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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맥♠/영산기맥(完走)

영산기맥 4구간 암치치-사동고개(덤바위재)

by 재주니 2017. 11. 22.

 

(지나온 태청산-월랑산-고성산-고산으로 이어지는 기맥마루금)

 

 

영산기맥 4구간 암치치 - 사동고개(덤바위재)

 

산행지 : 영산기맥 4구간 암치치-사동고개(덤바위재) (장성군 삼계면/고창군 성송면-장성군 삼서면/영광군 묘량면)

누   가 : 서울특별시청산악회 9기맥종주단 동행...

언   제 :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금요일 무박산행)

날   씨 : 새벽흐림, 오전이후맑음, 강풍에 체감온도 영하권 겨울날씨...

산행거리 : 도상 약17.0km/실측17.51km (누적:약59.55km), 진입/탈출 0km (오늘 총 걸은거리 : 약17.51km)

                (영산기맥 총 걸은거리 : 약 66.02km)

산행시간 : 7시간 24분 / 식사,휴식시간포함 (누적 : 33시간 14분)

 

산행일정 : 집발(21:22)-시청역착,발(22:35,23:06)-고창고인돌휴게소착,발(03:08,04:31)-암치치착(04:58)

                암치치(05:07) - 고산(05:45) - 고성산(07:26) - 깃재(08:53) - 월랑산(09:38) - 몰치(10:12)

                - 태청봉(10:48) - 마치(11:22) - 장암산(12:03) - 숯가마터(12:15) - 사동고개(12:31)

                사동고개발(14:04)-뒷풀이식당착,발(14:27,15:33)-신논현역착(20:33)-집으로~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집-시청역 : 1,650원 (마을버스/전철1호선 환승)

       산악회 전세버스탑승 산행비 : 50,000 / 뒷풀이비용포함

       신논현역-집 : 1,850원 (시내버스-7호선-마을버스 환승)

       -------합 : 53,500원 (누계 : 213,700원)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오늘 산행들머리는 암치치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쪽 고산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입구입니다. 암치치 고개 반대쪽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쪽으로도 고산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그곳을 들머리로 잡아도 무방합니다.

    - 고산 정상까지는 야간산행이지만 일반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된비알 오름길을 치고 올라서야함.

    - 고산 정상에서 되돌아 나가 목재계단 상단에서 우틀 내려서야 하고, 해맞이기원제단을 지나 고산산성안내판에서 좌틀

       해 로프 급경사 내리막을 3단에 걸쳐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가랫재삼거리이며 이곳까지 등로정비가 잘 되어 있음.

    - 가랫재에서 올라서 편백숲을 지나 314m봉 무명봉에서 다시 된비알 오름길이 고성산정상까지 이어지며, 암봉을 세차례

       우회해야 하고, 잡목과 가시덩쿨이 많아 진행하는데 성가시게 함.

    - 고성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내려서면 암릉지대가 이어지다가 로프급경사를 내려서 좌측 임도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가족묘역이 있는 340m 무명봉에 올라섰다가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면 깃재산장 앞으로 내려섭니다.

    - 깃재산장 좌측으로 나가면 장성추모공원입구 삼거리에 있는 "필암서원"입간판 건너편이 월랑산 오르는 들머리임.

    - 깃재에서 올라서면 No68 송전탑이고 급우틀 하면 벌목지가 나오고 좌측에 태양열집열판을 보면서 좌측능선을 따라 빙

       글 돌아가는 형국이며, No69 송전탑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면 475m봉을 지나 월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월랑산에서 다시 고도를 낮추면서 봉분과 편백숲을 지나 내려서면 군감뫼이고, 살짝 올라섰다가 봉분두곳을 연속해서

       지나고 편백숲-산림도로갈림길이정표-송전탑을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니 이정표와 대리석벤치가 있는 몰치임.

    - 몰치를 지나면 태청산까지 다시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지며 봉정사갈림길-폐헬기장-사각정자-때깍바위갈림길을 지나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에 태청지맥분기점이 자리하고 있고, 우틀해 목재계단을 올라서면 헬기장을 지나 태청산 정상임.

    - 태청산 정상에는 정상석2개, 4등삼각점, 전망데크가 있고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펼쳐짐.

    - 정상바로아래 이정표를 지나 다시 고도를 낮추며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살짝올라서 470m봉에서 조망을 보고 다

       시 로프급경사를 길게 내려서 마치에 도착하고, 직진해 무명봉을 하나 올라섰다 내려서면 작은마치재입니다.

    - 작은마치재를 지나 장암산까지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며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급경사 오르막이 아니어서 무리없이

       통신탑이 있는 장암지맥분기봉에 오르고, 샘터갈림길을 지나 장암산까지 진행을 합니다.

    - 장암산 정상에는 정상석, 3등삼각점, 장암정팔각정, 너럭바위가 있고, 오늘 최고의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 집니다.

    - 샘터갈림길로 되돌아 나가 우틀하면 바로아래에 샘터/숯가마터가 있고, 샘터를 지나면서 다시 고도를 낮추며 내려서

       깃대/벙커-목재계단3회-이동통신시설을 지나 내려서 날머리 사동고개에 도착하며 4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고산 직전 목재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에 고산 정상이고, 다시 목재계단쪽으로 나와 우틀 내려서야 함. 깜깜해서 약간

          알바를 했으나 낮에 진행하면 영산기맥 마루금이 확연히 들어나 있어 전체구간에서 알바 할일은 없겠음.

       - 고성산 오르내림구간에 가시덩쿨 잡목들이 많이 있었고, 다른구간은 등로정비가 잘 되어 있음.

       - 이번구간은 이름있는 봉우리 5개를 오르내리는 빨래판 구간으로 급경사 오르내림에 쌓여있는 낙엽들로 진행하는데

          힘이 들었고, 여름철 진행할때는 체력안배가 필요해 보이는 구간입니다.

 

 

 

◈ 영산기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4구간 산행 개념도        

 암치치-고산-가미치-고성산 구간지도

 

 

 

 고성산-깃재-월랑산-군강뫼-몰치재-태청산-마치-장암산-사동고개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1:22  집출발

- 21:40  부평역착

- 21:46  부평역발

- 22:35  시청역착

- 23:06  시청역발 / 산악회버스

- 00:52  정안알밤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01:08  정안휴게소발

- 03:08  고창고인돌휴게소착 / 서해안고속도로

- 04:31  고창고인돌휴게소발

- 04:58  암치치착 / 산행준비

- 05:07  암치치 / 4구간 들머리산행시작 / 산길샘 on

- 05:25  무명봉 / 벤치쉼터

- 05:41  두번째 벤치쉼터

- 05:45~05:48  고산 / 정상석

- 05:55  삼거리갈림길 / 고산산성안내문, 이정표

- 06:13  가랫재삼거리 / 이정표(고인돌공원 1.0km)

- 06:18  편백숲 / 군사시설보호구역시멘트말뚝

- 06:31  314m봉 / 무명봉

- 06:39  암봉 우회

- 06:45  두번째 암봉 우회

- 07:02  세번째 암봉 우회

- 07:08  육군보병학교 경고판

- 07:22  폐헬기장

- 07:26  고성산 / 정상표시목

- 07:35  소나무 조망터

- 07:46  봉분

- 07:51  두번째 봉분

- 07:56  삼거리갈림길 / 좌측아래 임도

- 07:57~08:38  임도 / 식사및휴식

- 08:43  340m봉 / 가족묘역

- 08:53  깃재 / 깃재산장

- 08:59  봉분 / 2곳연속지남

- 09:01  No68 송전탑

- 09:09  No69 송전탑

- 09:21  산죽

- 09:33  460m봉 / 무명봉

- 09:38~09:40  월랑산 / 정상표시목, 코팅지, 삼각점

- 09:50  군감뫼 / 우측임도, 이정표

- 10:02  산림도로삼거리 / 이정표(태청봉 2.6km)

- 10:06  송전탑

- 10:12  몰치 / 사거리안부, 벤치, 이정표(태청봉 1.9km)

- 10:26  봉정사갈림길 / 이정표(태청봉 1.23km)

- 10:35  폐헬기장

- 10:40  사각정자 / 이정표(태청봉 0.28km)

- 10:44  헬기장 / 태청지맥분기점

- 10:48~10:54  태청산 / 정상석2개, 삼각점, 전망데크

- 11:09  법당갈림길삼거리 / 안내판

- 11:13  470m봉

- 11:22  마치 / 이정표, 육군보병학교안내판

- 11:36  작은마치 / 이정표(장암산 2.3km)

- 11:45  452m봉 / 무명봉

- 11:58  통신철탑 / 사각정자 / 장암지맥분기점

- 12:03~12:10  장암산 / 정상석, 삼각점, 팔각정, 너럭바위

- 12:13  샘터갈림길 / 이정표

- 12:15  숯가마터 / 쉼터, 샘터

- 12:24  깃대 / 벙커

- 12:31  사동고개 / 4구간 날머리 / 산길샘 Off / 후미대기

- 14:04  사동고개발

- 14:27  뒷풀이식당착 / 국일관 / 영광군 영광읍 대하4길 10

- 15:33  식당발

- 16:04  고창고인돌휴게소착 / 서해안고속도로

- 16:13  고창고인돌휴게소발

- 17:55  정안알밤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18:09  정안알밤휴게소발

- 20:33  신논현역착

- 21:16  논현역발 / 7호선 집으로~~~

 

  

 

◈ 산행 사진        

 암치치 도착...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방향...

 쌀쌀한 날씨에 버스안에서 산행준비를 다 마치고 하차를 합니다.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 방향...

 들머리는 고갯마루 바로 아래 생촌리방향 우측에 이정표와 고산등산안내도가 있는곳 입니다.

 3구간 날머리때 봤던 들머리는 삼계면 방향으로 고갯마루를 넘어가면 반대쪽 우측에도 고산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암치치에서 고산오르는 들머리는 고갯마루 양쪽에 다 있고 윗쪽 평지등로에서 만나는듯 합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길샘을 켜고 밤길 눈이 어두운 관계로 오늘도 맨 꼴찌로 출발을 합니다.

 들머리를 살짝 올라서면 넓은 임도 평지길이 이어지다가 약 7~8분여후 오르막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통나무 계단이 나오는데 듬성듬성 설치해 놓은게 계단이라기 보다는 토사유출 방지용으로 설치해 놨습니다.

 

 

 

 무명봉에 오르니 벤치가 있고...

 살짝 내려섰다가 계속해서 된비알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암봉을 지나 로프 된비알을 오르면...

 

 

 

 두번째 벤치가 있는 쉼터봉에 오르고...

 곧이어...

 

 

 

 짧은 목재계단을 오르면 우측이 고산 정상입니다.

 

 

 

 

 고산 정상...

 바위에 "高山" 이라고 음각을 해 놨네요.

 영산기맥 마루금이 지나는 좌우로는 평야지대이니 527m 봉우리가 밑에서 보면 굉장히 높게 보이는가 봅니다...ㅎ

 고산정상에서 지나온 기맥길과 가야할 기맥마루금이 훤히 다 보인다고 하는데 깜깜이라 아쉽습니다.

 직전의 목재계단 상단으로 돌아가 우틀해 마루금을 이어가야 합니다.

 주변이 어두우니 선두는 정상에서 직진해 성송면 무송리 방향으로 하산했다가 올라오는 짧은 알바를 합니다.

 덕분에 후미가 선두로 바뀝니다...ㅋㅋㅋ

 

 

 

 정상 바로 아래에 "해맞이기원제단"이 있는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이지역 군민들이 매년 해맞이 행사를 하는 장소인가 봅니다.

 완만히 올라서니...

 

 

 

 이정표와 고산산성안내판이 있는 삼거리갈림길이 나오고...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가랫재(0.9km) 방향으로 직좌틀해 진행이 됩니다.

 

 

 

 고산산성 안내판...

 사알짝 올라섰다가 내려갑니다.

 

 

 

 로프가 메어져 있는 급경사 내리막이 3단에 걸쳐 내려가며 올라왔던 고도를 다 까먹습니다.

 새벽녁에 약간의 비가 내렸는지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이 엄청 미끄럽습니다...ㅋ

 

 

 

 고도를 다 까먹고 내려온 내림의 끝에 이정표가 나오는데 가랫재삼거리 입니다.

 직진방향 마을 불빛이 보이고 영광군 대산면 상금리로 내려서는 하산길이 있습니다.

 좌틀 고인돌소공원(1.0km) 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시 평지길이 이어지다가 살짝 올라서니 가족묘역이 나오고...

 기맥길은 우측으로 진행이 되며 완만히 올라서며...

 

 

 

 빽빽하게 들어선 편백나무숲을 관통해서 통과 합니다.

 편백나무숲 직전에 고인돌(1-1008)이 있다고 하는데 어둠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시멘트 말뚝도 보이고...

 

 

 

 편백숲이 끝나며 314m 무명봉에서 직좌틀...

 잠시 완만히 진행하다가 고성산을 오르기 위한 급경사 된비알 오름이 시작됩니다.

 고성산까지는 가랫재에서 고도 110여m를 완만히 올라와 다시 고도 250여m를 급경사 된비알로 쉬지않고 올라가야 합니다.

 

 

 

 암봉을 우회하고...

 오름길에 잡목과 잔가시들이 엄청 성가시게 합니다.

 여름에 오면 개고생길 될듯~~

 

 

 

 두번째 암봉과 산죽길이 나오고...

 여명으로 주변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세번째 암봉을 우회해서 올라서면...

 

 

 

 지나온 고산이 새벽 여명속에 반대쪽에서 버티고 서 있고...

 

 

 

 좌측에 영광군 대마면 평금제 소류지와 마을일대가 평화롭게 아침을 열 준비를 합니다.

 

 

 

 군경고판이 나오며 급경사는 끝나고 고성산까지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갑니다.

 

 

 

 암봉사이로 올라서면...

 

 

 

 지나온 고산이 다시 보이고...

 고산에서 내려서 가랫재에서 올라온 마루금이 훤히 보이고 고산 우측으로 축령산까지 희미하게 보입니다.

 

 

 

 암릉을 내려오니 가시덩쿨속에 감나무한그루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폐헬기장...

 공터에 가득히 가시덩쿨과 잡목이 있고...

 좌측에 절암으로 내려서는 하산길이 있다고 하는데 흔적도 없습니다.

 여름에 오면 이걸 뚫고 나갈수나 있으려나?

 그리고는 곧이어...

 

 

 

 고성산 정상입니다.

 빛바랜 등산안내도옆에 정상표시목이 있고...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잡목들이 가득차 있어서 찾아보질 못합니다.

 

 

 

 고성산 정상에서 구름위로 한참 올라온 일출과...

 주변만 휘~둘러보고 바로 내려갑니다.

 

 

 

 내림길 앞쪽에 가야할 마루금이 훤히 다 보이고...

 

 

 

 사자바위?

 암릉길이 시작되며 묘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 내려갑니다.

 

 

 

 암릉길...

 

 

 

 멋진 소나무 앞쪽에 조망터가 있습니다.

 

 

 

 좌측아래 장성삼계농공단지가 내려다 보이고...

 앞쪽에 가야할 기맥마루금을 보고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로프 급내림...

 

 

 

 내림길 좌측에 잠시 기암을 보고...

 다시 급내림...

 

 

 

 태청산을 바라보고 있는 봉분을 지나내려서 급경사는 끝나고...

 

 

 

 두번째 납작묘역을 지나니...

 

 

 

 삼거리갈림길 입니다.

 좌측 바로 아래에 임도가 있고...

 

 

 

 넓은 공터 임도에서 41분여 아침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그냥 우측 임도따라 편안하게 깃재로 내려서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마루금을 이어가야 한다는 쓸데없는 사명감으로 직전의 삼거리로 올라서 기맥길을 이어갑니다.

 

 

 

 살짝올라서니...

 340m봉 무명봉에 가족묘역이 자리하고 있고...

 낙엽이 쌓여 잘 보이지도 않는 등로를 찾아가며 다시 내려갑니다.

 

 

 

 내림의 끝에 깃재산장 앞으로 나오고...

 고성산까지 올라섰던 고도를 그대로 다시 까먹고 깃재로 내려왔습니다.

 깃재산장은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인기척이 없고 그 흔한 개짖는 소리도 안들립니다...ㅋ

 

 

 

 깃재 좌측 장성군 삼계면 부성리 방향...

 좌측 깃재산장쪽에서 나와 도로따라 좌틀하면...

 

 

 

 깃재 우측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 방향...

 734번도로 삼거리 우측에 장성추모공원으로 오르는 도로가 있고...

 입구에 "필암서원" 입간판이 있고 건너편에 월랑산 오르는 들머리가 있습니다.

 

 

 

 "태청산 편백나무숲 트레킹 안내도"...

 장성군은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니 도심에 사는 도시인들한테는 부러운 곳입니다...ㅋ

 안내도 한번 둘러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깃재 들머리에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막을 올라서면서...

 봉분 2곳을 연속해서 지나고...

 

 

 

 무명봉위에 세워진 No68 송전탑에서 직우틀 진행이 됩니다.

 

 

 

 벌목지가 나오면서 시야가 트입니다.

 샌드위치판넬에 허접하게 써 놓은 "입장금지" 안내판 좌측 넓은 벌목지에 태양열집열판이 보이고...

 마루금은 벌목지 경계를 따라 좌측으로 빙글 돌아가는 형국입니다.

 

 

 

 벌목지 상단...

 좌측 아래에 태양열집열판이 보이고 건너편에 올라야할 월랑산이 보입니다.

 우측 산중턱에 "장성추모공원"도 보이고...

 

 

 

 No69 송전탑을 지나갑니다.

 송전탑 No는 안보이고 노란색 119구조 안내번호판이 송전탑에 묶여 있습니다.

 송전탑은 한전 소유이고 119구조대는 소방방재청 소속인데 남의 물건에 119구조 안내번호판을 메달아 놨군요.

 소방방재청에 정상적인 구조목 설치할 쩐이 없는갑네요...ㅋ

 송전탑을 지나며 월랑산을 향해 서서히 고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키낮은 산죽길 오름...

 

 

 

 오름의 끝에 457m봉 입니다.

 개념도에 월랑산이 2곳에 표기되어 있는데 첫번째 월랑산으로 가짜 입니다...ㅋ

 4~5분여 완만히 이어가니...

 

 

 

 월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개념도에 표시된 두번째 월랑산으로 산길샘에도 이곳을 월랑산(457.7m)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상표시목과 코팅지가 있고,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도 잡풀과 낙엽들로 찾지를 못했습니다.

 조망도 없고 특징도 없으니 휘~둘러보고 내려갑니다.

 좌틀 내림...

 

 

 

 고도를 낮추며 납작묘를 지나...

 

 

 

 좌측에 편백나무숲을 두고 완만히 내려서니...

 

 

 

 군감뫼...

 좌측 장성추모공원, 우측 상평길임도가 있는 사거리안부 고갯길입니다.

 고개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이름에 대한 유래을 알수가 없네요.

 

 

 

 우측 임도에 있는 태청산등산안내도를 보며 현위치를 확인하고...

 태청봉을 향해 직진해서 진행합니다.

 

 

 

 살짝 올라서 봉분 2곳을 연속해서 지나며 우측을 휘어지며 진행이 되고...

 

 

 

 완만하게 오름길이 이어지며 편백나무숲이 길게 이어집니다.

 

 

 

 산림도로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이정표(태청산 2.6km)...

 

 

 

 송전탑을 지나고...

 여기도 송전탑에 119 지점안내판이...

 

 

 

 편백숲 빽빽한곳에 봉분이 하나 있습니다.

 태청산주변에 편백숲도 많고 산세가 음택지로 좋은곳이가 봅니다.

 곧이어...

 

 

 

 몰치...

 사거리안부에 이정표와 벤치가 있는 쉼터갈림길 입니다.

 대리석으로 만든 벤치에 쉬려고 앉았다가 오늘 쌀쌀한 날씨에 엉덩이 얼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ㅋㅋ

 태청봉 1.91km...

 군감뫼에서 이곳까지 완만하게 올라오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급경사 된비알로 등로가 다시 바뀝니다.

 

 

 

 몰치에서 고도 120여m를 숨차게 치고 올라서니...

 봉정사갈림길 삼거리...

 태청봉 1.23km...

 

 

 

 직진 로프를 오르면 537.1m봉이고, 우측에 있는 목재계단을 따라 우회해서 진행이 됩니다.

 

 

 

 목재계단을 올라서 한동안 완만히 진행이 되다가...

 폐헬기장을 지나 완만히 올라갑니다.

 

 

 

 삼거리갈림길에 사각정자와 산림도로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계속해서 오릅니다.

 태정봉 0.28km...

 때깍바위갈림길을지나 로프오르막을 올라서니...

 

 

 

 넓은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빛바랜 태청산등산안내도가 있고, 좌측 목재계단 바로위가 태청산 정상입니다.

 좌측에는 "태청지맥 분기점"을 알리는 노란색 푯말이 있습니다.

 

태청지맥(太淸枝脈)은? 

영산기맥 태청산(△593.3m)에서 분기해서 삼봉산(163m. →0.5km). 태산(207m),

제당산(△158.8m),월악산(△168m),외치재.만중산(101m).가암산(△151.3m),

사랑산(186. →0.6km),망산(289m),구절봉(△297.0m),국사봉(△281.6m),백룡산(△347.0m),

대박산(55m).청림산(187.2m)을 지나고 고막원천과 영산강이 합수하는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석관정나루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0.6km에 달하는 산줄기로 고막원천의 우측 분수령이된다.


 

 

 

 

 목재계단을 올라서면 또다른 헬기장이 있고 뒤돌아보니...

 오늘지나온 고산-고성산-월랑산 마루금과 지난구간 축령산까지 훤히 다 보입니다.

 곧이어...

 

 

 

 태청산 정상입니다.

 최근에 세운듯한 "영광의 최고봉 태청봉" 정상석과 오래된 정상석이 2개나 있고, 4등(고창 469)삼각점이 있습니다.

 영광군과 장성군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으니 주변에서 제일높은 봉우리 인가 봅니다.

 

 

 

 전망데크가 있고...

 정상에서 사방팔방으로 탁트인 조망이 보입니다.

 

 

 

 셀카 한방 남기는데 역광으로 자세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상석은 서쪽방향으로 세워야 낮에 올라와도 역광이 안잡히는데 정석석을 잘못 세워놨습니다...ㅠㅠ

 셀카한방 남기고 조망을 둘러봅니다.

 

 

 

 가야할 장암산...

 

 

 

 우측아래 상무대와 장성군 삼계면 일대...

 좌측 함동저수지와 태청지맥 마루금...

 

 

 

 지나온 고산-고성산...

 우측 뒤로 축령산...

 

 

 

 영광군 대마면 일대...

 우측 월랑산...

 

 

 

 조망을 마치고 6분여 머물다 계속 진행합니다.

 

 

 

 정상 바로아래에 이정표가 있고...

 태청봉 0.13km, 마치 1.18km...

 

 

 

 로프 급내림을 내려서니...

 

 

 

 이정표와 육군보병학교에서 세워놓은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갈림길을 지나 계속해서 내려가고...

 

 

 

 내림길 안부에서 지나내려온 태청산을 올려다 보고...

 살짝 올라서니...

 

 

 

 470m봉 무명봉에서 조망이 트입니다.

 우측 영광군 대마면 일대 평야지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고...

 

 

 

 지나온 월랑산-고성산-고산...

 

 

 

 다시 로프 급내림을 쭈~욱 내려서며 미끄덩 한번 하고...ㅋㅋ

 

 

 

 마치...

 삼거리안부에 이정표와 육군보병학교에서 세운 안내판이 있고...

 직진해서 완만히 오르면...

 

 

 

 무명봉 하나를 올라섰다가 내려서며...

 잡목과 잡풀가득한 곳을 빠져나오면...

 

 

 

 작은마치재입니다.

 우측에 영광군 대마면 송죽리로 내려서는 하산길이 있는 삼거리 안부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측에 가리키는 "석전모정"은 뭘까 궁금하네요...ㅎ

 이정표 장암산 2.3km, 태청산 1.9km, 석전모정 2.8km...

 이곳을 지나면 오늘구간 다섯개 보우리중 마지막 다섯번째인 장암산을 향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한바탕 치고 올라서니 452m봉이고...

 계속이어지는 오름길에 지나온 구간 조망이 트이는데 장암산에서의 조망과 같으니 생략~~~

 

 

 

 장암산 오름 등로는 넓은 수레길로 등로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상무대...

 

 

 

 오름의 끝에 통신철탑과 사각정자가 있는 486m봉...

 바로아래에 샘터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영산기맥이 이어지니 이곳이 실질적인 장암지맥분기점입니다.

 

장암지맥(場岩枝脈)은 ?

장암지맥(場岩枝脈)은 영산기맥 장암산(場岩山. 484m. -0.3k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오동산 (351.1 ),우리봉(185m),노인봉(255m). 영광읍.서금산(90m).백두기재, 수리봉(354.4m),

갓봉(344m),봉화령(373.8m)을 지나 전남 영광군 배수읍 대신리에서 돔배섬과 구암천을

바라보며 서해바다에 드는 길이 36.3km되는 산줄기로 와탄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바로아래에 샘터갈림길...

 이곳에서 좌측은 영산기맥 마루금, 직진은 장암산 장암지맥 마루금입니다.

 바로앞에 있는 장암산(0.2km)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장암산 가는길은 좌.우로 철쭉나무를 나열해 심어놔 등로정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철모르고 피어있는 정신줄 놓은 철쭉이 여럿 보이고...

 

 

 

 장암산 정상 직전의 철쭉길...

 

 

 

 장암산 정상 풍경입니다.

 정상석, 3등(고창 311)삼각점, 장암정 팔각정, 너럭바위(마당바위)가 있고...

 

 

 

 베낭에 걸쳐 셀카한방 박히고...

 

 

 

 장암정 팔각정과 너럭바위...

 장암산 정상에서는 사방팔방으로 오늘 최고의 일망무제의 조망이 트입니다.

 

 

 

 오늘 지나온 마루금과 저멀리 지난구간의 축령산-방장산까지...

 

 

 

 태청산...

 우측 멀리 축령산...

 좌측 태청지맥 분기점 헬기장봉, 우측 앞쪽 장암지맥 분기점 486m 통신탑봉...

 

 

 

 가야할 날머리 구간과 다음구간 진행할 기맥마루금...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불갑산???

 

 

 

 다음 5구간 진행할 나즈막히 이어지는 마루금...

 죽림제 소류지와 우측끝 불갑저수지...

 

 

 

 영광군 묘량면 일대와 물퇴봉뒤 영암읍내 방향...

 그 뒤로 법성포가 가물가물 보일듯 말듯 합니다.

 

 

 

 영광군 대마면 일대...

 

 

 

 조망을 둘러보고 7분여 머물다 다시 빽해서 되돌아 갑니다.

 

 

 

 샘터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직우틀 내려서면...

 

 

 

 바로아래에 쉼터가 있습니다.

 숯가마터가 있었다는 안내문과 모형 숯가마가 있고, 벤치가 있습니다.

 

 

 

 쉼터 바로밑에 샘터가 있는데...

 한모금 마시려다가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 같아 포기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샘터 쉼터를 지나 고도를 다시 팍팍 낮추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내림길이 쭈~욱 이어지고...

 

 

 

 깃대와 우측에 군벙커가 있고...

 바로앞에 다음구간에 올라야 할 분성산이 보이고...

 

 

 

 벤치가 있는 목재계단 상단에 서는데...

 날머리 좌측에 있는 상무대CC가 내려다 보이고 목재계단을 3단에 걸쳐 내려갑니다.

 

 

 

 초겨울로 들어선 지금에서야 화려한 단풍도 보고...

 

 

 

 고도를 거의다 낮추고 내려와 완만히 진행하며...

 좌측에 통신시설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 나와 내려서니...

 

 

 

 날머리 사동고개(덤바위재)에 도착합니다.

 

 

 

 좌측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상무대CC 방향...

 장암산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날머리 입구에 서 있고...

 도로건너 상무대CC 정문 직전에 다음구간 들머리가 있습니다.

 

 

 

 우측 영광군 묘량면 월암리 방향...

 사동고개 또는 덤바위재로 불리는 이곳은...

 영광군 묘량명 월암리 사동마을쪽에서는 사동고개,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쪽에는 덤바위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산길샘을 끄고 장비를 정리하며 산악회버스를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총무님께 전화하니 중탈한 대원님들 태우러 갔다고 합니다.

 상무대CC 클럽하우스로가서 볼일보고 세안과 옷갈아입고 나와도 버스는 오질않고...ㅠㅠ

 30여분 강풍불어대는 초겨울 날씨에 고갯마루에서 덜덜덜 떨고 있으려니 그제서야 월암리 사동쪽에서 버스가 올라옵니다.

 버스를 타고도 다시 30여분을 더 기다려 마지막 후미와 도킹하고, 영광으로 이동을 해 영광굴비정식에 뒷풀이를 마치고

 서울로 상경하며 4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7년 11월 22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