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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근교산행

북한산 (밤골-숨은벽-백운대-밤골)

by 재주니 2014. 9. 30.

 

북한산 숨은벽-백운대 산행...

금남정맥 졸업산행 드갈라고 준비 해 놨다가 공주행 첫버스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일정이 왕창 꼬여버리고...ㅋ

토요일 오전에 매매계약도 한건 했고, 옆지기 기분좋으라고 오후에

영화한편보고, 집근처 천마산에 비박 한뎃잠자고 일찍 내려와...

일요일 아침엔 다시 북한산 숨은벽에 다녀옵니다...

 

산행지 : 북한산 (밤골-숨은벽-백운대-밤골)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언   제 : 2014년 8월 28일 일요일

날   씨 : 흐림... 백운대정상은 안개속...

산행시간 : 4시간 19분...(사진찍어가며 놀멍쉬멍...)

산행거리 : 약 8.2km (이정표거리)

 

교통편 : 가고오고 자차이용

             갈때 : 집-계양IC-외곽순환고속도로-통일로IC-효자동(톨비) : 2,000원

             올때 : 효자동-통일로IC-외곽순환고속도로-계양IC-집(톨비) : 2,000원

             ---------------------합 : 4,000원 (주유비 약 14,000원 제외)

 

 

◈ 상세 산행 일정  ◈

- 09:45  집출발

- 10:45  효자동 국사당 입구도착 / 도로변 주차(휴일은 주차단속 없음)

- 10:50  국사당입구 출발

- 10:54  국사당(밤골지킴터) 산행 들머리

- 11:10  숨은벽 폭포

- 11:17  숨은벽 능선 갈림길 / 이정표

- 11:25  밤골-사기막골 갈림길 능선 / 이정표

- 12:04  통신탑봉 / 이정표

- 12:14  물개바위

- 12:36  샘터

- 12:45  구멍바위

- 13:10~13:40  백운대

- 13:53  백운대 대피소 갈림길

- 14:00  구멍바위

- 14:12  샘터 / 숨은벽 갈림길

- 14:15  숨은벽 능선 갈림길

- 14:51  숨은벽 폭포

- 15:09  국사당 / 날머리

- 15:15  차량회수 / 집으로~~

 

 

◈ 산행 코스 지도 ◈  

  국사당 - 밤골계곡 - 숨은폭포 - 숨은벽능선 - 해골바위 - 구멍바위 - 백운대 - 구멍바위 - 숨은폭포 - 국사당

 

 

◈ 산행 사진 ◈ 

 대중교통으로 접근해도 되지만...

 마눌 편하라고 내차를 직접 운전해와 국사당입구 39번국도변에 주차를 하고, 휴일에는 주차단속을 안한답니다...

 국사당 입구에서 걸어들어가면...

 

 국사당이 나오고...

 밤골공원지킴터 입구에서 산행 들머리가 시작됩니다...

 

 전에 없던 이정표(백운대 3.4km)가 하나 박혀있고...

 

 숨은폭포를 지나고...

 비가 내린지 꽤 되어 물이 말라버렸네요~~

 

 밤골계곡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숨은벽능선을 오르면서 백운대로 향하려면 좌측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고...

 숨은벽능선을 피해 백운대로 가려면 우측으로... 하산길을 우측방향에서 내려오는 길로 잡으면 되고...

 

 된비알을 오르면...

 사기막골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고...

 우틀해서 백운대로...

 이정표(사기막골지킴터 2.1km / 백운대 2.7km)...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며 암릉길도 오르고...

 영차영차~~ㅋㅋ

 

 좌측으로 암봉과...

 

 상장능선이 조망되고...

 뒤로 오봉과 자운봉이 운무에 보일락말락...

 

 위용을 드러내는 숨은벽...

 맨날 봐도 멋져요~~

 

 통신탑봉에서 우측으로~

 

 백운대 1.8km...

 

 물개바위...

 오르다 보니 해골바위는 지나와 부렀넹~~~

 

 내도 한방...

 

 숨은벽...

 좌 인수봉과 우 백운대 뒷모습...

 

 지나가는 산님 손길빌려 한방 박히고...

 

 어쭈꾸리~~~

 

 이왕지사 한방 더 박아드리리다~~~ㅋㅋ

 

 대롱대롱 메달려 고생들 많쑤~~~

 

 요사이로 빠져나오라는데...

 

 숨은벽을 돌아내려와...

 

 밤골계곡삼거리에서 우틀해...

 백운대로 너덜길을 뺑이치게 급경사를 올려쳐야 합니다~~~

 

 힘들지요~~~

 

 단풍이 서서히...

 오르고 또 올라 목재데크 계단을 다시 오르면...

 구멍바위를 통과해 원효봉능선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고...

 

 몇발자국이나 올라가서 찍었을까요???ㅋㅋㅋ

 

 위문쪽에서 오르는 계단과 만나 우틀...

 백운대로 오르고...

 

 백운대 오름길에 하두 사람이 많아 마이마이 정체되었다는...

 오름길에 바라본 만경대와 노적봉...

 

 백운대 정상에도 빼곡히 사람많데~~~

 태극기에는 근처도 못가고 바위위에서 한방 남기고...

 

 마눌도 밑에서 한방박아주고...

 

 밑에 내려다 보면서...

 한가로이 막초한잔 하면서 점심묵고...

 

 짐정리하고...

 내려가기전 앉아있는 산님 손빌려 한방박히고...

 하산~~

 

 내려가면서...

 인수봉 배경으로 한방 박아주고...

 날이 잔뜩흐려 조망이 꽝! 이었다는...

 

 내림길에 백운대 올려다 보니 까마득~~

 

 오리바위와 함께~~

 

 인수봉에 메달린 사람들...

 취미도 다양해요... 

 

 다 내려와 보니...

 백운대 뒷 바위에 메달려 교육중인 학상들~~~

 난 바우에 메달리는거 싫어 안배울란다~~~

 

 단풍이 이뻐질라고 하고 있드라~~

 

 구멍바위를 빠져나와...

 

 좌측에 호랭이굴을 보고...

 

 뺑이치게 또 내려가야 합니다...

 내림길에 보니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

 

 아까 지나온 숨은벽갈림길...

 다시 겁나게 급된비알을 내려서...

 

 목책나난이 나오면서 완만해지고...

 

 우측으로...

 

 올라갈때 헤어졌던 갈림길과 만나고...

 쭈욱 내려서며 숨은폭포를 지나...

 

 돌들은 왜 자꾸 붙여놀라구 하는지...ㅋ

 

 밤골공원지킴터 / 날머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국사당 입구로 걸어나와...

 차량을 회수해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