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보현산 (2024.2.23.)

파주 보현산

 

 

파주 보현산 산행...

금요일 아들 생일로 가족모임을 갖고 딸내미 내외가 2박3일로 집에

머물기로 하여 토요일엔 근무후 부천 멍마르뜨에 다녀오고 일요일엔

개운여행을 가기로 하여 북쪽방향 파주로 길을 잡고 나서서 보현산

트레킹을 하고 가까이에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들러 봅니다.

 

 

산행지 : 파주 보현산 (경기도 파수지 탄현면 금산리)

누   가 : 아내+딸내미네 가족과 함께...

언   제 :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일요당일산행)

날   씨 : 구름많은 후덥찌근한 여름날씨...

산행거리 : 2.35km (산길샘 실측거리)

산행시간 :51분 / 휴식,간식 시간(7분) 포함 놀멍...

교통편 : 자차 이용해서 다녀옴

        

 

 

 

◈ 산행 개념도 ◈

덕주골(현위치)-삼거리-능선-보현산정상-남측사면등산로-현위치 구간지도

 

  

 

 

 

산길샘 실측 통계와 고도표

 

 

 

 

산길샘 실측지도

 

 

 

 

◈ 산행 사진 ◈

파주 보현산산림공원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225-1" 티맵 네비양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라고 해봐야 7~8대 가량 주차할 수 있네요.

 

 

 

 

덕주골은 지명이름이 아니라 식당이었네요.

 

 

 

 

입구에 있는 등산안내도

우측 노란선 능선을 따라 올라 좌측 파란색으로 하산합니다.

등산안내도 좌측 목재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단을 잠시 오르면 삼거리갈림길

 

 

 

 

우측은 정상가는길

좌측은 보현사쪽에서 오는 하산길

 

 

 

 

능선에 오르니 벤치 쉼터가 있고...

 

 

 

 

요런 특징없는 능선길을 쭈~욱 걷다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보현산 정상 도착

 

보현산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무장공비의 침투로 인해 약2,000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07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매설되어 있던 지뢰를 군부대의 협조로 거의 제거하고 11월부터 등산로를 확보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

보현산은 144미터의 높지않은 산이라 등산에 대한 부담감은 없지만

산행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에서는 멀리 임진강과 통일전망대 등

꽤나 좋은 조망을 제공한다. 보현산의 정상아래 작은 사찰 보현사 있다.

 

 

 

 

정상석은 없고 동판으로 만든 보현산 안내도가 박혀 있습니다.

 

 

 

 

평화전망대로 명명된 전망데크

 

 

 

 

전망데크 정면 좌에서 우로 돌려봅니다.

좌측은 한강, 우측은 임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보이고

김포 애기봉-문수산과 뒤로 강화도 산군들...

 

 

 

 

임진강 너머 북한땅 산군들

땔깜을 나무로 사용하는 북한땅은 벌목으로 여기저기 벌겋게 보입니다.

 

 

 

 

멀리 개성 송악산 스카이라인

 

 

 

 

산아래 탄현면 오금리 벌판과 임진강 너머 북한땅

 

 

 

 

살짝 땡겨보니 북한지역에서 불을때는지 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네요.

 

 

 

 

북한지역 건물들...

 

 

 

 

반대쪽으로 가서 조망을 봅니다.

 

 

 

 

군삼각점

 

 

 

 

감악산과 좌측 파평산, 우측 비학산

 

 

 

 

파주 LCD산업단지와 우측 아래 e편한세상헤이리아파트

 

 

 

 

북한산은 구름속에...

 

 

 

 

고봉산 송신탑과 우측 일산 위브더제니스 주복

 

 

 

 

계양산과 좌측 소래산

나즈막한 산이지만 나름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쭈~욱 둘러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잠시 내려서면 삼거리

좌측 보현사 쪽으로 갑니다.

 

 

 

 

안전로프를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 보현사를 둘러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좌측 산길로 갑니다.

 

 

 

 

잘 따라 오고 있는 제리군

 

 

 

 

사람이 많이 다지질않아 잡풀이 무성합니다.

 

 

 

 

반바지를 입고 왔더니 정강이를 많이 긁혔네요.

 

 

 

 

우리 제리군은 교육을 잘 받아 앞질러 가지는 않네요...ㅎ

 

 

 

 

삼거리로 되돌아와...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산행끝???

산행은 무슨  산행도 아닌 트레킹도 아닌 뒷짐지고 하는 산보에 가깝습니다.

너무 일찍 마무리를 해 점심먹기도 어정쩡해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랜만에 왔습니다.

 

 

 

 

포비카페

 

 

 

 

땡볕에...

 

 

 

 

평화누리공원 바람의언덕을  걷다보니 헥헥헥~~~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소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점심먹기 위해 파주맛집으로 검색해 놓은 교하제면서 뼈칼국수 식당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