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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삼태지맥(完走)

삼태지맥 분기점-조양산-삼태봉-동대산-무룡산-염포산-망계산-화암추등대(終)

by 재주니 2023. 4. 6.

(염포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울산시내)

 

 

삼태지맥 분기점 - 합수점(화암추등대) (終)

 

산행지 : 삼태지맥 분기점-조양산-삼태봉-동대산-무룡산-염포산-망계산-합수점/화암추등대

              (경주시 외동읍/문무대왕면-울산광역시 동구)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33

언   제 : 2023년 3월 26일 일요일 (토요무박산행)

날   씨 : 오전흐림,오후맑음 / 미세먼지 나쁨 / 기온 7~13℃ / 풍속 1.4~4.3m/s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46.12km (지맥누적거리 : 46.12km),

                 접속거리(분기점):0.3km/탈출거리:1.3km (오늘 총 걸은거리 : 47.72km)

산행시간 : 13시간 09분/식사,휴식,접속시간(2시간 04분)포함/탈출시간제외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51,000원 (뒷풀이식대 제외)

 

주요구간 산행기록 : 토함산목장(02:42) - 분기점(02:46) - 조양산(03:10) - 외동고개(03:54) - 삼태봉(05:14)

                           - 관문성(06:01) - 기령/식사및휴식(06:12~06:46) - 동대산(07:34) - 무제등(07:52) - 달현재(08:56)

                           - 무룡산(10:08) - 무룡고개(10:31) - 양떼목장(11:33~12:02) - 염포전망대(12:45) - 당고개(13:11)

                           - 염포산(13:43) - 울산대교전망대(14:18) - 봉화산(14:36) - 망계산(14:57) - 합수점/화암추등대(15:52)

 

 

 

◈ 프롤로그 

1. 영축지맥을 두구간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좋은사람들에서 삼태지맥을 완샷으로 진행합니다.

2. 삼태지맥 분기점은 지금까지 다닌 지맥뿐아니라 162지맥 전체를 통틀어 분기점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루금 전체 구간중 거의 70~80%가 임도로 이루어져 거의 거져먹는 지맥이 아닌가 싶습니다.

3. 분기점부터 임도로 시작하고 조양산, 삼태봉, 동대산, 무룡산, 마골산, 염포산, 봉화산, 망계산등의 봉우리를

    진행하지만 삼태봉 주변 산길을 제외하고는 전부 임도수준의 편안한 등로로 오르내릴수 있음.

4. 산행날자가 벚꽃 개화시기와 맞아 떨어져 무룡산 이후로는 꽃길을 걷는 행복함도 맛볼수 있었음.

5. 경주에서 울산을 관통해 내려가면서 지역내 발전상황을 잘 구경할 수 있었음.

6. 전망대와 조망처가 많아 조망이 뛰어난 곳이 많았는데 흐린날씨에 미세먼지가 더해져 아쉬웠고 화암추등대에서

    방파제로 나가 바닷물에 손을 담그지 못한것이 다소 아쉬웠던 삼태지맥 종주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삼태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삼태지맥 산행 개념도

분기점-조양산-삼태봉-동대산-무룡산-염포산-망계산-합수점/화암추등대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삼태지맥 완샷을 위해 토함산 목장앞 삼거리에 도착...

토함산 솔밭가든 입구에서 헛둘헛둘~~~ 대장님 전매특허 산행중 몸풀기를 합니다.

오늘은 워낙 장거리에 등로의 70~80%가 임도라고 하여 운동화에 가벼운 베낭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산길샘켜고 임도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삼태지맥 분기점...

솔밭가든 입구에서 300m 임도따라 들어와 도착합니다.

아마도 162지맥 전지맥을 통틀어 분기점에 가장 편하게 접속하는 지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우측과 들어온 입구까지가 호미기맥 마루금 입니다.

분기점 산패는 높은 곳에 튼튼히 설치가 되어 있어 나무를 자르지 않는한 훼손될일은 없을것 같네요.

산패를 확인하고 삼태지맥 47km 완샷 산행을 임도따라 시작합니다.

 

 

 

 

풍력발전단지 관리용 임도와 도로따라...

 

 

 

 

"토함산수목경관숲"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고...

좌측에 "경풍루" 팔각정이 있고 차박족들의 차량이 많이 보입니다.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에너지 "경주 풍력발전" 안내판...

계속해서 풍력발전 관리용 도로따라 진행하면...

 

 

 

 

조양산(562.2m)...

풍력발전단지 포장도로 임도끝에 뜬끔없이 조양산 정상석이 짜잔 나타납니다.

"개곡산악회"에서 수고해 주셨고...

임도가 끝나고 우측 산길로 들어서 조양산 직전의 포장임도에 내려섰다가 이내 다시 우측

비포장 넓은 수렛길따라 올라서면...

 

 

 

 

산길샘 gps 지도에 표시된 조양산 정상 지점을 지납니다.

 

 

 

 

임도길 우측 커다란 나무기둥에 준.희님 격려글 산패를 확인하고....

높게도 메달아놔 손탈일 없겠네요...ㅎ

완만히 오르내리다가 준.희님 산패와 삼각점이 있는 562.4m봉은 알게모르게 지나 내려서고...

 

 

 

 

안부에 공동묘지대를 지나고...

 

 

 

 

송전탑 밑을 통과해 오르고...

 

 

 

 

506.6m봉...

여기서도 준.희님 산패를 놓치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산패들을 너무 높게 달아 놓지 않았네 싶네요.

직좌틀 내림...

 

 

 

 

외동고개...

14번 국도와 이스트힐CC 진입로가 만나는 고갯길...

 

 

 

 

외동고개 내려서는 방법...

506.6m봉에서 내려서면 외동고개 절개지에 도착하는데 파란색으로 직접 내려서면 잡목과 경사가 심하니

절개지 상단에서 좀 더 직진을 하면 멀쩡한 등로가 있고 우회해서 내려서면 편하게 내려설 수 있습니다.

이스트힐CC 진입도로로 들어서자 마자 석축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서

15분가량 오르면 522.6m봉 입니다.

 

 

 

 

522.6m봉...

준.희님 산패 확인하고 내려가면 다시 풍력발전단지 관리용 포장임도에 내려섭니다.

 

 

 

 

포장임도와...

 

 

 

 

비포장임도가 번갈아 나오면서 2.7km를 34분동안 진행이 됩니다.

 

 

 

 

임도를 따라와 이정표와 마우나오션리조트 등산 안내도가 있는 이곳에서 우측 산으로...

 

 

 

 

일반등산로가 쭈~욱 이어지며 벤치시설,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646.8m봉(지도상 관문산)은 우측 사면을 따라 진행이 되고...

우측 아래에 경주시 외동읍 야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잠시후 이정표가 나오고 삼태봉 0.6km 이정표에서 좌측에 "정상석" 방향으로 오르면...

 

 

 

 

오래된 목책 정상목이 있는 첫번째 삼태봉에 오르고...

정상목만 확인하고 좌측으로 잡목을 뚫고 빙글 돌아 내려서면...

 

 

 

 

직전의 이정표에서 진행하는 등로에 다시 접속하고, 내려섰다가 다시 짧은 오름짓을 하면 삼태봉 정상입니다.

 

 

 

 

삼태봉(629m)...

삼태지맥의 이름이 태어나게 한 주봉으로...

영남양지산악회에서 수고해준 정상석과 와룡의용소방대에서 수고해준 산불조심표지석이 있습니다.

 

 

 

 

삼태봉 2등(울산 21 / 1998 재설)삼각점...

 

 

 

 

한방 박히고...

삼태봉에서 나즈막한 무명봉 2개를 오래내리고...

 

 

 

 

608.1m봉...

산패는 확인못하고 폐헬기장 흔적만 확인하고 지나갑니다.

 

 

 

 

602m봉...

마우나오션리조트갈림길 삼거리봉...

관무선 방향 직진 진행...

 

 

 

 

우측 경주시 외동읍 야경을 또 한번 보고...

 

 

 

 

암봉을 우회하면서 583.5m봉도 자연스럽게 우회 진행...

 

 

 

 

563m 무명봉에서 좌틀...

삼거리 갈림봉으로 직진등로가 워낙 넓고 뚜렷해 살짝 갔다가 되돌아옵니다.

 

 

 

 

관문성곽길을 따라 나가면...

 

 

 

 

안내문이 있는 관문성터가 나오고...

경주로 들어가는 관문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직진해서 성곽 사이로 통과해 내려가면 기령에 도착합니다.

 

 

 

 

관문성 안내문...

 

 

 

 

기령(기현)...

경주와 울산의 경계가 되는 고갯길로 4차선 "동남로" 도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경주방향 좌측에 삼봉사 입구 표지석이 있고...

 

 

 

 

울산방향...

울산쪽으로 도로따라 이동...

도로 삼거리 좌측은 마리나리조트 입구 입니다.

 

 

 

 

포장마차가 쭈~욱 줄지어 서 있는데 새벽녁이라 영업전 문들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신흥사 입구까지 도로따라 내려와 평상에 앉아 아침식사를 합니다.

 

 

 

 

평상쪽에서 뒤돌아본 모습...

도로따라 내려왔고 건너편 "기박산성의병역사공원"입구 우측에 "기령" 표지석이 있습니다.

34분가량 식사와 휴식을 갖고 신흥사 방향으로 도로따라 들어갑니다.

 

 

 

 

150m 도로따라 들어와 우측 "동대산테마임도"로 진행이 됩니다.

이정표 동대산정상 4.1km...

 

 

 

 

산책길 수준의 임도가 쭈~욱 이어집니다.

좌측 돌텡이에 유명 시인들의 싯귀가 적혀 있어 눈길이 갑니다.

 

 

 

 

신흥재...

표지석과 휴식공간 사각정자가 있고 주변에 동백꽃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파군산(525.4m)...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은 고려에 국토를 바치고 항복할 결심을 다졌는데

이에 반대한 경순왕의 아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던 끝에  파군을 결심하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며, 이때부터 파군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마동재(다음재)...

임도를 따르다 보니 고갯길이 고갯길로 보이질 않습니다...ㅋㅋ

계속해서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 우측에 준.희님 산패가 있는 431.0m봉은 알게 모르게 지나쳐 오고...

 

 

 

 

동대산 정상석 앞면은 "큰재정상", 뒷면은 "동대산"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동대산(東大山 447m)...

울산광역시의 동쪽에 있는 큰산이라 하여 불린다고 합니다.

울산시 북구의 매곡동,호계동,대안동,창평동의 경계를 가르고 있고 동해바다 해풍을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는 산이라고 합니다.

 

 

 

 

팔각정과 동백꽃...

 

 

 

 

삼각점(울산 67)...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관리하는 No가 아닌 울산광역시 No가 있습니다.

특이 하네요~~~

 

 

 

 

동대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

좌 남암지맥, 우 호미기맥, 뒤로 낙동정맥 스카이라인....

 

 

 

 

날씨가 잔뜩 흐린데다가 미세먼지까지 있어 요만큼 밖에 보이질 않네요...ㅠㅠ

조망과 주변을 둘러보고 계속 이어갑니다.

 

 

 

 

소구부리재(큰재, 장재)...

돌탑, 정자, 안내판, 전망데크가 있고...

 

 

 

 

아이 러브 동대산...

날씨만 좋았다면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ㅋ

 

 

 

 

소구부리재 안내판...

소구부리재를 지나면 잠시 우측으로 444.8m봉으로 안내를 하지만 패쓰하고 계속 임도를 따릅니다.

 

 

 

 

임도삼거리...

돌탑과 이정표(무룡산정상 1.6km)가 있고 마루금은 직진진행...

좌측 임도따라 가도 다시 만납니다.

 

 

 

 

무제등(무제산)...

안내판,이정표,평상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

대안임도삼거리 0.9km방향 직좌틀해 급경사 내림...

 

 

 

 

저승재...

다시 직전의 임도삼거리에서 이어져온 포장임도에 내려서면 우측에 평상과 저승재 안내판이 있습니다.

고개한번 잘 못오르면 저승갈수 있다고 하니 고갯길 이름이 무시무시 합니다...ㅋㅋㅋ

 

 

 

 

다시 돌탑과 벤치가 있는 임도삼거리에서 좌직진 진행...

우측 임도로 진행해도 다시 만납니다.

 

 

 

 

삼거리에서 100m 들어와 우측 산길로 완만히 오르면...

 

 

 

 

402.8m봉...

준.희님 산패를 확인하고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422.4m봉...

산패는 없고 선답자 표지기에 고도표시가 되어 있네요.

완만히 내려서면...

 

 

 

 

다시 직전의 임도와 만나고...

걍 임도따라 가도 되지만 임도건너 다시 산으로 오르면 353m 무명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고...

 

 

 

 

다시 직전의 임도 내려서 임도따라 480m 13분가량 진행해 다시 산길로...

 

 

 

 

진달래 가득한 무명봉 하나를 넘고 다시 내려서면...

 

 

 

 

다시 직전의 임도에 내려서 곧바로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저승재에서 여기까지 임도따라 와도 무방하지만 이곳부터 임도를 따라가면 엄청돌아갑니다.

 

 

 

 

무명봉에 오르니 대리석 벤치가 있고...

 

 

 

 

347.9m...

준.희님 산패와 해오름봉 푯말이 있고...

삼각점은 4등(울산 429 / 1992 재설)삼각점을 확인하고 좌틀 내림...

 

 

 

 

내림길에 가야할 무룡산이 조망되고...

 

 

 

 

달현재(달령)...

빙글빙글 길게 돌아온 임도에 다시 내려서 곧바로 우측 산길로 들어섰다 나오면...

 

 

 

 

다시 임도...

좌측에서 계속이어져온 임도가 가지를 쳐 온 임도이고 임도를 가로질러 무룡산 정상방향으로 올라갑니다.

 

 

 

 

337.9m봉...

준.희님 산패를 확인하고 내려서면...

 

 

 

 

또다시 임도...

직전의 가로질러 올라온 임도 우측에서 이어져온 임도에 내려서 좌틀해 110m 진행합니다..

이정표 무룡산 2.5km...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차량이 서 있는데...

댕댕이 2마리는 왜 싣고 다니는지???

 

 

 

 

110m 정도 진행해와 좌측 산길로... 계속 임도따라 가도 됩니다.

316m 무명봉에 올랐다가 24분가량 간식타임을 갖고 내려서면 다시 직전의 임도입니다.

 

 

 

 

이정표가 있는 직전의 임도에 내려서 다시 임도따라...

 

 

 

 

630m 가량 진행해 오면 이정표, 돌탑이 있고...

 

 

 

 

좌측에 "단풍산길" 표지석도 서 있습니다.

 

 

 

 

이제 임도가 끝나고 무룡산 오름 산길이 시작됩니다.

저승재 이후 임도와 산길을 8번가량 들락날락 거리며 진행해 왔습니다.

 

 

 

 

진진이가 반겨주는 꽃길을 올라갑니다.

 

 

 

 

무룡산 진달래 군락지 였군요~~~

 

 

 

 

무룡산 직전 통신탑과 "이곳을 거친者 祖國을 지키리" 표지석이 있고...

 

 

 

 

진진이와 함께 한방 박히고...

 

 

 

 

무룡산(舞龍山, 451m)...

기우제의 옛말인 무우제(舞雩祭)의 무(舞)자와 용(龍)자가 합쳐진 이름으로 주룡산의 무제를 지내는

산이라는 의미로 근대에 와서 부르게 된 이름 이라고합니다.

차량을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수 있고 정상 부근에 KBS 무룡산송신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상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울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삼각점은 울산 69...

국지원에서 관리하는 삼각점 No는 몇번일까? 궁금하네...ㅋ

 

 

 

 

무룡산 정상 풍경...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곳인데 역시나 흐린날씨에 미세먼지까지 겹쳐 정말 아쉽네요.

 

 

 

 

태화강과 울산시내...

 

 

 

 

울산시내...

우측으로 남암지맥이 흐릿하게 보이고, 낙동정맥 스카이라인은 아예 보이질 않네요...ㅠㅠ

 

 

 

 

산불감시초소 우측 오늘걸어온 마루금이 나즈막하게 겹쳐 보입니다.

 

 

 

 

방송중계탑 우측으로 가야할 마루금...

 

 

 

 

인증샷 한방 박히고...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데크사이 등로로 내려서자 마자 삼거리에서 좌틀...

 

 

 

 

mbc 중계소앞을 지나 일반등산로 따라 쭈~욱 내려갑니다.

 

 

 

 

고도를 다 까먹고 내려와 이정표를 지나 내려서면...

 

 

 

 

무룡고개(가운데고개)...

좌측 울산시 북구 어물동 방향...

가운데고개는 가분데고개 또는 왕거령이라 부르기도 하며, 이전에 하상면과 강동면의

가운데 위치하여 가운데고개라 불렀다고 하며 신라때 임금이 이 재를 넘어갔다고 하여

왕거령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우측 울산시 북구 연암도 방향...

31번 국도가 지나는 구도로이고 도로 밑으로는 31번 국도 신도로 무룡터널이 지나고 있습니다.

 

 

 

 

둘러보니 팔각정, 간이화장실, 사자상, 버스정류장, 간이매점이 있는 쉼터로 만들어 놨습니다.

간이매점에서 매식도 가능합니다. 갈길이 바쁘니 주변만 둘러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쉼터에서 130m 연암동쪽으로 도로따라 오면 좌측 시멘트포장 임도로 들어서...

임도따라 800m 진행해 "양떼목장가는길"로 진행합니다.

 

 

 

 

만개한 벚꽃길...

 

 

 

 

우측 산길로...

임도는 빙글 돌아갑니다.

 

 

 

 

빙글돌아온 임도와 다시 만나고...

양떼목장 정상까지 임도와 도로따라 진행이 됩니다.

 

 

 

 

양떼목장 진입도로와 만나 도로따라...

 

 

 

 

찬물내기약수터...

"음용금지" 안내판이 있는데 동네분들이 물을 받아가고 있네요.

주민한테 물어보니 끓여마시면 된다고 하는데...

 

 

 

 

성불사갈림길...

계속해서 양떼목장 가는방향으로...

 

 

 

 

지뢰밭...

우측 봉우리가 마루금인데 공군부대가 독차지하고 있어 임도로 빙글돌아가게 되어 있네요.

 

 

 

 

임도가 끝나고...

이정표를 보니 무룡고개에서 4.59km 임도따라 왔습니다.

 

 

 

 

저 위가 양떼목장 정상이고...

 

 

 

 

뒤돌아 보니...

중앙 멀리 지나온 모룡산 방송중계탑이 보이고...

좌측 공군부대 건물들이 보이고 봉우리를 빙글 돌아 임도따라 진행해 왔습니다.

 

 

 

 

양떼목장 입구...

임장료 대인 6,000원 / 소인 4,000원 입니다. 양 몇마리 보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ㅋㅋ

양떼목장은 좌측으로 보내고 우측으로 진행이 됩니다.

 

 

 

 

우측 아래에 넓은 공터가 있고...

공터에 옹기종기 모여 가방털이하며 35분가량 쉬었다가 갑니다.

 

 

 

 

마골산갈림길 삼거리...

좌측에 왕복 500m 거리에 마골산이 있는데 패쓰하고 우틀해 돈분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벚꽃길이 쭈~욱 이어지며 룰루랄라 진행합니다.

 

 

 

 

마골산 숲속쉼터...

팔각정과 운동시설 안내도가 있습니다.

 

 

 

 

그야람로 룰루랄라 벚꽃길이 쭈~욱~~~~

 

 

 

 

산행을 온건지 벚꽃구경을 온건지...^&^

 

 

 

 

염포전망대에 도착을 하고...

전망대에 올라서니 조망이 쫘~악 펼쳐집니다.

 

 

 

 

산아래 현대자동차공장이 있고 좌측 울산대교와 태화강 너머로 울산시내...

 

 

 

 

아이 러브 염포...

좌측 강건너 남암지맥의 끝 돋질산이 보이고 멀리 문수산-남안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지나온 마루금이 벚꽃길 임도로 이어져 보이고 멀리 무룡산 방송통신탑이 보입니다.

 

 

 

 

가햐할 남은구간 마루금...

멀리 울산대교전망대와 현대중공업 골리앗 크레인이 보입니다.

조망을 마치고 계속 이어갑니다.

 

 

 

 

시멘트포장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 비포장 임도길로 진행...

이정표 남목고등학교 방향...

 

 

 

 

임도길이 끝나고 우측 산길로 내려갑니다.

 

 

 

 

No22, No1 송전탑을 연속해서 지나 내려서면 당고개 입니다.

 

 

 

 

당고개...

울산시 북고 염포동 방향...

 

 

 

 

좌측 울산시 동구 서부동 방향...

"방어진순환도로" 6차선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로 예전에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로 불린다고 합니다.

 

 

 

 

우측으로 110m  인도따라 오면 "당고개" 정류장이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정각사" 방향으로 진행이 됩니다.

 

 

 

 

정각사...

시멘트계단을 올라 산으로...

 

 

 

 

돌탱이가 듬성듬성 박혀있는 등로를 오르고...

 

 

 

 

산신각...

커다란 입석바위가 있는 산신각을 지나 오르면 121.1m 무명봉을 지나 내려 갑니다.

 

 

 

 

산길이 끝나고 염포산을 오르는 넓은 수렛길수준의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만개한 벚꽃을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염포산(鹽浦山, 203m)...

염포산은 소금을 생산하는 포구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상주변은 정상석과 "오승정" 정자,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주변을 쭈~욱 둘러보고 계속 진행합니다.

 

 

 

 

둘레길이 빙글 돌아가는 이지점에서 둘레길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염포산 산악자전거 대회코스"안내판이 있습니다.

 

 

 

 

산길로 들어서니 진진이가 가득하고...

 

 

 

 

다시 둘레길에 내려서 둘레길따라 갑니다.

 

 

 

 

벚꽃길이 쭈~욱 이어지고...

 

 

 

 

울산대교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미터(해발203미터)로 화정산 정상에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산대교 현수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의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망대에 올라가 조망을 보고 싶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 전망대앞쪽에 있는

배모양 조망데크에서 전망을 봅니다.

 

 

 

 

지맥의 끝자락 합수점이 보이고...

골리앗 크레인과 우측 태화강과 멀리 동해바다...

 

 

 

 

우측 울산대교...

 

 

 

 

대충 둘러보고 합수점을 향해 갑니다.

 

 

 

 

천내봉수대...

계속 둘레길따라 가도 되지만 천내봉수대를 구경하러 갑니다.

 

 

 

 

봉수대 안내판...

 

 

 

 

봉화산(117.7m)...

정상에 화정천내봉수대를 복원해 놨습니다.

봉수대를 구경하고 다시 둘레길에 접속해 진행이 됩니다.

 

 

 

 

텃밭 사이로...

우측 절개지로 내려서지 말고 계속 직진하면 "방어진순환도로"가 지나는 문현삼거리로 편하게 내려설수 있습니다.

 

 

 

 

봉화재...

방어진순환도로와 망계산 진입로가 만나는 삼거리고갯길...

사진 우측 절개지에서 내려서면 잡목이 아주 심합니다.

 

 

 

 

봉화재 내려서는 방법...

봉화재 절개지 상단에서 우틀하지 말고 계속 직진하면 문현삼거리를 통해 봉화재까지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망계산 입구...

공원안내도와 체육시설이 있고, 완만하게 오르면...

 

 

 

 

망계산(83.6m)...

삼태지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펑퍼짐한 둘레길에 준.희님 산패가 걸려 있습니다.

 

 

 

 

내림길 우측에 현대 중공업 골리앗크레인도 보이고...

 

 

 

 

망계산을 내려서면 이제 산길은 완전히 끝나고...

울산시 동구 방어동 도심구간 도로를 따라 합수점까지 진행이 됩니다.

 

 

 

 

가는길에 방앗간이 있습니다.

앞서간 참새님들이 불러서 소맥 몇잔 얻어마시고 대원님들과 계속 이어갑니다.

 

 

 

 

도심구간을 빠져나와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좌측 차박꾼들...

 

 

 

 

데크길이 화암추등대까지 이어지는데...

편도 1.5km로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ㅋ

 

 

 

 

남진항과 방어진등대...

데크산책길이 끝나고 콘크리트 방파제가 있는 길을 따라 화암추항로표지관리소까지 도로따라 갑니다.

 

 

 

 

화암추등대...

좌측은 방파제, 우측은 화암추등대가 있는 도로끝에서 삼태지맥 완샷 산행을 마칩니다.

등대는 물롤 울산항 앞바다 항로표지관리소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건물로

1994년 12월, 동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립된 등대라고 합니다.

 

 

 

 

인증샷 한방 박히고...

 

 

 

 

화암방파제까지 나가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싶었지만 경비원의 제지로 갈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몇장 더 찍으며 둘러보고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입구까지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며 되돌아 나오고...

데크산책로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봐 두었던 "마장동 정육식당"으로 이동을 해 몸단장 새로하고

삼겹살에 이슬이 걸쳐 뒷풀이 거나하게 하고 서울로 상경하며 삼태지맥 종주 산행을 최종 마무리 합니다.

 

 

[2023.3.26. 산행 다녀오고 느지막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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