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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11구간 둔병재-돗재

by 재주니 2016. 3. 31.

 

(파노라마-별산(오산)에서 바라본 무등산과 지나온 정맥마루금)

 

정맥 11구간 둔병재 - 돗재

 

산행지 : 호남정맥 11구간 둔병재-돗재 (화순군 이서면~한천면)

누   가 : 나 홀로 산행...

언   제 :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무박산행

날   씨 : 맑음, 옅은 박무로 시야가 약간 안좋음...

산행거리 : 도상 약22.0km (누적:약225.8km), 접속/탈출없고, (실측거리 : 약24.2km)

                (호남정맥 총 걸은거리 : 약 266.4km)

산행시간 : 8시간 36분 / 점심,휴식시간포함 (누적 : 97시간 35분)

 

산행일정 : 집발(02:26)-고창고인돌휴게소착,발(05:13,05:19)-둔병재착(07:03)

                둔병재/들머리(06:41) - 어림고개(07:57) - 별산(08:52) - 594.6봉(09:33) - 묘치(10:05)

                - 천왕산(11:35) - 서밧재(13:08) - 천운2봉(14:15) - 천운산(14:37) - 돗재/날머리(15:17) 

                돗재발(15:33)-둔병재착,발(15:59,16:04)-광주착(16:42)

 

                              

교통편 및 교통비 & 숙박비

       갈때 : 집-둔병재(자차이용/톨비)  : 14,800원

       올때 : 둔병재-돗재 (차량회수 / 화순택시이용) : 30,000원

                 둔병재-광주 (자차이용/톨비) : 1,200원

                 둔병재 가는 주유비 : 약 30,000원

                 ----------------합 : 76,000원 (누계 : 908,280원)

      

왕복 교통 정보

        집-둔병재 : 3시간55분 소요 (자차이용 / 외곽순환-서해안-고창담양-광주순환도로-22번국도 이용)

        돗재-둔병재 : 26분 소요 (화순개인택시용 / 안병만기사 010-3605-3374 / 061-374-0707)

        유둔재-광주 : 38분 소요 (자차이용 / 22번국도-제2순환로-22번국도 이용)

 광주도착이후 가족과 함께한 1박2일 일정은 생략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겨울내내 낙동정맥과 100대명산 산행이 이어지며 호남정맥은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작년 12월6일 막내처제 출산축하

       해주러 내려와 10구간 산행을 했었는데 세월이 후딱흘러 100일 잔치를 한다고 연락이 와 11구간 산행을 광주일정에 맞

       춰 지난구간과 마찬가지로 차량을 이용해 다녀옵니다.

    - 밀려오는 졸음을 참으며 어둠을 가르고 도착한 둔병재는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옆지기가 정성스럽게 싸

       준 유부초밥과 어묵탕으로 차안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오후일정을 생각하며 서둘러 들머리산행에 들어갑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 편백나무숲과 정자를 지나 200여m를 치고 올라 602.4m봉에서 조망을 보고, 완만히 오르내리며 삼각

       점이 있는 622.8m봉을 확인하고 내려서면 공사장 임도와 만나 임도를 가로질러 직진하면 No73송전탑이 나오고, 크게

       우틀해서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서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면 어림고개에 도착하고...

    - 어림고개를 올라서 수레길 끝트머리에서 좌틀해 된비알을 치고 올라 515m봉-582.5m봉을 지나 내려서며 풍력발전단지

       로 변한 별산(오산)을 보며 내려섰다가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올라 풍력발전기를 지나 오르니 별산 정상이고, 별산에서

       내려서 7호기-8호기 풍력발전기를 연속해서 지나고 산죽길과 수레길을 지나 올라 삼각점이 잇는 594.6m봉을 확인하고

       내려서며 로프구간을 3차례 내려서니 "적벽가는길"표지석이 있는 묘치이고...

    - 횡단보도건너편 수레길을 올라 묘역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385.8m봉이고 묘역을 지나 내려서니 옛고

       개 흔적이 있는 주라치를 지납니다. 다시 오름길을 올라 봉우리 3개를 넘어서니 3등삼각점과 푯말이 있는 천왕산 정상

       이고, 직우틀 급경사를 내려서 묘역을 4차례 내려서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서니 kt기지국 통신탑을 지나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이고, 직우틀 진행을 해 묘역을 3차례 지나 내려서니 서밧재입니다.

    - 벽송육교 밑을 통과해 화순 정수장정문까지 진행해 로프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지적경계점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 광주

       학생교육원으로 나오고, 교육원숙소 "D"동까지 진행해 좌측의 천운산 일반산행등로로 진입해 정맥마루금이 이어지고,

       No276 송전탑을 지나자마자 호남정맥중간지점 코팅지를 확인합니다.

    - 이후 된비알이 시작되며 제1쉼터-돌탑-로프를 지나 568m봉에 오르고, 능선삼거리이정표를 지나 천운제2봉을 확인하

      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해 천운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한천자연휴양림방향으로 좌틀해 내려서 진행이 되고, 내림

      길에 봉분-벤치-휴양림갈림길삼거리를 지나 512m봉에 올랐다 내려서 암릉지대와 팔각정을 지나 돗재에 도착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No73 송전탑에서 직진방향 등로도 있으니 좌틀하는 희미한 등로를 잘 찾아야 겠고...직진했다 살짝 알바함.

       - 별산 오름길은 임도를 따라 올라도 되고, 간이막사 우측 숲길을 따라 올라도 됨. 풍력발전기 7-8호기를 통과 할때도

          좌측 산길을 따라 진행해도 되지만 임도따라 진행해도 문제 없음.

       - kt기지국송전탑에서도 그냥 임도를 따라 통과해도 되고, 서밧재 벽송육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정수장 정문

          까지 도착함. 광주학생교육원 "D"동앞에서는 직진방향의 수레길을 따라도 됨.

    - 막내처제 조카아이 백일잔치 방문길에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이번 호남길 11구간은 묘치-서밧재구간의 잡목,잡풀이 있

       는 구간들 통과 문제점 이외에는 뚜렷한 등로와 호남표지기등을 보고 진행하면 무리없이 산행을 마칠수 있는 구간이고,

       따스한 봄기운에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11구간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음. 호남길은 4월말 낙동정맥 마무리하고 이

       어지는 낙남정맥과 함께 병행해가며 짬짬이 시간내서 들어와야 할 듯 하다.

 

 

 

◈ 호남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진행 개념도)  

 

 

 

◈ 11구간 산행 개념도    

 둔병재-어림고개-별산-묘치-천왕산-서밧재-천운산-돗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02:26  집출발

- 05:13  고창고인돌휴게소착 / 서해안고속도로

- 05:19  고창고인돌휴게소발

- 06:21  둔병재착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6:41  둔병재 / 11구간 들머리 산행시작 / 오룩스맵 on

- 06:50  사각정자

- 07:03  602.4m봉

- 07:16  산죽

- 07:19  625.1m봉 / 삼각점

- 07:31  봉분 / 해주최씨,창녕조씨합장묘

- 07:33  임도 / 공사중

- 07:38  No73 송전탑

- 07:53  초록색 송전탑

- 07:57  어림고개

- 08:15  525m봉

- 08:24  582.5m봉

- 08:40  임도 / 풍력발전단지

- 08:52~08:56  별산(오산) / 암릉봉

- 09:03  풍력발전기 7호기

- 09:08  풍력발전기 8호기

- 09:18  산죽

- 09:29  수렛길

- 09:33  594.6m봉 / 삼각점

- 09:39  두번째로프급내림

- 10:00  쌍묘

- 10:05~10:19  묘치 / 묘치재표지석, 적벽가는길표지석

- 10:31  전주이씨+하동정씨 합장묘

- 10:43  385.8m봉 / 삼각점

- 10:54  쌍묘

- 11:01  주라치 / 옛고개

- 11:10  346m봉

- 11:20  370m봉

- 11:35~12:00  천왕산 / 푯말,삼각점 / 점심식사및휴식

- 12:08  봉분

- 12:17  창녕조씨+광산김씨 합장묘

- 12:21  안부 / 우측하산길

- 12:29  가드레일 / 전기철선

- 12:36  kt기지국

- 12:40  구봉산갈림길 / 직우틀

- 12:47  가족묘역

- 12:53  임도

- 12:59  가족묘역

- 13:08  서밧재

- 13:15  화순군 정수장

- 13:25  무명봉 / 지적경계점

- 13:28  광주학생교육원 A동앞

- 13:31  광주학생교육원 D동앞 / 천운산일반등산로입구

- 13:34  No276 송전탑

- 13:46  제1쉼터 / 벤치

- 14:04~14:10  벤치 쉼터봉

- 14:15  568m봉 / 천운산제2봉

- 14:33  벤치쉼터

- 14:37~14:44  천운산 / 정상석,2등삼각점,통신탑

- 14:47  봉분

- 14:51  한천유양림갈림길 / 이정표

- 14:55  512m봉

- 15:08  팔각정 / 이정표

- 15:17  돗재착 / 11구간 날머리 / 오룩스맵 off

- 15:33  돗재발 / 화순읍개인택시(안병만기사 010-3605-3374 / 061-374-0707)

- 15:59  둔병재착 / 차량회수

- 16:04  둔병재발

- 16:42  광주착

- 광주로 이동해 가족과함께 1박2일 일정 마치고 다음날 집으로~~

 

  

 

◈ 산행 사진

 둔병재...

 화순군 이서면 방향...

 안양산휴양림에 주차를 하려고 내려갔으나 문이 굳게 닫혀있어 다시 되돌아 올라와 좌측 한켠에 주차를 하고,

 옆지기가 싸준 유부초밥과 따뜻한 어묵국물로 차안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들머리는 출렁다리를 건너 진행해야 하지만 휴양림이 닫혀있어 들어가지 못합니다.

 도록 건너편 가드레일이 터진곳에 표지기가 몇장 걸려 있고 사면길로 치고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숲길을 치고 오르니 휴양림입구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고...

 임도앞쪽에 있는 목재계단을 따라 계속 오릅니다.

 둔병재에서 200m가량 고도를 치고 올라서야 능선길에 올라섭니다.

 

 

 

 휴양림에서 관리하는 사각정자를 지나...

 

 

 

 좌측에 편백나무숲을 두고 진행을 하다가...

 좌측 휴양림 트레킹 임도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산길로 이어가고...

 

 

 

 완만히 오름길을 오르며 산죽길을 지나...

 

 

 

 602.4m봉에 도착합니다.

 둔병재에서 거의 200여m 고도를 치고 올라옵니다.

 

 

 

 조망이 트입니다.

 우측 화순군 동면 방향...

 앞으로 진행할 호남정맥 마루금길이 산그리메를 그리며 다가오고...

 

 

 

 좌측으로 오늘진행할 구간이 훤히 다 보입니다.

 좌측아래 앞쪽이 어림재, 중앙이 별산(오산), 그다음 안부가 묘치...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천왕산...

 조망을 둘러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602.4m봉 지나자 마자 갈림길에서 좌틀 내림진행이 되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키큰 산죽을 지나 다시 완만하게 오르니...

 

 

 

 622.8m봉에 오릅니다.

 4등(독산 458)삼각점이 있는데 삼각점 밑둥이 땅바닥에 박혀 있어 판독이 안됩니다.

 계속 진행하면...

 

 

 

 돌무더기로 경계를 만들어 봉분흔적이 있는 파묘를 지나...

 

 

 

 듬성듬성 돌이 박힌 바위지역과...

 

 

 

 촛대와 상석이 있는 해주최씨+창녕조씨 합장 원형봉분을 지나 내려서니...

 

 

 비포장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좌측의 수레길로 진행이되고...

 임도는 어림고개에서 우측에 있는 공사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입니다. 즉 좌측으로 임도따라 내려가면 어림고개...

 

 

 

 임도우측을 보니 대형덤프트럭이 한대 서있고...

 그 안쪽으로는 무슨 공사를 하는지 이른아침부터 차량소음이 들려옵니다.

 수레길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공터 좌측에...

 

 

 No73 송전탑이 있고...

 앞쪽에 진행할 풍력단지가 조성된 별산이 보이고...

 마루금은 송전탑을 두고 크게 좌틀해서 거친 나무숲을 헤집고 내려서 진행이 됩니다.

 송전탑 우측 직진방향에도 표지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좌측 방향으로 별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선명하고...

 어림고개에서 우측으로 수레길을 따르다가 수레길 끝트머리에서 좌측 숲길로 오릅니다.

 

 

 

 No73 송전탑에서 좌측아래에 보이는 초록색 송전탑을 보고 내려섭니다.

 직전의 임도에서 어림고개로 내려서는 임도길이 구불구불 보이고...

 급경사 사면에 잔설이 쌓여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가족묘역을 지나 초록색 송전탑 직전에 우측의 대나무숲으로 들어서야 하고...

 대나무숲을 빠져나오면 직전의 공사장으로 오르는 임도길 포장도로와 만나 우틀하면 곧바로...

 

 

 

 어림고개에 도착합니다.

 어림고개 우측 화순군 동면 방향 우측에 표지판과 어림마을이 자리하고 있고...

 삼거리에서 도로를 가로질러 숲길로 들어서 진행이 됩니다...

 

 

 

 어림고개 좌측 화순군 이서면 방향...

 어림고개도 둔병재와 마찬가지로 화순군 이서면과 동면을 연결하는 897번 2차선 도로가 지나갑니다.

 

 

 

 숲길로 들어서자 마자...

 200년된 보호수 소나무와 묘역을 지나...

 

 

 

 수레길이 나오는데...

 수레길 좌측에 벌목지를 두고 우측방향으로 따르다가 수레길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경사면을 치고 올라야 하고...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

 삼각점이 있었던 622.8m 봉이 우뚝 서 있고, 우측으로 602.4m봉도 보이고...

 

 

 

 우측 622.8m봉에서 이어진 능선길과 임도, No73 송전탑이 있고...

 어림고개에서 구불구불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임도길과 대나무숲 좌측아래에 어림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No73 송전탑에서 초록색 송전탑으로 이어지는 사면길과 대나무숲 사이에 어림고개가 보입니다.

 

 

 

 수레길 끝트머리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 된비알을 치고 오릅니다...

 

 

 

 525m봉에 오르고...

 

 

 

 다시 오름...

 

 

 

 오름의 끝에 582.5m봉에 다시 오릅니다.

 호남표지기 걸린 무명봉 2개를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서고...

 

 

 

 582.5m봉 내림길에 가야할 별산(오산)이 조망됩니다.

 동그란 원안의 하얀색 막사를 포스트 삼아 진행하면 됩니다.

 마루금은 임도에 내려서 임도우측의 숲길로 진행을 해 막사뒤로 진행이 되지만...

 여름철 잡풀이 많을때는 임도를 계속따르다가 막사를 지나 풍력발전기 바로 밑에서 우측으로 치고 올라서도 될듯합니다.

 

 

 

 막사 뒤 숲길로 진행이 됩니다.

 막사 앞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계속따라 올라가도 무방합니다...

 

 

 

 숲길을 빠져 나오면 풍력발전기 공사를 위해 간벌해 놓은 벌목지가 나오고...

 벌목지 잡풀사이에 난 희미한 길을 따라 풍력발전기를 향해 오르면...

 

 

 

 풍력발전기 공사장 임도와 만나 우측의 전봇대쪽으로 치고 올라...

 

 

 

 풍력발전기 뒷쪽으로 진행을 하면...

 별산 정상부근에 최근에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발전기가 씽씽 돌아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나 볼수 있었던 풍력발전기를 호남정맥길에서 보니 신기합니다...ㅋ

 

 

 

 별산(오산)정상에 도착합니다.

 별산 687m... 커다란 암릉이 정상...

 국립정보지리원에는 별산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일반적인 정맥지도에는 오산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파노라마...

 지나온 마루금이 훤히 다 보입니다.

 

 

 

 쪼개서 땡겨보니 좌측은...

 중앙에 582.5m 전위봉이고 그너머가 어림고개...

 지그재그 선명한 임도길 좌측이 No73 송전탑이고, 임도상단과 우측으로 622.8m봉-602.4m봉이 보이고...

 우측 푸른색이 안양산휴양림 편백나무숲...

 

 

 

 우측은...

 편백나무숲 우측이 오늘 들머리 둔병재이고 둔병재 뒤로 보이는 산이 만연산...

 둔병재 우측이 안양산,  풍력발전기 기둥에 가려진 낙타봉, 안테나가 보이는 장불재와 무등산...

 그 우측으로 북산까지 전부 다 보입니다.

 조망을 즐기며 14분여 휴식을 마치고 별산에서 내려섭니다.

 

 

 

 별산 바로아래에 있는 공사중인 발전기옆으로 지납니다.

 앞쪽에 보이는 것이 7호기, 8호기이니 6호기가 아닌가 싶고...

 

 

 

 밑에서 올려다 보니 발전기도, 공사중이 크레인도 까마득하게 보입니다...ㅋ

 공사중인 발전기를 지나 숲길을 잠시 따르다가 임도로 나오니...

 

 

 

 임도삼거리에서 좌측 산길로 진행이 됩니다.

 우측 앞쪽에 7호기, 8호기 푯말이 있는데 좌측에 보이는것이 7호기 이고, 그너머에 8호기가 있습니다.

 굳이 좌측 산길로 가지말고 7호기 앞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도 무방합니다.

 

 

 

 산길로 들어서 살짝 올라서니...

 풍력발전기 7호기와 만나고, 연두색팬스 옆을 지나 앞쪽에 보이는 8호기를 보며 진행합니다...

 암봉을 하나 넘어오니...

 

 

 

 풍력발전기 8호기와 만나...

 8호기 연두색 팬스를 지나 다시 산길로 들어서 진행이 됩니다.

 즉 직전의 7-8호기 푯말이 있는곳에서 8호기쪽으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와도 여기에서 만납니다.

 능선길로 들어서 파묘를 하나 지나 완만하게 이어갑니다...

 

 

 

 능선길 좌측 아래로 동북호가 보이고...

 완만하게 내려서...

 

 

 

 키가 큰 산죽길을 지납니다.

 산죽길 앞쪽에 보이는 무명봉을 올라서 통과하고...

 

 

 

 넓은 수레길이 나와 잠시 따르고...

 

 

 

 수레길 좌측으로 뾰족하니 화순의 명산 모후산이 조망되고...

 

 

 

 수레길을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서 완만하게 올라서니...

 

 

 

 594.6m봉에 오릅니다.

 좌측에 삼각점이 있는데 판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한모금 마시며 3분여 쉬었다가 내려섭니다...

 

 

 

 오래되어 낡은 로프 급내림을...

 

 

 연속해서 2번 내려치며 고도를 낮추니...

 

 

 

 등로길이 넓어지고 평편해지며 한동안 완만하게 이어갑니다...

 

 

 

 완만하게 능선길을 진행하며...

 작은규모의 편백나무숲도 지나고...

 

 

 

 나란히 누워있는 쌍묘를 지나...

 

 

 

 다시 내림길로 이어지는데...

 낡은 로프가 이번엔 듬성듬성 끊어져 있고...

 내림의 끝에...

 

 

 

 묘치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묘치 좌측 동북면/이서면 방향...

 마루금은 "적벽가는길" 표지석 옆 횡단보도를 건너 수레길로 진행이 되고...

 

 

 

화순적벽(和順赤壁)

화순적벽은 무등산에서 시작하는 신령천이 흘러 적벽강가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높이 약 100m, 길이 14m의 넓은

면적에 펼쳐져 있으며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신선들이 살고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다. 조선 중종(1506∼1544 재위)때의 유명

한 선비인 신재 최산우가 이곳을 보고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이름을 따서 적벽이라 부른 이후, 많은 풍류 시인들이 이곳에

들러 그 아름다움을 찬양했다고 한다.

화순적벽(和順赤壁)은 휘어 있는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화순에서 대표되는 유명한 절경이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낙

사(落死)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기념물 60호로 지정된 경승지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

면 장항리 창랑천 일대로 7000m에 걸쳐 쭉 뻗어있다. 동복댐에 널리 분포한 노루목, 물염, 보산, 창랑적벽들이 크게 알려져

있는 바이다. 이 옆에도 관광지가 있어 관광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묘치 우측 동면 방향...

 우측에 "묘치재" 표석이 있습니다.

 "치(峙)" 나 "재"는 모두 고개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령(嶺) 현(峴) 치(峙)는 규모에 따른 고갯길의 한자 표현이고, 재와 고개는 우리말 지명으로 사용한것인데...

 치와재를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그릇된 표현입니다.

 묘치 혹은 묘재로 사용해야 할듯~~~

 표지석 양지 바른곳에서 짐을풀고 탁배기 한잔하며 14분여 쉬어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적벽가는길"표지석 표지석 우측의 횡단보도를 건너 수레길로 들어서니...

 가족묘역을 지나 오름길이 쭈~욱 이어지다가...

 납작한 봉분하나를 통과하자 마자...

 

 

 

 전주이씨+하동정씨 합장묘역 상석이 있는 묘역을 통과합니다.

 사진 좌측 앞쪽에 올라야할 385.8m봉이 보이고...

 

 

 

 완만하게 올라서니 오름의 끝에...

 

 

 

 385.8m봉에 올라섭니다.

 역시나 삼각점은 판독이 거의 안될정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한방 남겨두고 계속 진행합니다.

 

 

 

 이걸 넘어야 하나 밑으로 기어야 하나...

 이런길이 자주 나와 짜증이 좀 났습니다...ㅋㅋ

 이번구간중 오산-묘치-서밧재 구간은 중간중간 잡풀과 잡목으로 한여름에 오면 개고생 좀 하겠습니다...

 

 

 

 쌍묘를 지나...

 

 

 

 다시 넒게 조성된 가족묘역을 지나며 주라치로 내려섭니다...

 앞쪽에 진행할 마루금에 무명봉 3개와 우측으로 천왕산이 보입니다.

 

 

 

 주라치...

 좌우로 희미한 등로가 있는 옛고개 입니다.

 "마을에서 나쁜일을 했을때 주리를 틀었다고 해서 주릿재라고도 하는 주라치는

 화순군 동면 복암리와 동북면 읍애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예전에는 큰길이었으나

 지금은 묘치를 통과하는 도로가 있어 이곳은 이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내려섰으니 다시 올라갑니다...

 

 

 

 346m봉...

 

 

 

 370m봉...

 직전의 가족묘역에서 올려다 봤던 천왕산 전위봉 3개를 차례로 지나...

 완만하게 진행을 하다가 다시 오르막을 치고 오르며...

 

 

 

 바위가 듬성듬성 있는 오름길을 올라서니...

 

 

 

 천왕산 정상입니다.

 3등(독산 312) 삼각점과...

 

 

 

 오래되어 색이 바랜 "천왕산" 푯말이 있고...

 나뭇가지 사이로 모후산이 살짝 보이는거 외에 주변은 잡목들로 조망이 없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밥상을 폅니다.

 옆지기가 정성스럽게 싸준 돈가스에 탁배기 한잔 걸치고, 보온병에 담아온 어묵탕이 맛난 점심식사 였습니다...ㅎ

 25분여 휴식과 식사를 마치고 계속해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산행후 광주에서 일을 봐야 하기에 쉬는시간을 최대한 단축을 합니다...^^

 

 

 

 잠시 능선을 따르다가...

 급우틀 직벽에 가까운 내림길을 내려서고...

 

 

 

 완만해지며 봉분이 나오는데...

 

 

 

 가야할 마루금이 앞쪽에 선명히 보입니다.

 나란히 서있는 kt기지국이 보이고 사진 좌측이 구봉산이고 구봉산직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서밧재이고...

 뒤로 천운산제2봉과 천운산까지 조망이 됩니다.

 

 

 

 내리막을 내려서며 뒤돌아 보니 지나온 마루금도 보입니다.

 앞쪽 벌목지 봉우리들은 동면 무포리에 있는 야산들이고...

 

 

 

 쭈~욱 땡겨보니...

 우측 풍력발전기 있는곳이 별산(오산)이고 좌측으로 582m봉 무면봉에소 좌측 푹들어간곳이 어림고개이고...

 어림고개에서 올라서 622.8m봉이고 그뒤로 안양산과 정중앙 뒤로 무등산까지 조망이 됩니다.

 옅은 박무로 탁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무등산까지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완만하게 내려서며 장택고씨 봉분을 지나...

 살짝내려섰다가 올라서니...

 

 

 

 창녕조+광산김씨 합장묘 앞을 지나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창녕조+전주최씨 합장묘역도 지나갑니다.

 오늘도 유난히 많은 봉분과 묘역을 지나갑니다...

 

 

 

 안부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옛고개 흔적이 있습니다.

 직진방향으로 완만하게 올라섰다가...

 

 

 

 넓은 수레길을 잠시 따르니...

 

 

 

 앞쪽에 kt통신탑 관리를 위한 도로 가드레일이 나오고...

 우측으로 붙어 올라서니...

 

 

 

 전기철선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시멘트포장 도로로 나왔다가 다시 우측 숲길로 들어서...

 첫번째 통신탑을 좌측에 두고 숲길을 진행해... 

 

 

 

 다시 도로로 나오면서...

 두번째 kt기지국 통신탑을 지나갑니다.

 직전의 도로 가드레일에서 그냥 가드레일을 넘어 통신탑을 보고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됩니다.

 잡풀과 잡목으로 성가신 여름에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것이 편안할듯 합니다.

 

 

 

 통신탑을 지나 임도길을 따르며 좌측 동쪽방향을 조망합니다.

 장전리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보입니다.

 모후산(943.8m) 입니다...

 

 

 

 통신탑을 지나자 마자 밤나무과수원을 좌우에 두고 과수원수레길을 통해 밤나무단지를 통과합니다...

 좌측에 뾰족한 봉우리는 구봉산이고 마루금은 구봉산 오름직전에서 우측으로 진행이 됩니다.

 

 

 

  밤나무과수원 끝트머리에서 살짝 올라서면...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이고 직우틀 내림 진행...

 

 

 

 완만히 내려서며 쌍묘를 지나자마자...

 다시 가족묘역을 통과하고...

 

 

 수레길을 잠시 따르다가...

 주변 묘지관리를 위해 수레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다시 가족묘역을 만나고...

 

 

 

 좌측에서 차량이 올라올수 있는 포장임도와 만나...

 직진방향의 비포장수레길로 진행합니다.

 소나무묘목이 심어져있는 넓은 개활지를 지나면서 좌측에 구봉산 능선을 보고...

 잡목을 헤집고 나오니...

 

 

 

 다시 쌍묘와 촛대가 있는 묘역을 지나 내려서...

 

 

 

 서밧재가 내려다 보이는 묘역 상단에 섭니다...

 화순군 남면과 동면을 연결해 주는 15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좌측에 벽송제 연못이 보입니다.

 중앙에 연두색으로 보이는 팬스가 화순군 상수도 정수장이고, 서밧재 15번도로에 내려서 정수장 정문까지 진행을 해서

 벌목지와 숲길 경계선을 따라 오르면 지적경계점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 "광주학생교육원"으로 진행합니다.

 

 

 

 서밧재...

 우측에 문성석재가 있고, 우측으로 조금 더 가면 "파래스모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성석재앞에서 광주에서 들어오는 151번 / 217번 버스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도로따라 좌틀하면 벽성육교가 보이고...

 

 

 

 벽송육교밑을 통과하자마자 우틀해 오르면...

 

 

 

 "남면" 푯말앞에서 좌측의 산길로 표지기가 인도를 합니다.

 여기서도 굳이 산길로 들어서지 말고 벽송육교앞에서 정수장 오르는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됩니다.

 숲길을 빠져나오면...

 

 

 

 화순군 상수도 정수장이 나오고...

 좌측의 정수장 정문쪽으로가서 옹벽을 타고 올라 벌목지와 숲길사이로 오르막을 오릅니다.

 벽송육교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정수장 정문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벌목지를 지나 우측 숲길로 들어서...

 

 

 

 로프가 있는 된비알을 짧게 올라서면...

 

 

 

 지적경계점이 박혀있는 무명봉에 올라서고...

 이후 산길을 완만하게 진행하니...

 

 

 

 "광주학생교육원" 숙소앞으로 나옵니다.

 2005.12.12 조성했다는 "젊음의광장"표지석과 이정표가 있고...

 도로를따라 교육원 숙소 "D"동까지 진행합니다.

 

 

 

 "D"동 앞에 도착하면...

 좌측에 천운산으로 오르는 일반 등로입구가 나오고, 등산코스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우측의 숲길로 들어서 봉우리를 넘어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없어서 직진방향의 수레길을 따라갑니다.

 

 

 

 잠시후 삼거리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은 직전의 D동앞에서 우측숲길로 올라섰다 내려서 나오는 곳입니다.

 계속해서 완만한 수레길이 이어지고...

 

 

 

 No276 송전탑을 지나니...

 

 

 

 이정표가 있는 "제2쉼터"갈림길 삼거리입니다...

 앞쪽에 코팅지가 보이길래 다가가 보니...

 여기가 호남정맥 주화산에서 외망포구까지 가는길의 중간지점이라고 "부산山사람" 코팅지가 있습니다.

 주화산->228.4km ● 22.8.4km<-망덕산...

 그리고는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듬성듬성박힌 목재계단을 한차례 치고 오르니...

 벤치가 있는데 앞쪽 스텐레스에 "제1쉼터"라고 적혀 있고...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으로...

 

 

 

 오름길에 "제2쉼터"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경사가 심해지며 된비알 오름으로 바뀌고...

 

 

 

 오름길 힘드니 쉬어가며 돌하나 올려놓고 가라고 돌탑이 하나 나오고...

 

 

 

 로프급경사 된비알까지 치고 올라섭니다.

 천운산 오르는 가장 힘든구간...

 

 

 

 오름의 끝에 벤치가 나오고... 개념도상 568m봉이 아닌가 싶고...

 힘들게 올라왔으니 남은 간식 먹으며 5분여 쉬었다가 휴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살짝 내려서니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성덕마을갈림길삼거리를 지나고...

 이정표 기둥에 "능선삼거리"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2분여 살짝 올라서니...

 

 

 

 천운산 제2봉이라고 표시된 570.8m을 지나고...

 표시판이 있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특징이 없습니다.

 

 

 

 천운산 제2봉에서 내려서면 평지수준의 등로가 이어지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우측에 천운산 직전 마지막 전위봉과 좌측에 천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천운산 전위봉에 오르면서 지나온길 뒤돌아보니...

 우측이 천운산제2봉인 570.8m봉이고 좌측이 568m봉 무명봉입니다.

 

 

 

 여기가 천운산 전위봉이고...

 봉분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 없어졌고 벤치2개가 놓여 있습니다.

 

 

 

 천운산 정상 모습...

 통신탑이 있고 정상석은 통시시설컨테이너 뒷쪽에 있고...

 

 

 

 정상석과 2등(복내 23)삼각점...

 통신시설이 녹이 슬어 흉물스럽습니다.

 

 

 

 베낭에 걸쳐 한방박히고...

 7~8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이제 날머리 돗재까지 거의 내림길만 남아 있습니다.

 올라온 길에서 9시방향 이정표 "한천자연휴양림"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림길에 떼가 없어 삭막한 봉분 하나를 지나며...

 

 

 

 가야할 512봉과 그너머에 팔각정이 있는 무명봉이 보이고...

 

 

 

 벤치 쉼터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한천휴양림 갈림길삼거리까지 내려서...

 직진 팔각정방향으로 다시 오르면...

 

 

 

 아무런 특징없는 512m봉에 올랐다가...

 내려서면서...

 

 

 

 암릉지대를 지나고...

 

 

 

 팔각정이 나오고...

 앞쪽 이정표 삼거리에 우측/직진방향 모두에 "주차장"표시가 되어 있는데 직진 주차장방향을 따릅니다...

 그리고는 400여m를 더 내려서야 돗재에 도착합니다.

 내려오는길에 돗재에서 가까운 사평택시를 불렀더니 기사님이 부산에 놀러가셨답니다...ㅋ

 지난구간때 이용했던 화순택시로 콜 해놓고 내려갑니다.

 

 

 

 돗재 우측 한천면 오름리 방향...

 822번 2차선 포장도로 도로가 지나는 오늘 구간 날머리 돗재에 내려섭니다.

 

 

 

 돗재 좌측 한천면 반곡리 방향...

 내려온 방향 우측에 한천자연휴양림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입구 왼쪽에 "돗재"표지석이 있습니다.

 도로건너편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두고...

 

 

 

 건너편 옹벽에 똑딱이를 걸쳐 한방박히고...

 봇따리와 작대기를 정리하고, 콜한 택시를 기다리고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15분여후 도착한 택시기사님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26분을 달려와 들머리 둔병재에 도착하고...

 지난구간과 마찬가지로 차량을 운전해서 내려와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들/날머리 편안하게 어프로치하며 산행을 마칩니다.

 보따리와 장비를 정리하고, 애마를 회수해 막내처제가 있는 광주로 가면서 1박2일 일정을 시작합니다.

 

 

 

 

[2016년 3월 31일 산행다녀오고 느지막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