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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100대명산산행

100대명산 정선,평창 가리왕산

by 재주니 2016. 6. 2.

100대명산 정선/평창가리왕산 산행...

낙동정맥을 마무리 하고 연속해서 낙남정맥길을 시작하니 중반을 마치고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호남정맥이 눈에 밟혀 며칠전부터 12구간 산행을 계획했으나 감기기운이

살짝 돌아 장거리산행인 호남정맥은 또다시 다음기회로 미루고...

편안하게 해누리산악회에 동행해서 정선 가리왕산 산행을 다녀옵니다.

 

산행지 : 가리왕산 (강원동 정선군 정선읍 / 평창군 진부면)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해누리산악회 동행...

언   제 : 2016년 5월 22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 이른 초여름 무더위...

산행거리 : 약 10.04km (Oruxmap 실측거리) 

산행시간 : 5시간 38분 / 점심,휴식시간 포함...

 

산행일정 : 집출발(05:10)-신사역착,발(06:35,07:10)-횡성휴게소착,발(08:50,09:10)-장구목이착(10:10)

                장구목이/들머리(10:21) - 장구목이임도(11:46) - 장구목이삼거리(12:45) - 가리왕산(13:31)

                - 마항치삼거리(13:57) - 어은골임도(14:39) - 가리왕산산림문화휴양관주차장/날머리(15:59)

                휴양림주차장발(16:42)-문막휴게소착,발(18:35,18:59)-신사역착.발(20:18,20:26)-부평구청착(21:40)

                              

교통편 및 산악회비 

       교통편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악회비 : 18,700원 / 1인기준 / 뒷풀이없이 교통비만 받더라...

 

 

▶ 산행 정리

- 들머리는 장구목이는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북평면을 이어주는 59번 국도가 지나는 도로변으로 평창올림픽 준비로 확

   장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들머리 입구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좌측 산길로 진행이 됩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 처음부터 가리왕산 정상까지 내림막길 없는 오르막이 이어지며, 장구목이 임도까지는 완만하게 오르

   막이 이어지고, 임도에서 장구목이삼거리까지는 가파른 된비알 오름길이 계속이어짐.

 - 오르막 등로는 이정표 정비도 잘 되어 있어 평이하나, 산방기간동안 쓰러지고 넘어진 대형나무들이 등로를 가로막고 있

    어 거의 기어가다 시피 통과한곳이 엄청 많아 짜증 폭발했음.

- 규모는 작으나 주목군락지도 있음.

- 장구목이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나즈막한 나무들이 있는 완만한 오르막 등로가 이어짐.

- 가리왕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 있는 공터봉으로 정상석이 2개, 2등삼각점이 있고, 남한땅 9번째 높이인 만큼 사방팔방

   으로 탁트인 조망이 있으나, 옅은 연무가 끼어 먼거리 조망은 볼수 없었음.

- 내리막은 마항치삼거리까지는 완만히 내려서다가 어은골임도까지는 급경사 된비알 내림길임.

- 어은골임도에서도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점차 완만하게 경사도를 줄이며 진행이 되고, 어은골 직전에 한차례 된비

   알 오르막을 올라섰다 내려서야함.

- 어은골임도 이후 내리막에서도 쓰러진 커다란 나무들로 진행하는데 애를 먹음.

- 가리왕산 산림휴양관에서 자연학습관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와야 함.

- 가리왕산 자연학습관앞에 대형 주차장이 있고, 좌측 용탄천에 간이식탁등 휴게시설이 되어 있어 뒷풀이가 가능함.

-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쉼없이 오르고, 정상에서 날멀리까지 쉼없이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단순 무식한 가리왕산 산행길

   이었고, 형편없이 관리되고 있는 등로때문에 애를 먹었으나, 정상에서의 탁트인 조망이 다소 위안이 되었던 가리왕산,

   100대명산이면서 강원도쪽이라 쉽게 접근이 어려워 미루고 있었던 가리왕산을 산악회에 편승해 편안히 다녀온 산행

   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산행 개념도 

 장구목이-552m봉-임도-장구목이삼거리-가리왕산-마항치삼거리-어은골임도-산림문화유양관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Oruxmaps 실측지도

 

  

 

★ 산행 일정 ★

- 05:10  집출발

- 05:17  시내버스발 / 35번

- 05:22  부평구청역착

- 05:31  부평구청역발 / 7호선첫지하철

- 06:35  신사역착 / 3호선환승

- 07:10  신사역발

- 08:50  횡성휴게소착 / 영동고속도로

- 09:10  횡성휴게소발

- 10:10  장구목이착

- 10:21  장구목이 / 들머리산행시작 / Oruxmaps on

- 10:28  돌탑

- 10:40  이정표(가리왕산정상 3.3km / 장구목이입구 0.9km)

- 10:57  이정표(가리왕산정상 2.8km / 장구목이입구 1.4km)

- 11:31  돌탑

- 11:46  장구목이임도 / 이정표,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안내판

- 12:06  통화가능장소푯말

- 12:16  이정표(가리왕산정상 1.1km / 장구목이입구 3.1km)

- 12:45~13:23  장구목이삼거리 / 이정표, 점심식사및휴식

- 13:31~13:41  가리왕산정상 / 정상석, 돌탑, 1등삼각점, 헬리포트, 이정표

- 13:48  헬기장

- 13:57  마항치삼거리 / 이정표

- 14:09  봉분 / 대제학 동래정씨묘

- 14:16  이정표(가리왕산정상 1.7km / 휴양림매표소 5.0km)

- 14:39  어은골임도 / 이정표,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안내판

- 15:09  이정표(가리왕산정상 4.6km / 휴양림매표소 2.2km)

- 15:49  사각정자

- 15:51  가리왕산휴양림 / 이정표(가리왕산정상 5.2km / 심마니교 0.1km)

- 15:59  산림문화휴양관주차장 / 날머리 / Oruxmaps off

- 16:42  산림문화휴양관주차장발

- 18:35  문막휴게소착 / 영동고속도로

- 18:59  문막휴게소발

- 20:18  신사역착

- 20:26  신사역발

- 21:40  부평구청역착 / 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장구목이 평창군 진부면 방향...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하느라 평창시내에 들어서부터 여기저기 도로확장 공사로 부산합니다.

 산행준비하고 오룩스 켜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장구목이 정선군 북평면 방향...

 100대명산 가리왕산을 오르기 위한 들머리인데 주차시설이 전혀 구비되지 않았습니다.

 도로변에 대형버스를 정차 했더니 차량이 밀리고 난리가 아니네요. 후다닥 내려주고 버스는 휑하니 가버립니다.

 가리왕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관광객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정비 했으면 좋겠네요.

 

 

 

 입구에 등산안내도, 이정표,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진입합니다.

 

 

 

 초입은 완만하게 오르면서...

 

 

 

 돌탑을 지나면서 점점 고도를 높이려는듯 가팔라 지기 시작합니다.

 시원스럽게 계곡물소리가 들리더니...

 

 

 

 계곡을 건너갑니다.

 

 

 

 계곡과 산림이 거의 때묻지 않은 원시림 수준입니다.

 가리왕산 이끼계곡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습니다...ㅎ

 

 

 

 점점 가팔라지기 시작하는 등로...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고...

 가리왕산 정상 3.3km, 장구목이 입구 0.9km...

 

 

 

 원시림 이야기하며 올랐드니...

 등로가 쓰러진 나무들로 완전 개판오분전입니다.

 

 

 

 기다시피 통과한 이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계속 지체가 되며 여기저기서 등산객들 불만소리가 궁시렁궁시렁 들립니다...ㅠㅠ

 아마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이어진 산방기간동안 등산로 출입이 통제되면서 쓰러진 나무들을 제대로 정비를

 안해놓고 개방한듯 합니다.

 이정표 가리왕산 2.8km, 장구목이입구 1.4km...

 

 

 

 다시 돌탑을 지나고...

 

 

 

 처음으로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쉬어가라고 간이 통나무의자가 몇개 있군요.

 

 

 

 장구목이 임도에 올라섭니다...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고지에 임도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겨울 눈꽃을 즐기며 백패킹코스로도 유명한 임도랍니다.

 

 

 

 가리왕산 1,000m이상 고지는 거의다가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군요.

 사람이 먼저인데 등산객 보호를 위해 산림보호도 좋은디 등로정비도 좀 해주삼.

 동부지방산림청장 나으리~~ 넘어지고 자빠진 나무들때문에 넘어지고 할퀴고 다칠뻔 했습니다.

 

 

 

 가리왕산 정상 2.6km, 장구목이 입구 2.6km...

 지금부터 장구목이 삼거리까지는 숨넘어갈정도의 된비알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 "통화가능 장소"푯말이 있습니다.

 워낙에 깊은 산중이라 아무데나 통화가 안되나 봅니다.

 

 

 

 사람도 올라가는라 힘들어 죽갔는데...

 나무도 바위에 뿌리내리고 걸쳐 있는라 힘들것소~~~ㅎ

 

 

 

 살짝 완만해지더니 통나무 의자가 있는 공터가 나오고...

 이정표 가리왕산정상 1.1km, 장구목이입구 3.1km...

 장구목이임도에서 500m 진행하는데 30분이 걸리니 1km/h 속도밖에 안나오는 엄청난 오름길입니다.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고...

 

 

 

 주목군락지가 나오면서 오름길은 다소 완만해 집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힘들쥬~~~

 그래도 요렇게 멋진거 보니 올라온 보람이 있지요~~ㅎ

 주목군락지를 지나 다소 완만해진 오름길을 10분여 더 올라서니...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장구목이삼거리 입니다.

 

 

 

 등산지도에는 장구목이삼거리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정표에는 정상삼거리로 표시해 놨군요.

 정상까지 이제 200m 남았으니 밥먹고 갑시당~~~

 

 

 

 오늘 점심은 양푼에 열무김치,고추장,참기름 넣어 쓱쓱 비벼먹는 양푼비빔밥입니다.

 산중에서 먹는 비빔밥은 별미이며 꿀맛입니다...ㅋ

 38분가량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정상을 향해 오르면...

 

 

 

 키가 나즈막해진 나무사이 등로를 완만하게 오르면서...

 무인산불감시탑을 지나자마자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리왕산 정상 풍경...

 

 

 

 산봉우리 높이에 맞게 1등(정선 11)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2개, 미완성의 돌탑, 이정표, 무인산불감시탑, 헬리포트가 있습니다.

 

 

 

 1,561m...

 남한땅에서 주봉을 기준으로 9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산림청에서 국유림안내하는 표지석도 세워두었고...

 산림청장님 등산로 정비 좀 해 주세요~~~

 

 

 

 인증샷 한방 박히고...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가 최근에 만들어진듯 깨끗합니다.

 중봉-하봉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도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더 오르고 싶은 곳 입니다.

 

 

 

 조망을 둘러봅니다.

 철쭉도 화사하게 피어있고...

 뒤로 주왕지맥의 중왕산...

 

 

 

 앞쪽 내려갈 헬기장과 마항치삼거리...

 좌측 주왕지맥 청옥산, 우측 멀리로 백덕산인듯 하고...

 

 

 

 백석산...

 

 

 

 멀리로 희미하게 한강기맥 스카이라인...

 옅은 연무로 원거리 조망은 안보입니다...ㅠㅠ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경기장 인듯...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어찌하랴 올림픽을 위한 국책사업인걸~~~

 

 

 

 정상엣 한참을 그렇게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내려갈 능선길 방향...

 

 

 

 헬기장을 지나...

 

 

 

 마항치삼거리...

 여기까지는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점점 더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정상에서 0.8km 내려왔고...

 휴양림매표소 5.9km 방향으로 좌틀...

 

 

 

 내리막을 내려서 봉분을 하나 지나는데...

 이상하게 묘는 오른쪽에 있고 비석은 왼쪽에 있습니다.

 정2품 대제학 정기석의 묘입니다.

 

 

 

 봉분을 하나 더 지나 이정표를 지나고...

 

 

 

 로프 급경사를 겁나게 내려서니...

 

 

 

 어은골 임도 입니다.

 이곳도 900m가 넘는 고지입니다.

 

 

 

 우측...

 

 

 

 좌측...

 임도를 가로질러 직진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다시 급경사를 가파르게 내려서고...

 

 

 

 츠암내~~~

 이런길을... 내려가면서도 몇번을 만납니다.

 엄청 열받으니 XXX...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제 휴양림매표소까지는 2.2km...

 

 

 

 어라...

 계속 내리막으로 내려설겄 갔더니만 쭈~욱 올라섰다가 내려갑니다.

 

 

 

 휴양림이 가까워 졌는지 사각정자 쉼터가 나오고...

 

 

 

 이쁘게 만들어 놓은 삽다리를 건너니...

 

 

 

 어은골 안내판을 지나...

 워낙에 산골 오지이니 물고기가 숨어살만도 하네요...ㅋㅋ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으로 나옵니다.

 

 

 

 우측에 심마니교를 보고...

 

 

 

 산림휴양관 본관건물 앞으로 나와...

 우측 시멘트 포장도로 쪽으로 나가 용탄천을 거너는 다리를 건너...

 

 

 

 용탄천을 왼쪽에 두고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도로가 휘어지는 곳에 있는 반사경에서 셀카놀이도 하고...

 

 

 

 용탄천 계곡이 시원스럽습니다.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산림휴양관에서 450여m 도로를 따라 내려와야 합니다.

 

 

 

 우측에 가리왕산 자연학습관 건물이 나오고...

 건물앞쪽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타고갈 산악회 전세버스가 주차하고 있습니다.

 좌측에 데크와 간이식탁등 쉼터시설이 되어 있고, 그 바깥쪽에 용탄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간이식탁에서 남은 돼지불백과 상추쌈으로 탁배기 한잔하고, 용탄천에 나가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날아갈듯 시원합니다.

 후미가 속속 도착하고, 출발시간에 맞춰 도착한 후미들은 씻지도 못하고 서울로 상경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가리왕산 (加里旺山)

 

높이 : 1,561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 평창군 진부면

 

 

특징, 볼거리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며 등산로의 경사도가 완만하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

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봉의 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그것이다.이 중 제1경인 망운대가 으뜸이다. 상봉 망운대에 서면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 소백

산, 치악산 등의 명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부근에는 주목나무와 천연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숙암 방면 입구는 약 4㎞ 구간에 철쭉이 밀집 자생하고 있고,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장전계곡과 남쪽으로 굽이치

는 회동계곡이 있다. 깎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 맑고 시원할 계류가 어우러진 회동계곡 입구에 가

리왕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계곡이 절경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놓인 3개의 구

름다리가 운치가 있다.

 

 

인기명산 [51위]

 

가리왕산은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5월 하순께 곳곳에 산나물이 지천을 이룬다.  여름산행지로

6-7월에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 생태적

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되었다. 동강(東江)에 흘러 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회암 절리동굴인 얼

음동굴이 유명하다.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같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등산코스

1코스 : 휴양림 심마니교-어은골 임도-마항치삼거리-정상(상봉)-중봉-세곡임도-휴양림 매표소(6시간)

2코스 : 장구목이-정상(상봉)-중봉-숙암분교(6시간)

3코스 : 장구목이-정상(상봉)-중봉-세곡임도-가리왕산 매표소(6시간)

4코스 : 장구목이-정상(상봉)-마항치 삼거리-어은골-심마니교(5시간)

중왕산 코스

1코스 : 가평동 버스종점→(30분)→산불감시초소→(2시간)→샘터와 임도→(20분)→임도삼거리→

(1시간15분)→1363.3봉→(30분)→중왕산→(15분)→까강구덩이골 안부→(2시간30분)→

벽파령→(50분)→가평동 버스종점
2코스 : 일동→(2시간)→북릉안부→(30분)→중왕산→(20분)→남서릉안부→(1시간 40분)→백일동
(약4시간30분)

3코스 : 회동리→어은골입구→절터→능선→정상→마항치→중왕산→도치동 (약 8시간)
4코스 : 회동 버스종점→(20분)→어은골 입구(석축)→(2시간)→절터→(1시간10분)→능선→(20분)→

가리왕산→(1시간 30분)→마항재→(50분)→중왕산→(20분)→1,160고개→(1시간10분)→

도치동 첫 민가→(30분)→하안미리(5리배일동) 버스종점 (약 8시간)


중왕산→가리왕산 종주산행
백일동→(2km, 40분)→도치동광산터→(4km, 1시간30분)→안부→(1km, 30분)→중왕산→(1.5km, 50분)→

마항재(2.5km, 1시간20분)→1450고지→(1.5km, 50분)→가리왕산→(3km, 1시간 20분)→중봉안부→

(5km, 2시간)→회동리 (20.5km, 약 9시간)

 

 

[ 2016년 6월 2일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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