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 나들이 (2024.10.20.)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 나들이 (2024.10.20.)

 

 

 

아내가 재개발조합 총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하여

일요일 단풍산행을 다음주로 미루고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을 일본식 카레밥으로 떼우고

총회에 참석해 얼굴도장 찍고 나온

아내와 함께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암

하늘공원으로 몇년만에 나들이를 다녀 옵니다.

 

 

1. 일시 : 2024.10.20. 일요일 오후

2. 장소 : 상암 하늘공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481-72)

3. 교통 : 자차 운전해서 다녀옴

 

◈ 걸어다닌 트랙 ◈

 

 

 

 

◈ 걸어다닌 통계 기록 ◈

 

 

 

하늘공원 메타쉐콰이어길 시인의거리

네비에 노을공원 노상주차장을 찍고 도착하니 억새축제기간이라 만차입니다.

"노을공원로" 따라 내려가 상암월드컵파크8단지아파트 건너편 "월드컵"로에 주차를 합니다.

노을공원로 따라 걸어서 다시 거꾸로 올라 메타쉐콰이어길 입구에 도착합니다.

주차비는 아꼈지만 한참을 걸어와야 하니 발이 고생이네요...ㅋㅋ

 

 

 

 

테마산책길이 3개로 나눠져 있네요.

본격적인 힐링 걷기를 시작합니다.

 

 

 

 

메타쉐콰이어길

 

 

 

 

까~꿍~~~

 

 

 

 

왜 뇨자들은 뒷태를 찍을까요?

 

 

 

 

힐링의 시간

 

 

 

 

조용해야 하는데 바로옆이 강변북로라 자동차 소음이 엄청 시끄럽네요...ㅠㅠ

 

 

 

 

폭이 좀 좁은 느낌

 

 

 

 

올해 마지막 남은 꽃무릇 한송이

메타쉐콰이어 좌으로 꽃무릇과 맥무동이 심어져 있어

꽃피는 계절에 다시한번 와 봐야 겠습니다.

 

 

 

 

바로옆에 나란이 가고 있어 그길이 그길 입니다...ㅋㅋ

 

 

 

 

메타쉐콰이어 길이 끝나고 "출입구2"에서 하늘공원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도로가 우측으로 피어있는 야생화 공부하면서 오르는 길이 아주 좋습니다.

 

 

 

 

하늘공원에 올라 편의점에서 당보충을 합니다.

어묵4개에 5천냥...

 

 

 

 

드넓게 펼쳐진 노을을 보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관악산-삼성산을 땡겨 봅니다.

 

 

 

 

억새는 역시 해빛을 역광으로 봐야 멋집니다.

 

 

 

 

 

 

 

 

오잉~~~

갈대와 억새가 나란히...ㅎ

 

 

 

 

좋지요~~~^&^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담은 바람개비

 

 

 

 

아그들아 엄마 소원대로 잘 살그래이~~~

 

 

 

 

 

 

 

 

 

 

 

 

 

 

 

 

축제기간이라 여기저기 포토죤이 많이 있네요.

 

 

 

 

성산대교-선유도-양화대교

여의도 국개당과 빌딩뒤로 청계산-관악산-삼성산-수리산이 쭈~욱 펼쳐져 있네요.

 

 

 

 

포토죤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가양대교

좌측 뾰족한 소래산과 우측 뾰족한 계양산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서울시 마스코트 인형 해치

 

 

 

 

북한산도 땡겨 봤습니다.

좌측 백운대/만경대와 쭉욱 늘어선 의상능선과 우측 문수봉/보현봉

 

 

 

 

계양산 한번 더 보고...

애마 회수를 위해 지역난방공사로 내려서는 데크계단을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

하늘공원로 따라 거의다 내려오니 딸내미 한테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로 오라는 전화가 옵니다.

 

 

 

 

하늘계단 입구

전화를 미리 했으면 빙글안돌고 바로 내려왔었을 겁니다...ㅠ

좌측 월드컵육교를 건너면 바로 월드컵공원 입니다.

애견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있는 제리를 부르니 신이 났습니다.

 

 

 

 

평화의 공원에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리고 있었네요.

 

 

 

 

축제장에서 간식거리 사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다가

공원에 돗자리 펴고 둘러 앉아 맛나게 냠냠~~~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매치" 경기를 관람하러 아이들을 보내고

제리와 함께 딸내미 집에 들러 목욕시키고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며 휴일 힐링의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