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영암촌골 계곡....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지리산 영암촌골 계곡입니다...
아직까지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청정계곡을 유지하고 있으며
문수사가 있어 지리산 반달곰 복원사업지역내 이기도 합니다.

▶ 2007년 6월 30일 일요일 맑다가 장마비시작
▶일정상 산행은 못하고 계곡사진을 올려 드리오니 즐감하세요~~~^&^

"구례군 영암촌골 계곡"

영암촌골....날은 밝았으나 산이깊어 아직 해는 안보이고....


일출사진(날밝은지는 한참되었는데 해는 이제사 보이고....)


영암촌골...산 중턱에 듬성듬성 집들이 보인다.


계곡이 워낙 깊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원시림을 방불케 한다.
계곡까지 내려가는데 한참을 헤메고...


저 멀리 노고단 정상이 보일듯말듯하고....
노고단 정상 kbs 송신탑이 손에 잡힐듯 하다...
여기서 3시간30분 코스이지만 뒤로하고 만 아쉬움....


계곡물은 굽이굽이 흘러 구례분지 옥토를 적시러 흐른다.


알탕을 한곳입니다...알탕을 아시나요???????....


고향 큰집이 계곡건너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정화 되어 흐른 물은 섬진강물의 근원이 되고...


장마철이지만 비가안와 계곡물이 약간 줄어있다.


그냥 마셔도 되는 청정1급수 아니 특급수라 할만하다.


지리산 이계곡에 알탕을 하고나니 세상이 손아래에 놓인듯하다.


된장을 풀어 잡은 1급수에서만 사는 피라미(피리/꽃가레 등르로 불린다)..


횟감을 준비하고..


쇠주한잔과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이 회맛은 못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