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8구간 창수령-포도산삼거리

낙동정맥 8구간 창수령 - 포도산삼거리

 

산행지 : 낙동정맥 8구간 창수령-포도산삼거리 (영덕군 창수면~영양군 석보면)

누   가 : 인천조은산악회 낙동정맥팀 동행...

언   제 : 2015년 9월 19일 토요일 무박산행

날   씨 : 맑음...구름많음...

산행거리 : 도상 약20km/실측19.1km (누적:약105.0km), 탈출2.3km (오늘 총 걸은거리 : 약21.4km) 

                (낙동정맥 총 걸은거리 : 약 127.6km)

산행시간 : 7시간 15분 / 점심,휴식,탈출시간(포도산)포함 (누적 : 47시간 30분)

 

산행일정 : 집발(22:23)-부평역착,발(23:45,24:00)-가랫재휴게소착,발(03:07,03:34)-창수령착(04:26)

                창수령/들머리(04:44) - 684m봉(05:27) - 울치재(06:00) - OK목장(07:04) - 봉화산(09:09)

                - 명동산(10:02) - 포도산삼거리/날머리(11:05) - 포도산(11:24) - 포도산2야영장(11:59)

                포도산2야영장발(13:26)-뒷풀이식당착,발(14:23,15:37)-부평역착(20:31)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집-부평역 : 950원 (마을버스이용)

       산악회 전세버스탑승 왕복산행비 : 50,000원 

       뒷풀이 식대 : 9,500원

       부평역-집 : 1,250원 (시내버스이용)

       -----합 : 61,700원 (누계 : 333,000원)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이번 8구간 산행기간에 벌초계획이 잡힙니다. 참석을 못할것 같다고 형님께 양해를 구해 지난주에 미리 아버님 산소

      에 성묘를 다녀오고 묵혀두었던 호남정맥 8구간 한바리 하고 오니 이번 낙동정맥 산행길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 7구간때 거꾸로 북진을 하는바람에 이번 8구간 들머리도 지난 구간때와 같은 방법으로 가랫재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

       하고 동트기 한참전인 04:26에 창수령에 도착을 합니다. 산행준비하고 닉통성명을 하고 이번구간부터 진행을 맡으신

       새로운 대장님의 통솔하에 야간산행으로 들머리 산행에 들어갑니다.

    - 창수령에서 남진으로 오르막을 살짝 치고 오르니 "산불기계화진화훈련장" 안내판을 지나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파묘흔

       적과 등로양옆돌길을 지나 684m봉에서 좌틀해 내려서며 벌초된 봉분을 지나니 임도가 지나는 울치재에 내려서고...

    - 임도를 건너 계단을 올라 절개지 사면을 오르니 527.1m봉이고 다시 내리막을 내려서 당집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면서

       특징없는 숲길등로를 두어차례 오르내리며 숲길을 빠져 나오니 풍력발전단지 포장도로에 나옵니다.

    - 이후 풍력발전단지 도로를 따르면서 G-29 풍력발전기 앞 공터에서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계속 진행을 해 I-36 풍력발

       전기 앞에서 좌측의 숲길로 들어섰다가 다시 나와 계속해서 도로를 따르다가 I-40 풍력발전기를 지나자 마자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봉화산 정상입니다. 즉, 풍력발전단지 도로로 나와 J-39 풍력발전기가 나올때까

       지 약6.2km를 무작정 도로를 따라 진행이 됩니다.

    - 봉화산을 내려서 봉수대를 지난 이후로는 특징없는 숲길 등로를 오르내리며 3~4개의 전위봉을 올라서면 산불감시탑

       이 있는 명동산 정상이고, 10여분 더 진행을 하면 화림지맥분기점을 통과하고 Y갈림길과ㅓ갈림길을 차례로 지나 내려

       서니 임도가 지나는 박점고개입니다.

    - 박점고개를 올라서 사면길과 된비알 오름을 올라서 날머리 포도산삼거리에 도착을 하며 8구간 산행을 마치고, 이후 탈

       출을 위해 우틀해 완만히 진행을 하다가 한바탕치고 오르니 포도산정상이고, 이후 완만한 내리막과 급경사 된비알을

       내려서니 오늘 산행의 최종 날머리 포도산제2야영장 917번 도로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풍력발전단지 도로를 따르다 보니 F-25 풍력발전기 좌측의 맹동산상봉에 올랐다 내려오는걸 잊어 버렸고...

       - 명동산에서 내려서면서 두차례, 박짐고개에서 오르면서 한차례 갈림길이 있으나 낙동표지기 잘 따르면 되겠고...

       - 기타 다른구간은 특별히 알바 할 구간 없겠드라~

    - 오늘 구간 창수령에서 울치재 구간은 야간산행 구간으로 헤드렌턴 빛에 의지해 낙동 표지기와 등로만 따라 진행이

       되었고, 풍력발전단지 6.2km 구간은 널널한 트레킹구간으로 탁트인 조망이 좋았고, 봉화산-명동산-포도산삼거리 구

       간은 고도차이가 크지않은 완만한 오르내림의 산길로 편안하게 진행이 되었음. 낙동정맥 전구간중 가장 편안하다는

       8구간을  정말로 편안하게 산행을 마치며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낙동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8구간 산행 개념도        

 창수령-울치재-풍력단지-맹동산상봉-봉화산 구간지도

 

 

 봉화산-명동산-화림지맥분기점-박짐고개-포도산삼거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23  집출발

- 23:45  부평역착

- 24:00  부평역발 / 산악회전세버스

- 00:11  송내역착

- 00:15  송내역발

- 03:07  가랫재휴게소착 / 34번국도 / 아침식사

- 03:34  가랫재휴게소발

- 04:26  창수령착 / 산행준비

- 04:44  창수령 / 8구간 들머리

- 05:52  무명봉

- 05:04  산불기계화진화훈련장 종점(900m) 안내판

- 05:07  690m봉

- 05:11  파묘봉분

- 05:22  무명봉

- 05:25  산성흔적 / 돌통로

- 05:27  684m봉

- 05:39  봉분

- 06:00  울치재 / 임도, 이정표

- 06:05  527.1m봉 / 깨진삼각점

- 06:08  당집

- 06:39  풍력단지도로

- 06:53  발전기번호 C-10

- 06:59  발전기번호 D-13

- 07:04  OK목장 입구

- 07:11  발전기번호 E-18

- 07:41  발전기번호 F-23

- 07:50  발전기번호 F-25 / 맹동산상봉 우회

- 07:56~08:28  발전기번호 G-29 / 식사 및 휴식

- 08:40  발전기번호 I-35

- 08:50  발전기번호 J-39

- 09:09  봉화산 / 헬기장, 푯말

- 09:15  봉수대

- 09:42  진달래군락지

- 09:47  무명봉

- 10:02~10:12  명동산 / 산불감시탑, 푯말, 군삼각점

- 10:24  화림지맥분기봉 / 푯말

- 10:31  Y갈림길 삼거리 / 우틀

- 10:38  ㅓ갈림길 삼거리 / 직좌틀

- 10:42  박점고개 / 임도, 푯말

- 10:57  Y갈림길 삼거리 / 좌틀

- 11:05~11:10  포도산삼거리 / 8구간날머리, 푯말

- 11:24  포도산 / 푯말

- 11:50  포도산제2야영장, 삼의교앞 / 최종날머리

- 11:51~13:25  산행정리 및 후미조 대기

- 13:26  포도산제2야영장발

- 13:30~13:55  포도산제1야영장 / 후미조대기

- 13:56  포도산제1야영장발

- 14:23  뒷풀이식당착

- 15:37  뒷풀이식당발

- 17:26  단양휴게소착 / 중앙고속도로

- 17:38  단양휴게소발

- 20:18  송내역착

- 20:31  부평역착 / 시내버스타고 집으로~

  

 

◈ 산행 사진

 창수령 영양읍 방향... 

 창수령 도착... 부평을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려와 34번국도변 가랫재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해 도착합니다..

 영양군 영양읍과 영덕군 창수면을 이어주는 918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고갯길입니다.

 좌측에 SK기지국, 산불감시초소, 임도차단기, 창수고개 이정표가 있습니다...

 

 

 영덕군 창수면 방향...

 좌측에 지난구간때 북진하며 역주행 했던 7구간 들머리까지 확인해 봅니다...

 

 

 이번구간 들머리 입니다...

 임도입구 좌측에 SK기지국 시설 우측 뒷편에 있습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빙 둘러서 인원체크를 하고...

 

 

 들머리 산행에 들어갑니다...

 밤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지난구간을 북진으로 변경하면서 창수령은 낮 풍경은 볼수 없어서...

 

 

 로드뷰 캡쳐한 낮 풍경을 올려 봅니다.

 밤에만 봤지만 두번이나 밤에 올라가서인지 낮 풍경도 전혀 새롭지는 않습니다...ㅎ

 

 

 들머리를 출발해 살짝 된비알을 치고 오르더니 이내 완만하게 오르막을 진행해...

 표지기 잔뜩걸린 무명봉을 지나고...

 

 

 요런 푯말을 지나면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오르고...

 

 

 표지기 걸린 690m 무명봉을 지나면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리막길로 이어졌다가...

 

 

 완만하게 이어가며 봉분을 이장해갔는지 파묘 흔적이 있는 곳을 지나고..

 

 

 살짝 올라서 다시 표지기 걸린 무명봉을 지나갑니다...

 별특징없는 캄캄한 등로를 완만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며 렌턴 불빛에 의지한채 계속 진행이 됩니다...

 

 

 살짝 오르막을 오르면서...

 등로 좌우 양옆에 돌을 쌓아올린 통로를 지나갑니다...

 주변에 옛 산성터 흔적이 있는 듯 합니다...

 

 

 완만하게 올라서 684m봉 무명봉에서 등로는 크게 좌측으로 휘어지며 진행이 되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추석을 열흘 앞두고 있는지 벌초를 잘 해 놓은 넓은 봉분터를 지나...

 

 

 밝아오는 여명을 보면서 완만하게 내려서니...

 

 울치재 양구리 방향...

 차량이 지나다닌 흔적이 있는 넓은 임도길 울치재에 내려섭니다...

 우틀해서 양구리 방향으로 20여m 이동을 하면...

 

 

 울치재 창수리방향...

 임도 건너편에 계단이 나오면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계단옆에 울치재 이정표가 망가져 나뒹굴고 있고, 창수리 방향으로 올라야 할 풍력단지가 조망됩니다...

 

 

 계단을 따라 살짝 올라서면 울치재 절개지 사면을 따라 오르막을 오릅니다...

 오르막길에 좌측 동쪽방향으로 여명의 태양빛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르막의 끝에 527.1m봉이 있고...

 등로 우측에 식별이 불가능한 깨진 삼각점이 있습니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곧 바로 내려서면...

 

 

 안부로 내려서면서 우측에 당집을 두고 지나갑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당산나무 몇그루가 보이고 가끔은 굿을 하는지 당집이 깨끗해 보입니다...

 갈길이 바쁜지 둘러보지는 못하고 당집에 눈길만주고 계속 진행합니다...

 

 

 오름...

 

 

 내림...

 

 

 다시 오름...

 별다른 특징없는 숲길의 오르내림이 몇차례 이어집니다...

 진짜로 아무런 특징이 없어서 사진 남길일도 없어 뭘 기술해야 놔야 할지 모를정도로 평범한 등로가 이어집니다...ㅎ

 

 

 완만하게 이어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울창한 숲길에 들어서니...

 

 

 "사용허가지경계"라는 말뚝이 나오면서...

 

 

 곧바로...

 풍력발전단지 시멘트포장 도로로 나옵니다...

 우틀해서...

 

 

  J-39 풍력발전기가 나올때까지 약6.2km를 무작정 도로를 따라 진행이 됩니다...

 

 

 때로는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지나온 풍력발전기를 뒤돌아 보기도 합니다...ㅎ

 

 

 풍력발전기 C-10을 지나고...

 

 

 가야할 마루금을 보면서...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갑니다...

 

 

 삼거리갈림길 도로 우측 아래에 변전소가 있습니다...

 풍력발전기에서 발전된 전기를 모아 변압시켜 사용자에게 보내주는 곳인가 봅니다...

 

 

 진행방향을 보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

 새로 장만한 소니제 똑딱이가 이전에 쓰던 올림푸스 똑딱이보다 파노라마 사진찍기에는 사용법이 다소 편한듯 합니다...ㅎ

 

 

 D-13 풍력발전기를 지나...

 

 

 OK목장 입구를 지납니다...

 이렇게 편안한 정맥마루금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룰루랄라 진행이 됩니다...

 

 

 E-18 풍력발전기를 통과해...

 

 

 반사경에 혼자놀기도 하고...

 

 

 가는길에 시멘트도로에 퍼질러 앉아 탁배기 한잔 하며 후미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15분여 휴식을 하고 후미가 도착하면 방을 빼고 계속 진행합니다...ㅎ

 

 

 F-23 풍력발전기 통과...

 이번에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세로로 세워 찍어봅니다...

 100m 가까이 되는 거대한 높이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입니다...

 앞쪽 멀리로 맹동산 상봉이 보입니다...

 

 

 좌측 영덕군 동쪽으로...

 구름속에 햇살이 비추며 멀리로 동해바다까지 조망이 됩니다...

 

 

 F-25 풍력발전기를 지나 좌측에 있는 맹동산 상봉을 올라갔다 와야는데...

 걍 패스하고 지나갑니다...

 

 

 G-29 풍력발전기 앞 공터에서 식사와 휴식을 갖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지나온 풍력단지 길을 파노라마로 찍어 봅니다...

 

 

 30분여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도로로 다시 되돌아 나와 계속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I-35 풍력발전기를 지나...

 

 

 I-36 풍력발전기에서 잠시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

 작은 야산을 하나 넘어 내려서...

 

 

 다시 우측의 포장도로따라 진행이 되고...

 걍 도로를 따라 왔어도 무방했을 듯 합니다...

 

 

 도로로 나와 J-39 풍력발전기를 지나가고...

 앞쪽에 중앙에 있는 J-40 풍력단지가 있는곳이 개념도상 마당두들 갈림길 사거리 입니다...

 마당두들 우측 아래에는 넓은 밭이 있고, 좌측에 "마당두들 9.3km" 이정표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풍력발전기가 마지막 발전기입니다...

 

 

 우측에 있는 J-41 풍력발전기로 추정되는 마지막 발전기 도착 직전에...

 이제 마루금은 풍력단지도로를 버리고 완전히 벗어나면서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고...

 된비알 오름을 14분여 치고 올라서니...

 

 

 봉화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푯말과 헬기장 흔적이 있고 주변은 잡목들로 조망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측 삼각점이 있는 694.4m봉으로 가는 갈림봉입니다...

 

 

 부탁해서 한방 박히고...

 2~3분여 머물다 계속 진행합니다...

 

 

 조금더 진행하니 봉수대가 나옵니다...

 돌무더기가 쌓아 올려져 있는 봉화대 흔적만이 있기에 좌측에 눈길만 주고 계속 진행합니다...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내려섰다가...

 

 

 올라서기를...

 

 

 몇번이고 반복을 하며 특징없는 등로가 쭈~욱 이어집니다...

 

 

 진달래 군락지도 지나 오름후...

 봄에 오면 멋진 진달래 터널이 있을듯 합니다...

 

 

 낙동표지기 걸린 무명봉을 오르고...

 봉수대를 지나 명동산을 오르기 위한 3~4번째쯤 되는 전위봉인듯 합니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별 특징없는 등로를 걸으며 얕으막한 봉우리를 오르다 보니 정확하게 세어보질 못합니다...ㅎ

 

 

 그리고는 마지막 전위봉에 도착을 하는데...

 앞섰던 선두 대장님이 앞쪽에 10마리 정도되는 멧선생들 가족들이 있다고 제지를 합니다...

 멧선생 덕분에 잠시 숨돌리고 살짝 올라서니...

 

 

 명동산 정상입니다...

 봉화산 봉수대를 지나 대략 45분여 특징없는 등로를 오르내리며 진행해와 막판에 전위봉 4~5개를 올라서 도착을 합니다.

 정상에는 태양열전지판으로 작동하는 산불감시카메라와 군삼각점, 정상푯말이 있습니다...

 

 

 지나온 풍력발전단지와 앞쪽에 봉화산으로 부터 무명봉으로 이어져온 마루금이 보입니다...

 

 

 파노라마...

 

 

 한방박히고...

 10분여 머물다 중간팀이 올라와 합류를 해서 내려갑니다...

 살짝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10분여 진행을 하니...

 

 

 화림지맥 분기점에 도착을 합니다...

 좌측은 화림지맥 들머리이고 낙동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화림지맥 푯말을 확인하고 계속 이어갑니다...

 

 알고가기 : 화림재맥이란 낙동정맥 명동산(明童山△812.4m)에서 남으로 약0.7km 지점인 805봉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영

덕군 지품면과 영해면 경계지점인 포대산(444m)을 지나 삼면봉(지품면 축산면 영덕읍)인 국사당산(512m)을 지나고 온전한

영덕읍의 화림산(348.4m)을 지난다. 그리고 영덕읍과 강구면계의 고불봉(235m)에 솟았다 영덕블루로드 A구간을 따라 강구

면의 봉화산(150.3m)을 찍고 강구 항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약32.7km의 산줄기인데 북으로는 송천을 남으로는 영덕오십천

을 가른다.

 

 

 짧게 급내림후 Y갈림길이 나오는데...

 낙동정맥 표지기들이 일제히 우측으로 인도를 합니다...

 

 

 완만히 진행을 하며 우측으로 지나내려온 명동산이 조망 됩니다...

 좌측 봉우리가 명동산이고 산불감시탑이 보입니다...

 

 

 ㅓ갈림길...

 직진방향으로도 뚜렷한 등로가 있지만 낙동표지기들이 좌측 급경사 내리막으로 진행을 하도록 합니다...

 4분여 급경사를 내려서면...

 

 

 박점고개입니다...

 좌측 도계리방향으로 10여m 진행을 하면 "박점고개"푯말과 우측 숲길로 진행이 됩니다...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가 지나가고 있고...

 

 

 박점고개 삼의리 방향...

 현수막이 걸려 있는 내용을 보니 송이버섯 채취기간에는 외부인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이지역내 송이벗섯 채취를 위해 올라온 봉고차량이 한대 서 있습니다...

 

 

 완만하게 올라서...

 우측에 봉우리를 두고 좌측사면을 진행합니다...

 늘 그렇지만 산행막판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를 오르기 직전 사면을 만나면 횡재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ㅋㅋ

 

 

 오름길에...

 Y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에 희미한 등로가 있지만 마루금은 좌측의 직진방향으로 오르고...

 

 

 오름길이 쭈~욱 이어지다가....

 

 

 오름의 끝에 이번구간 날머리인 포도산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우측 나무기둥에 포도산분기점 준.희님 푯말이 있고 박점고개에서 대략 23분여 걸려 올라왔습니다...

 현재시간과 산행시간을 보니 차량통행이 가능한 화매재까지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나 단체산행이니 만큼 전체산행

 계획에 맞추기 위해 이번구간 산행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좌측에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두고 5분여 머물다가 우측의 포도산 방향으로 탈출을 시작합니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13분여 진행을 해와...

 막판 한바탕 짧게 치고 오르니...

 

 

 포도산 정상입니다...

 넓은공터봉에 어김없이 준,희님 푯말이 포도산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셀카 인증샷 한방박고...

 짧게 3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완만하게 내려서다가...

 급경사 된비알 내림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내림길 좌측 화매리 방향으로 917번 도로가 내려다 보입니다...

 

 

 내림길에 좌측으로 영양군 방향으로 멋진 산군들이 펼쳐집니다...

 

 

 급경사 된비알 내리막이 계속 이어지다가...

 급경사가 주춤해지며 송립숲을 빠져 나오니...

 

 

 917번 도로에 내려서면서 오늘산행을 최종 마무리합니다...

 

 

 날머리옆에 화장실이 있고 등산로입구 푯말과 오래된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오룩스맵을 끄고 좌측 화매리방향으로 150여m 이동을 하니...

 

 

 삼의교앞에 아침에 타고왔던 전세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짐보따리를 풀고 다리 우측의 계곡으로가 시원한 알탕으로 지친몸을 달래고...

 산행정리를 하며 후미조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제1야영장으로 옮겨 마지막 후미조와 다시 만나고...

 뒷풀이 식당으로 이동을 해 소맥으로 피로를 풀고...

 뒷풀이 장소를 출발한 버스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려와 다른구간때 보다 이른 시간에 부평에 도착을 합니다...

 

 

 

 

 

 

[2015년 9월 24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