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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여행

창원 (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

by 재주니 2024. 4. 9.

창원·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

 

 

여정 1. 갈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소카 운전 집-상동-NC파크 4월6일(토) 09:00 4월6일(토) 16:30

※ 집-상동 : 마을버스-지하철7호선 이동

※  상동-서울외곽순환-영동-중부내륙-남해1지선 고속도로 이용

※ 창원NC파크 도착 프로야구 관람후 여좌천-경화역 야간 벚꽃 구경하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옆 남양돼지국밥식당에서 식사후 숙도 도착함..

 

 

 

 

여정 2. 올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소카 운전 숙소-합포수변공원-용지공가로수길-안민고개-콰이강의다리-창녕유채꽃축제-상동
4월7일(일) 10:00 4월7일(일) 23:30

※ 창원시내-콰이강의다리-5번국도-중부내륙-평택제천-서해안-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 상동-집 : 지하철7호선-마을버스 환승 이동

 숙소 체크아웃후 합포수변공원-용지공원가로수길-안민고개-콰이강의다리 창원/마산 투어후

올라오는길에 창녕 남지읍 유채꽃 축제를 둘러보고 집으로 귀가

 

 

 

 

여비 (왕복)

여정 주유비 톨비 (갈때) 톨비 (올때)
상동-창원-창원-창녕-상동 약 150,000원 18,700원 17,100원

※ 휘발유 왕복 약150,000원 주유 / GV70 소카 대여비는 제외

※ 여비 합계 : 185,800원 사용

 

 

 

GV70 소카와 숙소는 아들이 2주전에 예약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함.

전국 프로야구장 투어를 하고 있는 아들을 따라 창원NC파크 구장으로

SSG 랜더스 원정경기 응원도 할겸 창원으로 1박2일 투어로

소카&숙소와 야구장 사용비용은 아들이 부담하고

현지 먹거리는 내가 부담하기로 하고

딸내미 내외까지 합세하여 1박2일 자유여행을 합니다.

첫날은 창원NC파크 야구구경과 야간벚꽃구경 일정이고

둘째날은 창원-마산 시내 관광지 투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창녕군 남지 유채꽃축제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함.

 

 

 

숙소.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363번길 22-5 크라운호텔 창원

★ 체크인 : 4월6일(토) 23:50 (15:00 이후)

★ 체크아웃 : 4월7일(일) 10:00 (12:00까지임)

★ 기간 : 1박

★ 숙박비 : 아들이 소카앱을 통해 예약함. (딸내미 내외는 마산시내 호텔숙박)

★ 객실타입 : 디럭스트윈룸 + 3인 (조식 불포함 / 조식별도)

 

 

 

Day 1.

 

상동        창원NC파크    여좌천    경화역공원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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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집을 출발해 충주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창원NC파크 야구장에 도착해 차량은 딸내미 내외에게 맞기고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 야구 경기 관람을 합니다.

야구 관람을 마치고 딸내미내외와 다시 만나 여좌천-경화역 밤벚꽃 구경을 하고

저녁식사 식당을 찾아 헤매이다가 어렵게 찾아낸 마산고속버스터미널옆

남양돼지국밥집에서 식사를 맛나게 하고

숙소로 돌아와 첫날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첫째날 지출 내역 ★

고속도로휴계소 간식 : 27,000원

야구장 치킨 + 맥주 : 35,500원

24시 남양돼지국밥 저녁식사 : 40,000원

야구장입장료/간식일부 : 아들이 제공

 

합계 : 102,500 원

 

창원NC파크

딸내미 내외는 야구경기 끝나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예매해둔 티켓팅후 경기장 입장합니다.

 

 

 

 

야구장이 메이저리그 경기장 같이 아주 멋지고

내외야 어디서나 경기장 안이 잘 보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간식타임

많은 야구장 다녀 봤지만 야구장 시설에 비해

간식거리 맛은 최악이네요...ㅠㅠ

 

 

 

 

4회말인데 14:0으로 지고 있으니 재미가 없어

야구장 투어에 나섭니다.

 

 

 

 

모델님

외야석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시티주복 아파트 55층

경기장이 시내에 있다보니 주변에 고층건물이 즐비합니다.

 

 

 

 

최정 선수

초반 잘 나가다가 요즘 주춤합니다.

 

 

 

 

3루 응원석으로 와보니

응원단이 안왔는지 일반 팬분이 열심히 응원중 입니다.

창원까지 와서 응원했는데 이날 16:3으로 대패 했네요...ㅠㅠ

야구경기 관람을 마치고 딸내미 내외와 도킹후

진행군항제는 끝났지만 야간 밤벚꽃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여좌천

진해 군항제는 뉴스에서만 봤지 처음 와봅니다...ㅎ

 

 

 

 

군항제 축제가 끝나서 한가롭게 거닐어 봅니다.

 

 

 

 

좌천교 (여좌천 6교)

여좌천을 건너는 다리가 많이 있네요.

 

 

 

 

인증샷도 여럿 남기고...

 

 

 

 

저녁식사 식당 찾을겸 경화역으로 갑니다.

 

 

 

 

경화역 공원

 

 

 

 

1박2일 촬영지라고 하네요.

 

 

 

 

 

 

 

 

 

 

 

 

 

 

 

 

 

 

 

 

모형 경화역

벚꽃 구경을 마치고 식당찾아 헤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생활패턴이 바뀌다 보니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이 없습니다.

 

 

 

 

돼지국밥

인터넷 열심히 뒤져 겨우 찾아낸 "24시 남양돼지국밥"

마산고속터미널옆에 있어 뜨내기 손님 상대하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백하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딸내미 내외 호텔에 데려다 주고

숙소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네요.

 

 

 

 

 

Day 2.

 

숙소     합포수변공원   언양각식당   용지공원/가로수길   안민고개   콰이강의다리   창녕유채꽃축제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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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숙소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딸내미내외 픽업해서 합포수변공원을 잠시 둘러보고

창원시내로 이동해 언양각에서 아점식사를 합니다.

첫번째 코스로 용지호수공원과 가로수길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려보고

안민고개-여좌천으로 이동을 하며 마지막 진해 벚꽃구경을 하고

여러 의견중 아들의견을 따르기로 하고 드라이브겸 멀리있는

마산 합포구 저도를 연결하는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갑니다.

창원/마산 투어를 모두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창녕군 남지읍에서 열리고 있는 유채꽃축제를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와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둘째날 지출 내역 ★

언양각식당 아점식사 : 80,000원

가로수길 커피&간식 : 딸내미 제공

콰이강의다리 꾸숑크로플 간식 : 5,500원

창녕 남지가야밀면 식사 : 51,000원

 

합계 : 136,500원

 

둘째날 아침 딸내미 내외 픽업을 하고

근처에 있는 합포수변공원을 둘러봅니다.

 

 

 

 

마산만 자유무역항

 

 

 

 

마산항 서파제제 서단등대

갔다오고 싶었지만 패스~~~ㅎ

 

 

 

 

마산만아이파크아파트

 

 

 

 

마창대교

 

 

 

 

마산가고파 수산시장과 도로건너편 마산어시장

아침이라 그런지 썰렁해서 주변만 둘러보고 아점먹으로 고고씽~~~

 

 

 

 

언양각

미리 알아보고 찾아온 언양각

건물뒤에 주차장이 두개나 있는걸 보니 엄청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밑반찬 셋팅

세트2+소국밥3 주문

 

 

 

 

석쇠불고기

국내산 우육이라는데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게 아주 맛있습니다.

두명가면 세트하나에 국밥하나 시키는게 정석이라네요...ㅋ

 

 

 

 

메뉴판

알아본 자료때보다 천원씩 올랐네요...ㅠ

 

 

 

 

소국밥

집에서 아내가 끓여주는 소고기육개장과 똑같습니다...ㅋ

 

 

 

 

쌈을 싸서 먹는 것보다 흰밥에 올려 먹으니 더 맛납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 찾아 가로수길로 갑니다.

 

 

 

 

용지호수공원

 

 

 

 

따뜻한 봄날 꽃구경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네요~~~

 

 

 

 

도심속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뻐서 한장~~~

 

 

 

 

용지동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멋지게 조성해 놨네요.

 

 

 

 

CUPNUT

제리 때문에 Yes pet 보고 들어왔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빵맛이 좋았습니다.

한참을 쉬고 안민고개 벚꽃 구경으로 출발...

 

 

 

 

이동중 어마무시하게 큰 창원광장 로터리

 

 

 

 

안민고개만날재

 

 

 

 

만남전망대

 

 

 

 

창원시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입니다.

 

 

 

 

진해항과 시내

생태터널을 건너오면 진해시내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가 또 있습니다.

 

 

 

 

땡겨본 거가대교

 

 

 

 

인증샷~~~~

 

 

 

 

진해 시내로 내려서 여좌천을 차로 이동하면서 둘러보고...

마지막 일정으로 콰이강의다리를 보고 올라가는 길에

창녕군 남지 유채꽃축제를 보기로 합니다.

 

 

 

 

콰이강의 다리

 

 

 

 

창원관광안내도

짧은 일정이어서 세군데 밖에 못봤네요.

 

 

 

 

육지와 저도를 연결해 주는 인도교와 차도가 나란히 있네요.

원래는 인도교만 있었었는데 태풍 매미때 좌측 차도를 건설한후

우측 인도교는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관광지로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인도교 일명 "콰이강의 다리"

"음식물/애완동물 금지"

제리를 입구 직원께 잠시 맏겨두고 다녀 옵니다...^^

 

 

 

 

새로 건설한 차도

 

 

 

 

영화에 나오는 콰이강의 다리와는 안닮은듯...ㅋㅋㅋ

 

 

 

 

건너오니 투썸이...ㅋ

 

 

 

 

투썸 옥상 루프탑에서 한방 남기고~~~

 

 

 

 

되돌아 나가 차를 회수해서 이제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창녕군 남지읍 유채꽃축제장으로~~~

 

 

 

 

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어마무시하게 차가 밀려 남지읍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온 "남지가야밀면"식당

 

 

 

 

비빔 밀면

 

 

 

 

물 밀면 곱베기

축제기간이 아니었더라면 맛집이었을듯~~~

엄청난 축제 인파에 줄서서 먹다보니 면과 육수 품질이 좀 떨어진듯 보입니다.

 

 

 

 

유채꽃밭

시내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와 도착

 

 

 

 

제주도의 어느 시골 유채밭 규모정도 크기 입니다.

유채꽃밭 보다 먹거리 장터판이 더 크고 시끄러웠습니다.

유채꽃축제가 아니라 먹거리 장터판...ㅠㅠ

 

 

 

 

 

멋진 아들 인증샷~~

아들 덕분에 1박2일 창원투어 즐겁게 잘 보내고

집으로~~~

 

 

 

 

창원(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중 먹방으로 먹어본 음식 평가

(음식맛은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맛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 NC파크 야구장 간식 (★) :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전국 야구장 간식중에서 최악의 맛으로 생각됨)

-돼지국밥(★★★★)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로 286 "24시남양돼지국밥"

(고속버스터미널옆이라 뜨내기 손님 상대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맛있었음)

- 언양각 아침식사 (★★★★)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53-1  "언양각"

(소불고기 가격은 비싼편이나 맛이 좋았고, 소국밥은 집에서 먹는 육개장 맛정도)

- 밀면 (★★) : 창녕군 남지읍 서동1길 3  "남지가야밀면"

(축제기간이라 손님이 워낙많아서 그런지 면이나 육수 모두 평범한 맛)

 

 

※ 이번 여행길 먹어본 음식들중

마산고속버스터미널옆 남양돼지국밥집은 의외의 발견 이었고

언양각 소불고기도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으나

야구장 간식은 전국 야구장중 가장 맛없는 간식거리이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