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비학산 환종주 산행...
여름 방학과 재개발 아파트 입주가 다가와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 일로
지맥산행 잠시 잊고 있다가 10월부터 시작하는 청룡지맥부더 다시 지맥산행을
진행하려고 개운여행 겸 몸만들기 산행으로 가까우면서도 먼거리 느낌이 드는
파주 비학산으로 환종주 산행을 다녀옵니다.
산행지 : 파주 비학산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누 가 : 아내와 함께 둘이 산행...
언 제 : 2023년 8월 27일 일요일 (일요당일산행)
날 씨 : 잔뜩흐림... 설렁탕낀 구름으로 조망이 안좋았음...
산행거리 : 14.84km (산길샘 실측거리)
산행시간 : 5시간 04분 / 간식,휴식시간(37분) 포함...
산행일정 : 법원도서관(08:44) - 암산(09:06) - 삼봉산(09:57) - 은굴(10:16) - 삼봉산2봉(10:56)
- 비학산(11:17) - 장군봉(11:56) - 매바위(13:30) - 승잠원갈림길(13:31) - 법원도서관(13:48)
교통편 : 자차 이용해서 다녀옴
◈ 산행 개념도 ◈
법원도서관-암산-삼봉산-비학산-장군봉-매바위-그린공원-법원도서관 구간지도
산길샘 실측 통계와 고도표
산길샘 실측지도
◈ 산행 사진
파주시 법원시립도서관
초리골초계탕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식당주인이 득달같이 달려나와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하여 다시 빽해서 돌아나옴.
도서관 주차장 한켠에 주차를 하고 준비해온 컵라면+김밥으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리골초계탕 식당
식당건물 우측으로 산행 들머리가 있습니다.
식당건물 우측에 있는 목책교를 건너 산으로 들어갑니다.
오름...
암산(228m)
팔각정과 정상석이 있습니다.
이동네 정상석은 저런 모양으로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쉼터봉(201m)
시멘트 밑둥을 만들고 통나무를 올려 의자를 만들어 놨습니다.
쉼터봉(228m)
벤치 쉼터봉
갈곡리/두루뫼박물관 갈림길 사거리
이정표와 벤치등 등로정비를 잘 해 놨습니다.
삼봉산(282m)
1봉 정상 표지석만있고
2,3봉 표지석은 산행내내 보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철망 팬스따라~~~
철망팬스가 끝나고...
초리골 갈림길 삼거리
은굴
은굴의 역사 어쩌구 저쩌구~~~
콘크리트로 봉해버려 굴 흔적이 없습니다.
쉼터봉에서...
약 먹고 다시 출발~~~
좋은길...
584.5m봉에서 삼각점(문산 495/1996 재설)을 확인합니다.
삼봉산 제2봉이라고 합니다.
비학산 갈림길에 대피소가 있습니다.
안쪽만 쓰~윽 둘러 보고 앞으로 가면 삼거리 갈림길 입니다.
비학산 갈림길
비학산 왕복 940m
묵은 임도에 내려섰다가 비학산을 향해 올라갑니다.
빛바랜 비한산/삼봉산 등산안내도
오름길에 있는 이정표
비학산 정상 데크
비학산(454m) 정상석
인증샷 놀이~~~
날이 잔뜩흐려 조망은 설렁탕 수준
감악지맥 주봉 감악산과 우측 뾰쪽한 마차산
동두천시내 뒤로 왕방지맥 왕방산과 해룡산이 가물가물~~~
땡겨본 감악산과 마차산
골바람 올라오는 능선에서 가방털이 간식타임 갖고 되돌아 내려갑니다.
되돌아온 갈림길 삼거리
종합안내도 현위치 대피소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진행
장군봉(400m)
아무런 특징도 볼거리도 없는데 봉우리 이름만 거창합니다...ㅎㅎ
장군봉 전망대 갈림길
가봐야 설렁탕급 조망만 보일것같아 패스~~~
저수지 갈림길 안부
진흥골 갈림길
오토바이 굉음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런 호래자식들을 봤나???
오토바이 8~9대가 오르막 등산로를 다 파헤쳐 놓고 갑니다...ㅠㅠ
허가된 장소가 아니기에 불법행위를 하고 있으니 이런 된장알~~~~~
매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다녀와야 합니다.
올라가봐야 역시나 설렁탕급 조망을 보여줄께 뻔하니 밑에서만 바라보고 되돌아 갑니다.
의자 나무
돌탑
작은 돌맹이 하나 올려놓고 잠시 묵념...ㅎ
그린공원방향
142m봉
군삼각점이 있는 마지막 봉우리
승잠원갈림길
초계탕집으로 내려갈려면 여기서 승잠원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폐산불감시초소
그린공원 절개지 상단
56번 국도가 시원스럽게 보이고 좌측 뾰족한 봉우리는 자웅산(수산)
법원 그린공원
화장실가서 땀내 씻어내고 내려갑니다.
데크계단을 쭈~욱 내려서고...
법원도서관
도서관으로 되돌아와 짐보따리 정리하고 초계탕집으로~~~
주말엔 줄서서 먹는다고 하는 초리골초계탕 식당
아침에 주차를 못하게 해서 안올라고 했는데
아내가 함 먹어보자고 해서 다시 왔습니다.
초계탕 2인분 38,000원
배고파서 그런지 시원하게 맛나게 잘 묵었습니다.
메밀전과 막국수는 무한리필 이랍니다.
맛나게 잘 먹고 집으로~~~
운전때문에 하산주를 못먹어 아쉬웠으니
집으로 돌아와 삼겹살에 탁배기 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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