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계곡 한일산장 나들이

★ 우이동 계곡 한일산장 나들이 ★

 

여름 휴가 일정을 2박3일 포항 월포리로 계획했다가

이런저런 이유가 겹쳐 포기를 하게 되고...

그래도 휴가는 한번 다녀와야 하기에

큰처제, 딸내미와 함께

우이동 계곡 한일산장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워 토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자차를 이용해 아침일찍 도착해 좋은 자리를 선점한후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물놀이하며 굵고 짧게 여름휴가를 보내봅니다.

 

1. 일시 : 2022.8.6. 토요일 당일

2. 장소 : 우이동계곡 한일산장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239)

 

한일산장

유명한 집이라 티맵은 물론 지도에 이름만 쳐도 나오네요.

 

 

 

 

아침 9시에 도착해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가장 좋은자리 선점합니다.

예약이 안되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11시쯤 되니  만석으로 꽉꽉 들어찹니다.

 

 

 

 

음식을 주문해 놓고 계곡을 둘러봅니다.

 

 

 

 

요즘 비가 잦아 우이동 계곡물이

물놀이도 할 수 있을정도로 수량이 많습니다.

 

 

 

 

윗쪽으로 더 올라가 봅니다.

계곡 물도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해 물놀이 하기 딱 좋네요.

 

 

 

 

한일산장 위로는

미림산장, 초원가든 2집이 더 있다고 합니다.

 

 

 

 

앞마당 분수

 

 

 

 

주문한 음식이 1시간 정도 걸려 나옵니다.

3~4인용 백숙 셋트 한상 11만원...

 

 

 

 

토종닭이 다리를 쩍 벌리고...ㅋㅋ

쫄낏하니 술안주로 먹기에는 아주 맛났습니다.

 

 

 

 

물놀이...

 

 

 

 

아내와 딸내미는 물에 안들어오고

발만 담그기로 해서

술도 깰겸 처제와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합니다...ㅋㅋㅋ

 

 

 

 

 

 

 

 

 

 

 

 

오후 2차 식사는 삼겹살로 먹고 다시 물놀이 하고...

술을 먹었으니 약속했던 대리기사 아들을 기다립니다...ㅎ

 

 

 

 

아들을 기다리며 올라가보니

바로위에 초원가든과 미림산장이 있네요.

왕관봉이 올려다 보이고...

 

 

 

 

500m만 더 올라가면 우이령 탐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아들이 오고...

다시 삼겹살로 아들 저녁을 먹이고 아들 운전 택배로 처제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우이령 계곡 한일산장...

식사만 주문하면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수 있어

당일 휴가지로 아주 좋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찾기로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