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산행...
자영업으로 먹고살다보니 요즘 흔한 주5일제 근무는 언감생심입니다.
토요일 오후 식사를 마치고 근무하고 있는데 아내가 뜬금없이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를
보고싶다고 하여 실치축제도 볼겸 1박2일 일정으로 100대 명산 청양의 칠갑산으로 나섭니다.
산행지 : 청양 칠갑산 (충남 청양군 대치면)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언 제 :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당일산행 (1박2일 장고항 실치축제 투어)
날 씨 : 맑음...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날...
산행거리 : 약 7.4km(Oruxmap 실측거리) / 원점산행...
산행시간 : 2시간 43분 / 휴식,간식시간 포함...
산행일정 : 집출발(19:05)-장고항착(20:30)-당진시내숙박,2일차 기상후 청양이동-천장호주차장착(10:30)
천장호주차장/들머리(10:57) - 전망데크(11:11) - 칠갑산(12:13) - 임도사거리(13:21)
천장호공원(13:41) - 천장호주차장/날머리(13:53)
주차장발(13:55)-장곡사주차장(14:15)-장승공원(14:45)-식사후 집으로출발(15:20)
교통편 : 자차 운전해서 다녀옴.
▶ 산행 정리
- 토요일 근무중 갑자기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가 있다고 하기에 일찍 문닫고 실치축제 투어를 나섭니다.
내려가는 길에 100대명산 칠갑산 산행과 장곡사 둘러보기까지 겸하기로 합니다.
- 들머리는 천장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장호를 건너 포토죤 좌측 계단으로 오릅니다.
- 계단을 오르면 전망데크가 있고 천장호와 출렁다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이후 칠갑산 정상까지는 넓고 편안한 등로가 외길로 꾸준히 오름길로 이어집니다.
- 칠갑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으로 커다란 정상석과 2등삼각점, 이정표, 제단, 무인산불감시탑 등이 있습니다.
- 원점 회귀산행이기에 하산길 역시 단조롭고 단순하게 빠르게 진행해서 내려옵니다. 사실 날머리를 장곡사 방향으로 하고
싶었으나 차량을 회수할 방법이 없어 원점산행을 택했습니다. 버스가 하루에 2~3회 있다고 하는데...ㅠㅠ
- 내려와서는 출렁다리 입구에 조성된 작은공원에서 조형물등을 둘러보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100대명산 인기순위 35위라고 하는데... 산세나 등산의 묘미, 조망등의 산이 가지고 있는 유명세보다 천장호를 비롯한 산
아래에 있는 여러관광상품등이 더 유명한 산이 아닌가 싶고, 관광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산행을 위해서는 다시는 찾지 않
고 싶은 칠갑산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산행 개념도
천장호-칠갑산-천장호 원점산행
Oruxmaps 실측 통계
Orusmaps 실측 지도
★ 산행 일정 ★
- 19:05 집출발
- 20:30 장고항착
- 20:31~09:19 장고항 실치축제 관람 및 당진시내이동 숙박
- 09:20 당진시발
- 10:30 천장호 주차장착
- 10:57 천장호주차장 들머리 / Oruxmaps on
- 11:07 출렁다리 포토죤
- 11:11 전망데크
- 11:17 임도사거리
- 11:36 이정표(정상 2.2km / 출렁다리 1.4km)
- 11:43 이정표(정상 1.4km / 출렁다리 2.2km)
- 12:11 도림리삼거리갈림길 / 이정표
- 12:13~12:41 칠갑산 / 정상석, 헬기장, 2등삼각점 / 간식및휴식
- 12:43 도림리삼거리갈림길
- 13:21 임도사거리
- 13:26 전망데크
- 13:41 천장호공원 / Oruxmaps Off
- 13:53 천장호주차장 / 차량회수
- 13:55 천장호주차장발
- 14:15 장곡사주차장착
- 14:16~14:45 장곡사 및 장승공원관람
- 14:46~15:19 식사및휴식
- 15:20 장곡사주차장발 집으로~
◈ 산행 사진
장고항 도착...
인터넷뒤져 "민영이네집"이 맛집이라 하기에 찾아갔드만 10시 넘어서는 손님을 안받는다고...ㅠㅠ
근처에 있는 식당 소개받아 가서 실치 한접시와 칼국수 시켜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처음먹어보는 실치 제 입맛에는 그닥~~~~
늦게까지 실치축제장을 둘러보고 근처에 숙박할곳이 없어 당진시내로 갑니다.
당진시내에서 늦잠을 자고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해결하고 청양으로~~
칠갑산 천장호 주차장 도착...
주차장은 무료인데 주차장이 좁아 10여분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주차를 해두고 산행준비하고 나오니 바로앞에 천장호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등산안내도를 보며 여러 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천장호-정상-천장호 원점회귀 코스로 잡습니다.
오룩스켜고 출발~
1978년도에 설치되었군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국책사업이라는게 처음에는 반대가 많아도 세월이 지나면 후손들한테 좋은시설 물려줘서 좋든데...
곧바로 공원을 가로질러와 말로만 듣던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인공호수에 인공적인 출렁다리...
청양이 고추와 관광상품으로 먹고사는듯...ㅋ
다리 건너와서 한장더...
다리를 건너오면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다리 좌측에 포토죤이 있고...
우측은 천장호 둘레길, 좌측 계단이 칠갑산 등산로 들머리 입니다.
칠갑산 아래 천장호는 흐르는 개울을 막아 만들어 놓은 인공호수인데...
어째 이야기가 약간은 흠흠~~~~~
어쨋거나 인공이든 자연적이든 경관은 아름답습니다.
포토죤에서 한방 찍고 출발합니다.
목재계단을 오르면...
전망데크가 있고...
전망데크에서 내려다보는 천장호와 출렁다리가 멋집니다.
다녀온 산객들이 찍어 올려 놓은 사진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군요.
조망을 마치고 산길을 이어갑니다.
계단 보수공사장을 지나 완만하게 올라섰다 내려서니...
임도사거리...
좌우로 넓은 임도가 지나갑니다. 직진...
고추이정표...
청양의 대표 농산물 청양고추를 연상시키게 하도록 만든 아이디어 작품입니다...ㅋㅋ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이정표... 정상 2.2km, 천장호출렁다리 1.4km...
특징이나 특이하게 설명할게 없습니다.
그저 평이하게 나 있는 숲길 등산로를 쭈~욱 오릅니다.
이정표... 정상 1.4km, 천장호출렁다리 2.2km...
119구조 안내판도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험한 산길도 아닌데 쓸데없이 너무 많이...ㅠㅠ
힘이 들무렵...
정상 바로 아래 도림리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넓은 공터삼거리에 봉분하나가 떡 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묘 주인에게 이장을 부탁하고 쉼터를 조성해 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는 바로위에 칠갑산 정상입니다.
1시간가량 올라오니 정상입니다. 말이 100대 명산이지 원 싱거워서~~
헐~ 그 넓은 정상 헬기장에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줄서서 어렵게 한장 박히고...
둘러봅니다.
제단도 있고...
주변 산세에 맞게 2등(청양 204) 삼각점도 있고...
심한 황사로 원거리 조망은 꽝! 입니다.
특별히 볼게 없으니...
산행안내도라도 쭈~욱 흩어봅니다...ㅋ
산행코스가 워낙 단조로와 코스는 여러곳인데 딱히 또 와보고 싶은 생각은 없게 만듭니다.
정상에서 파는 2천원짜리 잔막걸리 한잔하고
그늘에 앉아 간식먹으며 28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차량을 회수해야 하는 관계로 원점으로 내려갑니다.
사실 장곡사방향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지만 장곡사에서 천장호까지 차량을 회수하는 방법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시내버스가 하루에 2~3회 운행하는듯...
청양군청에서 주말과 휴일만이라도 칠갑산 도는 시내버스를 많이 증차하면 더 많은 산객이 찾지 않을까 싶네요.
평범하고 특징없는 등로가...
듬성듬성 피어있는 철쭉을 보며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볼거리가 없으니 내림길은 더 빠르게...ㅋ
어느새 임도사거리...
그리고 다시 전망데크로 되돌아 나오고...
멋진 조망은 딱 이곳 한곳 뿐입니다...ㅠㅠ
100대명산 산행의 조망과 전망보다 천장호 관광이 더 멋진곳입니다...ㅋㅋ
볼게 없으니 이런 인공조형물이라도...ㅋㅋ
100대명산 산행중 가장 짧은 산행시간 이었습니다...ㅠㅠ
포토죤에서 한장더...
오늘 진짜 관광객 많습니다. 다리 안끊어 질라나...ㅋㅋㅋ
출렁다리 오른쪽에 소원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쭈~욱 읽어보니 영~ 거시기 합니다.
천장호는 1972~1978년에 만든 인공호수인데 어찌 예로부터 전설속에 등장하느냐 말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와...
정자그늘에서 잠시 쉬며 오룩스를 끄고...
1시간반전에 그냥 지나쳤던 공원을 구경합니다.
가수 주병선이 1988년에 발표한 "칠갑산" 노래때문에 유명해진 "콩밭매는 아낙네" 입니다.
노래 한곡때문에 청양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주병선씨를 명예 청양군수라도 시켜 줘야 겠습니다...ㅎ
생산량은 전국 청양고추를 관광상품화 했습니다.
청양고추의 유래
중앙종묘(주)의 홈페이지에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에, 소과종이 대과종보다 가격이 높고 특히 국내 최대 주산지
인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청송, 영양지역에서 소과종이 주로 재배되어 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는 기록
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육성목적에 비교적 근접한 품종을 육성하여 청송의 '청(靑)'과 영양의 '양(陽)'자를 따서 '청양고
추'로 명명하여 품종등록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밖의 주장으로는, 경상북도 청송군과 강원도 양양군에서 이 품종의 고추 재배를 많이 했고 그때부터 유명세를 타다 보니
두 지역의 앞글자를 딴 '청양'이 나왔다는 주장이 있고, 비싸고 고귀한 고추라는 뜻을 가진 `천냥고추'에서 변화되었다는 설
도 있다.
각 지역의 분분한 주장 속에서,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청양고추를 향토지적재산으로 내세우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2000년부터 청양고추축제를 개최하는 동시에 2001년에는 청양고추와 관련된 상표권 등록에 나서 '청양고춧가루 푸르미'
라는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또한 2003년에는 '청양고추' 관련 상표명에 대한 지적재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충청남도
의 지적재산 등록이 인정되면 다른 지역에서는 상표 사용이 제약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량은 경상남도 밀양과 진주가 제일 많아서, 밀양에서만 320ha의 면적에서 한 해에 1만 4000톤을 재배하여 전국 생산량
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펌
까꿍~~~
어쨋거나 청양군은 칠갑산 주변 천장호와 청양고추를 관광상품화를 성공해서 잘 먹고살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이왕지사 관광지이니 주차 시설도 확충해야 할듯 하고요~~~
여기까지 왔으니 장곡사와 장승공원도 둘러볼겸 장곡사로 향합니다.
이쪽은 천장호쪽 보다는 덜 붐빕니다.
차를 운전해 장곡사 주차장까지 올라왔습니다. Parking해 놓고...
천년고찰 장곡사를 둘러봅니다.
장곡사
장곡사는 일곱 개의 명당이 숨어 있다는 칠갑산과 금강으로 맑은 기운을 보내는 지천구곡이 감싸 안는 곳에 수줍은 연꽃처
럼 자리한다. 작고 단정한 사찰은 아담한 품으로 알찬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다. 두 개의 국보, 네 개의 보물을 간직한 사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대웅전이 있는 특별한 가람 배치를 가진다. 상, 하 대웅전 건물은 두 사찰이 합쳐진 것인지,
전각이 이름이 바뀐 것인지 알 수 없다. 방향까지 달리하는 두 건물은 각기 소중한 불교 유물을 간직한 보물창고이며 고려시
대에 만들어진 건물 또한 보물로 지정되었다.
하대웅전은 작은 전각 내부로 현대의 인물처럼 이목구비가 선명한 금동약사여래좌상을 모시고 있으며 상대웅전은 전각이
비좁은 느낌이 들 정도로 세 분의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 화려한 광배가 부처님을 더욱 빛나게 하는 좌상은 비로자나불과 약
사불로 모두 고려시대의 철불이다. 고려 전통의 선명한 석조대좌 위에 자리하는 철조약사불은 국보로 지정받은 유물이다.
섬세한 조각으로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광배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네이버 지식백과]펌
하대웅전...
상대웅전...
절에오면 아내는 항상 대웅전에 들러 불공을 드리고 갑니다.
620년을 산 장곡사 느티나무...
장곡사를 둘러보고 다시 장승공원으로 내려옵니다.
장승공원...
전국에 여러곳 장승공원이 있는데 이곳이 규모가 제일 큰것갔습니다.
하여간 청양군은 여러가지 아이디어 상품화해서 관광상품으로 먹고 사는듯...ㅋㅋ
세계 여러나라 장승이 다 모여 있습니다.
장승공원도 한바퀴 둘러보고...
주차장 옆에 있는 "칠갑산 맛있는 집" 식당에 들어가 산채비빔밥에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기대했던것 보다 밑반찬이 정결하고 청국장이 맛난 산채비빔밥 이었습니다. 10점만점에 9점...ㅎ
식사를 마치고 인천으로 상경하며 칠갑산 산행과 1박2일 투어를 정리합니다.
칠갑산 [七甲山]
높이 : 560m
위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특징, 볼거리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
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
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
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
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천장호출렁다리
2009년7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이라 한다.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인다. 청양고추를 상징한 교각에 길이
207m, 폭 1.5m, 높이 24m이다.
인기명산 [35위]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칠갑산은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
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
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유명하다.
산행코스
칠갑산등산로는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한티재(칠갑광장)에서 올라 천장호나 장곡사로 하산하거나, 천장호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장곡사로 하산하는 코스
가 대표적이다.
한티재(칠갑광장) 코스
ㅇ한티재(칠갑광장)-(1시간)-칠갑산-(1시간)-천장호출렁다리-(20분)-주차장
ㅇ한티재(칠갑광장)-(1시간)-칠갑산-(1시간)-장곡사-(20분)-주차장
한티재 칠갑광장에 소형차주차장이 있고 단체버스는 한티재 칠갑문에서 하차한다. 대중교통 이용시는 대치터널
입구 칠갑주차장에서 칠갑광장까지 30분을 걷는다.
한티재(칠갑광장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소요, 완만한 산책코스 같아 초보자나 초보자가 많은 단체산행에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 코스
천장호주차장-출렁다리-(1시간 30분)-칠갑산-(1시간)-장곡사-(20분)-주차장
천장호주차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1시간 30분 소요
[ 2016년 5월 31일 산행다녀오고 느지막이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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