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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16지맥 (80km이상)♠/고흥지맥(完走)

고흥지맥 3구간 사정재-운대고개

by 재주니 2020. 12. 23.

 

(150.3m봉에서 바라본 팔영산과 지나온 마루금)

 

고흥지맥 3구간 사정재 - 운대고개

 

산행지 : 고흥지맥 3구간 사정재-운대고개 (고흥군 점암면-고흥군 고흥읍/두원면)

누   가 : 세르파와 함께 동행...

언   제 :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금요무막산행)

날   씨 : 맑음... 초겨울 따뜻한 기온과 바람...

산행거리 : 도상 약18.5km/실측18.64km (누적:약60.85km), 접속/탈출0km/알바0.2km포함                

                (오늘 총 걸은거리:약18.64km) (고흥지맥 총 걸은거리 : 약 62.3km)

산행시간 : 12시간 20분 / 식사,휴식시간(3시간00분)포함 (누적 : 34시간 32분)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세르파 차량 자차 운전               

          산행경비 : 52,500원 (누계 : 105,65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사정재(05:18) - 159.1m봉(05:52) - 성황당고개(07:15) - 186m봉(08:06) - 성주고개(08:36)

                              - 158.2m봉(09:02) - 당재(09:50~10:57) - 230.4m봉(11:44) - 321.7m봉(12:49) - 388.5m봉(13:13)

                              - 송산임도(13:34) - 403.9m봉(15:06) - 운암산(15:56) - 중섯재(16:45) - 운대고개(17:54)

 

 

※ 프롤로그

- 올해 봄에 시작해 4월4일 2구간까지 진행했다가 8개월만에 3구간에 들어오면서 고흥지맥을 다시 시작합니다.

- 들머리 사정재는 도로 확장공사로 어수선한 모습으로 들머리는 수로공사장 좌측끝단으로 돌아가 산행을 시작함.

- 사정재에서 당재구간은 200m 내외의 얕으막한 야산이지만 잔챙이 오르내림 찐빵봉우리가 많았고, 등로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목과 땅가시가 심해 예상했던 시간보다 50분가량 더 소요됨.

- 성주고개 들머리는 성주마을표지석 우측 절개지를 따라 올라감

- 당재 천학리방향 아래에 "일복레미콘"회사가 있고 230.4m봉에서 건너편 봉우리까지 마루금을 통째로 두동강을 내어

  채석장으로 사용해서 영원히 복원이 안될정도로 흉물스럽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었음.

- 당재 이후부터 100대명산 팔영산이 조망되기 시작하며 운암산 너머갈때까지 팔영산이 조망되며 따라 다님.

- 321.7m봉에서 조망이 좋고 이후 388.5m봉까지는 다소 등로상태가 양호했다가 다시 잡목구간이 시작되며 나빠짐.

- 388.5m봉에는 기둥만 남은 삼각점이 있고 10m정도 직진했다가 직진의 넓은 등로를 버리고 직우틀 내려서야 함.

- 330m봉은 고흥군 점암면,포두면,두원면의 삼면봉이고 이후 운암산까지 암릉구간이 이어지며 조망이 아주 좋음.

- 운암산은 정상표시목과 준.희님푯말, 2등삼각점이 있고 이후 일반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음.

- 중섯재 이후 둘레길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림욕장삼거리에서 U턴 오르막을 올라가야 함.

- 239m봉에서 100m 진행해 벤치가 있는 Y삼거리에서 우틀해야 하고, 이후 운대고개까지 다시 잡목구간이 이어짐.

- 3구간 계획은 송곡재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날이 저물어 운대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함.

 

 

 

◈ 고흥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3구간 산행 개념

 사정재-성황당고개-성주고개-당재 구간지도

 

 

 

 

 당재-388.5m봉-403.9m봉-운암산-중섯재-운대고개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사정재...

 고흥군 점암면 사정리 방향...

 지난 4월4일 2구간을 마치고 3구간 산행을 위해 8개월만에 다시찾았습니다.

 공터한켠에 주차를 하고 1시간30분가량 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고흥군 점암면 화계리 방향...

 코로나19가 악화가 되면서 식사 할 곳이 없어 편의점에서 구입한 빵과 우유로 아침을 떼우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사정재는 도로확장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하니 8개월전 모습과는 많이 변해 있습니다.

 

 

 

 들머리입구에 도로확장을 위한 시멘트수로를 깊게 파놔서 도저히 접근이 불가해서...

 공사장 끝단으로 좌측으로 돌아가 잡목을 뚫고 올라서...

 

 

 

 마루금에 접속을 하고...

 잡목을 헤치며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159.1m봉...

 오늘구간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준.희님 푯말이 반겨주고...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잡목이 가득해 확인을 못하고 진행합니다.

 

 

 

 146m봉 무명봉...

 

 

 

 능선봉에 올라 직우틀하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다가...

 

 

 

 커다란 너럭바위에 오라서고...

 좌측으로 팔영산이 조망된다고 하는데 깜깜해서 알수는 없고...

 

 

 

 안동권씨 묘역에서 좌측으로 내리막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135m 무명봉에 올라 우틀 내림...

 

 

 

 성황당고개...

 지도에 표시도 없는 고갯길에 돌무더기 성황당터 흔적이 있습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145.5m봉...

 10분여 쉬었다가 다시 내림...

 

 

 

 좌우로 하산로가 보이는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 진행...

 

 

 

 152m 무명봉...

 살짝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다시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오름길 좌측에 팔영산 어깨로 일출이 올라옵니다.

 

 

 

 186m봉...

 오래되어 색이 바랜 준.희님 푯말만 달랑 있습니다.

 

 

 

 성주고개...

 도로 건너편 좌측 절개지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마을 표지석...

 

 

 

 내려온 방향을 뒤돌아 보고...

 

 

 

 능선봉에 오르니 sk점암성대 기지국이 있습니다.

 

 

 

 158.2m봉...

 준.희님과 시선님 푯말 2개가 나란히 걸려 있고, 판독이 안되는 삼가점이 있습니다.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148m 무명봉...

 좌틀 내림...

 

 

 

 156m 무명봉에서 우틀 내림...

 

 

 

 내림길 좌측 앞쪽에 "일복 레미콘"회사에서 산을 두동강내어 채석을 하는 현장이 보입니다.

 채석을 위해 어쩔수 없겠지만 완벽하게 복원을 하지 않는한 흉물스럽게 방치될것 같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봉분을 지나 내려서면...

 

 

 

 당재 우측 고흥군 점암면 모룡리 방향...

 중간기착지로 이곳에서 아점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도로 건너편 옹벽위 들머리...

 사정재에서 당재까지는 거의 등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잡목과 땅가시 나무가 많고, 잔챙이 오르내림의 찐빵이 많아

 6.8km 진행하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합니다.

 

 

 

 좌측 점암면 천학리 방향...

 고갯마루 아랫쪽에 마루금을 작살내고 있는 레미콘회사가 보입니다.

 

 

 

 라면을 끓여 반주를 곁들여 아점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도로건너편 옹벽을 올라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잡목뚫고 올라와 보니 우측에 벌목지를 두고 경계 좌측 안쪽으로 올라왔습니다.

 

 

 

 팔영산이 조망되고...

 운암산 너머갈때까지 오늘 하루종일 계속해서 팔영산을 조망하며 진행이 됩니다.

 

 

 

 수직에 가까운 된비알을 올라서면...

 

 

 

 능선봉에 올라 좌틀 진행...

 

 

 

 우측에 조망암이 있고...

 

 

 

 점암면 모룡리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암릉구간이 이어지고...

 

 

 

 암릉에 부처손이 널려 있습니다.

 

 

 

 남해 해창만 방향...

 마루금 산허리를 잘라놓은 "일복 레미콘"이 발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230.4m봉 지나 급경사 내리막으로 내려갑니다.

 판자 모양으로 평편하게 잘려진 돌이 경사지에 널려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230.4m봉에서 반대편에 있는 봉우리로 마루금이 이어지는데...

 레미콘회사에서 마루금을 두동강을 내놔서 빙글 돌아 내려가야 합니다.

 

 

 

 반대편 봉우리로 올라가는 절개지가 까마득해 보입니다.

 

 

 

 다내려오면 채석장 끝 우측으로 돌아 건너편 절개지를 올라가야 합니다.

 

 

 

 마루금으로 이어졌던 능선을 두동강내어 흉물스럽게 만들어 놨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복원은 되지 않을듯...ㅠㅠ

 

 

 

 반대편 봉우리로 올라와 지나온 건너편 230.4m봉을 봅니다.

 절개지가 까마득하니 후덜덜~~~ㅠㅠ

 

 

 

 절개지에 서니 일복레미콘회사와 당재가 보이고 지나온 마루금 너머로 팔영산이 조망됩니다.

 

 

 

 절개지를 지나 다시 잡목 능선이 시작되고...

 

 

 

 한고비 치고 오르니 조망암...

 

 

 

 오늘 지나온 마루금과 팔영산...

 

 

 

 상림제 저수지와 점암면사무소...

 순천만 너머로 우측 멀리 백운산으로 추정되는 봉우리...ㅋ

 

 

 

 암릉구간 오름...

 

 

 

 321.7m봉...

 올라온 방향으로 안내판이 서 있길래 앞쪽에서 찍어보니 "출입금지 탐방로아님" 푯말이네요.

 탐방로 아닌곳을 걸어왔으니 등로가 잡목들로 개판이지요...ㅎㅎ

 마루금은 좌틀 내림 진행... 직진방향 알바 주의...

 

 

 

 조망...

 지나온 마루금과 팔영산...

 

 

 

 가야할 388.5m봉과 마루금 방향...

 388.5m봉 좌측 멀리 운암산까지 조망...

 조망을 마치고 계속 진행합니다.

 

 

 

 작은 칼바위 능선...

 올라가도 되지만 좌측으로 돌아 우회해서 진행합니다.

 

 

 

 388.5m봉...

 신선님 푯말과 기둥만 남아있는 삼각점이 박혀 있고...

 10여m 진행후 직우틀 내려서며 등로상태가 다시 나빠집니다.

 직진방향 넓은 등로는 일반등산로이므로 알바주의... 세르파님 200m 직진했다가 다시 되돌아옵니다...ㅋㅋ

 

 

 

 암봉 지나자 마자...

 

 

 

 308m봉 지나 직좌틀 급경사 내림막...

 

 

 

 송산임도에 내려서고...

 고흥군 점암면 영봉리와 송산리를 이어주는 임도 고갯길 입니다.

 

 

 

 송산임도 좌측...

 임도를 가로질러 숲길로 들어서 희미한 족적따라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338.1m봉...

 

 

 

 발아래 성산제 저수지와 득량만 조망...

 

 

 

 375m 무명봉...

 

 

 

 동물이동무인감시카메라...

 

 

 

 조망암...

 앞쪽으로 가야할 403.9m봉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330m봉...

 고흥군 점암면, 포두면, 두원면의 경계가 되는 3면봉인데 아무런 표식도 특징도 없습니다.

 당재 이후에는 찐빵봉을 넘어 급경사 오르내림의 빨래판 구간이 계속 이어집니다.

 

 

 

 조망암...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고사목...

 

 

 

 

 

 

 403.9m봉...

 준.희님 푯말을 확인하고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382m 무명봉...

 완만히 내려섰다가 안부를 지나...

 

 

 

 다시 급경사 오름...

 

 

 

 수직의 암벽을 만나 나뭇가지 잡고 힘겹게 암벽을 올라섭니다.

 

 

 

 암릉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탁 트입니다.

 

 

 

 팔영산...

 

 

 

 오늘 걸어서 지나온 마루금...

 

 

 

 운암산...

 

 

 

 낮길이가 짧으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 기울고 있고...

 

 

 

 득량만...

 

 

 

 지아온 마루금과 팔영산...

 

 

 

 운암산(487m)...

 금남기맥 칠백이고지에서 대아저수지쪽으로 뻗은 완주 운암산이 유명한데 고흥에도 같은 이름의 운암산이 있네요.

 국지원 지도에는 484.3m로 표시되어 있는데 487m 정상 표시목이 있고, 준.희님 푯말도 나뭇가지에 걸려 있습니다.

 오늘구간 유일하게 이름이 지어진 봉우리로 어머니 품 같은 운암산이라고 하는데 품고있는 산세가 어머니 품 같지는 않은듯...ㅎ

 

 

 

 삼각점은 2등(고흥 24) 삼각점이고...

 아래쪽 벤치에서 20분가량 가방털이 탁배기 한잔하며 쉬어갑니다.

 

 

 

 하산은 중섯재 방향...

 직진은 운암산 깃대봉 방향입니다.

 

 

 

 통나무계단 급경사 내림...

 운암산 이후 실크로드 일반등산로가 이어집니다.

 

 

 

 369.6m봉...

 요런 안내판과 벤치가 있고...

 

 

 

 로프 급내림...

 

 

 

 병풍바위...

 

 

 

 병풍바위 상단 조망...

 등로 좌측에 병풍바위가 있는데 반대쪽 방향에서 봐야 병풍처럼 보일것 같습니다.

 

 

 

 중섯재...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와 포두면 상포리를 잇는 고갯길 임도 입니다.

 

 

 

 뒤돌아 보고...

 

 

 

 중섯재 이후 둘레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측 우회길 둘레길로 마루금이 이어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119 구조목도 지납니다.

 

 

 

 중섯재이후 둘레길은 오늘구간중 가장 빠른 속도를 내며 진행이 됩니다...ㅎ

 

 

 

 산림욕장갈림길 삼거리...

 

 

 

 "U턴"하듯 우측으로 급하게 틀어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239m봉...

 gps지도를 보니 우측에서 올라오면 빠를것 같은데 등산로가 산림욕장삼거리를 거쳐 빙글 돌아 올라오로록 되어 있네요.

 좌틀해서 100m 정도 이동하면...

 

 

 

 Y삼거리 갈림길...

 벤치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 둘레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이 됩니다.

 다시 잡목이 가득한 등로로 변하면서 등로 상태가 나빠지고...

 

 

 

 암릉에 올라...

 

 

 

 일몰도 보고...

 어둑어둑해지니 발걸음이 빨라 집니다.

 

 

 

 파묘터...

 

 

 

 봉분 지나 오르면...

 

 

 

 무명봉...

 

 

 

 그리고 다시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 182m봉...

 좌틀 잡목 내림...

 

 

 

 봉분지나 나가면 운대고개 2차선 도로에 내려섭니다.

 

 

 

 운대고개...

 우측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좌측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방향...

 3구간 원래 계획은 송곡재까지 였으나 날이 저물어 이곳에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해 두고 짐봇따리를 정리하고 고흥읍내로 나가 로얄목욕탕에서 깨끗하게 몸단장을 하고...

 목욕탕 옆에 있는 가마솥국밥집에서 깔끔하게 뒷풀이를 하고 인천으로 상경하며 3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인증샷 모음

 

 

 

 

 

 

 

 

 

 

 

 

 

 

 

  

[2020년 12월 23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