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글시장 5일장 & 이천국립호국원 (2025.2.15.)

여주한글시장 5일장 & 이천국립호국원

(2025.2.15.)

 

 

 

직장생활로 생활패턴이 바뀌니 토요일도 휴일로

여유가 생겨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챙겨먹고

부평으로 나가 예약했던 144회차 헌혈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이천국립호국원을 다녀오기로 해서

호국원 가는길에 여주 5일장이 열린다고 하여

여주한글시장을 들러 봤습니다.

 

1. 일시 : 2025.2.15. 토요일 오후

2. 장소 : 여주한글시장 5일장 ( 경기도 여주시 창동 )

이천국립호국원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60 )

3. 교통 : 자차이용 왕복

(주차는 여주한글시장공영주차장 / 호국원 주차장)

 

여주한글시장 공영주차장

상인회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지참하면 2시간 무료 입니다.

만두구입한 영수증으로 무료 할인 받았습니다.

 

 

 

여주한글시장 주출입구

여기서 시작해서 시장끝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갔다가 나왔습니다.

네온이 설치되어 있는걸 보니 야경이 멋질것 같습니다.

 

 

 

입구에 소녀상도 있네요.

추울까봐 목도리를 해 둔 센스는 누구 작품일까요?

 

 

 

좌우측 상점 점포를 두고 중앙에 5일장이 열리는 형태 입니다.

 

 

 

 

 

 

 

 

 

5일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길바닥 점포

 

 

 

 

 

 

요즘 경기가 안좋다는게 실감날 정도로 한가한 5일장이네요.

 

 

 

세종대왕팔이로 먹고사는 여주시...ㅋ

 

 

 

중간쯤 오니 조금 시장다운 분위기...ㅎ

 

 

 

 

 

 

마땅히 유명한 먹거리가 없는 5일장이네요...ㅠ

시장 끝까지 와 눈에 뜨인 "짱이야!!" 백반집으로 들어갑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순두부와 청국장 백반을 주문 했습니다.

직접 담갔다는 청국장은 맛났으나 다른 밑반찬은 그닥이었네요...ㅠ

 

 

 

시장에서 유일하게 웨이팅 줄이 있었던 8남매만두집에 다시 왔습니다.

 

 

 

다행히 줄이 많이 줄어 기다리기로 합니다.

 

 

 

차량 진입이 안되는데 드라이브 스루가 된다고요?

이곳에서 도장찍힌 영수증을 받아 주차비 2시간 무료 받았습니다...ㅎ

 

 

 

만두를 찌는 대형솥에 육수가 있는걸 보니

요게 만두맛을 결정하는 비법인듯 보이네요~~~

 

 

 

고기만두 5개와 김치만두 5개 반반 포장하니 5천원으로

가격은 비싸지 않네요.

포장한 만두를 이천가는길에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만두피도 두껍고 특별한 맛은 못 느꼈습니다.

만두는 역시 비비고가 제일 맛있는듯...ㅋㅋㅋ

 

 

 

공영주차장에 있는 여주팔경 안내도

다음에 기회되면 1박2일 일정 잡아 구경한번 와야 겠습니다.

차량을 회수해 이천으로 갑니다.

 

 

 

국립이천호국원

날씨도 쌀쌀하고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한가합니다.

 

 

 

26구역에 모신 장인/장모님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담아 인사드립니다.

 

 

 

26구역

 

 

 

 

 

 

새로 확장조성중인 호국원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건너편 멀리 마국산이 높아 보입니다.

 

 

 

올라올때는 버스타고 올라와 내려갈때는 도보로~~~

 

 

 

 

 

 

아내가 가져온 냥이 밥을 길냥이한테 주니 잘 먹네요.

 

 

 

이렇게 한바퀴 또 둘러보고 내려오니 해가 지고 있네요.

장인/장모님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점점 늙어가고 있는 재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