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 1구간 돌고지재-분기점-계봉-안심마을/백연육교

(계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과 우듬지 마루금)

 

 

우듬지 1구간 분기점(546.8봉) - 안심마을/백연육교

 

산행지 : 우듬지 1구간 분기점(546.8봉)-안심마을/백연육교 (하동군 옥종면/횡천면/북천면-하동군 진교면)

누   가 : 인천조은산악회 정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28명

언   제 :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금요무박산행)

날   씨 : 맑음+구름약간 / 기온 10~22℃ / 풍속 1.6~2.8m/s / 습도 100~55%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21.83km (지맥누적거리 : 21.83km),

                 접속거리:1.8km/탈출거리:0km (오늘 총 걸은거리 : 23.63km)

산행시간 : 8시간 49분 / 식사,휴식시간(1시간 57분)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60,000원 (산행회비:50,000원 + 뒷풀이식대및목욕비:10,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돌고지재(03:34) - 분기점(04:07) - 일천봉(05:09) - 황토재(05:40) - 수구재(06:14~06:43)

                           - 살티재(07:19) - 계봉(07:54~08:24) - 개고개(08:580 - 봉골재(09:21) - 구영고개(09:48~10:42)

                           - 218.1m(10:59) - 161.3m(11:27) - 안심마을/백연육교(12:23)

 

 

 

 

◈ 프롤로그 ◈

1. 우듬지를 가기위해 오랜만에 인천조은산악회 정맥팀에 함산을 하고...

2. 6년만에 다시찾은 돌고지재와 우듬지분기점에 서니 감회가 새롭고...

3. 분기봉과 계봉오름구간만 빼면 딱히 힘든 구간이 없어 평균 이동속력도 3.44km/h나 나오고...

4. 이름없는 무명봉들이야 약간의 잡목들도 있었지만 전체구간중 임도가 유난히 많은 산길이었고...

5. 계봉에서의 사방팔방 일망무제의 조망은 가히 일품이었고...

6. 오랜만에 만난 조은산우님들과의 하산식 뒷풀이에 올라오는길은 버스에서 떡실신~~~~

 

 

 

 

◈ 우듬지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 1구간 산행 개념도 ◈

돌고지재-분기봉(546.8m)-일천봉-수구재-살티재-계봉-봉골재-구영고개 구간지도

 

 

 

 

구영고개-217.2m-161m-167m-안심마을/백연육교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 산길샘 실측 지도 ◈

 

 

 

 

◈ 산행 사진 ◈

돌고지재...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방향...

59번 국도가 지나는 고갯길로 돌거리재, 돌고개, 회티라고도 합니다.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방향...

우듬지 분기점을 오르는 들머리는 사진 좌측 포장임도 입구 입니다.

돌고지재는 2015년 낙남정맥때 지나갔으니 6년만에 다시 찾아와 감회가 새롭습니다.

 

 

 

 

산행준비하고 대원님들 닉네임 통성명하고...

산길샘 gps켜고 신백두대간 우듬지 마루금을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들머리에서 임도따라 300m 올라와 우측 산으로...

계속 임도따라 가도 다시 만납니다.

 

 

 

 

등로따라 200m 더 올라와 직전의 포장임도와 다시 만나고...

임도건너 좌측으로 오르면 467m봉에 산불감시초소에서 조망이 좋으나 깜깜한 밤에

올라봐야 의미가 없으니 계속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르면 분기점에서 내려서는 등로와 임도가 다시 만납니다.

 

 

 

 

526.9m봉...

오늘구간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잡목들로 찾지를 못하고 갑니다.

 

 

 

 

546.8m봉...

낙남정맥에서 신백두대간/우듬지로 갈라지는 분기봉으로 하동군 횡천면/옥종면/북천면의 경계가 되는

삼면봉이기도 합니다.

우측에 우듬지 분기점 준.희님 산패가 있습니다.

 

 

 

 

우듬지 분기점 산패와 수많은 선답자 표지기들...

 

 

 

 

우듬지 출발을 알리는 인증샷 한방 박힙니다.

 

 

 

 

우듬지 분기점을 출발하며 6년전 낙남정맥 종주때 기억을 떠올리며 소환해 봅니다.

이때는 마이 젊었었구만...ㅋ

희미한 산길등로를 고도 70m 내려섭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돌고지재에서 여기까지 임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도삼거리...

2013 임도시설 표지석이 있고...

지금부터 황토재까지 약5.8km를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봉우리들은 임도가 뚫리면서 의미가 퇴색해 졌고 그나마 일천봉과 해돋이봉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듯...

 

 

 

 

임도따라 가며 하늘을 보니 위영청 달빛이 아름답습니다.

 

 

 

 

gps를 보니 좌측에 480.5m봉이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편안하게 임도따라 계속진행...

476.7m봉-340.4m봉들도 잡목이 심하고 임도때문에 봉우리로서 구분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의미가 없으니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진행방향 임도 좌측에 컨테이너가 보이는데 무슨 공사장 현장인듯 보이고...

 

 

 

 

임도좌측에 표지기 한장이 보이길래 gps를 보니 489.2m봉이 좌측에 있습니다.

희미하게 나 있는 족적따라 잡목을 뚫고 올라가보니...

 

 

 

 

489.2m봉...

일천봉 안내판에 글씨가 떨어져 나가 있고...

진행방향으로 380m 더 가면 서기동봉이라고 하는데???

3등(곤향 311)삼각점도 있다고 하는데 주변이 온통 잡목과 잡풀 투성이라 찾지를 못합니다.

희미한 족적따라 내려서면 다시 임도입니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에...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도조합" 안내판이 있는데...

산초나무와 가공품인 산초유, 산초차, 산초비누 등의 보급,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산림청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산초나무 재배단지가 우측에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임도길 앞서가는 대원님 헤드렌턴 불빛이 보이고...

우측 아래 횡천면쪽 마을 불빛 야경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임도사거리...

2012 임도시설 표지석이 있고...

100m쯤 진행해 임도 좌측으로 산길을 오르면 376.6m봉(해돋이봉)인데 패쓰하고

계속 임도따라 빙글돌아 우회해서 황토재까지 진행합니다.

 

 

 

 

376.6m봉에서 내려서는곳을 지나 우측에 전원주택이 있고...

새벽 낯선 인기척에 밥값을 하겠다고 댕댕이 무리가 엄청 짖어댑니다.

좌측 바로 앞쪽이 황토재 입니다.

 

 

 

 

황토재...

좌측 북천면 방화리 금촌마을과 우측 횡천면 여의리를 이어주는 임도가 지나는 고갯길 입니다.

임도사거리 앞쪽 팬스 철책문 좌측 절개지를 올라 팬스따라 올라갑니다.

 

 

 

 

377.5m봉...

잡목가득한 무명봉에서 코팅지와 선답자 표지기를 확인하고 내림...

 

 

 

 

2번국도와 경전선철도 "황치산터널"이 지나는 안부를 지나 살짝 오르면...

 

 

 

 

365m 무명봉에서 선답자 표지기를 확인하고...

이후 무명봉 2개를 더 넘고 잡목과 잡풀 구간을 gps 방향만 보고 110m 고도를 낮추며 내려서면 "수구재"입니다.

 

 

 

 

수구재...

"경서대로" 지방도로가 지나고 있고 양보면 우복리 방향 모습...

 

 

 

 

고갯마루에 "이명산등산안내도"와  "人心좋은 마음의 고향 北川" 표지석,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북천면 방화리 방향...

방화리 아랫쪽에 "청솔휴게소"와 주유소가 있는데 차량통행이 뜸해지면서 폐업을 한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는 "황토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탁배기 한잔하며 30여분 간식타임을 갖고 계속 이어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이명산등산안내도" 뒷쪽 넓은 수렛길 일반등산로 따라 진행합니다.

이정표 이명산 6km, 시루봉 4.1km...

 

 

 

 

수렛길 좌측으로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 됩니다.

사진 중간 움푹들어간 곳이 "황토재"이고 489.2m/일천봉이 높게 보이고...

우측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낙남정맥 천왕봉 입니다.

 

 

 

 

능선에 오르면...

넓은 수렛길 임도따라 가도 되지만 좌측에 있는 340.4m봉을 확인하기 위해 좌측 산으로...

 

 

 

 

340.4m봉...

잡목을 뚫고 5분여 오르면 준.희님 산패와 4등(곤양 442 / 재설 2001)삼각점이 있는 340.4m봉 입니다.

산패와 삼각점을 확인하고 직우틀 내림...

 

 

 

 

직전의 수렛길 임도와 다시 만나고...

이제부터 국가지점번호와 119구조목이 쭈~욱 나오는 이명산일반등산로가 계봉까지 이어집니다.

 

 

 

 

사거리안부...

좌,우로 하산길이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119구조목 "현위치 이명산 1"...

황토재 0.8km 지점으로 이명산까지 쭈~욱 박혀 있습니다.

 

 

 

 

380.1m봉...

능선봉에 "국가지점번호 라라32257841"이 있고...

 

 

 

 

이정표 시루봉정상 2.2km, 황토재 1.41km...

 

 

 

 

살티재...

좌측 사평리(沙坪里) 사평저수지와 배안골마을과, 우측 우복리(愚伏里) 섬백과 본당골 마을을 이어주는 고갯길...

지도를 보니 경전선 철도 이명터널이 아래로 지나고 있고...

긴 오름의 끝에...

 

 

 

 

476.7m봉...

이정표와 119표지목 "현위치 삼각점"이 있습니다.

4등(곤양 441 / 2001 재설)삼각점이 있었다고 하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숨돌리고 출발하면서 앞쪽 나무에 매달려 있는 준.희님 산패를 못보가 그냥 지나쳐 갑니다.

 

 

 

 

510m봉...

계봉 전위봉에서 올라야 할 계봉을 바라봅니다.

 

 

 

 

계봉 오름길은 철쭉 터널길~~~

 

 

 

 

547.5m...

하동군 양보면,북천면,진교면의 경계가 되는 삼면봉으로 정상석이 2개 있습니다.

이명산 시루봉 / 달구봉(鷄峰)...

 

 

 

 

이명산 시루봉에서 한방 박히고...

역광속 파란하늘 가득한 새털구름이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달구봉(鷄峯) 표지석...

동국여지승람 하동현산천조...

 

 

 

 

뒷면은 이명산에 대한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계봉 정상에서는 사방팔방으로 일망무제의 조망이 환상적으로 탁 트입니다.

 

 

 

 

서쪽 직선거리 23.1km 백운산과 억불봉을 보고...

시계방향으로 조망을 돌려 봅니다.

 

 

 

 

직선거리 30.4km 천왕봉과 지리산 주능선이 일렬로 늘어서 있고...

앞쪽으로 오늘 걸어온 우듬지 마루금...

 

 

 

 

땡겨본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남부능선과 신백두대간 우듬지가 겹겹이 보이고...

 

 

 

 

직선거리 30.5km 웅석봉과 진양기맥 마루금...

 

 

 

 

이명산과 영남알프스와 직선거리 91.2km 비슬산...

하늘을 수놓은 새털구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직선거리 23.7km 사천 와룡산과 사천만, 우측 남해바다...

 

 

 

 

자세를 낮춘 오늘 걸어야 할 마루금과 다음구간 하동 금오산...

좌측 직선거리 38.5km 남해 금산이 희미하고...

 

 

 

 

계속 눈에 밟히는 지리산을 보고 또 보고...

 

 

 

 

환상적인 조망을 보며 30여분 머물다 내려갑니다.

이정표 개고개(양보) 1.8km...

 

 

 

 

고도를 팍팍 낮췄다가 벤치를 지나고...

다시 급내림...

 

 

 

 

중고개...

좌측 파란색 화살표 방향에 있는 임도따라 편하게 내려서도 되지만...

직진 방향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뒤 산길로 들어서 잡목을 살짝 오르면 396.7m봉입니다.

 

 

 

 

396.7m봉...

코팅지와 선답자 표지기만 확인하고...

직좌틀해 희미한 족적따라 잡목구간을 힘겹게 내려섭니다.

 

 

 

 

직전의 중고개에서 내려서는 임도와 만나는 넓은 공터에 내려서고...

이정표와 간이화장실, "편백나무숲 안내판"이 있는데 편백나무숲은 보이질 않네요...ㅋ

직진해서 간이화장실 옆 넓은 임도따라 120m 진행하면...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직진 산으로 들어서 야산을 하나 넘어 내려서면...

 

 

 

 

개고개...

직전의 임도가 빙글돌아와 이곳에서 만나고 포장임도 건너 직진...

우측에 말 사육장으로 보이는 개인 사유지 농장이 있습니다.

 

 

 

 

언덕배기에 올라서니 우측에 말 한마리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고...

그 모습과 함께 뒤로 지리산 주능선이 한폭의 그림처럼 잘 어울려 보입니다.

 

 

 

 

개인 사유지 녹색그물망 따라 올라와 그물망을 넘고...

잡풀, 잡목을 지나 완만히 오르니...

 

 

 

 

펑퍼짐한 290m봉 무명봉을 지나 좌틀해 내려갑니다.

내림길은 뚜렷하고...

 

 

 

 

봉골재...

좌측 진교면 월운리와 우측 양보면 박달리 봉곡마을을 연결해 주었던 고갯길인데...

지금은 통행이 거의 없어 옛고갯길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봉골재에서 살짝 올라서니 포장임도 끝트머리이고...

좌측으로는 비포장 임도가 이어지고, 직진해서 계속 완만히 올라갑니다.

 

 

 

 

개인사유지을 알리는 오래된 원형철기둥과 철사줄따라 올라가고...

 

 

 

 

상석이 없는 묵은 봉분이 있는 244.2m봉을 지납니다.

 

 

 

 

No73 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서면 구영고개에 도착합니다.

 

 

 

 

구영고개...

좌측 진교면 관곡리 고갯마루 방향...

"상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납니다.

 

 

 

 

우측 양보면 박달리 방향...

중간 보급지로 산악회 버스가 미리와 대기하고 있습니다.

라면을 끓여 식사를 하면서 소맥 두어잔도 곁들이며 55분간 길게 쉬었다가 갑니다.

석축 끝단 절개지옆 넓은 수렛길을 오르고...

 

 

 

 

10분여 올라서면...

좌측에 있는 봉우리를 두고 사면으로 등로가 이어지지만...

우측으로 180m 떨어진 218.1m봉을 확인하러 갑니다.

 

 

 

 

218.1m봉...

준.희님 산패와 판독이 불가능한 삼각점이 박혀있고 앞쪽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다음구간 진행 할 금오산이 지척에 다가와 있고...

 

 

 

 

사천 와룡산도 보입니다.

조망을 보고 되돌아 나가 계속 이어갑니다.

 

 

 

 

사유지 펜스를 따르고...

 

 

 

 

우측에...

잘하고 있는건지 못하고 있는건지는 역사가 말해주겠지만 당장은 자연훼손에 흉물스러운...ㅠ

 

 

 

 

임도가 나오고...

여기부터 날머리 안심마을까지는 넓은 수렛길+포장임도+도로구간이 이어집니다.

오늘구간 거저먹는 등로가 측정은 안해봤지만 1/3은 족히 넘는듯~~~

 

 

 

 

펑퍼짐한 잡목능선봉에서 홀대모 법광님의 161.3m 표지기를 확인하고...

 

 

 

 

넓은 수렛길 임도따라 눌루랄라~~~

 

 

 

 

수렛길 임도끝에서 우측으로 나가면...

 

 

 

 

포장도로가 나오고...

날머리까지 1.4km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다음구간 올라야 할 금오산이 까마득히 올려다 보입니다.

 

 

 

 

도로따라...

 

 

 

 

오늘 1구간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앞쪽이 남해고속도로 백연육교이고, 직진방향 포장도로가 안심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산악회버스가 미리와서 대기하고 있고...

다음구간 들머리는 백연육교 밑을 통과해 진교농공단지-신안마을회관쪽으로 진행이 됩니다.

 

 

 

 

셀카로 우듬지 1구간 산행을 마무리 하고...

52km나 떨어진 산청군 단성복지회관으로 이동을해 복지관 목욕탕에서 몸단장을 새로하고...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복지관 목욕탕인데 외지인도 받고 목욕비가 3천원이라고 하네요.

 

 

 

 

하산식은 근처 "성화식당"으로 옮겨 1만냥짜리 석쇠불고기로 만찬이 이어지고...

오랜만에 뵙는 조은산악회 대원님들과 주거니 받거니 소맥으로 부어라마셔라 했더니...

버스에 올라 부평에 도착할때까지 시체놀이 떡실신으로 우듬지 1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