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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낙동정맥(完走)

낙동정맥 11구간 주산재-통점재

by 재주니 2015. 11. 2.

 

(별바위봉에서 바라본 여명과 운해 파노라마)

 

낙동정맥 11구간 주산재-통점재

 

산행지 : 낙동정맥 11구간 주산재-통점재 (청송군 부동면~청송군 부남면/포항시 죽장면)

누   가 : 인천조은산악회 낙동정맥팀 동행...

언   제 :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무박산행

날   씨 : 아침안개, 오전이후 맑음...약간 무더움...

산행거리 : 도상 약21.8km/실측21.5km (누적:약167.8km), 진입1.1km/탈출없음 (오늘 총 걸은거리 : 약22.6km) 

                (낙동정맥 총 걸은거리 : 약 194.1km)

산행시간 : 8시간 00분 / 식사,휴식,진입시간포함 (누적 : 70시간 47분)

 

산행일정 : 집발(22:55)-부평역착,발(23:15,23:33)-안동착,발(02:45,03:19)-양설령착(05:08)

                양설령발(05:21) - 주산재/들머리(05:45) - 별바위봉(05:59) - 피나무재(07:25) - 무포산갈림길(08:13)

                - 622.7봉(08:37) - 질고개(10:07) - 805봉/유리산(11:59) - 간장현(12:44) - 통점재/날머리(13:21)

                통점재발(15:08)-뒷풀이식당착,발(15:31,17:02)-영주임시휴게소착,발(18:38,18:49)-부평역착(20:19)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집-부평역 : 950원 (마을버스이용)

       산악회 전세버스탑승 왕복산행비 : 40,000원 

       아침식사 : 4,000원

       뒷풀이 식대 : 14,000원

       부평역-집 : 1,250원 (지하철+시내버스이용)

       -----합 : 60,200원 (누계 : 542,600원)

  

  

★ 산행 구간기록  및 주의구간 ★

    - 이번구간은 9구간 산행후 10구간에 들어와야 하나 주왕산국립공원 비탐방구간이라 10구간을 건너뛰고 11구간 산행에

      들어간다고 대장님께 문자가 옵니다. 그러면 10구간은 언제 갈려나? 사정상 비밀입니다...ㅋㅋ

    - 변함없이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부평에 나가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비몽사몽 눈을 뜨니 안동시내에 들어섭니다. 오늘은

       안동시내에서 따뜻한 콩나물국밥으로 식사를 하니 뱃속이 든든하고, 식사후 1시간50분을 더 달려 들머리 양설령에 도

       착을 하는데 10구간을 건너뛰고 오니 깜깜한 밤풍경 양설령이 꽤나 낯설게 다가옵니다.

    - 오늘은 베낭을 버스에 두고 피나무제까지는 스틱만들로 빈몸으로 진행합니다. 이것도 다 이유가 있는데 비밀입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양설령을 출발해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된비알 오름이 시작되고 4차례에 걸쳐 오르막을 극복하고 나

       서야 1주산재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11구간 낙동정맥 마루금 이어가기를 시작합니다.

    - 주산재를 출발해 완만하게 오르막위주의 등로를 15분여 극복하고 오니 별바위봉에 도착을 합니다. 별바위봉 정상에 서

       니 여명이 밝아오며 발아래로 운해가 깔리며 낙동정맥 시작한 이래 가장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한동안 풍경에 넋놓고

       구경을 하고, 급경사 된비알을 조심히 내려서니 통천문에 도착하고, 다시 급경사 된비알을 우회해서 내려서 600~700m

       의 무명봉을 오르내리며 특징없는 등로가 진행되고, 마지막 545m봉을 지나 좌틀해 내려서니 피나무재에 내려서고...

    - 피나무재에서 탁배기 한잔하고, 베낭챙겨 개구멍을 통과해 출발하니 이동통신탑을 지나 봉분2곳을 지나 임도삼거리에

       내려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 임도와 다시 만났다가 임도를 좌측에 두고 진행해 무포산갈림봉을 지나 내려서니 다시

       직전의 임도와 만나 잠시휴식하고 출발해 자작나무-참나무군락지를 지나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611.6m봉에 오릅니다.

    - 다시 진행하니 폐헬기장을 지나 특징없는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상에서 아침식사와 휴식을 갖고 다시 출발해 좌측 급경

      사의 사면을 지나 봉분을 통과해 내려서니 질고개에 도착하고, 인증샷 한방 남기고 올라서니 콘테이너민가를 지나 완만

      하게 올라서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조망을 보며 잠시 휴식합니다.

    - 다시 출발하니 이후 마루금은 580m대 봉우리 3개를 오르내리다가 봉분을 지나고, 진득하게 올라서 700m 초반대 특징

      없는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진행하다가 폐헬기장을 지나 한번더 치고 오르니 푯말이 있는 개념도상 785m봉에 오르고...

    -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유리산이라 명명된 오늘최고봉 805m봉에 오르고, 봉분2개를 지나 내려서니 옛고개 안부

       간장현을 지나 올라 이정표가 있는 700m봉에서 좌틀진행이 되고, 완만하게 진행이 되다가 다시 치고 올라 오늘구간 마

       지막 봉우리 706.2m봉에 올라 인증샷한방 남기고 내려서 봉분-쌍묘를 지나 고도를 낮추니 2차선 도로가 지나는 오늘

       산행구간 날머리 통점재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별바위봉에서의 급경사내림길 주의와 통천문에서 우회길 급경사내림 산행길만 주의하면 특별히 알바할 구간없음.

       - 임도삼거리에서 숲길로 들어서 15분여 진행후 다시 임도와 만나는데 좌측의 시멘트포장 임도를 따라가도 무방함.

    - 사정에의해 10구간을 건너뛰고 11구간을 진행한 오늘 산행은 전체적으로 등로가 잘 나있고 600~800m대 봉우리를 큰

       고도차이 없이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이 되는 구간으로 알바없이 22.6km를 8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한 구

       간 산행을 마칠수 있었고 별바위봉에서 바라보는 운해의 장관을 두고두고 잊을수 없을 11구간 산행기록을 정리합니다.

 

 

 

◈ 낙동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11구간 산행 개념도         

 주산재-별바위-피나무재 구간지도

 

 

 피나무재-611.6봉-질고개-580봉-785봉-618.5봉-통점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기록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55  집출발

- 23:15  부평역착

- 23:33  부평역발 / 산악회전세버스

- 23:46  송내역착

- 23:54  송내역발

- 02:45  안동시 옥동착 / 전주콩나물국밥 옥동점 / 아침식사&휴식

- 03:19  안동발

- 05:08  양설령착 / 산행준비

- 05:21  양설령발 / 오룩스맵 on

- 05:45  주산재 / 11구간들머리 산행시작

- 05:59~06:11  745.2m봉 / 별바위봉 / 삼각점, 조망

- 06:16  통천문

- 06:45  710m봉 / 무명봉

- 07:09  시멘트말뚝

- 07:17  549m봉 / 무명봉

- 07:24~07:39  피나무재

- 07:49  T능선갈림길 / 좌틀

- 07:56  547m봉 / 무명봉

- 07:59  임도삼거리 / 이정표

- 08:03  임도

- 08:07  파묘

- 08:13  무포산갈림길 / 600m봉,무명봉

- 08:15  임도

- 08:21  620m봉 / 무명봉

- 08:25  자작나무군락지

- 08:37~08:41  622.7m봉(평두산) / 삼각점, 푯말

- 08:44  폐헬기장

- 09:10~09:48  아침식사 및 휴식

- 09:54  봉분

- 10:07  질고개 / 푯말

- 10:17  525m봉 / 무명봉, 산불감시탑

- 10:25  580m봉 / 무명봉

- 10:35  581m봉 / 무명봉

- 10:42  등로좌측 봉분

- 10:55  710m봉 / 낙동표지기

- 11:06  721m봉 / 무명봉

- 11:21  713m봉 / 무명봉

- 11:26  663m봉 / 무명봉

- 11:41  낙동표지기

- 11:51  폐헬기장

- 11:59  785m봉 / 푯말2개

- 12:10~12:14  805m봉(유리산) / 푯말3개

- 12:23  등로좌측 봉분

- 12:44  간장현 / 옛고개

- 12:54  700m봉 / 이정표(통점재 1.6km)

- 13:03  이정표(통점재 0.9km)

- 13:09  706m봉 / 푯말, 이정표(통점재 0.5km)

- 13:18  쌍묘

- 13:21  통점재 / 11구간날머리 / 오룩스맵 off

- 13:22~15:07  산행정리 및 후미대기

- 15:08  통점재발

- 15:31  뒷풀이식당착 / 경동숯불갈비(청송군 부남면 대전1리 97-3 / 054-872-4168)

- 17:02  뒷풀이식당발

- 18:38  영주임시휴게소착 / 중앙고속도로

- 18:49  영주휴게소발

- 20:06  송내역착

- 20:19  부평역착 / 시내버스타고 집으로~

  

 

◈ 산행 사진

 양설령 영덕군 달산면 방향...

 오늘도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후다닥 산행준비를 하고 부평으로 나와 전세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대체버스가 오면서 오늘 새벽밥은 기사님이 준비한게 아니라 안동시 옥동에 들러 따뜻한 전주콩나물국밥으로 해결을 하고

 다시 1시간50분여를 더 달려와 양설령에 도착합니다.

 영덕군과 청송군을 이어주는 914번 도로가 지나가는 고갯길입니다...

 

 

 양설령 청송군 부동면 방향...

 참고로 등산지도에는 양설령이 우설령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많은데

 이는 양(兩)을 우(雨)로 잘못 읽어 표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구간 건너뛰다 보니 낮에 와본 기억이 없어 들머리 찾기가 어리둥절 했습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베낭은 전세버스에 두고 오룩스맵을 켜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로드뷰를 캡쳐해서 낮풍경으로 들머리를 확인해 봅니다...ㅎ

 

 

 양설령 들머리를 들어서면...

 완만하게 살짝 이어가다가 된비알 오름이 시작되며 주산재까지 4차례의 오름을 극복해야 합니다...

 두번째 된비알은 코가 땅에 닿을 정도의 급경사입니다...

 그렇게 네차례의 오르막을 올라서니...

 

 

 오늘 낙동정맥 구간의 실질적이 들머리 주산재에 오릅니다...

 양설령에서 1.09km, 26분만에 도착합니다...

 오름방향에서 좌측이 이번구간 들머리이고 직진방향이 10구간 날머리 방향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좌측으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별바위봉에 도착을 합니다...

 예전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우연히 바위를 쳐다보는데 그 바윗사이로 별이 보이고 그 별을 보며 소원을 빌었더니

 과거에 급제해서 그 이후로 별바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산재 고도가 643m이니 745.2m고도인 별바위봉까지 고도차 약102m가량을 15분여 더 올라 도착합니다...

 등로우측에 살짝 비켜나 있어 가보니 식별이 불가능한 시멘트말뚝 삼각점이 있고...

 

 

 동쪽하늘에서 붉으스레 여명이 밝아오며 발아래에 운해가 장관을 이룹니다...

 

 

 파노라마...

 

 

 진행할 피나무재 방향의 마루금에도 운해가 넘나들고...

 

 

 건너편 주왕산 주봉과 가메봉 주능선 방향...

 

 

 그렇게 넋을 놓고 별바위봉에서 운해조망을 즐기며 12분여 머물다 내려섭니다..

 별바위봉에서 등로로 돌아가 내려서니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를 조심해 내려서...

 

 

 통천문에 도착합니다...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어 통천문이라 칭하나 봅니다..ㅎ

 마루금은 직우틀로 틀어지며 다시 급경사 된비알을 조심히 내려서야 하고...

 

 

 직우틀 내려서기전 앞쪽 바위로 올라서보니...

 아직까지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피나무재까지 진행할 마루금 산줄기도 바로앞에 펼쳐저 있고...

 

 

 파노라마...

 구경을 마치고 통천문으로 다시 돌아나와 급경사 된비알 내리막을 내려서고...

 

 

 급경사 된비알이 끝나고 완만하게 능선길이 이어지며 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이 보이고...

 

 

 

 아침햇살을 받으며 완만하게...

 631m봉-665m봉-703m봉을 차례로 오르내리며 특징없는 등로가 쭈~욱 이어지고...

 

 

 고도가 낮아지며 별바위봉과 통천문에서 보았던 운해가 안개가 되어 나타나고...

 

 

 국립공원시멘트말뚝을 지나 올라서니...

 

 

 545m봉 무명봉에 올라서고...

 좌틀해...

 

 

 급내림을 내려서니...

 

 

 

 피나무재에 내려섭니다...

 전세버스에 있던 베낭을 찾아와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삶아간 전복에 탁배기 한잔하며 대기합니다...ㅎ

 

 

 피나무재 청송군 부동면 이정리 방향...

 산악회 전세버스가 베낭을 전달해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ㅎ

 

 

 피나무재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방향...

 도로건너편 낙석방지용 철책 밑에 개구멍으로 이어가야 합니다...ㅋ

 

 

 14분여 휴식을 마칠쯔음 후미가 도착하고...

 베낭챙겨 계속 이어갑니다..

 베낭을 먼저 들이밀고 사람이 들어가야 할 정도의 작은 개구멍입니다...ㅋㅋ

 

 

 올라서자마자 이동통신탑과 교통호를 지나고...

 

 

 사면을 따르다가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는 T능선에서 직좌틀해서...

 

 

 완만하게 올러서니 547m봉 무명봉을 지납니다...

 

 

 완만하게 내려서 평해황씨봉분을 지나...

 

 

 연속해서 나오는 비석없는 봉분을 지나 내려서니...

 

 

 임도에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십여m 몇발자욱 가니...

 

 

 개념도상 임도삼거리입니다...

 낙동정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고 상관없는 낡은 이정표가 있고...

 마루금은 이정표 뒤로 이어집니다...

 산행마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우측의 시멘트임도를 따라 진행해도 무방함을 알았습니다...ㅎ

 

 

 완만하게 올라서니...

 

 

 직전의 임도와 만나 임도건너 숲길로 들어서니...

 

 

 임도를 좌측에 두고 진행이 되고...

 

 

 우측에 파묘를 지나 진행해 완만하게 올라서니...

 

 

 600m봉 무명봉으로 우측으로 무포산으로 산줄기가 이어지는 삼거리갈림봉이고...

 좌틀 진행해 사면을 지나 완만하게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서니...

 

 

 임도 우측 모습...

 다시 임도와 만납니다...

 즉, 직전임도삼거리에서 임도를 계속따라 왔어도 여기에서 만납니다...

 여기서부터는 숲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임도를 따라갔다가는 대형알바의 나락으로~~ㅋ

 

 

 임도 좌측 모습...

 지나온 봉우리들이 보이고, 물한모금 마시고 임도를 가로질러 계속 진행합니다...

 

 

 완만하게 올라서니...

 낙동 표지기 몇개 걸려있는 620m봉 무명봉이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진행이 됩니다...

 

 

 자작나무 군락지가 나오고...

 

 

 곧이어 자세히 보지않으면 알수없을 정도의 폐헬기장과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 완만하게 올라서니...

 

 

 식별이 거의 안되는 삼각점과 준.희님 푯말이 있는 622.7m봉에 오릅니다...

 푯말옆에 누군가가 매직으로 "평두산"이라고 적어 놨군요...

 

 

 주변을 둘러보니 조망은 없고 산성흔적이 있었던것 같은 돌무더기 잔재들이 있습니다...

 인증샷 한방 박히고 계속이어갑니다...

 

 

 곧이어 보도블럭 잔재가 있는 폐헬기장을 지나고...

 

 

 고도를 많이 낮추었는지 편차가 거의 없는 특징없는 편안한 등로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해가 나면서 나즈막한 산줄기에 걸쳐있던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나즈막한 봉우리도 오를듯 하더니 옆구리 사면으로 진행이 되고...

 

 

 완만하게 올라섰다가...

 

 

 특징없는 등로 한복판에 아침상을 차립니다...

 조석으로는 쌀쌀한 날씨 탓인지 다른 대원님이 끓여준 라면국물이 따뜻하고 좋습니다...

 다음구간부터는 라면끓일 준비를 해 가야 겠습니다...

 40분여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우측에 무명봉 산줄기를 두고 좌측 낭떠러지 사면을 조심스럽게 통과해...

 

 

 낙동표지기 잔뜩걸린 무명봉을 지나...

 

 

 상석이 없는 봉분을 지납니다...

 멧선생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봉분에 철망을 씌워놨는데 그마저도 찢어져 있네요...

 

 

 희미한 Y삼거리 갈림길에서 우틀해 내려서니...

 

 

 질고개에 내려섭니다...

 청송군 부동면과 부남면을 이어주는 930번 도로가 지나는 2차선 포장도로 입니다...

 

 

 질고개 우측 부남면 방향...

 도로건너편 철망에 준.희님 표말이 있고 우측에 이동통신장비를 부착한 전봇대가 있고...

 

 

 질고개 좌측 부동면 방향...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살짝 오르면...

 

 

 콘테이너 민가가 나오고...

 좌측의 임도를 따르면...

 

 

 임도 끝트머리에서 숲길로 들어서...

 완만하게 올라서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525m봉에 오르며 시야가 트입니다...

 

 

 이현리 마을과 화장저수지가 보이고...

 

 

 얕트막한 산줄기가 이어지며 건너다 보입니다...

 짧은 조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가면...

 특징없는 등로가 이어지며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580m봉...

 

 

 579m봉...

 

 

 581m봉...

 표지기만 달려있지 아무런 특징없는 무명봉을 차례로 지나옵니다...

 

 

 상석없는 봉분을 지나고...

 

 

 계속해서 등로 좌측에 봉분을 두고 사면길을 지나...

 

 

 진득하게 오르막을 올라서니...

 

 

 낙동표지기 잔뜩걸린 710m봉에 오르면서 마루금은 10시방향으로 틀어지며 진행이 됩니다...

 5분 쉬었다가 다시 출발~~

 쭈~욱 내려섰다가 올라서니...

 

 

 표지기걸린 721m봉 무명봉이고...

 짧게 오르락내리락 하며...

 

 

 713m봉...

 

 

 무명봉...

 

 

 내림...

 

 

 오름...

 특징없는 등로가 짧게 오르락내리락하며 지루하게 진행이 됩니다...

 

 

 표지기 잔뜩걸린곳을 지나 내려섰다가...

 

 

 다시오르니...

 

 

 무명봉...

 그리고는 다시3분후...

 

 

  보도블럭 흔적이 있는 폐헬기장을 지나...

 

 

 진득하게 다시 오릅니다...

 아무런 특징이 없는 오르내림이 계속되니 징글징글 합니다...ㅋㅋ

 

 

 그리고는 개념도상 785.0m봉에 오릅니다...

 산불감시초소봉에서 1시간40여분을 징그럽게 오르내리며 진행해와 도착합니다...ㅋ

 

 

 푯말이 2개나 있습니다...

 칠山원山님 푯말은 낙동에서 자주 봐 왔고, 포항에 가까워 지니 포항지역산악구조대에서 걸어놓은 푯말도 보입니다...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하고 계속이어가니...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

 

 

 오늘 산행중 가장 높은 봉우리인 805m봉에 오릅니다...

 역시나 준.희님 푯말이 있고, 피나무재에서 먼저 출발했던 대원님과 만나고...

 보도블럭 잔재를 봐서는 헬기장 흔적도 보입니다...

 

 

 오늘 최고봉이니 유리산이라 명명해 놓은 푯말잡고 한방 박히고...

 4분여 머물다 내려섭니다...

 

 

 내림길에 밋밋한 봉분을 지나고...

 

 

 다시 등로 좌측에 숨어있는 봉분을 두고 지나...

 

 

 특징없는 등로가 완만히 이어지며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좌측에 무명봉을 두고 우측 사면을 따르며 진행방향 우측 앞쪽에 올라야할 마지막 봉우리 706m봉이 보이고...

 

 

 이번에는 우측에 무명봉을 두고 좌측사면 등로가 이어지다가...

 

 

 간장현을 지나갑니다...

 좌우로 희미한 등로가 있는 옛고갯길 안부입니다...

 우측 청송군 부남면 간장리와 좌측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 마을사람들이 오가던 옛고갯길 입니다...

 

 

 간장현을 지나 오름길이 이어지고...

 

 

 700m봉에 오르며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어지며 진행이 됩니다...

 최근에 만든듯 선답자산행기에는 없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통점재 1.6km... 이제 날머리 통점재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3분여 쉬며 숨돌리고 계속진행을 해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평탄한곳을 지나 다시 살짝 오르니...

 

 

 이정표 통점재 0.9km가 나오며 우측에 마지막 봉우리 706m봉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산림청과 청송군에서 낙동정맥트레일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에 세워둔듯 합니다...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니...

 

 

 오늘구간의 마지막 봉우리 706m봉 입니다...

 푯말과 이정표가 있고...

 

 

 마지막 봉우리에서 한방 박히고...

 4분여 머물다 내려갑니다...

 

 

 곧바로 봉분을 지나고...

 

 

 내리막길에 고도를 팍팍 낮추며...

 

 

 쌍묘를 지나...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오며...

 오늘구간 최종 날머리 통점재에 내려섭니다...

 

 

 통점재 좌측 포항시 죽장면 방향...

 도로건너편에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두고...

 

 

 통점재 우측 청송군 부남면 방향...

 포항시 죽장면과 청송군 부남면을 이어주는 2차선 포장도로 68번 국도가 지나는 고갯길입니다...

 

 

 인증샷 한방박히고...

 너무 일찍내려왔는지 전세버스가 올라와 기다리고 있지를 않습니다...

 전세버스를 불러놓고 보따리 정리하고 있으니 버스가 올라오고, 짐정리하고 옷갈아입고, 후미조를 기다립니다...

 속속 도착하는 후미조와 도킹하고, 마지막 후미는 1시간50여분이 지나고서야 도착을 합니다.

 인천으로 상경하면서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경동숯불갈비집에 주물럭에 거하게 일잔하고, 산행끝내고 4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5시가 넘어서야 인천으로 출발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15년 11월 2일 산행다녀오고 느지막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