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

부산·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

 

 

여정 1. 갈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자차운전	집-부산역-숙소	8월5일(토) 06:00	8월5일(월) 16:20

※ 집-서울외곽순환-서해안-평택제천-경부-당진영덕-상주영천-중앙(대구부산)고속도로 이용

※ 부산역도착 밀면으로 점심식사후 해운대 둘러보고 숙소 도착 체크인.

※ 호텔에 주차후 지하철로 사직구장이동후 야구관람후 광안리 야경투어후 택시로 숙소 도착함.

 

 

 

 

여정 2. 올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자차운전	숙소-오륙도-동백섬-범어사-박정희생가-집	8월6일(일) 10:00	8월6일(일) 22:30

※ 중앙(대구부산)-경부-중부내륙-영동-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 숙소 체크아웃후 오륙도-동백섬-범어사-구미 박정희생가 투어하면서 집으로 귀가

 

 

 

 

여비 (왕복)

여정	주유비	톨비 (갈때)	톨비 (올때)
집-부산-구미-집	75,000원	26,200원	26,800원

※ 경유 왕복 약75,000원 주유 / 부산대교-광안대교 2일 통행료 6,800원

※ 여비 합계 : 134,800원 사용

 

 

 

숙소는 아들이 회원으로 있는 토요코인호텔을

부산중앙역점 토요코인호텔을 20일전에 예약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함.

하계 휴가 계획을 아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전국 프로야구장 투어를 하고 있는 아들을 따라 부산 사직구장으로

SSG 랜더스 원정경기 응원도 할겸 부산으로 1박2일 투어로

숙소와 야구장 사용비용은 아들이 부담하고

교통비와 먹거리는 내가 부담하기로 하고

올 하계휴가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첫날은 해운대와 사직야구장 야구구경일정이고

둘째날은 오륙도와 동백섬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금정산 범어사와 구미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함.

 

 

 

 

숙소.

 

★ 부산시 중구 중앙대료 125 토요코인호텔 부산중앙역점

★ 체크인 : 8월5일(토) 14:20 (15:00 이후)

★ 체크아웃 : 8월6일(일) 09:50 (10:00까지임)

★ 기간 : 1박

★ 숙박비 : 약135,000원 (아들이 회원홈페이지 예약후 카드결재)

★ 객실타입 : 디럭스트윈룸 + 4인 (조식포함)

방호수 배정은 예약후 현장에서 체크인시 배정됨.

 

 

 

Day 1.

 

집        초량밀면    해운대해수욕장    사직야구장    광안리해수욕장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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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집을 출발해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부산역앞 초량밀면이 맛집이라 하여 들러서 아점식사를 하고

부산항대교 진입로가 명물이라 하여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에 들러 발담그고

다시 역순으로 돌아와 숙소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주차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여 부산지하철을 타고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경기 관람을 합니다.

다시 지하철로 이동해 광안리해수욕장 야경 감상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첫날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첫째날 지출 내역 ★

고속도로휴계소 간식+커피 : 13,500원

아점식사 (초량밀면/밀면3인분+만두1) : 24,000원

부산역 주차비 : 5,000원

부산항대교+광안대교 왕복 톨비 : 4,800원

해운대 주차비 : 3,000원

야구장입장료/먹거리 + 숙소 간식 구입 : 아들이 제공

광안리->숙소 택시비(이동 지하철비는 각자 카드계산생략) : 18,200원

 

합계 : 68,500 원

 

 

 

아침일찍 일어나 애마를 운전해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달리고 달려 도착한 부산역...

부산역 공영주차장은 만차이고 옆 사설주차장에 잠깐 주차했더니 6,000원이고

현금지불하니 천원 깍아 줍니다. 주차비 엄청 비쌉니다...ㅠ

 

 

 

 

역앞에 있는 초량밀면집

맛집으로 소문나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30분 기다려 입성...

 

 

 

 

비2+물1+왕만두

 

 

 

 

국수와 쫄면의 중간쯤되는 탱탱함이 살아 있네요.

부산시내에 널려있는 어정쩡한 밀면집보다는 맛있는건 사실입니다...ㅎ

 

 

 

 

따땃한 요 육수가 별미입니다...ㅋ

숙소 체크인 시간도 남아 있고 해서 식사를 마치고 애마를 회수해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 드라이브겸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발 담그러 갑니다.

 

 

 

 

말로만 듣던 부산항대교 진입램프

 

 

 

 

운전을 해서 통과하려면 공포와 아찔함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소문과 달리 뻥이었다는...ㅋㅋ

 

 

 

 

빙글 돌아 올라오면 부산항대교에 올라섭니다.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갈때는 다리 1층으로, 올때는 2층으로 지나갑니다.

좌측 작년 2월에 진행했던 용천지맥의 끝자락 장산이 우뚝 솟아 보입니다.

부산항대교에서 한번, 광안대교에서 한번 2,400원 통행료를 받습니다.

부산은 터널과 다리 지날때 마다 통행료를 징수하고

시내와 관광지 주변은 주차시설이 부족해 주차비가 엄청 비쌉니다.

 

 

 

 

해운대도착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근처 사설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날씨는 엄청 맑은데 높은 파도에 해수욕금지...

 

 

 

 

피서객들 물에도 못들어가고 X됐습니다...ㅋㅋㅋ

 

 

 

 

 

 

 

 

 

 

 

 

 

 

 

 

발만 담그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광안대교

갈때는 다리 2층으로 갑니다.

 

 

 

 

우측 광안리 해수욕장과 금련산-황령산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여장을 풀고 다시 나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 차를 빼면 저녁에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지하철로 이동을 하기로 합니다.

버스를 타고 남포동으로가 간식으로 먹을 고래사어묵 사고

지하철로 환승해 사직야구장으로 갑니다.

 

 

 

 

사직야구장 입성...

사직역에 내려 부지런히 걸어왔는데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다 보니 지각입장.

사직야구장도 주차시설이 협소하다 하여 지하철타고 왔습니다.

 

 

 

 

원정팀 3루쪽...

해가 떨어질때까지 땡볕으로 개고생하는 자리입니다...ㅠㅠ

다행히 해가 넘어가 견딜만 했습니다.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조명탑이

옛날 공설운동장에서나 볼수 있었던 모습입니다...ㅋㅋ

한바퀴 쭈~욱 둘러보니 야구장 시설이 엄청 꼬졌습니다...ㅋㅋ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롯데에서 투자를 좀 해서 야구장을 리모델링 해야 할 듯~~~

 

 

 

 

야구장 먹방은...

 

 

 

 

영원불멸 치맥입니다.

 

 

 

 

맥주한잔 들어가니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응원이 나옵니다...ㅎㅎ

 

 

 

 

최주환~~~~

 

 

 

 

최정~~~

 

 

 

 

20호 홈런이후 요즘 슬럼프로 고생중...ㅠㅠ

 

 

 

 

인천에서 와서까지 응원한 덕분인지 SSG랜더스 오늘은 9:6 승리했네요.

마무리 서진용은 오늘도 불안하게 마무리...ㅠㅠ

 

 

 

 

사직야구장 투어 끝~~~

다음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가볼까나???...ㅎ

지하철 타고 광안리로 갑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횟집 타운

야경도 볼겸 물회 맛집 "신라횟집"을 찾아 갔으나 영업종료...ㅠ

 

 

 

 

광안대교

 

 

 

 

물회는 물건너 가고 시간이 늦어 숙소에서 간식먹기로 하고...

지하철도 끊기고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해

편의점에서 간식과 맥주 한캔 구입해와 저녁시간을 보내며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Day 2.

 

숙소     오륙도스카이워크     동백섬     엄용백돼지국밥    범어사     박정희생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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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숙소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호텔식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첫번째 코스로 부산항대교를 건너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수영역앞 엄용백돼지국밥 예약을 해두고

동백섬으로가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둘러보고 옵니다.

돼지국밥과 수육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폭염으로 날이 너무 더워 부산투어 일정을 포기하고

올라가는 길에 금정산 범어사와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올라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둘째날 지출 내역 ★

부산항대교 통행료 : 1,400원

동백섬 주차비 : 3,000원

점심식사 (엄용백돼지국밥 / 3인분+수육+맥주) : 60,000원

컴포즈 커피 3잔 : 4,500원

범어사 주차비 : 3,000원

충주휴게소 저녁식사(얼큰새뱅이순두부 3인분) : 27,000

휴게소 간식 : 2,000원

 

합계 : 100,900원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고...

9시50분에 체크아웃하고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포토죤에서 한방 박히고...

 

 

 

 

지글대는 태양아래 땡볕에 관광객이 없네요...ㅎ

 

 

 

 

입구에 있는 덧신을 신고 무료입장

 

 

 

 

오호~~~

내려다 보면 아찔합니다.

 

 

 

 

태종대

 

 

 

 

오륙도

 

 

 

 

오륙도 SK뷰 아파트

 

 

 

 

이기대공원과 우측 해운대

 

 

 

 

해운대

 

 

 

 

날아가고 싶소!!!...ㅎ

 

 

 

 

2023.1.17. 준공

 

 

 

 

국가명승 24호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

 

 

 

 

바닷가에 내려서 올려다본 스카이워크

 

 

 

 

오륙도

 

 

 

 

애마 회수하러 올라가는데 완전 땡볕에 등짝이 후끈거립니다.

걸어다니기로 한 오후 일정 모두 포기...ㅋ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뷰는 끝내주겠구만...

 

 

 

 

수영구에 있는 엄용백 돼지국밥집

12시가 채 안되 갔는데도 웨이팅이 1시간 이상걸린다고 합니다.

예약하면 카카오톡으로 남은 좌석수 알려준다고 합니다.

예약해 놓고 가까이에 있는 동백섬으로~~~

 

 

 

 

주차를 하고...

누리마루 APEC 하우스만 둘러보기로 합니다.

 

 

 

 

2005. 11. 19.

노무현대통령 엊그제 같은데 세월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누리마루 잔망대에서 바라본 APEC 하우스

 

 

 

 

오륙도와 이기대공원

우측 광안대교

 

 

 

 

해운대

카카오톡 예약알림이 와 서둘러 되돌아 갑니다.

 

 

 

 

주택을 개조했는지 허름하지만 식당안은 깨끗하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 선정되었다는 명판도 있네요.

 

 

 

 

국밥 3개와 수육 한상

 

 

 

 

항정살 수육

밀면과 함께 돌돌 싸서 먹으니 아주 부드럽고

감칠맛나는게 맛있었습니다.

 

 

 

 

부산/김해/양산 등에서 돼지국밥 많이 먹어봤지만

잡내도 없고 구수한게 최고로 뽑을만 합니다.

날이 너무 덥고 땡볕에 걸어다니기가 힘들어 남은 일정은

귀경하면서 범어사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올라가기로 합니다.

 

 

 

 

범어사

580년 살고있다는 은행나무

승용차가 설법전까지 올라와 많이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을 대표한는 고찰로

해인사,통도사와 함께 영남지역 3대 사찰이라고 합니다.

경내를 한바퀴 쭈~욱 둘러봅니다.

 

 

 

 

 

 

 

 

대웅전

아내는 역시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 참배

 

 

 

 

 

 

 

 

 

 

 

 

경내를 경건한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애마 회수해 다시 출발~~~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착

주차비부터 입장료 모두 무료입니다.

 

 

 

 

흠~~~~

過猶不及 너무 위하다 보니 獨裁로 이어졌지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

 

 

 

 

추모관

 

 

 

 

 

 

 

 

 

 

 

 

시대를 풍미했던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물펌프

어렸을적 마을입구에 공동수도로 사용했던 기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6시 땡 하니 문을 스텐 봉으로 문을 닫습니다...^&^

 

 

 

 

입구에 있는 새마을운동 동상

 

 

 

 

여기도 close

 

 

 

 

동상

좌측에 있는 국민교육헌장을 국민학교때 달달 외웠던 기억이...ㅋ

 

 

 

 

어려웠던 시대를 지도자로 살다보니

과오도 있고 치적도 있는데

다들 과오만 가지고 깍아내리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어릴적 마을확성기에서 아침마다 들려왔던 새마을운동 노래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살았다고 하니

내외분께서 하늘나라에서 이나라를 굽이 살피소서~~~

짧았던 휴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문경새재 부근에서 엄청난 폭우를 만납니다.

기후변화에 우리나라도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는듯~~~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추휴게소 얼큰새뱅이순두부가 맛나다 하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휴게소 음식을 잘 안먹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나름 얼큰하고 맛나게 먹고

1박2일 일정을 모두 끝내고 집으로 고고씽~~~

 

 

 

 

 

부산(프로야구투어) 1박2일 자유여행중 먹방으로 먹어본 음식 평가

(음식맛은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맛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 초량밀면 (★★★★) :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25 "본가 초량밀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따뜻한 육수가 맛있는 가성비 짱!!!)

- 호텔아침식사(★★★★) :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125 "토요코인 부산중앙점"

(식사포함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음)

- 돼지국밥 (★★★★★) :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680번길 39 "엄용백돼지국밥"

(부산갈때마다 먹어본 돼지국밥집중 최고, 직원들 엄청 친절함)

- 휴게소 얼큰새뱅이순두부 (★★★) :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380-4 "충주휴게소 양평방향"

(충주휴게소 얼큰새뱅이순두부 기대했던것 보다 얼큰하고 맛있음)

 

 

※ 이번 여행길 먹어본 음식들은 다른 여행지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었고 특히 "엄용백돼지국밥"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함과 웨이팅 카톡알림시스템등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