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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1박2일 자유여행

by 재주니 2025. 3. 3.

강릉·정동진 1박2일 자유여행

 

 

 

 

여정 1. 갈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자차운전 집-진부령-고성-속초 3월1일(토) 07:05 3월1일(토) 12:20

※ 경인고속-올림픽대로-서울양양고속도로-44/46번국도-7번국도 이용

※ 진부령들러 고성 8경 관광후 속초에 도착 중앙시장둘러보고 숙소가 없어 찜질방에서 1박함.

 

 

 

 

여정 2. 올때

교통편 여정 출발 도착
자차운전 속초-설악산-강릉초당동-집 3월2일(일) 07:30 3월2일(일) 16:35

※ 동해고속도로-강릉초당동-영동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찜질방에서 나와 설악산 케이블카타고 강릉으로가 초당두부로 식사하고 집으로 귀가

 

 

 

 

여비 (왕복)

여정 주유비 톨비 (갈때) 톨비 (올때)
집-고성-속초-강릉-집 50,000원 6,000원 14,700원

※ 경유 왕복 약50,000원 주유 / 합계:70,700원 사용

 

 

 

3월8일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목포-신안천사대교 쪽으로 국내여행을 계획했으나

남부지방부터 시작되는 비 예보에 비가 안내리는 강원도 고성으로

계획을 급 변경하는 바람에 숙소예약을 못하고 출발하는 바람에

속초 오션스파사우나찜질방에서 불편한 하룻밤을 지새움.

계획했던 목포여행을 날씨탓으로 급변경해서

국내여행지로는 처음으로 가보는 강원도 고성군 8경 구경과

속초-강릉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함.

 

 

 

숙소.

 

★ 속초시 청초호반로 314 오션스파싸우나찜질방

★ 속초시내 호텔/모텔을 찾아다니다 포기하고 찜질방으로 들어감

★ 기간 : 1박

★ 찜질비 : 32,000원 (1인:16,000원)

★ 3일연휴 숙소를 못잡은 속초 관광객은 다 모여든듯했음.

 

 

 

Day 1.

 

집    진부령   건봉사   통일전망대   화진포  백도전망대   천학정  아야진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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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고성가는길에 백두대간의 추억을 돌아볼겸 진부령을 들러보고

건봉사를 시작으로 통일전망대-화진포-천학정-아야진등

고성8경을 두루두루 둘러봅니다.

급변경해서 온 여행이라 숙소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속초시내로 들어가면 모텔이라도 있을것 같으

속초중앙시장을 둘러보고 호텔과 모텔 십여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허탕을 치고 결국엔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불편하게

보내게 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함.

 

 

 

★ 첫째날 지출 내역 ★

44번국도변 팜파스휴게소 커피 : 4,000원

건봉사 소원초 및 공양 : 11,000원

통일전망대 입장료 : 6,000원 (1인:3,000원)

부두식당 생선구이 점심식사 : 30,000원 (1인:15,000원)

CU편의점 커피+사탕 : 1,290원

속초중앙시장 허니홈비 벌꿀아이스크림 : 8,000원

권실장참마찹쌀꽈베기 : 5,000원

진양횟집 저녁식사 : 80,000원

속초오션스파찜질방 : 32,000원 (1인:16,000원)

 

합계 : 177,290원

 

서울양양고속도로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드럽게 밀립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일찍 출발했을텐데 하는 후회가...ㅋ

 

 

 

진부령도착

2시간3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4시간10분이나 걸려 도착합니다.

 

 

 

 

2014.9.14. 백두대간 졸업산행때 모습 그대로네요.

 

 

 

 

벌써 11년이 지났으니 세월 참 빠릅니다.

 

 

 

 

살아생전에 북한지역 백두대간까지 갈 수 있으려나~~~

 

 

 

 

온김에 백두대간종주기념공원에도 올라와 봅니다.

 

 

 

 

현재 1대간9정맥6기맥 졸업하고 45지맥 진행 중이니

남은 지맥길 이어갈수 있기를 바랩봅니다.

추억을 되살리며 진부령 휘리릭 둘러보고 고성으로 넘어갑니다.

 

 

 

 

건봉사

 

 

 

 

금강산 건봉사

안내문 한번 쭈~욱 읽어보는것도 예의...^&^

 

 

 

 

불이문

 

 

 

 

진리는 둘이 아님을 뜻하며...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세개의 문에 대한 설명~~~

 

 

 

 

 

 

 

 

 

 

 

 

 

 

 

 

산신각

 

 

 

 

 

 

 

 

적멸보궁

 

 

 

 

우담바라꽃

 

 

 

 

확대해서~~~

딸내미한테 보내줬더니 "잠자리 알" 이라고...ㅋㅋㅋ

 

 

 

 

건봉사 보궁치아사리탑 안내문

 

 

 

 

일만냥짜리 촛불 공양

아들,딸,사위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하며~~~

 

 

 

 

 

 

 

 

 

 

 

 

대웅전

건봉사 경내를 경건한 마음으로 한바퀴 쭈~욱 둘러보고 나옵니다.

 

 

 

 

주차장에 있는 고성8경 안내문을 봅니다.

제1경 건봉사를 둘러봤으니 제6경 통일전망대로 향합니다.

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7번국도 따라 내려오며 둘러보기로 합니다.

 

 

 

 

통일전망대 가기전 출입신고소에 들러야 합니다.

 

 

 

 

신청서작성하고 입장료 1인/3,000원 지불

 

 

 

 

안보교육관에서 10분 영상을 보고 출발하라고 해서...

 

 

 

 

요즘 세상에 안보교육이라???

보다말고 나와 차량회수해서 통일전망대로 갑니다.

 

 

 

 

국도7호선 종점

검문소에서 출입신고서를 접수합니다.

 

 

 

 

주차를 하고 전망대를 향해 올라갑니다.

고성금강산대장군 / 청양칠갑산여장군이 멀리 떨어져서 연애질을...ㅋㅋㅋ

 

 

 

 

좌측에 좋은 산책길은 보수중인지 출입금지 아스팔트길따라 올라갑니다.

 

 

 

 

DMZ 평화의길 출발지 이군요.

 

 

 

 

6.25 한국전쟁의 흔적들...

 

 

 

 

인증샷~~~

 

 

 

 

고성통일전망타워

 

 

 

 

불쌍한 삽살개

우리에 갇혀있다보니 정형행동을 보이면서 왔다리갔다리 하네요.

 

 

 

 

엘베타고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옵니다.

전망안내판

 

 

 

 

날이 흐려 구선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육로로 금강산관강을 했었던 7호선 국도는 휑하니 차 한대 안 지나가네요.

 

 

 

 

남한땅과 북한땅이 겹쳐서 보입니다.

언제쯤 통일이 되어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백두산까지 걸어가 볼런지...ㅠ

 

 

 

 

주차장 좌측으로 출렁다리 공사도 한창이네요.

다시 되돌아 걸어내려가 애마를 회수해 검문소를 지나 대진항으로~~~

 

 

 

 

인터넷 뒤져 찾아온 맛집 부두식당

 

 

 

 

도치알탕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라네요.

박여사가 좋아하는 생선구이로~~~

 

 

 

 

가자미, 갈치, 볼락(열기)

시장이 반찬이라고 두툼한게 살도 많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편의점 커피한잔 사들고 7번국도따라 내려갑니다.

 

 

 

 

화진포 해변

 

 

 

 

겨울 다 가기전에 오자고 했던 겨울바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백사장과 동해 겨울바다는 늘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거진 백암도(백섬) 전망다리

 

 

 

 

도로변 옆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를 올라가 봅니다.

 

 

 

 

바위색이 하얀색이라 백섬이라고 하는데 믿거나말거나...ㅋ

 

 

 

 

망망대해 옥빛 동해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이 늘 좋습니다.

 

 

 

 

바위섬에 독야청청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참 멋집니다.

 

 

 

 

하늘을 오르는 천국의 계단?

꼴랑 몇 계단 오르면 되지만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ㅎ

 

 

 

 

다리밑에도 거닐어 보고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주차장에 있는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입구

예전 같으면 후다닥 올라갔다 오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게으름만 늘어갑니다...ㅋㅋ

다시 이동~~~

 

 

 

 

천학정

 

 

 

 

 

 

 

 

일출은 가히 선경(仙境)이라 할 만하다니 꼭 보고싶어지네요...ㅎ

 

 

 

 

 

 

 

 

네개다 찾았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ㅎ

 

 

 

 

아야진해변

 

 

 

 

 

 

 

 

백사장과 넓은 너럭바위

 

 

 

 

멀리 보이는 시골에 왠 고층아파트

분양이나 되려나???

 

 

 

 

 

 

 

 

청간정은 천학정과 경치가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여 패쓰하고...

고성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속초로 넘어갑니다.

 

 

 

 

속초중앙시장 투어

사람이 월매나 많은지 시장근처에는 접근도 못하고 

멀찌감치 주차를 해두고 걸어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곳에 다 모인듯...

 

 

 

 

발디딜 틈이 없이 떠 밀려 다닙니다.

 

 

 

 

 

 

 

 

설악대교 야경

 

 

 

 

2018년도 속초 여행때 갯배타고 아바이마을 건너갔다가

순대먹고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속초항

 

 

 

 

되돌아 나와 벌집아이스크림과 참마찹쌀꽈베기 간식거리 하나씩 먹고...

애마회수해 숙소를 찾아 여기저기 헤맵니다.

청초호수공원 모텔단지까지 10여군데 다녀봤지만 만실로 방이 없네요.

급여행을 할 때도 휴일에는 반드시 숙소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껴봅니다.

중앙시장 투어하면서 봐 두었던 오션스파사우나찜질방으로 가서 하룻밤 묵기로 합니다.

여기도 만실이라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로데오2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 예약을 하고

근처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

 

 

 

 

시간이 늦어 왠만한 식당은 다 문을 닫고 있네요.

할 수 없이 가까이 있는 진양식당에 들어가 주문한 7만원짜리 모듬회 입니다.

회 양에 실망하고 나오는 밑반찬에 또 실망 거기에 매운탕은 별도 2만원이라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더군다나 사진속에 보이는 백김치 한입 물었다가 왠 똥내가 나는지 역겨워 죽는줄...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닝기리 원래는 무슨...ㅠㅠ

기분잡치게 식사를 하고 찜질방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잠자리를 찾아 또 헤맵니다.

숙소 못 구한 관광객들은 전부 여기로 모였는지 완전 도떼기시장 저리가라 할 정도의

시끄러움과 코 고는 소리에 자는둥마는둥...ㅠ

 

 

 

 

 

Day 2.

 

속초오션스파     설악산케이블카    강릉원조초당순두부    집

      ●-----------------------●--------------------------●-----------------●

 

 

둘째날은 찜질방에서 자는둥마는둥 일어나 샤워를 하고

일찌감치 찜질방을 나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요기를 합니다.

오후부터 영동지방에 눈 소식이 있어

다른일정 다 포기하고 설악산케이블카를 첫시간에 타고

강릉으로가서 초당순두부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짧고 굵게 고성-속초 여행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둘째날 지출 내역 ★

속초 로데오공영주차장 주차비 : 6,000원

편의점 컵라면+간식 : 4,500원

설악산소공원주차비 : 6,000원

설악산케이블카 왕복 : 30,000원 (1인:15,000원)

원조초당순두부 점심식사 : 26,000원

고속도로휴게소 간식 : 1,500원

 

합계 : 74,000원

 

아침 속초항 풍경

선잠깨고 일어나 샤워하고 나와 애마회수하러 갑니다.

 

 

 

 

서락 주봉들 땡겨보고...

주차장앞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허기 떼우고 설악산으로~~~

 

 

 

 

설악산소공원 

신흥사에서 입장료는 안 받고 있지만 주차비 6,000원은 좀 비싼편

결국엔 신흥사 호주머니로 들어갈듯~~~ㅠㅠ

 

 

 

 

곰상을 지나 케이블카 매표소 도착하고 보니...

첫 운행이 8시25분인데 30분 전부터 줄을 서고 있었네요.

 

 

 

 

티켓팅하고 두번째 시간으로 올라갑니다.

 

 

 

 

예전모습 그대로...

 

 

 

 

 

 

 

 

저항령 우측으로 황철봉과 좌측 공룡능선

 

 

 

 

 

 

 

 

백두대간하면서 걸었던 기억을 되살려보는 박여사님

 

 

 

 

권금성 지킴터

2017.3.1.~별도 해제시까지

해제가 되겠어???

 

 

 

 

3번씩이나 올라와 봤으니 이제 그만 옵시다...ㅎ

 

 

 

 

안락암 가는길에 바라본 토왕성 폭포

장마철에나 볼수 있는 폭포를 물이 얼어 있는 모습으로 보네요.

 

 

 

 

안락암

 

 

 

 

안내문

 

 

 

 

어떤게 무학송이여???

 

 

 

 

울산바위

 

 

 

 

달마봉

오후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린다 하여

되돌아 내려와 애마회수해 속초관광은 뒤로 하고 강릉을 들렀다가 곧바로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원조초당순두부

원래는 가성비 식당 9남매두부집을 가려고 했으나

11시밖에 안된 이른 시간인데도 웨이팅줄이 한도 끝도없이 늘어서 있어서

대타로 찾은 원조초당순두부집 입니다.

 

 

 

 

1인 1메뉴 주문시 리필가능

 

 

 

 

메뉴는 순두부전골과 순부부백반 딱 2개

 

 

 

 

순두부백반 한상

두부외에 밑반찬은 전부 공장에서 나오는 포장 반찬들이고

특별한 맛은 없는것 같은데 왜들 그렇게 찾아와 먹는지...ㅋㅋㅋ

후다닥 먹고 눈발 날리는 고속도로로 들어서 집으로~~~

다들 똑같은 생각으로 일찍들 출발했는지 대관령터널 지날때 부터

가다서다 반복하더니 4시간 가까이 걸려 집에 도착했네요.

 

 

 

 

강릉/정동진 1박2일 자유여행중 먹방으로 먹어본 음식 평가

(음식맛은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맛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 부두식당 생선구이 백반 (★★★★) :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 138-1 "부두식당"

(갈치, 가자미, 장문볼락(열기) 구이)

- 허니홈비 벌집아이스크림 (★★) : 속초시 중앙시장6길 7 "허니홈비광장점" (체인점 아이스크림맛)

- 권실장참마꽈배기+팥도너츠 (★★★★) : 속초시 수복로 203-1 "권실장참마꽈배기"

(따뜻한 상태에서 바로 먹어야 제맛)

- 진양횟집 모둠회 (★) : 속초시 청초호반 318 "진양횟집"

(관광지에서 바가지 쓰고 먹어야만 하는 양과 저 퀄리티 / 백김치에서 꾼내가남)

- 원조초당순두부 (★★★) :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9 "원조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 가성비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또 먹음...ㅠㅠ)

 

※ 우리나라 관광지 고물가에 저 퀄러티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

그러니 전부 해외로 나가는 가 봅니다.

내 봉급만 안오르고 전부 다 오르고 있음을 실감한 여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