

 

 

 소공원...

 넓은 공터에 등나무쉼터와 원형식탁이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표지석과 이정표도 있고...

 

 

 

 다시 야자수매트 양탄자길을 쭈~욱 올라서...

 

 

 

 No30송전탑을 통과하고...

 

 

 

 전망바위에 올라서는데...

 지나온 정맥마루금과 장동면, 장평면 일대가 내려다 보입니다.

 조망은 좀더 올라간 전망바위에서 사진으로~

 

 

 

 전망바위 바로앞에 538.2m봉을 지나...

 

 

 

 봉분1개와 키큰 산죽밭을 치고 올라...

 

 

 

개념도상 망바위에 올라서니...

지난구간 병무산-용두산에서 이어져온 정맥 마루금이 장쾌하게 펼쳐져 집니다.

 

 

 

 지나 올라온 No30송전탑과 외반지저수지와 장동면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좌측 멀리로 아침햇살에 반사된 득량만 바닷가가 눈이부시게 보입니다.

 

 

 

 596m봉...

 조망은 직전의 망바위에서의 조망과 같으니 패스하고, 계속해서 오르니...

 

 

 

 687.3m봉...

 제암산 작은산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소나무한그루와 이정표가 있는 넓은 공터봉입니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고...

 이정표 제암산 2.7km...

 

 

 

 가야할 마루금 제암산과 사자산 미봉...

 제암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이 참 멋집니다.

 

 

 

 사자산 미봉지나 일림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

 

 

 

 좀더 좌측으로 율포 앞바다 득량만...

 좌측 중앙이 오늘 마지막 봉우리 활성산 인듯하고...

 쭈~욱 둘러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헬기장을 지나 살짝 내려서는데...

 

 

 

 제암산을 오르는 능선길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제암산 임금님바위를 땡겨보고...

 

 

 

 지나온 작은산...

 

 

 

 우측에 로프가 있는 일반등로 우회길이 있으나...

 직진방향 앞쪽에 보이는 "불망비"를 보며 암릉을 타고 진행합니다.

 1995.10. 호남정맥을 하시다가 심장마비로 작고하신 권중웅님을 기리기 위한 동판비가 있습니다.

 불망비를 지나 계속 오르면...

 

 

 

 소나무한그루가 있는 전망데크에 올라서고...

 우측에 하산마을과 병풍바위로 향하는 등로가 있는 삼거리갈림봉입니다.

 

 

 

 지나온 작은산...

 

 

 

 일림산과 득량만...

 

 

 

 사자산 미봉...

 그아래 담안저수지와 제암산휴양림 시설이 보이고...

 

 

 

 제암산 0.8km...

 

 

 

 제암산 임금님바위를 다시 한번 땡겨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휴양림갈림길삼거리...

 좌측 아래 제암산휴양림 2.0km... 직진 제암산 0.3km...

 

 

 

 선바위...

 등로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우회해서 그냥 패스~~

 

 

 

 선바위군을 돌아 나오니 멋지 작은 선바위가 있고...

 우측 멀리로 사자산 미봉...

 

 

 

 제암산 임금님바위를 향해 마지막 오름 로프구간을 올라...

 

 

 

 우뚝선 바위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제암산 임금님바위에 도착합니다.

 제암산 안내판과 경고문안내판이 있습니다.

 베낭과 스틱을 두고 수직 직벽의 임금님바위에 오릅니다.

 

 

 

 임금님바위 정상에 있는 제암산 정상석과...

 뒤로 지난구간 용두산...

 

 

 

 표지석...

 장엄하고 신령스런 바위를 보호하기위해 소망을 담아 면민의 뜻을 모아 표지석을 세웠다는...

 

 

제암산(帝岩山, 807 m)

 전남 장흥군 장흥흡, 안양면, 장동면, 보성군 웅치면에 있는 산인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 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帝巖)

 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임금님바위 위에서 일망무제의 조망이 탁 트입니다.

 가야할 779m봉 억새능선과 앞쪽 735.6m 돌탑봉...

 그 너머로 장흥읍내가 보이고, 우측 수인산 너머로 월출산이 옅은 미세먼지에 갖혀 육안으로는 가물가물

 보이기는 하는데 똑딱이에는 잡히질 않습니다...ㅠㅠ

 

 

 

 갑낭재에서 이어 올라온 능선길이 장쾌하고...

 작은산 너머로 보성읍도 가물가물...

 

 

 

 하산저수지와 2번국도, 남해고속도로...

 그 위로 지난구간 정맥마루금이 이어져 있습니다.

 

 

 

 가야 할 능선길과 사자산 미봉...

 그 너머로 득량만-억불산-천관산까지...

 

 

 

 조망을 마치고 셀카 인증샷 한방 남기고 내려옵니다.

 

 

 

 내려와서 또 보니 임금님바위가 더 멋지게 보입니다...^^

 바위 위에 정상석과 표지석이 보이고 좌측아래에 "암벽등반금지" 안내판이 있습니다.

 약간 위험해 보이기는 한데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내려오면 별 무리는 없습니다.

 

 

 

 밑으로 내려오면 또 다른 커다란 정상석이 있습니다.

 

 

 

 바위위에 똑딱이 걸쳐서 한장 건지고...

 

 

 

 억새능선길로 계속 이어갑니다...

 

 

 

 산동마을갈림길 이정표와 평상이 있고...

 우측 779m봉에 넓은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데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르다가

 확인을 못하고 지나쳐 갑니다.

 

 

 

 바로앞에 또 다른 헬기장이 있고...

 

 

 

 735.6m봉...

 돌탑이 있는 삼거리갈림봉으로 이정표에는 현위치 "형제바위(돌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조망을 둘러보며 양지바른곳에 앉아 탁배기 한잔하며 쉬어갑니다.

 

 

 

 장흥읍...

 우측뒤가 수인산이고 그 너머로 월출산이 흐릿하게 형체만 보입니다.

 휴식을 마치고 곰재로 내려섭니다.

 곰재까지 고도 210m를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가족바위" 이정표...

 선답자 산행기에는 "형제바위"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바위명칭을 바꾸어 놓은것 같습니다.

 

 

 

 등로 우측에 있는 가족바위(형제바위)를 보고 계속 내려서면...

 

 

 

 곰재입니다.

 이정표 3개와 등산안내도가 있고, 성황당터 흔적이 보입니다.

 사자산 2.4km...

 

곰재(熊峙)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와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동학혁명 막판에 관군에게 쫒기던 동학군이

 이곳에서 무수한 사상자를 냈으며, 천지개벽을 원했던 東學軍이 전주성에서 패하고, 관군에 쫓겨 넘었던

 곰재의 붉은 철쭉은 봉오리가 피려다 사그러진 동학군들의 안타깝고, 서러운 피울음이던가?

 등산로 왼쪽이 보성군 웅치면(熊峙面)인데, 웅치가 곧 곰재로 표기 된것이다.

 

 

 

 곰재에서 고도 110여m 올라오니 넓은바위가 있는 공터봉에 오르고...

 이정표에 현위치"철쭉평원"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암산 임금님바위에서 지나 내려온 능선길이 보이고...

 

 

 

 가야할 능선길 좌측에 곰재산, 우측에 사자산 미봉...

 

 

 

 헬기장 2곳을 연속으로 지나며 완만히 오르니...

 

 

 

 629.8m봉입니다.

 개념도에 "곰재산"으로 명칭되어 있는 봉우리로  "철쭉평원"표지석이 있습니다.

 

 

 

 멀리로 일림산...

 오늘 가야할 능선길이 S자로 이어져 있고...

 

 

 

 철쭉제단 구조물에 현위치 표시와 여러 안내글과 사진이 있습니다.

 

 

 

 지나온 제암산...

 

 

 

 사자산 미봉 1.2km...

 헬기장 우측에 "철쭉제단"표지석을 지나 완만히 내려서면...

 

 

 

 간재...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고, 우측은 제암산주차장 하산길...

 573m봉을 살짝 올라섰다가...

 

 

 

 목재계단을 만나면서 다시 고도를 높입니다...

 

 

 

 계속해서 로프 등로따라 올라갑니다...

 

 

 

 올라가며 뒤돌아보니...

 지나온 능선길이 작은산부터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고...

 

 

 

 전망데크를 지나니 곧이어...

 

 

 

 667.5m 사자산 미봉 정상입니다.

 정상석, 등산로안내판, 이정표, 사자지맥푯말...

 이곳에서의 조망도 일망무제로 탁 트입니다.

 

사자산(獅子山, 666 m)

  장흥땅을 바라보는 사자산은 제암산, 억불산과 함께 '장흥 3산'으로 유명하다. 장흥읍을 지키는 스핑크스와도

  같은 모습의 사자산은 일제 때 장흥에 살던 일본인들은 일본의 후지 산(富士山)과 닯았다 하여 '장흥 후지산'

  이라 부르며 감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진다고 한다.

 

사자지맥이란?

   호남정맥의 사자산에서 나뉘어 탐진강의 동쪽 울타리를 이루는 산줄기를  '산경표를 위하여' 의

'호남지방의 산줄기' 편에서 '탐진기맥'으로 명명을 하였고, 이종환씨가 2003년 7월 답사를 마침으로서

산줄기를 구체적으로 확정하였고, 신 산경표에서는 남한의 지맥 전체를 대상으로 이름을 붙이는 원칙

(반도 등 특정한 곳으로 가는 것은 그 이름으로 하고 나머지는 그 산줄기에 속하는 하나의 산이름으로

한다.)을 정한 후 그 원칙을 따라 탐진기맥이 아닌 "사자지맥" 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사자산 안내판...

 

 

 

 지나온 마루금...

 

 

 

 사자산 두봉과 사자허리 능선길...

 장흥읍과 수인산, 그 너머로 월출산...

 

 

 

 좌측 득량만...

 아래 안양면 일대 모령저수지와 남상천과 멀리 천관산이 둥글게 보입니다.

 

 

 

 가야 할 일림산 방향 산그리메...

 조망과 휴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암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와 목재계단이 있는 달바우산 갈림길삼거리이고...

 목재계단따라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로프급경사도 나오고...

 갈림길에서 고도 160m를 급하게 내려오니...

 

 

 

 쉼터와 이정표2개가 있는 안부삼거리...

 좌측은 제암산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하산길이고, 정맥길은 직진해서 골치까지 완만히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완만히 올라서 549.1m봉 오르기 직전에서 좌틀...

 

 

 

 봉분을 지나고...

 무명봉 하나를 더 넘어오니...

 

 

 

 쉼터 안부를 지납니다.

 오늘구간 등산로에는 쉼터마다 통나무의자 2개와 특이하게 만든 작은 초가지붕 원형 정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쉼터지나 고도를 다시 살짝 올려치니...

 

 

 

 562m봉이고, 바로 앞에...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고, 산악자전거길이 만나는 삼거리갈림길 입니다.

 골치 1.0km...

 직진해서 골치까지 넓은 산악자전거길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은신봉"코팅지가 있는 579m봉 직전에서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휘어니며 내려갑니다.

 

 

 

 앞쪽에 올라야 할 일림산을 보면서 완만하게 내려서면...

 오후가 되니 따듯한 햇살에 등로가 질퍽거리며 성가시게 합니다...ㅋ

 

 

 

 골치재에 도착합니다.

 좌측은 보성군 웅치면, 우측은 장흥군 안양면으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는 사거리안부로

 이정표2개와 쉼터가 있습니다.

 

골치재 

   순 우리말로 '머릿재'라고도 한다. 이곳은 보성군 웅치면의 기름진 쌀과  장흥군 안량면 해안에서 잡은 수산물이

   서로 만나 오고 가던 고개라고 한다. 또한, 일제시대에는 웅치에서 생산된 쌀을 대동아 전쟁터로 보내기 위하여

   수문포로 가려고, 이곳을 넘었다고 한다.

 

 

 

 쉼터에 앉아 점심상을 차립니다.

 정성스럽게 싸준 마눌표 점심 도시락에 탁배기 한잔하며 점심식사를 합니다.

 24분여 휴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골치산까지는 고도 170여m를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쉼터를 지나고...

 여기까지 완만히 오르다가 점점 더 가팔라 집니다.

 

 

 

 된비알 오름...

 밥먹고 나니 배가불러 숨이 턱턱 막히고...ㅋㅋ

 오름의 끝에...

 

 

 

 골치산(작은봉)에 오르고...

 쉼터와 이정표가 있고, 이후 일림산까지 탁트인 조망을 보며 진행이 됩니다.

 우틀해 등산안내판을 지나 완만히 오르니...

 

 

 

 625.1m봉...

 이정표에 "골치산(큰봉우리)"라고 표시되어 있고, 커다란 원형 평상이 하나 있습니다.

 우틀해서...

 

 

 

 까마득히 올려다 보이는 일림산을 향해 계속진행합니다.

 

 

 

 키큰 산죽터널을 지나고...

 

 

 

 철쭉 터널을 오릅니다.

 개화기때 오면 장관을 이룰텐데 하는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오르니...

 

 

 

 정상삼거리2...

 우틀 일림산 0.2km... 통나무계단을 올라 200여m를 더 치고 올라서고 나서야...

 

 

 

 일림산 정상입니다.

 개념도에 삼비산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이유가 아래 설명문을 읽어보니 알수가 있었고...

 어느 정상에서든 볼수 있는 정상석과 2등삼각점, 이정표는 당연히 있고,

 특이하게 이 높은 산 정상에 김해김씨와 나주오씨 합장봉분이 하나 있습니다.

 

일림산(667.5 m)

  일림산 & 삼비산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대산리, 회천면 봉강리와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와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 중 가장 남녘에서 기운차게 우뚝 솟아 백두기운을 다시 북으로 돌리는 산으로 보성군에서는 일림산,

  장흥군에서는 삼비산이라 부른다.

  삼비산(三妃山)은 옥황상제의 세 황비가 모여 물마시다가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하늘에서 세

  황비가 내려왔다고 해서 천비산(天妃山), 사시사철 마르지도 않는 샘물이 있다고 해서 샘비산(또는 천비산(泉妃山),

  안개가 늘 자욱하게 낀다고 해서 현무산(玄霧山) 등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 산은 현제는 지도와 관광 안내 책자

  등에 일림산으로 나와 있으나 보성군과 장흥군의 주장은 서로 다르다. 보성군에서는 일림산, 장흥군에서는 삼비산

  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삼비산이 맞는 이름이라는 것이 인근 주민들과 전문 산악인들의 견해다.

  애초의 산정에는 삼비산 표지석이 세워져 있었으나 보성군에서 산을 개발하며, 보성군과 장흥군 사이에 다툼이 있어

  2006년 7월18일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림산으로 산 지명을 확정 하게 되어 보성군에서 삼비산의 정상석을 치우고,

  새로 일림산 표지석을 세웠으나, 지금까지도 양쪽 군민과 두 지자체 간의 다툼은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도 장흥군

  에서는 일림산을 인정하지 않고, 삼비산이라 소개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베낭에 똑딱이 걸쳐 셀카인증 한장 남기고...

 일망무제의 조망을 둘러봅니다.

 

 

 

 작은산에서 이어져온 마루금 파노라마...

 

 

 

 가야할 능선쪽 끝느머리에 626고지...

 저기가 장흥군쪽에서 주장하는 일림산 정상...

 

 

 

 내려설 봉수대 삼거리너머로...

 득량만과 득량도가 보이고 그 뒤로 고흥군 고흥반도땅...

 

 

 

 득량만과 천관산...

 

 

 

 한바퀴 쭈~욱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한치재 4.9km...

 

 

 

 정상삼거리1...

 좌측은 일림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회해서 정상삼거리2를 거쳐 사자산 방향으로 가는 철쭉능선길이고...

 한치재 5.1km... 거리표시가 들쭉날쭉...ㅠㅠ

 

 

 

 봉수대삼거리...

 이곳이 호남정맥 마루금 최남단 지점이고 이후 마루금은 북동진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우측에 전국 봉수망 제5대에 속하는 "전일산 봉수대"가 있다고 합니다.

 지나 내려온 일림산이 둥그렇게 보이고...

 

 

 

 능선길이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좌측에 전망데크를 지나고...

 먼거리 조망보다는 철쭉이 만개가 되면 철쭉꽃을 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전망데크인듯...

 

철쭉이 아쉬워 인터넷에서 한장 퍼와 봅니다...^^

 

 

 

 발원지사거리...

 좌측 아래에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이 있다고 합니다.

 직진 한치재 4.1km...

 

 

 

 완만히 올라서며 헬기장 이정표를 지납니다.

 헬기장도 아닌 이곳에 웬 헬기장 이정표???

 한치재 4.1km... 역시나 거리표시도 뒤죽박죽...ㅠㅠ

 

 

 

 이정표에서 5분여 더 진행하고 나서야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 바로앞에...

 

 

 

 625.2m봉... 

 전망데크와 626고지 이정표가 있고...

 일림산을 삼비산으로 이곳을 일림산으로 불리우며 혼선을 빗고 있는 봉우리입니다.

 

 

 

 전망데크에서 회천면 율포리 방향을 봅니다.

 득량만에 떠있는 득량도와 그너머 고흥반도...

 

 

 

 626고지 전망데크를 지나자 로프가 있는 암릉길 상단에 서고...

 이후 고도를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 끝트머리에 415.9m(아미봉)봉에 있는 안테나 철탑이 보이고...

 

 

 

 탁트인 조망에...

 가야 할 정맥마루금과 활성산 우측아래에 있는 날머리 봇재까지 시원스럽게 다 보입니다.

 

 

 

 로프 내림길을 지나며 고도를 팍팍 낮추니...

 

 

 

 매남골삼거리 갈림길...

 쉼터와 이정표가 있고, 좌측은 웅치면 봉산리 매남이골로 내려서는 하산로입니다.

 

 

 

 깨진 보도블럭이 있는 폐헬기장을 지나...

 

 

 

 회령삼거리...

 우측은 회천면 회령리로 내려서는 하산로 이고, 선답자 산행기에 나오는 스텐레스 이정표가 바뀌어 있고...

 삼거리지나 완만하게 올라서니...

 

 

 

 415.9m봉...

 "아미봉" 코팅지와 우측에 대형 철탑 안테나가 있고, 활성산이 건너다 보입니다.

 

 

 

 진행할 마루금을 봅니다.

 이곳에서 삼수마을표지석이 있는 한재까지 가는 방법이 2가지라고 합니다.

 1) 직좌틀해서 벌목지를 내려서 능선을 가로질러 밭가장자리로 나가 895번도로에서 우측 삼수마을표지석으로 가는방법.

 2) 직진해 약3분여후 희미한 갈림길에서 좌틀해 봉분을 지나 민가로 내려서 895번도로 좌측 삼수마을표지석으로 가는방법.

 

 

 

 저는 직좌틀합니다.

 벌목지 좌측 가장자리로 내려섰다가 벌목지 상단에서 능선으로 치고 내려섭니다.

 

 

 

 벌목지 임도를 가로질러 한두장씩 보이는 호남표지기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진원박씨 묘역앞을 지나 나오니...

 

 

 

 넓은 밭이 나오고 좌측 가장자리 따라 내려서 민가앞으로 나오니...

 

 

 

 895번도로변으로 나오고, 도로따라 우틀하자마자 바로 앞이 한재 입니다.

 

 

 

 한재 우측...

 415.9m봉에서 두번째 방법으로 직진했다가 좌틀해 희미한 산길따라 내려오다가 민가뒤로 나와 895번 도로에서

 좌틀해 사진앞쪽 도로따라 와도 이곳에 도착합니다.

 

 

 

 한재 좌측...

 삼수마을표지석, 둘레길안내판, 이정표(봇재 주차장 6.2km)가 있고...

 이곳에서 왕새고개까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릅니다.

 

 

 

 갈멜농원앞을 지나...

 

 

 

 득음정입구 삼거리에서 직진...

 

 

 

 삼수마을에서 "삼수정"을 끼고 도로따라 우틀...

 

삼수마을

  섬진강의 원천지인 비래천(飛來川)과 상진천(上眞川)과 하진천(下眞川)을 합쳐 '삼수(三水)'라고 한다. 

  895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이곳은 호남정맥이 꺽이는 이 지점에 정맥을 울타리 삼아 들어 앉아있는

  동네이름이 '삼수(三水)마을'이다. 보성강과 작은 두개의 개울을 가르는 지역이다.

 

 

 

 시멘트포장도로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계속해서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고갯마루 상단끝에 오르며 왕새고개에 도착합니다.

 왕새고개는 새중에 가장 큰 "봉황이 오래 머물다 날아갔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라고 합니다.

 삼수길안내도와 "왕새고개"이정표가 있고...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 비포장 임도로 들어서 "삼수길" 둘레길 따라 계속 이어갑니다. 

 

 

 

 둘레길 이정표와...

 

 

 

 둘레길 안내 말뚝이 번갈아가면서...

 

 

 

 활성산 정상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이정표 활성산 1.3km...

 

 

 

 왕새고개에서 10분여 임도를 따라 오다가 이곳에서 직진의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섰다가 곧바로 우측 산길로 들어서 활성산까지 고도 150여m를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좌측에도 이정표(활성산 1.1km)가 있습니다.

 

 

 

 살짝 올라서니 벤치2개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6분여 쉬었다가 진득하게 고도를 높이며 12분여 올라서니...

 

 

 

 활성산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이정표 활성산 0.03km...

 실제 가보니 이정표와 다르게 실거리는 70~80여m는 되는것 같고...

 

 

 

 활성산(466.1m) 정상 풍경...

 원목을 토막으로 잘라 봉분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특이한 조형물이 2개가 있고,

 정상표지목과 "삼수길" 둘레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늘산행구간중 마지막 봉우리입니다.

 

활성산(活城山,465 m )

   과거에 '활성이라는 성이 있어'서 활성산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으로 학성산(鶴成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古山子 선생이 쓴 대동여지도에는 몽중산(夢中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봇재방향(봉화산 8.2km)으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잠시후 차밭상단에 도착해 내려다 보니 앞쪽에 봇재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이어져 있고...

 차밭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갑니다.

 

 

 

 차밭을 내려와 안부에서 올려다 보니 관리가 안되었는지 잡목과 잡풀이 무성하고...

 우측 중앙에 활성산 정상 끝트머리가 보입니다.

 안부에 내려서 좌측으로 휘어지며 직전의 차밭상단에서 본 능선길따라 특징없는 등로가 이어지고...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건너 숲길로 들어서 계속해서 특징없는 숲길 등로가 이어지다가...

 

 

 

 철망이 나오고...

 철망을 넘어 좌측으로 진행하니...

 

 

 

 이번엔 잘 정돈된 차밭 상단에 섭니다.

 날머리 봇재가 내려다 보이고 차밭 좌측으로난 길따라 내려갑니다.

 

 

 

 우측에 넓은 차밭과 영천저수지, 그 너머로 득량만이 보입니다.

 

 

 

 봇재가 더 확실히 내려다 보이고...

 다음구간 들머리 주유소 뒷쪽으로 제일다원입구까지 이어지는 시멘트도로가 확연히 보입니다.

 사진 우측에 보이는 지붕이 "봇재다원"이고...

 1)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차밭을 관통해 터널구조물로 나와 봇재다원앞으로 나가도 되고...

 2) 계속해서 차밭 가장자리로 직진해서 내려가면 "봇재가든" 앞마당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차밭 가장자리로 계속해서 내려서니 봇재가든에서 키우는 개들이 열열히 환영이라도 하는듯 엄청 짖어댑니다.

 봇재가든 식당앞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내려서...

 

 

 

 날머리 봇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도로건너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두고 오룩스를 끄고...

 돗재에 있는 조형물들을 둘러봅니다.

 

 

 

 애향탑...

 

 

 

 다정하게 웃고있는 할배/할매상...

 

 

 

 봇재소공원표지석...

 

 

 

 18번국도 우측 회천면 방향...

 S-Oil뒤로 다음구간 들머리가 이어집니다.

 

 

 

 18번국도 좌측 보성읍 방향...

 

 

 

 버스정류장으로...

 도로를 건너 우측에 보이는 파란색 버스주차장 표지판을 보고 봇재교차로 우측으로 내려서는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봇재교차로 18번 국도 밑을 통과하는 굴다리 직전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대한다원앞"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

 17:05분 버스를 타야 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여유있게 짐보따리를 정리하고 나서도...

 17:05분 버스는 17:18분이 되서야 도착을 합니다.

 시골 군내버스가 정확히 시간을 맞추기는 어렵겠죠. 번호도 없는 군내버스를 타고 보성읍으로 나갑니다.

 

 

 

 보성터미널...

 터미널에 도착하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화장실가서 대충 후다닥 씻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17:50발 광주행 시외버스에 오르며 15구간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2017년 2월 24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