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3구간 수량동고개-암치치

 

 

(축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여명속 병풍지맥과 우측 무등산)

 

 

영산기맥 3구간 수량동고개 - 암치치

 

산행지 : 영산기맥 3구간 수량동고개-암치치 (장성군 북일/고창군 고수면~장성군 삼계면/고창군 성송면)

누   가 : 서울특별시청산악회 9기맥종주단 동행...

언   제 :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금요일 무박산행)

날   씨 : 맑음, 초가을날씨...

산행거리 : 도상 약15.0km/실측14.7km (누적:약42.04km), 진입1.35km (오늘 총 걸은거리 : 약16.05km)

                (영산기맥 총 걸은거리 : 약 48.51km)

산행시간 : 8시간 59분 / 식사,휴식,진입시간포함 (누적 : 25시간 50분)

 

산행일정 : 집발(21:23)-시청역착,발(22:36,23:02)-정읍휴게소착,발(02:42,03:34)-금곡영화마을주차장착(04:17)

                금곡영화마을주차장(05:00) - 수량동고개(05:17) - 축령산(06:24) - 두루봉(08:26) - 550m봉(07:04)

                - 살우치(09:12) - 513.5m봉(10:11) - 구황산(11:32) - 불개미재(12:16) - 암치치(12:59)

                암치치발(13:24)-뒷풀이식당착,발(13:34,14:59)-양재역착,발(18:57,19:01)-집으로~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집-시청역 : 1,650원 (마을버스/전철1호선 환승)

       산악회 전세버스탑승 산행비 : 50,000 / 뒷풀이비용포함

       양재역-집 : 1,750원 (지하철3호선-7호선-시내버스 환승)

       -----합 : 53,400원 (누계 : 160,200원)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오늘 산행들머리는 수량동고개 고창군 고수면방향 좌측 통신시설과 이정표가 있는 임도 입구입니다.

    - 축령산 정상까지는 야간산행 이지만 일반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오를수 있음.

    - 축령산 팔각정에 오르니 여명과 함께 지나온 구간과 병풍지맥, 무등산까지 탁트인 조망을 볼수 있었음.

    - 축령산에서 로프 급내림을 내려서 느티나무가 있는 안부까지 내려서고, 다시 오르면 삼거리 갈림봉인 550m봉임.

    - 서우치까지 가시덩쿨과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야 하고 임도를 잠시따르다가 된비알을 오르면 441.5m 두루봉임.

    - 두루봉에서 380m봉까지는 큰 고도차이 없이 진행이 되지만 중간중간에 등로가 어수선함.

    - 살우치는 군초소와 임도차단기가 있는 임도삼거리이고 다시 고도 140여m를 치고 오르면 소두랑봉임.

    - 소두랑봉에서 513.5m봉까지도 어수선한 산길과 가시덩쿨 잡목 등로가 이어지고 편백나무숲을 지나 내려서면 옛고개

       흔적이 남아있는 임도 이고, 다시 오르막이 된비알 암릉길로 바뀌고 암릉을 요리조리 된비알을 오르면 구황산 정상임.

    - 구황산에는 이름의 유래답게 봉분이 있고 지나온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고 바로아래 450m봉에도 봉분이 하나

       있고 고창군 성송면 평야지대가 시원스럽게 보임.

    - 불개미재까지 완만하게 내려서는데 ㅏ갈림길에서 gps가 꺼져 있어 알바를 함.

    - 불개미재에서 오르막을 오르면 암릉 무명봉과 암봉 390봉을 차례로 지나 320m봉이고 이후 마지막 무명봉을 우회해

       봉분4기가 있는 묘역 2곳을 차례로 지나 내려서 암치치에 도착하며 3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550m봉은 삼거리 갈림봉으로 좌측 망월재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더 뚜렷하니 알바주의요함. 마루금은 우틀 내리막.

       - 구황산에서 내려서 넓은 공터를 지나 ㅏ갈림길에서 직우틀해야 함. 우측에 선답자 표지기가 몇장 있으나 직진등로가

          너무 확연하고 뚜렷해 300여m 직진했다가 되돌아옴.

       - 3구간은 2구간때보다는 덜 하지만 축령산구간을 제외한 다른 구간구간에는 역시나 가시넝쿨 잡목들이 여전해 여름철

          산행으로는 비추함.

 

 

 

 

◈ 영산기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3구간 산행 개념도       

 수량동고개-문수한-서우치-두루봉-살우치-소두랑봉-구황산-불개미재-암치치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513.5m 장군봉 갈림길에서 산길샘 gps 작동 오류로 멈춤)

 

 

 (불개미재 직전 380m봉에서 오류 확인하고 산길샘 재작동 시킴)

 

 

 

 

◈ 산길샘 실측 지도 

  (513.5m 장군봉 갈림길에서 산길샘 gps 작동 오류로 멈춤)

 

 

  (불개미재 직전 380m봉에서 오류 확인하고 산길샘 재작동 시킴)

 

 

  

★ 산행 상세 일정 ★

- 21:23  집출발

- 21:40  부평역착

- 21:46  부평역발

- 22:35  시청역착

- 23:02  시청역발 / 산악회버스

- 00:46  정안알밤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01:04  정안휴게소발

- 02:42  정읍휴게소착 / 호남고속도로

- 03:34  정읍휴게소발

- 04:17  금곡영화마을주차장착 / 휴식및산행준비

- 05:00  금곡영화마을주차장발 / 산길샘 on

- 05:17  수량동고개 / 3구간 들머리산행시작

- 05:28  무명봉 / 벤치쉼터

- 05:33  벤치쉼터

- 06:02  564.7m봉 / 준.희푯말, 목책시작

- 06:11  목책끝

- 06:24~06:43  축령산 / 정상석, 삼각점, 무인산불감시탑, 이정표, 2층팔각정

- 06:48  조망암

- 06:57  안부 / 느티나무 노거수

- 07:04  550m봉 / 삼거리갈림봉

- 07:14~07:54  식사및휴식

- 08:09  서우치 / 임도

- 08:11  풍천임씨 봉분

- 08:26  두루봉 / 441.1m푯말, 삼각점

- 08:44  415m봉 / 무명봉

- 09:07  380m봉

- 09:12 ~09:15  살우치 / 임도, 군초소, 경고판, 차단기

- 09:35  소두랑봉 / 470m봉

- 09:50  무명봉

- 10:11  513.5m봉 / 장군봉갈림길

- 10:45  편백숲

- 10:50  임도 / 옛고개흔적

- 11:03  암릉구간시작

- 11:32~11:34  구황산 / 정상푯말, 코팅지

- 11:45  450m봉 / 작은구황산푯말, 봉분

- 12:11  삼거리갈림길 / 우틀

- 12:16  불개미재

- 12:27  390m봉

- 12:35  범넝굴봉 / 320m봉

- 12:50  봉분4기 가족묘역

- 12:55  전주이씨 가족묘역

- 12:59  암치치 / 3구간 날머리 / 산길샘 Off

- 13:24  암치치발

- 13:34  뒷풀이식당착 / 성송회관 / 고창군 성송면 대성로 796

- 14:59  식당발

- 16:22  부여백제휴게소착 / 서천공주고속도로

- 16:32  부여백제휴게소발

- 18:57  양재역착

- 19:01  양재역발 / 3호선-7호선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금곡영화마을주차장...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잠에 취한 회원님들 일어날 생각을 안합니다.

 30여분 일찍나와 새벽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을 감상하며 산행준비를 합니다.

 산행준비를 모두 마치고 산길샘을 켜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마루금 들머리 수량동고개까지는 2구간때 내려온 길을 역으로 올라갑니다.

 

 

 

 금곡영화마을을 관통하는 시멘트포장도로따라 마을을 구경하며

 들머리 수량동고개까지 올라갑니다.

 

 

 

 "아니온듯"...

 2구간 날머리때 자세히 봤으니 눈길만 주고 지나 올라서니...

 

 

 

 수량동고개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고창구 고수면 은사리 방향...

 우측이 2구간때 날머리이고 이번구간 들머리는 좌측 통신시설과 이정표가 있는 임도 입구 입니다.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방향...

 금곡영화마을쪽에서 올라온 방향입니다.

 

 

 

 축령산 3.45km...

 임도길을 들어서 완만하게 오르다가 축령산까지 무명봉 4개를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로프 오름...

 

 

 

 벤치 쉼터가 있는 무명봉...

 

 

 

 두번째 벤치 쉼터...

 축령산 주변에 영화마을, 장성편백치유숲, 축령산휴양림, 문수사등 관광지가 있어 등로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564.7m봉...

 목책이 나오면서 바로위에 푯말이 있습니다.

 준.희님이 영산기맥에는 최근에 다녀가셨는지 푯말 서채가 다른등로에서 보는것과 다릅니다.

 우측에 목책을 두고 한동안 쭈~욱 이어집니다.

 

 

 

 간이휴게소...

 기맥산행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정표도 있고...

 

 

 

 목책길이 11분여 이어지며 안내문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63호 "고창 문수사단풍나무숲" 문화재보호 지역이라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완만히 다시 오르다가 로프가 있는 암봉을 우회해서 오르니...

 

 

 

 축령산 정상입니다.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 무인산불감시탑, 2층팔각정이 있습니다.

 개념도에는 문수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알아보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는 문수산으로...

 한국지명유래집에는 축령산으로...

 고창쪽에서는 문수산으로 장성쪽에서는 축령산으로 불리고 있으니...

 같은산이니 잘 합의해서 하나로 통일해서 부릅시다...ㅋ

 

 

 

 한방박히고...

 

 

 

 팔각정에 오르니 여명이 시작됩니다.

 지나온 마루금...

 

 

 

 내장산 백암산-도장봉-추월산의 산군들...

 장성호에서 일어난 새벽물안개가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습니다.

 

 

 

 병풍산-북태산 병풍지맥...

 

 

 

 무등산...

 

 

 

 

 무등산 우측의 광주쪽 방향...

 새벽 물안개 구름속에 멋진 실루엣 펼쳐지니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합니다.

 

 

 

 방장산을 땡겨보고...

 

 

 

 무등산...

 

 

 

 병풍산 뒤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일출을 다 보고 싶었지만 선두팀이 우루루 앞서가기에 가면서 보기로 하고...

 

 

 

 축령산에서 19분여 머물다 계속 진행합니다.

 

 

 

 로프 급내림...

 

 

 

 내림길 좌측에 조망암이 있습니다.

 병풍지맥과 무등산 그리고 일출~~~

 

 

 

 441.1m봉과 550m봉으로 이어지는 오늘 가야할 기맥마루금이 아스라이 펼쳐져 있고...

 

 

 

 진행하는 사이에 병풍산 좌측으로 해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고창담양고속도로 위를 지나 내려서니...

 

 

 

 커다란 느티나무 노거수가 있는 안부를 지나 다시 오릅니다.

 

 

 

 개념도상 550m봉...

 좌측으로 추암리 망월재 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더 뚜렷합니다.

 알바주의 해야 할 삼거리갈림봉입니다.

 우틀해서 서우치까지 고도 200여m를 내려가야 합니다.

 

 

 

 내림길 우측에 고창군 고수면 방향의 산군들이 조망됩니다.

 고창담양고속도로도 내려다 보이고...

 

 

 

 내림길 다시 산죽과 가시덩쿨나무가 성가시게 하고...

 

 

 

 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살짝 완만해 지는 곳에서...

 

 

 

 40분가량 식사와 휴식시간을 갖고...

 계속해서 내리막을 내려서면...

 

 

 

 다시 온통 가시나무와 덩쿨을 헤집고 나와야 합니다.

 이구간 역시 한여름에 오면 개고생할 곳입니다...ㅠㅠ

 

 

 

 서우치...

 내림의 끝에 넓은 수레길이 나오는데 개념도상 서우치 입니다.

 우틀해 잠시 임도길을 따르다가...

 

 

 

 잠시후 좌측 숲길로 들어서...

 

 

 

 풍천임씨 묘역을 지나...

 

 

 

 잠시 완만하게 숲길을 이어가다가...

 

 

 

 급경사 된비알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고도 70여m를 치고 오르니...

 

 

 

 441.5m봉입니다.

 개념도에 "두루봉"으로 표시되어 있는 봉우리에 삼각점과 코팅지가 있습니다.

 주변은 잡목과 잡풀들로 가득차 있어 잠시 둘러만 보고 곧바로 다시 내려갑니다.

 

 

 

 415m봉...

 두루봉에서 살짝 내려섰다가 특징없는 등로가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415m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진행하며 이런곳도 지나고...

 계속해서 특징없는 등로가 쭈~욱 이어지고...

 

 

 

 특징이라고는 진행방향 우측 아래에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에 있는

 작은 소류지가 내려다 보이는게 전부입니다...ㅋ

 

 

 

 380m봉...

 오를듯하던 380m봉은 잡풀로 가득차 좌측에 두고 우측 사면으로 급우틀해 내려서니...

 

 

 

 살우치입니다.

 임도삼거리에 군초소, 육군포병학교 포사격장안내문, 임도차단기가 있고...

 목축이며 잠시 쉬었다가 계속 이어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건너편 임도를 따라 1~2분여 잠시 진행해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서...

 

 

 

 다시 된비알 오르막을 치고 오릅니다.

 고도 약 140여m를 오르면...

 

 

 

 470m봉 "소두랑봉" 입니다.

 "소두랑" 이름이 이뻐서 지식백과 찾아봤지만 의미를 찾을수 없습니바. 무슨뜻인지 궁금하네요.

 선답자 표지기만 몇장 달랑있고 이곳도 잡목무성한 봉우리이고...

 급좌틀해 완만하게 진행이 됩니다.

 

 

 

 암릉을 우회해서 나오니 우측에 작은 굴이 하나 있습니다.

 들여다 볼까 하다가 뭐가 튀어나올까봐 겁먹고...ㅋㅋ

 먼발치에서 사진만 찍고 걍 지나집니다.

 

 

 

 다시 이어지는 가시덩쿨 잡목들을 헤집으며 진행합니다.

 

 

 

 무명봉 하나를 지나니...

 우측 뒤로 시야가 살짝 트입니다.

 

 

 

 고창군 고수면 조산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지나온 마루금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좌 방장산, 우 축령산, 중앙 멀리 입암산...

 

 

 

 이게 길인지...ㅠㅠ

 계속이어지는 잡목구간...

 

 

 

 그리고는 소구간 암릉지대를 통과해 지나니...

 

 

 

 513.5m봉...

 좌측으로 장군봉으로 이어가는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13분여 쉬어갑니다.

 이때부터 산길샘 gps가 작동을 멈춘걸 불개미재 직전 알바할때까지 모르고 진행합니다...ㅠㅠ

 가시덩쿨 잡목에 지쳐 장군봉왕복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우틀해 계속 이어갑니다.

 

 

 

 고도를 낮추며 쭈욱 내려서 좌측에 편백나무숲을 두고 진행해...

 

 

 

 계속해서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니...

 

 

 

 넓은 수레길이 나오는데 개념도에 표시된 임도 입니다.

 산행후 지도를 찾아보니 우측 고창군 고수면과 좌측 장성군 삼계면을 이어주는 임도가 있던 옛고개 입니다.

 지금은 좌우에 희미하게 족적만이 있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고도를 잔뜩 낮췄으니 다시 구황산을 향해 오릅니다.

 

 

 

 구황산을 향해 다시 가시덩쿨을 잠시 헤집고 오르니...

 

 

 

 암릉이 나오면서 구황산 정상까지 암릉구간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암릉구간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두번의 조망은 구황산 정상과 같은 그림이 연출됩니다.

 

 

 

 암릉구간 된비알 오름을 요리조리 오르고 나서야...

 

 

 

 구황산 정상에 오릅니다.

 9대에 걸쳐 임금이 나온다는 명당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름에 걸맞지 않게 전혀 관리가 되지 않는 봉우리인듯 합니다.

 

 

 

 구황산을 알리는 초라한 푯말과 코팅지만 있습니다.

 셀카한방 박히고 조망을 봅니다.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마을...

 내장산에서 이어온 방장산-축령산 기맥마루금이 훤히 보이고...

 

 

 

 건너편 513.5m봉과 우측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두평리 마을...

 좌측에 조산저수지와 고창담양고속도로...

 

 

 

 조망을 마치고 다시 내려갑니다.

 

 

 

 살짝 내려서니 진주강씨봉분이 있고...

 이높은 곳에 왠 봉분?

 풍수지리 음택을 믿고 왕을 배출하기 위해 묘를 썻는가 봅니다...ㅎ

 

 

 

 그리고는 바로 아래에 450m봉입니다.

 작은구황산 코팅지가 있는데 남한땅 온산에 근거없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서래야 그분꺼 입니다.

 이곳에도 봉분이 하나 있고 우측에 조망이 탁 트입니다.

 

 

 

 고창군 성송면 일원 평야지대...

 조망을 마치고 급경사 내리막과 완만한 내리막을 진행해...

 

 

 

 넓은 공터지역을 지나...

 

 

 

 묘역이 나오는데...

 이상해서 산길샘 gps를 보니 오작동으로 꺼져 있습니다...ㅠㅠ

 산길샘을 다시 켜고 보니 마루금을 약300여m 벗어나 있어 다시 빽해서 되돌아 갑니다.

 

 

 

 빽해서 되돌아와 보니 ㅏ갈림길 우측에 몇장의 표지기가 보입니다.

 gps도 꺼져있고 직진등로도 확연하니 무심결에 그냥 직진해서 지나쳤습니다.

 우틀 계속 이어갑니다.

 완만하게 내려서니...

 

 

 

 불개미재...

 이구간에는 살우치, 소두랑봉, 불개미재, 범넘굴봉등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이쁜 명칭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측에 장성군 성송면 암치리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습니다.

 우측에 눈길만 주고 직진해서...

 

 

 

 무명봉을 올라...

 암릉이 있는 바위지대를 지나니...

 

 

 

 개념도상 390m봉 암봉을 통과합니다.

 완만하게 진행하면...

 

 

 

 개념도에 범넘굴봉이라 320m봉이고...

 그 바로 아래에...

 

 

 

 너럭바위 조망암이 있습니다.

 좌측 앞쪽에 오늘구간 마지막 무명봉이 보이고, 앞쪽에 다음구간에 오를 고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편백나무숲을 돌아나와...

 

 

 

 오를듯한 마지막 무명봉은 잡목들로 가득차 있어 좌측에 두고 우회해서...

 완만히 내려서며...

 

 

 

 가족묘역 봉분 4기와...

 

 

 

 파란색 철망지역...

 

 

 

 다시 봉분4기가 있는 전주이공묘역을을 차례로 지나 내려서니...

 

 

 

 날머리 암치치에 내려서며 3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날머리에 타고갈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우틀해서 도로따라 고갯마루 상단으로 올라...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둡니다.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방향...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 방향...

 암치치는 고창군 성송면과 장성군 삼계면을 이어주는 893번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입니다.

 

 

 

 다시 버스로 되돌아와 후미를 기다리며 장비를 정리하는데 후미가 속속히 도착합니다.

 오늘은 다른때보다 1시간이상 일찍 후미와 합류하여 뒷풀이 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몸단장을 새로하고...

 맛난 서대탕으로 뒷풀이를 일찍 마치고 버스에 올라 내일 진행할 한강기맥 3구간 산행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며 3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7년 10월 25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