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경주 남산

100대명산 경주 남산 산행...

갈길 바쁜 호남정맥산행중에도 짬짬히 시간내어 옆지기와 100대명산

이어가기도 계속합니다. 지난겨울 영월태화산 산행때 인연이 되었던 

산수산악회에 동행해서 경주 남산 산행을 다녀옵니다.

 

산행지 : 경주 남산  (경북 경주시 탑동)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산수산악회 동행...

언   제 :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날   씨 : 흐렸다가 맑음, 봄날씨에 시원한바람...

산행거리 : 약 9.7km(Oruxmap 실측거리) / 접근,탈출거리 없음... 

산행시간 : 4시간 34분 / 점심,휴식시간 포함...

 

산행일정 : 집출발(05:10)-신사역착,발(06:35,07:10)-금강휴게소착,발(09:01,09:20)-용장리착(11:22)

                용장1리/들머리(11:30) - 전망바위(12:02) - 고위봉(13:06) - 칠불암(13:33) - 이영재(14:15)

                -용장사지갈림길(14:49) - 금오봉(15:04) - 상선암(15:26) - 삼릉주차장/날머리(16:04)

                삼릉주차장발(16:59)-금강휴게소착,발(19:09,19:25)-신사역착,발(22:05,22:16)-부평구청착(23:20)

                              

교통편 및 산악회비 

       교통편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악회비 : 22,900원 / 1인기준 / 뒷풀이없이 교통비만 받더라...

 

 

▶ 산행 정리

- 전세버스 승차하는 신사역까지 가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차비만 받는 산행회비싸고 들머리부터 자율산행에 뒷풀이 없이

   날머리 시간에만 맞춰오면되니 역시나 딱 우리 스타일의 산악회 산행입니다...^^

- 용장리 주차장에 도착을 해 산행준비를 하고, 들머리찾아 오르면 고위봉 정상까지는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암릉지대를

   오르며 건너편에 보이는 금오봉과 발아래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고...

- 고위봉에서 금오봉까지는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이 되는 트레킹수준의 등로가 이어지며 칠불암,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 삼화령, 용장골등의 불교유적지를 구경하며 진행이 되는 재미가 쏠쏠했고...

- 금오봉정상에서 인증샷 남기고 날머리로 내려서면, 경주시내 조망터를 지나 상사바위-상선암을 지나 내려서며 나오는 천

   년고찰 경주의 불교유적 불상을 공부도하며 진행하는 산행길이 오랜 기억에 남을만한 산행지 였던것 같습니다.

- 날머리에서 삼릉을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나와 한켠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옆지기와 둘이 뒷풀이 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100대명산 경주 남산 산행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산행 개념도              

 용장1리주차장-천우사-337봉-고위봉-칠불암-이영재-금오봉-상선암-선각육존불-삼릉주차장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Oruxmaps 실측 지도

 

 

 

★ 산행 일정 ★

- 05:10  집출발 

- 05:19  부평구청역착

- 05:31  부평구청역발 / 7호선-3호선 지하철 환승

- 06:35  신사역착 / 3호선지하철 5번출구

- 07:10  신사역발 / 전세버스

- 09:01  금강휴게소착 / 경부고속도로

- 09:20  금강휴게소발

- 11:22  용장1리 남산지구착

- 11:30  들머리산행시작 / 용장1리주차장

- 11:34  소주차장

- 11:37  개수대,이정표

- 11:41  금오봉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 11:44  탐방지원센터 / 이정표

- 11:58  목재계단

- 12:02  전망바위 / 이정표

- 12:05~12:32  점심및휴식

- 12:41  이정표

- 12:46  로프암릉구간

- 12:59  고위산 전위봉

- 13:06  고위봉 / 정상석,이정표,국립공원안내도,삼각점

- 13:13  이정표

- 13:19  백운재 / 이정표

- 13:24  삼거리갈림길 / 이정표

- 13:27  칠불암갈림길 / 이정표

- 13:33~13:39  칠불암

- 13:46  신선암

- 13:50  칠불암갈림길

- 15:53  삼거리갈림길 / 이정표

- 14:00  조망암봉

- 14:08  이정표

- 14:15  이영재

- 14:21  임도 / 이정표

- 14:30  삼화령 / 안내판

- 14:49  용장사지갈림길 / 이정표,안내판

- 15:00  임도갈림길 / 이정표

- 15:02  피파골안내판

- 15:04~15:07  금오봉 / 정상석,이정표,국립공원안내도,삼각점

- 15:10  삼거리갈림길 / 이정표

- 15:19  상사바위 / 안내판,이정표

- 15:21  조망암 / 경주시내조망안내판

- 15:26  상선암

- 15:38  석조여래좌상

- 15:45  이정표

- 15:49  선각육존불

- 15:53  석조여래좌상

- 15:58  데크길

- 16:00  삼릉

- 16:04  삼릉주차장도착 / 날머리

- 16:05~16:58  후미조대기 / 주차장에서 돼지불백으로 뒷풀이

- 16:59  삼릉주차장 출발

- 19:09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착

- 19:25  금강휴게소발

- 22:05  신사역착

- 22:16  신사역착 / 3호선-7호선환승

- 23:20  부평구청역착  / 마을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용장골(용장1리) 주차장...

 신사역을 출발한 전세버스는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해 내달려 금강휴게소에서 한번쉬고,

 경주IC에서 나와 35번국도로 들어서자마자 곧이어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용장골 주차장에 도착해 내려줍니다...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5시까지 삼릉주차장 날머리에 도착하라는 산악회 인솔자와 인사말을 마치고

 주차장 정면 우측의 화장실 옆으로 들어서며 곧바로 산행에 들어갑니다...

 

 

 출발전 주차장에 있는 남산지구 산행안내도를 한반 훝어보고...

 

 우측에 개천을 두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개념도에 있는 소형주차장과 상가지역을 지나 계속해서 포장도로를 따르면...

 

 주차장에서 약7분여후 이정표와 개수기가 나오면서 고위봉등로는 좌측으로 안내를 합니다...

 좌측의 개울가 징검다리를 건너 산길로 들어서고...

 직진방향 천우사방향의 시멘트포장도로를 계속따르더라도 화장실이 있는 등로 입구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잠시후...

 경주 남산안내판과 용장골 안내판을  지나자 마자...

 

 이정표가 나오면서 삼거리 갈림길이고...

 좌측은 용장사지를 거쳐 금오봉으로 바로 오르는 등로이고 우측이 고위봉으로 오르는 등로 입니다...

 우틀해 개울을 건너 산길을 잠시 진행하면...

 

 개수기가 있던 삼거리에서 직진방향 천우사로 오르는 시멘트포장도로와 다시 만나고...

 

 국립공원안내도,이정표,화장실이 있는 삼거리에서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되면서 등로가 이어집니다...

 직진방향의 포장도로는 천우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국립공원 119구조목(경주17-01)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암릉구간이 나오면서...

 

 뒤로 조망이 살짝 트이고...

 

 계속되는 오름길에...

 국립공원내에서 볼수 있는 짧은 목재계단도 나오고...

 

 계속해서 너덜바윗길을 올라서니...

 이정표와 119구조(경주17-02)가 나오면서 잠시 오름길이 수그러 들고...

 

 개념도상 전망바위 쉼터지점...

 서울서 출발전 김밥한줄과 떡한개로 아침요기를 하고 오니 일찌감치 허기가 져

 점심상을 차려놓고 탁배기 한잔하며 27분가량 쉬었다 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하면 아기자기한 암릉구간을 지나...

 로프암릉을 오르고...

 

 계속해서 나오는 두번째 로프구간을 오르니...

 

 조망암봉에 서며 조망이 트입니다...

 개념도상 태봉이 아닌가 추측이 들지만 표식이 없으니 알수가 없고...

 건너편으로 금오봉이 보이면서 올망졸망한 바위산들이 조망됩니다...

 

 가야 할 고위봉과 암릉들...

 

 살짝 내려서니 암릉과 이정표가 나오고...

 고위봉까지 0.7km 남았고...

 

 암릉에 뿌리를 내리고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소나무가 대견스럽습니다...

 여기 남산에는 유독 소나무가 많은듯 합니다~

 

 능선길로 짧게 내려섰다가...

 어이 여보~~ 뒤돌아 보시게나~~ 찰칵~~~

 

 다시 로프구간 암릉길이....

 

 이어지고...

 

 멋진 바위에서 잠시 숨돌리고...

 119구조목(경주17-04)을 지나 잠시 흙길을 오르니...

 

 목재계단을 올라 고위봉 직전의 마지막 전망바위 암봉에 올라서고...

 

 암봉 건너편 멀리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독야청청 자태를 뽐내고 있드라~

 

 헬기장으로 추정되는 넓은 공터를 지나...

 

 금위봉과 함께 경주남산을 대표하는 두봉우리중 하나인 고위봉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넓은 공터봉으로 주변을 두르고 있는 나무들로 조망은 없고...

 정삭석,이정표,안내판,삼각점이 있습니다.

 

 한방 박아주고...

 

 한방 박히고...

 주변만 휘~ 둘러보고 곧바로 이정표가 가리키는 칠불암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상석이 없는 봉분을 하나 지나 완만하게 이어와 잠시후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3분후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계속해서 완만하게 내려섭니다.

 직전의 이정표에서 불과 250여m 떨어진 곳에 이정표가 나옵니다.

 국립공원내라 귀찮을 정도로 이정표가 자주 나옵니다.

 

 사거리안부...

 이정표 기둥에 "백운재"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새갓골주차장 갈림길...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수시로 나오니 알바할 염려는 없습니다...ㅎ

 

 어느새 칠불암 갈리길삼거리에 도착을 하고...

 직진방향의 칠불암으로 내려섰다가 칠불암을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와 좌측방향의 금오봉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칠불암 가는길은 급경사 암릉구간도 잠깐 내려서야 합니다...

 

 칠불암...

 

 앞쪽바위에 네개, 뒷쪽바위에 세개의 불상이 있네요...

 앞쪽바위 뒷면에 있는 불상은 마음나쁜 사람에게는 안보인다나 뭐라나???...ㅎ

 

 암자 좌측 멀리로 병풍바위도 멋지고...

 

 한방 박아주고...

 

 칠불암 둘러보기를...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오르는 등로 좌측에 있는...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도...

 

 구경하고...

 

 직전의 칠불암갈림길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와 금오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살짝 내려서니 삼거리갈림길이 나오면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등산로라기 보다 트레킹 수준의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목재계단이 나와...

 낑낑거리며 올라서니...

 

 멋진 암릉이 나오면서...

 

 가야할 금오봉쪽으로 조망이 탁트입니다...

 이영재가 저 아래쪽이라면 한참을 내려섰다가 올라서야 하겠지만...

 이영재는 우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지더라~~

 

 소풍나온 길인듯 진달래까지 활짝피어 반겨주고...ㅎ

 

 수시로 나오는 이정표...

 금오봉 2.05km, 고위봉 2.0km...

 두봉우리의 딱 절반쯤 되는 곳 입니다...

 

 이영재...

 좌측 용장마을로 내려서는 하산길이 있는 갈림길 안부입니다...

 대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친구들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떠들고 있네요...ㅎㅎ

 

 이영재에서 완만하게 오르니...

 우측에서 오르는 임도와 만나는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직진방향의 넓은 임도를 따릅니다...

 

 넓은 임도길이 쭈~욱 이어지고...

 

 삼화령에 도착을 하고...

 따르릉~ 전화가 옵니다. 매도가격 절충을 해달라고 합니다...

 

 안내판에 나오는 고위봉을 찍어두고...

 

 전화작업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임도길을 따라가면서 전화로 업무를 봅니다...ㅎㅎ

 

 용장사지 갈림길...

 좌측으로 있는 용장사지 삼층석탑과 마애여래좌상을 보고올 계획이었으나...

 

 전화작업 하느라 요걸루 대신하고...

 계속오는 전화 받아가며 임도길따라 진행을 합니다...ㅎ

 

 금오봉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에는 좌측방향, 직진방향 모두에 금오봉표시가 되어있고...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서면...

 

 "피파골의 전설" 안내판을 지나자마자...

 

 금오봉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헬리포트가 있는 넓은 공터봉으로...

 정상석, 이정표, 탐방로안내판, 4등삼각점(경주 478), 남산과망산의 유래안내판 등이 있습니다...

 

 한방 박아주고...

 

 박히고...

 

 산님께 부탁해서 함께 한장더~~~

 

 정상은 수목들로 빙 둘러쳐져 있어 조망은 없습니다...

 조망대신 안내판을 쭈~욱 읽어보고 내려섭니다...

 

 화장실이정표...

 금오봉직전의 임도갈림길에서 임도쪽으로 올라오면 이곳으로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좌측으로 살짝 조망이 트이는 지점을 지나고...

 

 목재계단을 내려서니...

 

 상사바위 입니다...

 

 쭈~욱 읽어보고~~~

 

 상사바위를 지나 잠시후...

 경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암릉에 섭니다...

 탁 트인 조망에 가슴이 시원하게 뚫립니다...^^

 

 상선암 직전에 이정표가 나오고...

 

 바로아래에 상선암이 내려다 보입니다...

 

 활짝핀 벗꽃과 작은암자가 잘 어울립니다...^^

 상선암을 휘~ 둘러보고 다시 내려섭니다...

 

 석조여래좌상 갈림길 이정표...

 

 등로 우측 바로옆에 있기에...

 

 잠시 다녀와 읽어보고...

 다시 등로로 복귀합니다...

 

 날머리 삼릉주차장까지는 이제 불과 1.1km 남아있고...

 

 등로 우측에 다시 "선각여래좌상"이 있습니다...

 

 둘러보고 다시 등로로 복귀해서 계속 내려섭니다...

 

 다시 석조여래좌상 갈림길...

 

 에궁~

 이 불상은 머리가 없는 상태로 발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석조여래좌상을 끝으로 불교문화재 탐방을 마치고...ㅎ

 쭈~욱 내려서면...

 

 데크길이 나오면서 산행을 마무리하며...

 

 삼릉에 잠시들러...

 

 마지막 역사 탐방을 끝으로...

 

 삼릉탐방지원센터로 빠져나오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오룩스맵을 끄고...

 

 타고갈 전세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나와...

 주차장 한켠에서 준비해온 돼지불백으로 탁배기 한잔하며 옆지기와 만찬을 즐기고...

 후미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버스에 오르니 약속했던 17:00에 서울로 출발하드라~~~

 

 

 

 

 

경주 남산(南山)

 

높이 : 468m

위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특징, 볼거리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

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

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

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

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이와 함께 남산의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3개, 사적 12곳, 지방유형문화재 9개와 중요 민속자료 1개로 곳곳에 유

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

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하루 일정으로 남산을 둘러보는 코스로는 삼릉골을 따라 상선암-사선암-금오산-용장사터-신선암-칠불암-통일

전(9.5㎞)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더 짧은 코스로는 용장사터에서 바로 용장골을 따라 하산하는 길(5.1㎞)

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경주남산불적지'로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칠불암마애석불 등이 유명. 동쪽에는 남산산성 등이 있다.

 

 

산행 코스

 

 

남산 삼릉(주차장) ~ 상선암 ~ 금오산(468m)~ 약수골(마애대불) ~ 금오사 ~ 삼릉(원점회귀)(약 3시간)

용장1리(09:46)~337봉~고위봉~봉화대~삼화령~금오봉~상선암~삼불사(16:30)

용장리 - 천우사 - 둘리능선 - 고위산 - 봉화대 - 봉화대능선 - 순환도로 - 금오산 - 상사바위 - 바둑바위 - 삼불

사능선 - 삼릉(4시간 30분)

용장마을 ~ 천우사 ~ 암릉(공룡능선) ~ 헬기장 ~ 고위봉(495m) ~ 백운재 ~ 봉화대 ~ 칠불암 ~ 봉화대능선 ~

임도 ~ 용장마을 갈림길 ~ 금오봉(468m) ~ 상사바위 ~ 상선암 ~ 석불좌상 ~ 유적지 순례길 ~ 선각육존불 ~

석조여래좌상 ~ 삼릉 ~ 서남산주차장(6시간)

 

 

산행 길잡이

 

하루 일정으로 남산을 둘러보는 코스로는 삼릉골을 따라 상선암∼사선암∼금오산∼용장사터∼신선암∼칠불암∼

통일전(9.5㎞)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더 짧은 코스로는 용장사터에서 바로 용장골을 따라 하산하는 길(5.

1㎞)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2015년 4월 23일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