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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여행

북경 3박4일 패키지 여행

by 재주니 2017. 4. 4.

북경 3박4일 패키지 여행

여정 1. 갈때

 항  공 

 정 

출  발 

 현  지  도  착

좌  석 

 대한항공 KE2851

김포공항-북경수도공항 

3월12일(일) 09:20 

3월12일(일) 10:35

일반석 2인 

 

 

 

여정 2. 올때​

항  공  편 

여  정

현  지  출  발

도  착

좌  석 

대한항공 KE2852

북경수도공항-김포공항

3월15일(수) 11:45 

3월15일(수) 14:55

일반석 2인

 

​결혼 25주년을 기념을 위해 두어달 전부터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모두투어 패키지상품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서핑을 계속하면서 가장 저렴하게 나온

북경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고 여행 준비를 함.

패키지 상품 특성상 자유여행과 달리

항공권, 호텔, 여행일정, 입장료등 모든 사항을

단체여행에 포함되어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었음.

패키지 여행상품.

기본상품가격 : 246,600원

유류할증료 : 2,400원​

합계 상품가격 : 249,000원

포함사항 : 항공료, 숙박비, 입장료, 식사, 여행자보험, 공항세, 관광진흥기금, 전챙보험료

불포함사항 : 현지 가이드&기사경비(40$), 중국단체비자(\35,000)

숙소.

★ 금자은 호텔 : 북경시 순의구 순통로 연경교 동남​

​2010년에 오픈후 2015년 리모델링 준4성급 깨끗

호텔이 중심구에 자리잡아 접근이 편리함.

★ 체크인 : ​3월 12일(일) 22:30~

★ 체크아웃 : 3월 15일(수) 08:30~

★ 기간 : 3박

★ 객실유형 : 1Room, Non Smoking, 더블침대, 2인실, 아침식사제공​

 

교통편.

3박4일 모든 일정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첫날 수도공항에서 마지막날 수도공항에 도착할때까지

이동시 여행사에서 제공한 35인승 버스를 이용함.

 

 

추가경비 사용.

★ 만리장성 케이블카 : 40$

★ 금면왕조 관람료 : 50$

★ 기타(음료,커피,전갈꼬치등..) : 153위안

★ 공항 면세점 쇼핑​ : 162위안

※ 패키지여행비 및 경비사용내역은 1인 기준임.

 

 

 

 

Day 1.

 

첫날 일정은

북경에 도착해 수도공항에서 가이드와 만나 미팅후

점심식사를 현지식으로 하고

천안문광장 주변에서 국가박물관, 자금성, 북경서커스등 관광으로

 ​오후 일정으로 꽉 채움.

 

김포공항에 도착해 여행사직원과 미팅후

중국 단체비자​ 입국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드디어 중국 북경을 향해 이륙합니다.

 

 

 

착륙전 하늘에서 본 북경

 

 

 

북경 수도공항

첫 느낌은 생각했던것 보다 여유롭고 깨끗했었음.​

​공항을 나와 현지가이드와 도킹을 하고...

 

 

 

3일동안 타고 다닐 버스에 올라

가이드와 미팅...

여행사 북경지사 팀장 김흠님.

북경여행은 3박자가 맞아야 한다는데...

첫째:날씨, 둘째​:현지가이드, 세째:여행객의마음가짐...

 

 

 

북경역은 버스타고 가면서 눈팅으로만...

기회가 되면 자유여행으로 꼭 한번 들르고 싶은곳~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니

북경관광도 점심식사후~~ㅎ

 

 

 

머리털 나고 처음 접하는 중국 현지식...

3일 내내 먹을만 했습니다...^^

 

 

 

천안문 광장.

때마침 여행기간 내내 중국전국인민대표회의 양회기간이라

천안문 광장은 출입금지...ㅠㅠ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법.

양회기간내에 북경부근 화력발전소 중단 및 공장가동을 멈춰

3일내내 악령높은 북경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천안문광장은 멀리서만 봐서 다소 아쉬웠지만

일정내내 깨끗한 공기마시며 관광할 수 있는게 더 좋았음.

 

 

 

못 드가니 멀리서 인증샷~

 

 

 

천안문.

광장 바로 우측에 있음.

첫날 코스인 천안문광장, 국가박물관, 자금성은 바로 옆에 다 붙어 있었음.

 

 

 

중국국가박물관.

천안문광장 건너편에 있음.

가이드 말에 의하면 중국에는 경찰이 세종류가 있다고함.

순서대로 경찰-공안-무경...

무경은 무장경찰.

 

 

 

박물관 규모가 너무커서

짧은 시간내에 다 둘러 본다는것은 불가능함.

주어준 시간도 짧고

남의 나라 역사니 대충 둘러보고 나옴.

 

 

 

건물 규모가 중국스럽다는 생각이...ㅋㅋ

 

 

 

직접 그린 수작업 그림이라고 함.

뭐든지 일단 크고 봄...ㅋㅋ​

 

 

 

국가박물관 우측에 천안문이 있음.

 

 

 

인증샷~

 

 

 

천안문을 통과해 자금성으로 입성~

 

 

 

자금성 정문 오문.

자금성을 둘러보는 내내

가이드가 친절히 설명을 했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고 눈도장만 찍었다능...ㅎㅎ

 

 

 

대화전.

 

 

 

자금성을 둘러쌓고 9,999개의 방이 있다고합니다.

한방에 한번씩 다 자려면

27년이나 걸린다는...ㅋㅋ

 

 

 

궁궐 규모를 둘러보며

역시 중국스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은 못 자볼 지언정 인증샷이라도 남기자~~ㅎㅎ

 

 

 

황제자리...

皇建有極 : 하늘이 명을 내려 왕을 세운다.

즉, 왕이 대빵이다...ㅋㅋ

 

 

 

중화전.

 

 

 

요것도 한참 설명을 들었는데...

쩝~ 기억이 안남...

발톱 만지며 소원은 빌었다능~~ㅎㅎ

 

 

 

마지막 북쪽끝 신무문

자금성 구석구석을

역사적인 내용과 함께 자세하게 보려면

2박3일은 족히 걸리겠드라...ㅋ

 

 

자금성(紫禁城)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宮闕)'자금(紫禁)'이라는 이름은 북두성(北斗星)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사는 곳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궁궐로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인데, 192510월 고궁 박물원(故宫博物院)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1406년 명나라 영락제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하였는데, 전국에서 건축 재료를 모아 오는 데만도 12년이 걸렸고, 3년에 걸쳐 약 50만 명의 인부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동서로 750미터, 남북으로 960미터 길이에 총면적이 72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또한 10미터 높이의 성곽과 깊이 6미터, 너비 52미터의 해자가 있어 성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자금성에는 무려 9,999(원래는 8,886개인데 좀 더 그럴싸한 숫자인 9999개로 바꿨다는 얘기도 있다)의 방이 있다고 한다. 갓 태어난 황제의 아들이 매일 방을 바꾸어 가며 잔다고 해도 한 바퀴 돌아 태어난 방에 이르면 27세가 되고, 두 바퀴를 돌고 나면 54세로 죽음을 준비할 때에 이른다고 하니, 그 규모가 놀라울 따름이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에는 ·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식백과]-

 

 

 

영극청.

중국 전통 서커스...

가이드 말로는 서커스 공연은 세계에서 두번째라고 합니다.

1등은 북한이라고 합니다...헐~

 

 

 

나름 재밌게 봤음.

 

 

 

 

 

 

외줄타기...

서커스 공연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해서

왕부정거리 근처에서 북경 오리구이(특식) 저녁식사를 먹었는데

너무 실망을 해서 사진을 남기지 않음.

광고에는 오리 한마리였는데 고작 작은 한접시를 둘이 나눠먹었다는...ㅠㅠ

양도 양이지만 맛도 그닥...​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훈제오리가 더 맛납니다...ㅋㅋ

 

 

 

왕부정거리.

 

 

 

비둘기 훈제???

다리달린건 책상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인들 이지만

비둘기까지 식용으로...ㅋ

 

 

 

전갈튀김

가이드가 꼭 먹어봐야 한다기에 한꼬치 사서 맛을 봤습니다.

걍~

아무맛 없고 가재를 튀겨놓은 맛 정도...

 

 

 

매미 유충???

뭔 벌레 인줄 알았음...ㅋ

 

 

 

이 새끼 전갈은 살아서 꿈틀꿈틀...ㅋ

겁나서 구경만 하고 먹지는 못함...ㅎ

 

 

 

거리구경을 좀 더 하며

첫날 일정을 이렇게 꽉 채워 마무리하고...​

호텔로 가며 버스안에서 가이드의 영업이 시작됩니다.

내일 일정에 없는 천단공원과 명풍짝퉁 투어를 추가하자고...

일행들 전부 거부하자 그 여파가 다음날 나타납니다...ㅠㅠ​

 

 

 

숙소로 옵니다.

3일 동안 잠자고 아침식사 해결할 금자은비지니스호텔 도착.

시설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의 호텔입니다.

 

 

 

 

Day 2. 

 

 

아침 6시에 기상해 몸단장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후다닥 먹고 2일차 단체관광에 나섭니다.​

버스로 ​1시간 40여분을 꼬박 타고 오는데...

당연히 걸어 올라갈줄 알았던 만리장성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다고 해서

 걸어가야 한다고 거부를 했더니​, 가이드 얼굴이 일그러 지며​

한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일정을 빼겠다는 으름장에

단체관광 특성상 할 수 없이​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근데 말이죠...

1인당 40$(한화 약45,000원)을 내라고 ​해서 좀 비싼듯 생각을 했지요.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 인터넷 찾아보니

왕복 100위안(한화 약17,000원​) 이더라구요.

아쒸~~짜증~~~

케이블카 탑승장앞에서...

 

 

 

꼴랑 5분정도 올라갔나?

무지 짧아서 요금에 대해 의심이 갔죠.

그 의심이 그대로 적중해 바가지를 잔뜩 썼다능...ㅠㅠ

 

 

 

케이블카에서 내려 북팔루 올라가며 바라본 조망.

어쨋든 ​양회기간이고 특별히 관리된 덕에

공기 하나는 끝내 줬습니다...^^​

 

 

 

아주 길게 뻗어 있습니다.

좀 걸으며 봤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만리장성의 맛만 본듯~~​

 

 

 

 

 

 

젤 꼭대기...

 

 

 

북팔루.

아따 진짜 사람 많아서 한참 기다려 한장 건집니다.

외국인 보다 중국 현지인 관광객이 훨씬 많아요~~

 

 

 

 

 

 

보고 또 봐도...

 

 

 

멋지고 엄청나다...ㅎ

 

 

 

북팔루 주변만 휑하니 둘러보고...

 

 

 

케이블카 타고 다시 내려갑니다.

케이블카 타는 시간까지 꼴랑 50분여 구경한듯...ㅠㅠ

걸어 오르내리며 2~3시간은 구경할 줄 알았는데

케이블카 타는 바람에 ​만리장성 맛만 봤다능...ㅋ

 

 

 

만리장성에서 1시간 가량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와...

이곳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라텍스 쇼핑으로 이동...

설명을 10여분 듣고...

 

 

 

물건 사는 분들 때문에 1시간 가량 머물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물건을 구매하니

이쯤에서 가이드 얼굴 밝아지고...ㅋㅋ

​다시 버스타고 가까이 있는 이화원으로~~

 

 

 

이화원

월요일인데도 중국 현지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ㅋ​

 

 

 

1시간 40분가량 가이드가 동행을 하면서

서태후와 이화원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 줍니다.

서태후의 별장 이화원은...​

 ​

이화원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이다. 1750년 청나라 건륭제(1711~1799년)는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다. 1860년과 1900년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복구되었다.

서태후(1835~1908년)는 1889년부터 죽을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의

복구와 확장에 썼다는 설이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

 

 

 

 

 

 

사진이나 건지자...ㅋㅋ

 

 

 

 

 

 

서태후

1900년대초 카메라 사진이 남아 있다고 함.​

 

 

 

 

 

 

1시간 40분가량 이화원에 머물며 구경했지만

면적이 2.9㎢라는데 이곳도 반의반도 구경 못한것 같습니다...ㅋ

이화원을 나와​

다음일정 금면왕조 공연관람을 위해 출발~~...​

 

 

 

화교성 대극장 도착

 

 

 

별도로 1인당 50$을 추가로 지불.

나중에 알고보니 입장료가 동일한게 아니라 좌석마다 금액이 다르답니다.

내가 앉은 자리가 얼마짜리 였는지 알수가 없으니...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속는기분이니...ㅠㅠ​

 

 

 

어쨋건 공연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 재밌었다능~~

 

 

 

이번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든 코스였습니다...^^

 

 

 

땡겨보니 분장이 화려합니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보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서 저녁 먹으로 갑니다.

 

 

 

식당...

일본 갔을때는 한자로 읽어 뜻을 대충 이해하고 알수가 있었는데

중국식 한자는 도대체 뜻을 알수가 없었다능...ㅠㅠ

 

 

개인용 알콜 스토브에

양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는 스타일​...

 육수가 아닌 맹물에​ 끓여 양고기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맛은 그닥이었지만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가이드가 테이블당 4홉짜라 빼갈한병과 칭타오맥주 한병을 넣어주는데

빼갈을 옆테이블꺼까지 다 마시고

숙소에가서 다시 소주 몇잔마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 좀 했스여~~ㅋㅋ

​밥먹고 숙소로 가는길에...

 

 

 

세무천계.

THE PLACE라고 불리우는 북경 쇼핑거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9시가 넘어 도착해

30분 자유시간 주고...

 

 

 

이 넓은 곳을 돌아보라고 하니...

 

 

 

쇼핑센터는 겉만 둘러보고...

앗! 파리 바케트...ㅎ

 

 

 

방황하듯 둘러보고...

 

 

 

약속 시간에 맞춰 버스로 돌아와 숙소로~~

숙소로 돌아가며 차창으로 보이는

북경시내 밤거리 모습.

도쿄 여행갔을때는 낮보다 야경​ 보는 코스가 더 좋았었는데

북경은​ 야경을 못 보고갑니다.

가이드님, 모두투어님

패키지 코스에 북경 CCTV타워 야경도 넣어 줬으면 좋겠어용~ㅎ

 

 

 

 

Day 3.

첫날, 둘째날을 빡세게 돌아다니더니

세째날은​ 거의 쇼핑위주로 진행을 하더군요.

빡세게 돌았다는것은 여행지마다 시간을 갖고 깊게 보는게 아니라

시간에 쫓기듯 겉만 대충 본 느낌이더라 이거지요.

전날 과음으로 세째날은 비몽사몽 시작합니다...ㅋㅋ​

 

삼일째 첫 코스는 십찰해 인력거투어.

금면왕조+인력거투어+발맛사지가 사전 옵션 90$인데

여행은 걸어야 한다는 개인적 지론이 있기에 옵션선택을 하지 않음.​

 

 

 

가이드에게 복귀시간을 물어보고

중국 전통 건물 옛모습들이 잘 보존되었다는

십찰해 구석구석을 도보로 돌아봅니다.​

서민 골목길...

집집마다 창살은 왜 그렇게 튼튼하게 해 놨는지?​

 

 

 

십찰해 상가지역.

 

 

 

공왕부.

황족들이 살았다는 저택이라고 하는데...

유료라 패스~~ㅎ​

 

 

 

인력거 보다 발품이 더 세세히 볼수 있어 좋아요~

 

 

 

줄지어 서 있는 인력거를 상태를 보고

영 거시기해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음.

도쿄에서 인력거와는 하늘과 땅 차이.​

중국인들은 위생에 대한 관념이 없어요...ㅠㅠ

 

 

 

2평 남짓한 작은 점빵.

중국은 아직 개인자영업의 개념보나 생업으로 하는듯~

 

 

 

전기로 가는 전동버스

시내에 많이 보이며, 전차와 달리 레일이 없어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봄...ㅎ​

 

 

 

1시간 가량 십찰해를 둘러보고...

버스에 올라 근처에 있는 "중국중의과학원"​으로 갑니다.

가이드이 설명을 들으며...ㅎ​

 

 

 

중국중의과학원입구.

안으로 들어가 강의를 듣고...

진맥은 공짜인데 얼추 맞추는게 신기합니다.

옆에서 통역하는 조선족들의 성화에 몇분이 약을 구매했는데...

진맥짚고 제조하는 한약이 뭐 그리 빨리 나오는지???

그리고 구입한 약들 보니 다 비스므리 하니 도대체 믿을수가 없당께요...ㅎㅎ

1시간 가량 붙들려 있다가 다시 이동합니다.​

 

 

 

이동중 북경시내.

북경시민이 거주하는 최신식 아파트.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사회주의 국가라

토지는 국가소요이고 건물만 70년간 개인소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경 올림픽공원에 있는

최고급 칠성급 판구 호텔​ 빌딩.

 

 

 

간판 마지막 "주점"은 호텔이나 모텔을 뜻하는 숙박업소라네요.

중국은 옛날부터 숙박업소에서 술을 함께 판매해서 그랬다는...

한자 해석이 안되 밑에 있는 영어로 읽어보니 이해가 가드라...ㅎㅎ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Grand Hotel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중국 현지인들은 식판에 식사를 하는 구내식당 같은 곳...

 

 

 

저녁은 코리아타운에서 한식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마지막 중국 현지식 식사...ㅎ

음식을 가리지 않아 나름 맛나게 먹느라 음식사진은

많이 남기질 못함...ㅎ

 

 

 

식사후 다시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패키지상품에 포함되어 있는데 쇼핑으로 빼먹는듯...

어째것나요 지나가면서라도 봐두어야지...ㅋㅋ​

다시 쇼핑으로~​

 

 

 

차 판매점.

안으로 들어가니 방에다 가둬놓고

직원이 나와서 차를 우려주며 차의 종류와 효능을  설명하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멍때리다가 나옴...ㅋ​

 

 

 

다기 세트

차 마실일 없으니 구경만하고...ㅎ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옥,진주 판매점으로 갑니다.​

 

 

 

이곳에서도 룸에 가둬 두고 설명을 해 줍니다.

옥공장 딸이라고 하며 ​광주 조선대학교에 유학을 갔다 왔다면서

마치 동정심이라도 얻으려는듯 어눌한 한국어로​ 옥에 대해 설명을 하고​,

VIP 고객이라고 하며 금고형태 안으로 들어가 고급품도 보여주며

특별가에 판매를 하겠다고 유혹을 합니다.

한명도 관심을 갖지 않자 처음에 한화 180만원가량 하는 제품이

나올때는 40만원대까지 판매하는걸 보면서

도대체 믿을수 없었다능...ㅋㅋ​

2시간 가량을 영양가 없는 차와 옥쇼핑을 둘러보고​ 다시 이동~

 

 

 

798 예술구.

 

 

 

중국을 대표하는 최초의 예술 특화지구라고 하는데...

 

 

 

1950년대에 있었던 군수공장들이

시외곽으로 빠져 나가면서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비하면서

이곳을 예술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발전시키려

대대적으로 정비를 했다고 합니다.​

 

 

 

한시간을 둘러봤으나...

내가 예술에 대해 문외한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예술 특화지구라는 특징은 볼수 없었다능~~

뭐 별 볼것도 없는곳을

패키지 여행상품상 한인타운에 가깝고

동선을 고려해 우겨 넣은것 같은 느낌만 들었음...ㅋ​

​다시 이동~

 

 

 

근처의 중국 전통 마사지 체험관에 도착.

선택관광 상품이고 신청을 안하고 북경시내를 둘러보기로 한 우리는

가이드와 만나는 약속시간을 해 두​고 주변을 도보로 둘러봅니다.

쭈~욱  둘러보니

한인타운 근처에 있는 외곽으로 신도시급 아파트와

서민들이 거주하는 빈곤층 동네가 공존하는 지역이었음.

시내도로는 왜 그렇게 지저분한지...ㅠㅠ

도보로 시내구경하고 일행들과 다시 만나 한인타운내 식당으로 이동~~​

 

 

 

원천전.

3일동안 길거리에서 한글 간판을 보지 못하다 보니

한글간판이 더 이색적으로 보입니다...ㅋㅋ ​

불고기정식을 먹었는데 타지에서 먹는 한식이

국내에서 먹는맛과 비교는​ 안되지만 나름 맛나게 잘 먹음.

예전에 인도에 출장 가서도 현지음식 아주 잘 먹었던 기억이...ㅋㅋ

​저녁식사를 끝으로 3일차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다시 숙소로~

 

 

 

숙소로 돌아와 그냥 들어가기가 섭섭해

호텔 주변을 둘러보고 들어갑니다.

호텔옆에 있는 건물인데...

북한식당 같기도하고???

중국식 한자는 역시 어렵다능...ㅋㅋ​

숙소로 들어가 북경에서의 마지막 잠자리에 듭니다.

 

 

 

 

 

 

 

Day 4. 

 

마지막날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으로 마무리~~ 

 

북경 수도공항.​

마지막 날은 앞전 날보다 1시간 30분 늦게 호텔로비에 모여

체크아웃하고 곧바로 공항으로 출발~

 

 

 

수도공항은 여권이 없는 일반인은 공항내로 들어올수 없어서

가이드가 보딩을 도와줄수 없다고 하니 공항밖에서 인사나누고 헤어집니다.

단체로 모여 티켓팅, 수화물붙치고...

대한항공 카운터에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이 한국말을 못합니다.

근다고 영어를 잘 하는것도 아니고...ㅠㅠ​

한국직원이 와서 통역을 해줘서 어렵지 않게 통과...

다음은 출국심사대.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데도 심사대는 하나만 운영하는 만만디 중국인들..​.

​인천공항 같았으면 벌써 서너칸은 더 운영했을껄~~~

 

 

 

수속 다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심심해서...^^

 

 

 

집에갈 KE2852.

화물 실으며 이륙 준비가 한창~

 

 

 

드디어 탑승.

바깥에 보이는 중국동방 항공.

11시25분 탑승, 11시45분 출발예정인데...

58분 지연된 12시42분에 이륙.

이륙허가가 안떨어진다는등, 이륙 밀려있는 비행기 기다린다는등 기내방송...

요즘 THAAD 배치로 대립하고 있는 정치문제로

자기네 국적기 먼저 다 보내고 허가 내주는것 같은 더러운 기분​이 들더라.

 

 

 

1시간 가량 비행기에 갖혀 있다가

드디어 이륙.

양회기간 오늘이 끝이라고 하던데

공장가동을 시작했는지 뿌옇게 미세먼지 끼기 시작...

잘 있어라 북경.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없다능...ㅋ

 

 

 

드디어 우리나라 땅으로...

서서울 T​G.

 

 

 

경인고속도로.

 

 

 

계양산.

북경에서 57분 늦게 출발했는데

도착은 15분 늦음.

중간에 비행기 속도를 보니 마하 1.2까지 내더만.

여객기 타고 마하를 넘나들다니...헐~~​

늦었다고 무쟈게 밟아대고 온듯...ㅋㅋㅋ​

 

 

 

오후 3시10분 무사히 착륙.

​3박4일간의 북경 패키지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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