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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낙동정맥(完走)

낙동정맥 7구간 창수령-백암산갈림길

by 재주니 2015. 9. 10.

낙동정맥 7구간 창수령 - 백암산갈림길

 

산행지 : 낙동정맥 7구간 창수령-백암산갈림길 (영덕군 창수면~울진군 온정면)

누   가 : 인천조은산악회 낙동정맥팀 동행...

언   제 : 2015년 9월 5일 토요일 무박산행

날   씨 : 새벽안개, 산행내내 잔뜩흐림...

산행거리 : 도상 약19.5km/실측19.73km (누적:약85.0km), 탈출7.26km (오늘 총 걸은거리 : 약27.0km) 

                (낙동정맥 총 걸은거리 : 약 106.2km)

산행시간 : 11시간 14분 / 점심,휴식,탈출시간(백암폭포왕복알탕)포함 (누적 : 40시간 15분)

 

산행일정 : 집발(22:50)-부평역착,발(23:12,23:44)-가랫재휴게소착,발(02:54,03:37)-창수령착(04:39)

                창수령/들머리(05:03) - 독경산(05:26) - 서낭당재(06:59) - 옷재(07:37) - 쉰섬재(08:18)

                - 학산봉(09:00) - 삼승령(10:30) - 윗삼승령(10:55) - 매봉산(11:33) - 임도(12:40)

                - 백암산갈림길/날머리(13:09) - 백암산(13:25) - 백암폭포(15:10) - 백암산관리초소/백암온천(16:18)

                백암온천발(17:15)-정가네식당 뒷풀이착,발(17:20,18:37)-부평역착(22:42)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집-부평역 : 1,250원 (시내버스이용)

       산악회 전세버스탑승 왕복산행비 : 40,000원 

       뒷풀이 식대 : 17,000원

       부평역-집 : 950원 (마을버스이용)

       -----합 : 59,200원 (누계 : 271,300원)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8월달 휴가기간으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지난 6구간에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낙동정맥 7구간 산행에 들어오고, 백암산

       에서의 진입거리와 경사도를 고려해서 이번구간은 대원들간의 합의하에 거꾸로 북진하는 것으로 진행을 합니다.

    - 부평에서 같은 시간에 출발해 내려오는 길에 34번 국도변에 있는 가랫재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더 멀리 내려

       왔는데도 들머리에 1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해 산행준비하고 닉통성명과 인원체크하고 오랜만에 마빡에 불밝히고 7구

       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 창수령에서 2~3차례 된비알을 23분여 치고 오르니 독경산 정상이고, 완만하게 내려서 "산악기상관측장비" 푯말이 있는

       사거리안부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봉분-쌍묘를 차례로 지나 579m봉에서 내려서니 비포장임도가 지나는 밤나무

       골 임도에 내려서고, 631m봉을 올라서 두어차례 된비알을 올라서니 670m봉 지경에 도착하고 이후 완만하게 오르내리

       며 서낭당재를 통과하고 벌목구간을 한동안 이어가다가 올라서 714m봉을 지나 옷재에 도착합니다.

    - 옷재를 출발해 다시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지수준의 등로가 이어지다가 저시재를 통과하고 두번 올라섰다 내려서니

       좌우갈림길이 있는 쉰섬재에 내려서고, 다시 고도를 120여m 치고 오르니 718m봉을 지나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오름

       길을 두차례 치고 오르니 학산봉 정상입니다.

    - 학산봉에서 급내림이 5분여 내려서니 정자와 임도가 있는 아랫삼승령에서 휴식과 식사를 합니다. 다시 출발해 짧게 올

       라서 652m봉을 지나 내려섰다가 올라서니 삼승령/칠보지맥 분기점에 서고,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710m봉을 지나 급

       내림을 내려서니 윗삼승령에 도착하고, 다시 된비알 오름을 두세차례 치고 오르니 매봉산 정상입니다.

    - 매봉산 이후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특징없는 등로가 이어지다가 862m봉을 내려서니 "낙동정맥트레일"안내도가 있는 임

       도에 내려서고, 임도우측 숲길로 들어서 888m봉에 올라섰다가 내려서 안부를 지나 꾸준히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오늘

       7구간 산행의 날머리 백암산갈림길삼거리 입니다.

    - 이후 백암산을 거쳐 백암산온천까지 탈출을 위한 일반산행 입니다. 된비알을 치고 올라 백암산 정상에 서고 안개와 운

       무로 조망이 없어 2~3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지난구간때와 달리 정상석 앞쪽의 천냥묘 방향으로 내려서면 한동안 완

       만하게 진행을 하다가 한화리조트갈림길 삼거리에서 급경사 된비알이 천냥묘까지 이어지고, 다시 내려서 백암폭포갈

       림길에서 백암폭포를 왕복해서 다녀오고 삼거리에서 다시 임도길수준의 넓은 등로를 서너번의 오르내림을 다시 진행

       하여 입산통제소에 도착을 하며 오늘산행을 최종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거의 외길 수준의 등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고, 임도와 봉우리등에서 낙동표지기 잘 찾아 따라 다니면

          알바없이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겠드라~

    - 오늘 구간은 창수령 들머리부터 날머리 백암산갈림길까지 산행내내 안개와 운무속을 걸어 조망은 아예 기대도 못했고

       등로는 외길수준으로 확연히 들어나 있었으나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물기먹은 나뭇가지와 잡풀들이 진행하는데 애를 먹

       였고, 대원들간의 합의하에 남진이 아닌 북진을 하였으나 산행하고 보니 도찐개찐이 아니었나 싶었고, 이제 체력이 정

       상 페이스로 돌아오며 무리없이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던 7구간 산행을 정리해 둡니다.

 

 

◈ 낙동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7구간 산행 개념도       

 창수령-독경산-670m봉(지경)-서낭당재-옷재 구간지도

 

 

 옷재-저시재-쉰섬재-학산봉-아랫삼승령-윗삼승령-매봉산-백암산갈림길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50  집출발

- 23:12  부평역착

- 23:44  부평역발 / 산악회전세버스

- 23:55  송내역착

- 23:56  송내역발

- 02:54  가랫재휴게소착 / 34번국도 / 아침식사

- 03:37  가랫재휴게소발

- 04:39  창수령착 / 산행준비

- 05:03  창수령 / 7구간 들머리

- 05:18  650m봉

- 05:26  독경산 / 헬리포트, 산불감시초소

- 05:35  사거리안부 / 산악기상관측장비안내판

- 05:46  봉분

- 05:54  579m봉

- 06:00  임도

- 06:10  631m봉

- 06:37  645m봉 / 지경푯말

- 06:59  서낭당재

- 07:23  714m봉

- 07:37  옷재 / 푯말

- 07:59  저시재

- 08:08  704m봉

- 08:18  쉰섬재

- 08:31  718m봉

- 08:47  공터안부 / 습지

- 09:00  학산봉 / 푯말3개

- 09:11~09:54  아랫삼승령 / 임도, 정자 / 식사및휴식

- 10:14  652m봉

- 10:30  삼승령 / 748.5m봉, 푯말, 3등삼각점

- 10:52  710m봉

- 10:55  윗삼승령 / 임도, 차단기

- 11:33  매봉산 / 푯말, 헬리포트

- 11:49  942m봉

- 12:04  953m봉

- 12:31  829m봉

- 12:40  임도 / 낙동정맥트레일안내도

- 12:53  888m봉

- 13:09  백암산갈림길 / 7구간날머리 / 푯말

- 13:25  백암산 / 정상석, 1등삼각점, 헬기장

- 13:49  헬기장 / 백암산12지점 119안내판

- 13:54  한화리조트갈림길 / 이정표, 백암산10지점 119안내판

- 14:11  흰바위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 14:22~14:42  천냥묘

- 14:50  백암폭포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산행안내판

- 15:10~15:40  백암폭포 / 알탕및휴식

- 15:57  백암폭포갈림길삼거리

- 16:18  백암산산불감시초소, 백암온천 / 최종날머리

- 16:19~17:14  산행정리 및 후미조 대기

- 17:15  백암온천발

- 17:20  뒷풀이장소착 / 정가네식당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내)

- 18:37  뒷풀이장소발

- 21:28  여주휴게소착 / 영동고속도로

- 21:35  여주휴게소발

- 22:34  송내역착

- 22:42  부평역착 / 마을버스타고 집으로~

  

 

◈ 산행 사진

 창수령 도착...

 영양군 영양읍과 영덕군 창수면을 이어주는 918번 지방도로가 지나갑니다.

 휘~ 둘러보니 산불감시초소, SK기지국, 우측에 임도차단기, 창수고개 이정표가 있습니다...

 

 

 창수령 영양읍 방향...

 전세버스가 정차해 있는 좌측에 임도가 있고 임도입구 좌측에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둡니다...

 

 

 영덕군 창수면 방향...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부에서 영양읍 방향으로 약50여m 내려오면 리기다소나무 안내판 우측에 들머리를 확인하고...

 다시 정상부로 복귀해 산행준비를 하고 인원체크를 합니다...

 

 

 들머리 산행에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마빡에 불밝히고 출발합니다. 밤길이가 점점 길어지니 계속해서 들머리는 깜깜한 새벽에 들겠지요~~

 다음구간 들머리때도 새벽녁에 출발할테니 창수령은 낮 풍경은 볼수 없겠군요...ㅎ

 

 

 들머리에 들어서 된비알을 2~3차례 치고 오르면...

 

 

 650m봉 무명봉에 올라서고...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고도를 다시 살짝 올리니...

 

 

 독경산 정상입니다...

 시멘트포장 헬리포트가 있고 좌측에 산불감시탑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준.희님 푯말과 3등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어두워서 찾지를 못하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사거리안부...

 독경산에서 완만하게 이어와 사거리안부를 통과합니다...

 우측에 "산악기상관측장비" 작은 안내판이 있고 좌우로는 임도에 버금가는 넓은 수레길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완만하게 오르며 좌측에 촛대가 있는 봉분을 지나...

 

 우측으로 운서산을 향하는 또하나의 산줄기 갈림봉우리 무명봉을 지나고...

 

 

 살짝 올라섰다 내려서 쌍묘를 통과합니다...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 579m봉 무명봉을 지나...

 좌측으로 크게 휘어지며 내려서니...

 

 

 개념도상 밤나무골 임도로 내려섭니다...

 임도 우측 보림리 방향으로 서너발자국 이동을 하면 좌측숲길로 낙동표지기가 반기고...

 

 

 임도 좌측 양구리 방향...

 임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지 임도 한쪽에 석재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물마시면서 한숨 돌리고 건너편에 쌓아둔 석재를 넘어 숲길로 들어서 계속이어갑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낙동표지기 걸린 631m봉 무명봉을 지나고...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살짝 오름...

 오름의 끝에 완만히 짧게 이어가다가...

 

 

 다시 한번 된비알 오름을 올라서니...

 

 

 개념도상 670m봉인 "지경"입니다...

 준.희님 푯말이 있고... 지경의 뜻이 뭘까요? 地境? 땅의 경계?...아리송???

 그려러니 하고 푯말 사진 한방 박아두고 계속 진행합니다...

 

 

 올랐으니 다시 내려갑니다...

 

 

 오르내림은 있지만 그리 심하지 않은 부드러운 등로가 이어집니다...

 

 

 그리고는 개념도상 서낭당재로 추정이 되는 안부를 지나고...

 주변을 둘러보지만 서낭당 흔적은 없고 옛고개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다시 살짝 올라서고...

 

 

 서낭당재 이전부터 간벌한 나뭇가지가 널부러져 있더니...

 이런 등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예전 같으면 귀했던 땔감들인데 완전히 방치 되어있습니다...ㅋ

 

 

 두어차례 짧게 치고 오르고...

 

 

 오름길에...

 참나무시들음병 방재작업을 해 놓은 흔적들이 보이고...

 

 

 개념도상 714m봉에 오릅니다...

 좌측으로는 지무실 방향으로 진행되는 짧은 산줄기가 분기하는 봉우리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지며 진행이 되며 완만하게 이어가니...

 

 

 옷재 입니다...

 좌우로 뚜렷한 하산길이 있어야 하는데 잘 뵈질 않습니다...

 칠山원山님의 푯말만이 현재 이곳이 옷재임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간식과 물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저시재...

 옷재를 출발해 내려섰다가 올라서기를 두차례 지나며 약20여분 진행하니 완만해지고...

 마루금 우측으로 임도가 보인다고 하는데 잔뜩낀 안개로 보이질 않습니다...ㅠㅠ

 짙은 안개속을 걸으며 똑딱이를 눌러대대 보니 사진 화질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ㅠㅠ

 

 

 다시 올라갑니다...

 

 

 704m봉...

 714m봉을 지나 다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낙동표지기 잔뜩 걸린 704m봉을 지납니다...

 

 

 그리고는 다시 내려서 쉰섬재에 도착을해 5분여 쉬어갑니다...

 좌우로 하산길이 있고 우측으로 잣나무골로 내려서는 등로가 선명합니다...

 휴식을 마치고 계속이어갑니다...

 쉰섬재를 출발해 120여m 고도를 11분여 치고 오르니...

 

 

 개념도상 718m봉에 올라 크게 우측으로 휘어지며 진행이 됩니다...

 좌측을 보니 희미한 등로상에 진입하지 말라고 선답자들이 나뭇가지로 막아 두었네요..

 그리고는 두번에 걸쳐 다시 내려서니...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좌측을 보니 물웅덩이 습지가 보입니다...

 산중 오지 정맥길 한가운데에 습지가 있는것이 신기해 보입니다...

 

 

 다시 오름길을 쭈~욱 올라서니...

 

 

 학산봉 전위봉 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하게 이어가니...

 

 

 688m봉 학산봉에 오릅니다...

 학을 닮아 학산봉일까요??? 봉우리 이름은 이쁜데 조망도 없고 주변에도 별루 볼것이 없습니다...

 6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급내림이 5분여 이어지더니...

 

 

 아랫삼승령에 도착합니다...

 초입에 오래된 정자와 낙동표지기 전시장이 있고 앞쪽에 임도가 지나갑니다...

 정자에 올라 밥상을 차려 아점을 먹으며 휴식을 갖습니다...

 40여분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중간후미대원들이 도착을 하기에 방을 빼주고 계속 이어갑니다...ㅎ

 

 

 아랫삼승령 좌측 기산리 방향...

 

 

 아랫삼승령 우측 백청리 방향...

 임도를 건너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며 마루금을 계속 이어갑니다...

 영양읍내 콜택시를 부르면 여기까지 올라온다고 합니다...

 

 

 아랫삼승령에서 짧게 올라서 652m봉에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섰다가...

 

 

 오름후 완만하게 이어오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우측으로 삼승바위가 보인다고 하는데 안개속에 오리무중입니다...

 여하튼 오늘 산행 조망은 한마디로 꽝! 입니다...ㅠㅠ

 

 

 삼승령에 올라섭니다...

 삼승령, 칠보지맥분기점이며 영양군,울진군,영덕군을 가르는 삼군봉(蔘郡峰) 이기도 합니다.

 이 삼승령을 사이에 두고 임도를 만들면서 아랫삼승령, 윗삼승령이 생겼다고 합니다.

 개념도상 747m봉 굴아우봉입니다. 굴아우봉 푯말도 있다고 하는데 어디로 갔지???

 

 알고가기

 삼승령 : 삼승령은 영양군과 창수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가 514m이다. 보림·집희암·자무기 등에 있던 절에서 스님

 들이 이 고개를 넘어 영양과 서울을 왕래할 때 반드시 3명의 승려가 동행하여 넘었다 하여 삼승령이라 하였다 한다.

 

 칠보지맥 : 낙동정맥 상의 굴바위봉에서 분기하여  잔두목이, 원수목이 ,칠보산(810m), 응봉산을 거쳐 등대산(53m)을 마지

 막으로 동해로 빠지는 28.2km의 지맥을 말합니다.

 

 

 나름 의미있는 봉우리 이니 셀카인증샷 한방 박아두고...

 계속 이어갑니다...

 내리막을 내려서 완만하게 진행을 하다가...

 

 

 살짝 올라서 710m봉에서 부드럽게 좌틀진행이 되고...

 그리고 급내림을 내려서니...

 

 

 윗삼승령입니다...

 우측 조금리방향으로 20여m 이동을 하면 차단기가 있으며 차단기에 "금강소나무숲" 안내판이 있고...

 

 

 윗삼승령 좌측 기산리 방향...

 임도를 건너 다시 숲길로 진행을 합니다...

 

 

 된비알을 올라...

 짧게 평지길을 이어가다가...

 

 

 다시 오르고...

 그리고 다시 완만히 이어가다가...

 

 

 다시 올라...

 오름의 끝트머리에 올라서니...

 

 

 매봉상 정상입니다...

 보도 블럭이 있는 작은 헬기장으로 준.희님 푯말이 있고 주변은 잡목들로 꽉 차있습니다...

 

 

 셀카 인증샷 한방 박고...

 6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 942m봉을 지나고...

 오르락내리락하며 특징없는 등로가 임도길까지 이어집니다...

 

 

 내려섰다 오르면...

 

 

 무명봉이고...

 

 

 다시 올라서면 낙동표지기 걸린 953m봉이고...

 크게 우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지고...

 

 

 평지 수준의 사면길이 한동안 쭈~욱 이어지는데...

 진달래 군락지 터널도 지나갑니다. 봄에 오면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필것같습니다...ㅎ

 

 

 그리고는 다시 오름...

 

 

 829m봉을 찍고 다시 내림...

 그리고 다시 오르면...

 

 

 표지기 걸린 862m봉입니다...

 다시 내려서면...

 

 

 넓은 비포장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임도 우측 죽파 방향...

 

 

 임도 좌측 장파 방향...

 임도 건너편에 낙동정맥트레일 안내도가 있고...

 우측 한쪽편에 있는 벤치에 앉아 무릎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잠시 쉬어갑니다...

 

 

 다시 숲길로 들어서면 오르막이 이어지고...

 오름길에 등로우측으로 운무속에 있는 백암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개념도상 888m봉에 올랐다가...

 

 

 길게 내려서고...

 

 

 넓은 안부를 지나...

 

 

 된비알 오름을 12분여 빡세게 오르고 나서야...

 

 

 백암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으니 눈에 익어 반갑고...

 거꾸로 북진을 해서 진행하다 보니 이번구간 7구간도 날머리가 되었습니다...ㅎ

 지난 구간과 마찬가지로 백암산을 거쳐 탈출을 시작합니다...

 

 

 갈림길에서 16분여 빡세게 치고 올라서 백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일주일만에 1000m 고지 똑같은 산을 두번이나 오릅니다...ㅋㅋ

 가득찬 안개로 조망은 없고, 2~3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지난주 6구간때와는 다른 코스로 하산을 합니다...

 정상석 앞쪽의 천냥묘 방향 능선길로 내려섭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며 헬기장을 지나고...

 

 

 이정표와 백암산10지점 119구조안내판이 있는 한화리조트갈림길 삼거리에서 완만한 능선길이 끝나고...

 우측의 급경사 내림길로 내려섭니다...

 

 

 17분여 길게 내려서니 다시 흰바위갈림길 삼거리가 나오고...

 좌틀...

 

 

 천냥묘...

 묘를 쓸때 천냥을 들여 만들어 놨나???

 백암폭포를 가기로 한 후미를 기다렸다가 직진을 하는 짧은 알바를 하고...

 되돌아와 좌측의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백암폭포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지난 6구간때는 우측에서 내려서 여기에 도착을 했드랬습니다...ㅎ

 

 

 등산안내도를 보니...

 헐~ 백암폭포까지는 1.1km나 됩니다. 지난구간때 기억으로는 300~400m 정도 일줄 알았는데...ㅎ

 처음에 폭포를 왕복하기로 했기에 약속대로 백암폭포로 향합니다...

 

 

 백암폭포...

 헐~ 지난주 일주일새에 수량이 절반이상 줄어있습니다...

 어쨋거나 폭포수 아래에 서서 폭포수를 맞고 알탕도 하며 피로를 풀며 망중한을 즐기고...

 짐보따리 정리해서 다시 되돌아 갑니다...

 

 

 삼거리갈림길로 다시 되돌아 나오고...

 중간후미조 세분이 쉬고 있네요. 백암폭포 다녀오시는거 포기하시고 온천을 하실거라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같이 하산길을 이어갑니다...

 

 

 입산통제관리소(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면서 오늘 7구간 산행을 최종 마무리합니다...

 오룩스맵을 보니 총거리 27km를 걸었습니다. 흐미~ 탈출거리만 백암폭포 왕복포함 7.5km 많이도 걸었습니다...ㅎ

 저 앞쪽에 아침에 타고 왔던 전세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폭포에서 씻고 왔으니 버스에 여장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1시간여 후미조 대원들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백암폭포를 다녀오느라 1시간넘게 지체하다보니 지난 6구간때 보다는 대기시간이 짧아졌네요.

 후미조 도착후 가까운 백암온천관광단지로 나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 삼겹살에 소맥두어잔 걸치고 버스에 올라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11시가 못되어 부평에 도착합니다...

 

 

 

 

 

 

[2015년 9월 10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