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암지맥 분기점/정족산-남암산-문수산-영축산-돋질산-합수점/돗질교(終)

(문수산-영축산-문수경기장과 우측 울산시내)

 

 

남암지맥 분기점(정족산) - 합수점(돗질교) (終)

 

산행지 : 남암지맥 분기점(정족산)-남암산-문수산-영축산-돋질산-합수점/(돗질교)

              (울산 울주군 웅촌면/삼동면-울산시 남구)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30명

언   제 : 2023년 2월 12일 일요일 (토요무박산행)

날   씨 : 맑음 / 미세먼지 나쁨 / 기온 2~12℃ / 풍속 0.5~2.1m/s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38.76km (지맥누적거리 : 38.76km),

                 접속거리(정족산):3.02km/탈출거리(태화강역):1.3km (오늘 총 걸은거리 : 43.08km)

산행시간 : 13시간 06분/식사,휴식,접속시간(1시간 13분)포함/탈출시간제외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53,000원 (뒷풀이식대 제외)

 

주요구간 산행기록 : 솥발산공원(02:23) - 정족산(03:30) - 분기점(03:42) - 세미등(04:13) - 산티고개(04:54)

                           - 260.5m(05:28) - 242.4m(06:06) - 당고개(06:35~07:09) - 남암산(08:07) - 문수사(09:04)

                           - 문수산(09:30) - 영축산(10:22) - 두현삼거리(10:48) - 90.6m(11:19) - 옥동터널(11:37)

                           - 현충탑입구(12:23) - 울산해양경찰서(13:01) - 신선정(13:13) - 극락고개(13:39)

                           - 여천오거리(14:09) - 여천교(14:29) - 돋질산(15:06) - 합수점/돗질교(15:30)

 

 

 

◈ 프롤로그 ◈

1. 1월을 동절기 휴식기로 근교산행만 하다가 2월들어 남암지맥을 좋은사람들에서 완샷으로 진행합니다.

2.  정족산 오르는 구간이 며칠전 내린 눈으로 다소 힘겨웠고, 분기점 이후 당고개까지는 두군데 잡목구간을

     제외 하고는 거의 임도수준의 편안한 등로임.

3. 당고개에서 아침식사후 남암산까지 힘들게 올랐고 남암산 이후로는 일반등산로 임.

4. 남암산 전망데크에서 조망이 좋았고, 문수사 경내를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음.

5. 문수산-영축산을 일반등산로 따라 편하게 내려서며 두현삼거리 이고 이후부터는 둘레길과 도심구간 걷기임.

6. 극락고개이후 돋질산까지는 도심구간 3코스가 이어지니 각자 알아서 편한대로...

7. 돋질산 오름과 내림구간은 땅가시와 도깨비풀로 개고생함.

8. 40km가 넘는 거리를 완샷으로 한다하여 걱정이 됐지만 무탈하게 마무리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함.

 

 

 

 

◈ 남암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남암지맥 산행 개념도

솥발산공원-분기점(정족산)-세미등-당고개-남암산-문수산-영축산-두현삼거리 구간지도

 

 

 

 

두현삼거리-문수양궁장-신선대-돋질산-태화강/돗질교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솥발산공원...

2016.4. 낙동정맥때 들,날머리로 두번 왔드랬습니다.

직진은 삼덕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정표(정족산 2.6km)가 있고...

좌측이 영축산에서 이어져온 낙동길이고 우측이 정족산으로 오르는 낙동정맥 마루금입니다.

대장님 전매특허 몸풀이 운동하는 동안 짐보따리 정리하며 산행준비를 마치고...

우측 솥발산공원묘원 상단으로 오르는 포장도로따라 남암지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족산3 이정표...

포장도로 상단 끝트머리에 이정표가 있고...

좌특해 산길로 들어서 지그재그로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삼덕공원묘원에 올라 계속해서 도로따라 상단으로 올라갑니다.

도로 공터 좌측에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오늘 무탈산행을 기원해 봅니다.

 

 

 

 

정족산5 이정표...

시멘트포장 도로가 완전히 끝나고 이정표 우측으로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낙동정맥때 봤던 추모비는 여전히 그자리에 있고...

 

 

 

 

준.희님의 낙동정맥 응원글 산패...

선생님 오늘은 남암지맥 분기점 접속을 위해 이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족산7 이정표...

임도로 나오고 임도따라 우틀...

 

 

 

 

며칠전 내린 눈이 쌓여 휘어청 밝은달빛아래 눈길을 걸어갑니다.

임도길을 850m, 11분여 진행을 하면...

 

 

 

 

다시 이정표(정족산 0.1km)가 나오고, 임도 버리고 우측 정족산 방향으로...

임도를 계속 따라가도 남암지맥 분기점이 나옵니다.

 

 

 

 

정족산(鼎足山, 748m)...

세발달린 솥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솥발산이라고도 하며 산아래 솥발산공원묘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암봉위에 고도표시가 틀린 정상석과 4등(양산 413)삼각점이 있습니다.

낮에 올라오면 주변 낙동정맥 마루금과 영남알프스 봉우리 조망이 좋은 곳인데 아쉽습니다.

 

 

 

 

한방 박히고..

암릉길을 급경사로 내려서면 직전의 임도와 만나고...

임도따라 480m 진행하면 임도삼거리 남암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남암지맥 분기점...

임도삼거리 대각선방향 소나무에 지맥분기점 산패가 걸려 있습니다.

우측은 낙동정맥, 좌측은 남암지맥... 이제 본격적인 남암지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646.5m봉...

초록색 산불감시초소와 준.희님 산패가 있습니다.

쭈~욱 내려서면...

 

 

 

 

무제치늪 습지보호구역에 내려서 좌틀...

 

 

 

 

무제치늪 전망데크...

 

 

 

 

안내판...

무제는 기우제를 뜻하는 "무우제"의 경상도 방언이고, 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물치"라고도 한답니다.

무제치늪은 2007년 12월 람사르습지로 지정,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무제치늪 습지보호지역 감시초소를 지나 계속해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초소에서 약5분후 임도 우측 묘지뒤로 오르면 세미등입니다.

계속 임도따라 가도 됩니다.

 

 

 

 

세미등(508.7m)...

이쁜 이름인데 의미는 알수가 없네요.

산패를 확인하고 직좌틀해 잡목을 내려서면 직전의 임도와 만나 계속해서 임도따라 진행이 됩니다.

 

 

 

 

산길샘 트랙에 "불당골"로 표시된 곳을 지나고...

 

 

 

 

415m봉...

넓은 묘지대가 있는데 어두워서 보이질 않고...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삼거리에서 우틀... 선두는 좌측으로 갔다가 살짝 알바하고 제자리로...ㅎ

 

 

 

 

산티고개...

"은현작동로" 7번도로가 지나는 2차선 포장도로 고갯길 입니다.

 

 

 

 

도로를 건너 차단기 철문으로 들어서면...

"울주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중인 공사장을 gps 트랙따라 요리조리 진행합니다.

 

 

 

 

석축이 있는 축대를 빙글돌아 우회해서 오르면...

 

 

 

 

산업단지조성지 끝트머리에서 산길들어서 희미한 족적따라 올라갑니다.

 

 

 

 

260.5m봉...

준.희님 산패와 삼각점 안내판이 있고, 밑둥은 없고 기둥만 남아 있는 4등(양산 417)삼각점이 있습니다.

잠시 숨돌리고 직우틀 내림...

 

 

 

 

안부사거리...

좌,우로 하신길이 뚜렷한 고갯길 안부를 지나 직진 오름...

 

 

 

 

242.4m봉...

지나가는 능선봉에 준.희님 산패와 코팅지가 걸려 있고...

계속해서 235.6m봉-222.8m봉은 알게 모르게 지나 진행을 하고...

 

 

 

 

No37 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당고개1길" 포장도로에 내려서고...

"울주군대복공단"이 조성되어 있는 공장 진입도로 포장도로따라 내려갑니다.

 

 

 

 

당고개...

좌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를 연결해주는 "삼동로" 2차선도로 고갯길 입니다.

현지에서는 작동고개 또는 대복고개로 불린답니다.

버스정류장에 들어가 옹기종기 모여 라면을 끓여 34분여 식사와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밥먹고 나니 동이 다 터있고...

버스정류장 건너편 농장입구 철문 좌측 능선으로 오르며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민우농원...

앞쪽에 보이는 311.5m봉을 찍고 우측으로 빙글돌아 남암산으로 진행이 됩니다.

 

 

 

 

뒤돌아보니...

신불산-영축산-정족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스카이라인이 멋지고...

정족산에서 이어져온 남암지맥 마루금도 보입니다.

 

 

 

 

두릅밭...

봄에 지나가면 농장주인한테 오해 받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네요...ㅋ

 

 

 

 

311.5m봉...

준.희님 산패를 확인하고 우틀해 남암산을 향해 진득하게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학성이씨+밀양박씨 합장묘 뒤로...

 

 

 

 

362m봉...

선답자 표지기만 확인하고 우측으로 휘어지며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남암산(南巖山, 544.3m)...

남암지맥의 주봉으로 옛날 "남암"이라는 절이 있어다 하여 남암산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김신기산으로도 불리우는데  신라 경신왕의 둘째아들이 "김신암"이라는 절을 짓고 머물렀다 하여 불린다고 합니다.

정상석, 이정표, 안내판, 등산안내도, 4등(언양 470)삼각점이 있고...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중간부터 올라가도 될것 같은데 굳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을까???

 

 

 

 

남암산 등산안내도...

 

 

 

 

한방 박히고...

8분여 머물렀다가 문수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잘 정비된 등로...

 

 

 

 

전망데크...

 

 

 

 

오늘 걸어야 할 문수산-영축산-문수경기장...

 

 

 

 

땡겨본 문수경기장과 울산시내...

 

 

 

 

성불암으로 오르는 포장임도에 내려서 우틀 내림...

 

 

 

 

우측에 N0117 송전탑...

 

 

 

 

문수산과 좌측 8부능선 암릉에 자리잡고 있는 문수사...

마루금인 문수산 쉼터에서 우측 직등의 능선이지만 문수사를 구경하기 위해 좌측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청송로" 도로에 내려서 도로따라...

 

 

 

 

문수산 쉼터...

 

 

 

 

문수산 등산로 안내도와 간이매점...

간이매점 돌계단을 올라 우측의 급경사 등로가 마루금이지만, 문수사 경내 구경을 위해 좌측 문수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문수사 오름길...

 

 

 

 

문수사 오름길...

 

 

 

 

통천문 오르는 느낌의 암릉 사이 오름...ㅎ

 

 

 

 

문수사 대웅전...

절 입구에서 물보충하고 10분여 경내를 둘러봅니다.

 

 

 

 

건너편 암릉에 자리잡고 있는 절 전각들...

 

 

 

 

지나온 정족산-남암산...

 

 

 

 

범종루...

 

 

 

 

절 경내를 둘러보고 문수산 정상을 향해 다시 올라갑니다.

 

 

 

 

잘 정비된 등로...

 

 

 

 

정상 직전 포장임도...

정상에 있는 방송송신탑과 이동통신탑 관리를 위한 도로인듯~~~

 

 

 

 

문수산(文殊山, 600.1m)...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불려졌으며 "청량산" "영취산"으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김포,용인,고창,봉화,울산... 전국에 문수산이 몇개?

특이하게 둥근 모양의 커다란 돌탑과 정상석...

 

 

 

 

정상석 뒷면 안내문...

 

 

 

 

한방 박히고...

오늘 단체산행을 하다 보니 인증샷을 많이 남기네요...ㅎ

 

 

 

 

8분여 머물다 헬기장쪽으로 내려갑니다.

 

 

 

 

잘 정비된 일반 등산로와 목재계단을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깔딱고개...

 

 

 

 

문수산 등산아내도와 깔딱고개 표지석...

 

 

 

 

오름...

 

 

 

 

404.1m봉...

앙증맞은 정상석에 "문수봉"으로 표시했는데 gps 지도에는 영축산으로 적혀 있네요.

 

 

 

 

우측으로 지나온 남암산이 뾰족하게 보이고...

 

 

 

 

송전탑...

바삐 가느라 No는 확인은 통과...ㅋ

 

 

 

 

율리갈림길 안부를 지나 다시 오르면...

 

 

 

 

영축산(靈鷲山, 352.1m)...

영남알프스 영축산(취서산)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나름 이지역내에서는 이름있는 봉우리 인듯하고...

gps 지도에는 영취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망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점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시야가 나빠지네요...ㅠㅠ

 

 

 

 

산불감시초소...

지도를 보니 동해고속도로 문수터널위를 지나고 있고, 급경사 내림...

 

 

 

 

두현삼거리...

좌측 울산시 남구 무거동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 삼거리 건너편 "청량천변로"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우측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방향...

 

 

 

 

구치소삼거리를 지나 계속 도로를 따르면...

도로 건너편에 문수월드컵경기정을 보면서 진행합니다.

 

 

 

 

문수실내수영장 건너편 전기차충전기 뒤로 들어서...

 

 

 

 

녹색팬스따라 올라가 능선에 오르면...

 

 

 

 

좌측 아래에 문수야구장이 내려다 보이고...

 

 

 

 

90.6m봉...

준.희님 산패를 확인하고 우틀해 잡목이 심한 내리막을 희미한 족적따라 내려섭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대로변에 내려서고...

차량이 뜸한 틈을타 대로를 무단횡단해 건너가면...

문수국제양궁장이 있고, 전기차중천기뒤쪽 절개지 능선을 올라 야산을 넘어 나가면...

 

 

 

 

새로 개설된 7번국도에서 좌틀 옥동생태터널 방향으로 진행...

 

 

 

 

생태터널에서 좌측으로 진행해 123m봉을 찍고 우틀해 다시 7번국도를 건너와야 하지만...

 

 

 

 

옥동생태터널위...

울산대공원을 살아생전에 한번이나 와볼까 하여 123m봉은 생략하고...

생태터널을 건너 울산대공원 남문 방향으로 진행을 해서 울산대공원안으로 진입해 울산대공원을 가로질러 나갑니다.

 

 

 

 

울산대공원 갈티못...

 

 

 

 

대공원 남문...

 

 

 

 

울산대공원을 가로질러 나가며 두루두루 구경을 하며 남문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빼 당보충을 하고...

전체적인 시설을 보니 인천대공원보다 훨씬 잘 조성한것 같네요...ㅠ

남문-뜀동산-그물놀이시설을 차례로 지나 우측으로 올라서 마루금에 합류합니다.

 

 

 

 

솔마루하늘길 지맥마루금 접속...

 

 

 

 

연두색이 지맥마루금이고 빨간색이 실제 진행한 트랙임.

울산대공원 투어를 위해 빨간색으로 진행함.

 

 

 

 

울산대공원 북쪽 둘레길따라 31번국도까지 진행이 됩니다.

 

 

 

 

현충탑 입구...

 

 

 

 

솔마루하늘길 둘레길이 해파랑길 6코스와 중첩이 됩니다.

 

 

 

 

해파랑길 6코스 안내도...

 

 

 

 

지적삼각점 (울산9)...

지적삼각점은 국지원 소관인데 울산광역시에서 임의로 No를 매겨 관리하는것 같습니다.

 

 

 

 

전망대...

 

 

 

 

음지사거리...

 

 

 

 

31번국도에 내려서면...

바로우측에 신일중학교 버스정류장이 있고, 도로건너편에 고바우주유소가 있습니다.

도로따라 우틀해 두왕육교까지 진행...

 

 

 

 

두왕육교...

"신선로"에 이어지는 두왕육교를 지나자 좌틀해 도로따라 오르면 바로앞에 울산해양경찰서가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를 지나자 마자 삼거리에서 앞쪽 목재계단을 올라가 다시 둘레길에 접속합니다.

 

 

 

 

명상의장 숲속작은도서관...

 

 

 

 

유화원...

 

 

 

 

운동시설...

 

 

 

 

신선정...

여기가 신선산 인줄 알았네요...ㅋ

 

 

 

 

116.9m봉...

나즈막한 봉우리인데 암봉으로 준.희님 산패가 걸려 있습니다.

 

 

 

 

116.9m봉 좌측으로 울산시 남구 시내가 조망됩니다.

잡목구간을 요리조리 내려서면...

 

 

 

 

새골 출렁다리...

보기보다 많이 흔들거립니다...ㅋ

 

 

 

 

체육시설...

둘레길에 동네 주민을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있습니다.

 

 

 

 

신선산(79.7m)...

100m도 안되는 봉우리가 이름하나는 거창합니다.

선답자 산행기에 나오는 산패는 어딜가고? 봉분도 아니고 두엄인가?

 

 

 

 

극락고개...

고개 내려서기 직전 음료가능한 수도꼭지에서 물보충 합니다.

좌측은 울산시 남구 야음동, 우측은 남구 선암동...

 

 

 

 

좌측 야음초증학교...

지금부터는 도심구간으로 돋질산까지 가는 방법은 각자 알아서...

1. 야음초-kt남울산교차로-남구체육센터-여천오거리-만수삼거리-한비교-여천천산책로-돋질산

2. 선암저수지-야음동재개발구역-항운노조-울산영락원-여천교-돋질산

3. 선암주수지-야음동재개발구역-여천오거리-울산영락원입구-여천교-돋질산

 

 

 

 

선암저수지를 우측에 두고 잠깐 걷다가 좌측 산으로...

 

 

 

 

야산을 하나 넘고...

 

 

 

 

도로로 내려서...

이제는 시내 도로구간...

 

 

 

 

야음동 재개발구역을 지납니다.

 

 

 

 

재개발한다고 이사를 다 나가 편의점하나 없네요....ㅠㅠ

2~3년후에 오는 후답자님들은 재개발이 완공되면 어디로 가야 할지...ㅎ

2번 코스로 진행할까 하다가 편안하게 3번 코스로 진행합니다.

 

 

 

 

여천오거리...

 

 

 

 

울산영락원 입구...

 

 

 

 

여천교...

지맥의 기본 산자분수령을 어기고 여천천 물길을 건너갑니다.

일제강점기때 수로사업을 하면서 돋질산의 북서쪽을 뜯어내 제방을 쌓고 서남쪽으로 수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 여천천 뚝방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여천천 뚝방길 따라...

 

 

 

 

뚝방길 끝단에서 좌측에 보이는 돋질산을 향해 진행...

 

 

 

 

땅가시와 도깨비풀로 뒤덮힌 곳을 희미한 족적따라 앞쪽에 보이는 돋질산을 향해 갑니다.

좌측 여천천 변으로 우회하는 등로가 있다고 하는데...ㅠㅠ

 

 

 

 

능선에 힘겹게 올라 철조망 좌측으로 오르락 내리락해서...

 

 

 

 

성곽위로 힘겹게 올라서면...

 

 

 

 

성곽을 복원한건지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조망이 탁 트입니다.

 

 

 

 

지나온 정족산-남암산-문수산...

 

 

 

 

걸어온 도심구간 마루금...

 

 

 

태화강역...

산아래 여천천과 우측 태화강...

 

 

 

 

울산항쪽 중화학공업단지...

 

 

 

 

뒤돌아본 철문...

굳게 닫혀 있어 흔들거리는 철문을 힘겹게 월담해서 넘어 왔습니다...ㅋ

철문을 넘어와 넓은 임도길따라 돋질산으로 갑니다.

 

 

 

 

돋질산 정상부 군부대 주둔 흔적...

 

 

 

 

울산대교와 현대중공업 조선소 골리앗 크레인...

 

 

 

 

돋질산(89.2m)...

돼지의 주둥이가 북쪽으로 튀어나온 듯하며 돼지머리와 같이 생겨서

돋질산(저두산)이라고 부르는데 돋은 돼지의 옛말이고 질은 머리를 뜻하는 방언이라고 합니다.

헐~~~ 키도 안닿는 곳 꼭대기에 준.희님 산패가 걸려 있습니다.

나무가 부러지지 않는한 산패 훼손걱정은 없겠네요...ㅎ

 

 

 

 

산패 앞쪽에 있는 개구멍 철조망을 기어서 나오고...

gps 트랙을 보며 희미한 족적따라 요리조리 내려서면...

노벨리스코리아 공장 절개지 상단에서 좌측으로 돌아 나가 절개지를 내려서 공장내부를 가로질러 나갑니다.

절개지 상단을 내려서는데 도깨비풀이 얼마나 달라붙는지 장갑과 상의는 버려버렸네요...ㅋ

 

 

 

 

노벨리스코리아 공장 쪽문으로 나옵니다.

지나 내려온 돋질산이 뒷쪽에 보이고, 돋질산 올라갈때 개고생 내려올때도 개고생이었습니다...ㅋ

경비실에 있는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거기서 내려오냐고 빨리 나가라고 하네요.

도로따라 좌틀...

 

 

 

 

돗질교...

다리아래 좌측이 여천천이고 우측은 태화강이 만나는 합수점에 도착하며 완샷 지맥산행을 마칩니다.

 

 

 

 

태화강과 오리들...

 

 

 

 

셀카 인증샷...

 

 

 

 

산길샘을 끄고 공지한 태화강역 버스공용차고지로 도보 탈출...

태화강역 역사 화장실에서 몸단장을 새로하고, 버스공용차고지옆 함바식당에서 6천원짜리 백반과 반주곁들여

거하게 뒷풀이를 하고 버스에 오르며 원샷으로 진행한 남암지맥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