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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맥♠/진양기맥(完走)

진양기맥 6구간 두심(칙목)삼거리-아등재

by 재주니 2020. 11. 27.

 

(380m봉 능선에서 바라본 황매산과 우측 허굴산)

 

 

 

진양기맥 6구간 두심(칙목)삼거리 - 아등재

 

산행지 : 진양기맥 6구간 두심삼거리-아등재 (합천군 가회면-합천군 쌍백면/대양면)

누   가 : 유레카님과 함께 둘이 산행...

언   제 :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7구간 이어서 1박2일 산행)

날   씨 : 맑음... 미세먼지 약간...

산행거리 : 도상 약17.5km/실측18.41km(누적:약152.23km), 접속/탈출 0km/알바약0.4km포함

               (오늘 총 걸은거리 : 약18.41km) (진양기맥 총 걸은거리 : 약 157.87km)

산행시간 : 7시간 29분 / 식사,휴식시간(1시간10분)포함 (누적 : 70시간 58분)

 

산행일정 : 두심삼거리/황매산만남의광장(06:56) - 산두고개(08:03) - 월계치(08:29) - 용천골재(10:19)

                - 철마산(10:44) - 백역재(11:47) - 금곡산(12:49) - 점안산(13:57) - 아등재/멱곡육교(14:26)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 애마 자차 이용 이동 (6구간 1박2일 일정 2일차)

       아침식사 : 16,000원 (합천읍 나드리김밥 055-933-711)

       합천읍내-두심삼거리/황매산마남의광장 : 0원 (자차이동)

       아등재-두심삼거리 : 30,000원 (삼가면 택시이용 / 010-5300-6605)

       간식/커피 : 8,200원

       두심삼거리-집 : 16,800원 + 약51,700원 (톨게이트비 + 왕복주유비/경유계산)

       합계 123,800원 / 2 = 61,900원

       -------------------합 : 61,900원 (누계 : 536,660원)

 

        

 

★ 산행 기록 정리★

    - 1박2일 일정으로 내려와 합천읍내에서 1박을 하고 어제에 이어 계획했던 6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 두심삼거리 들머리는 예전 황매산휴게소로 사용되었던 민가 우측 밤나무단지임.

    - 밤나무단지를 오르면 468m봉에 삼각점이 있고, 이후 산두고개까지 잡목과 잡풀로 등로가 아주 나쁨.

    - 496m봉 암봉은 오늘구간 최고봉이며 허굴산 조망이 아주 좋은곳임.

    - 산두고개는 도로건너편 옹벽 절개지를 오르고, 수렛길 임도구간이 길게이어지다가 월계치에 내려섭니다.

    - 월계치에서 급경사를 오르면 매봉산이고 매봉에는 준.희님 푯말만 달랑있고 다시 급경사로 내려섬.

    - 이후 잡목들로 등로상태는 좋지는 않으나 오르내림이 적은 편안한 등로가 쭈~욱 이어짐.

    - 용천골재는 비포장임도이고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 산길 급경사를 오르면 암봉 정상이 철마산임.

    - 철마산 정상에 있는 준.희님 산패와 기맥 표지기들을 누군가가 모두 제거해 버렸음.

    - 철마산 이후 등로 상태는 양호해 지며 마당재와 백역재를 지나 오르면 금곡산 정상임.

    - 금곡산 정상은 준.희님 푯말과 2등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없음.

    - 사유지 경고판을 지나 내려서면 임도이고 임도를 가로질러 점암산에 올랐다가 되돌아 내려와야 함.

    - 임도에서 좌측 산길 마루금으로 이어가야 하지만 임도를 따라 끝까지 내려와 날머리 아등재에 내려섬.

    - 오늘산행 알바주의 구간

       - 들머리에서 산두고개까지는 잡목과 잡풀이 무성하고 등로까지 희미해 오늘구간중 가장 난해한 구간임.

       - 439m봉 이후 벌목지 경계를 걷다가 벌목지 무명봉 직전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서야 함.

       - 철마산에서 내려서 능선봉 Y갈림길에서 좌틀.

       - 구간 전체적으로 부러진 나무와 잡목들로 등로상태는 나쁘나 특별히 심하게 알바할 구간은 없음. 

 

 

 

 

◈ 진양기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6구간 산행 개념도 

 두심(칙목)삼거리-산두고개-매봉-용천골재-철마산-백역재-금곡산-점안산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전날 7구간을 마치고 합천읍내에서 여장을 풀고 6구간 산행을 위해 일찍 일어나 2일차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제 새벽에 도착해 이용했던 나드리김밥집으로 다시 옵니다.

 산행전 사전 조사를 해보니 합천읍내에서 24시간 운영하는 딱 하나의 유일한 식당입니다...ㅎ

 따뜻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에 먹을 김밥두줄 포장해서 들머리 황매산만남의광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두심(칙목)삼거리...

 좌측 황매산만남의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마쳤습니다.

 산길샘 gps켜고 본격적인 6구간 산행에 들어갑니다.

 

 

 

 5구간 날머리 방향...

 서울시청산악회와 계속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코로나 19로 어쩔수 없이 홀산으로 진양기맥을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함께 했던 서울시청산악회 대장님이하 대원님들께 이 산행기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들머리는 예전 황매산휴게소 건물로 쓰였던 민가 우측 밤나무단지를 올라갑니다.

 밤수확철과 고사리철에는 이곳을 못올라가게 한다니 후답자님들은 유의하셔야 할듯 합니다.

 일부 선답자는 그냥 도로를 따라 진행해 산두고개까지 간다고 합니다.

 

 

 

 밤나무 단지를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급한 뒷일 처리하며 밤나무에 거름을 주고...ㅋㅋㅋ

 

 

 

 오름의 끝에 468m봉에 오르고...

 3등(감가 309)삼각점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휘어지며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가야할 마루금 능선에 해는 벌써 저만치 올라와 있고...

 오늘도 산속에서 일출을 감상합니다.

 

 

 

 등로는 완전 엉망진창 입니다.

 부러진 잡목들이 널부러녀 있어 보이지도 않는 등로를 선답자 표지기와 gps를 보며 진행합니다.

 

 

 

 495m 무명봉...

 그와중에 오르내리며 봉우리는 체크하고...

 

 

 

 안부...

 좌우로 희미하게 등로가 있는 옛고개 흔적이 있고, 돌무더기가 성황당터 흔적도 보여줍니다.

 

 

 

 고사리밭...

 고사리철에 왔다가는 괜시리 오해 받을수도 있겠습니다.

 

 

 

 496m봉...

 암릉이 있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살짝 들어오면 암릉위에서 건너편 허굴산이 보이면서 조망이 트입니다.

 매봉산을 빼고 오늘구간 최고봉입니다.

 즉, 오늘구간은 300m급을 오르내리는 급경사가 심하진 않는 구간으로 잡목만 없으면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좌측 합천군 대병면 양리마을...

 운무가 몰려오며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측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마을...

 오늘 가야할 철마산-금곡산 방향으로 겹겹이 산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되돌아 나가 계속 진행합니다.

 

 

 

 초계정씨+안동권씨 합장묘역...

 멧선생들의 만행으로 봉분이 많이 훼손되었네요.

 희미한 산길을 요리조리 찾으며 내려서면 산두고개에 도착합니다.

 

 

 

 산두고개 우측 합천군 가회면 도탄리 방향...

 

 

 

 산두고개 좌측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방향...

 도로를 건너 옹벽위 절개지를 올라갑니다.

 

 

 

 잘 정돈된 묘지대를 지나고...

 

 

 

 넓은 수렛길을 만나...

 

 

 

 마루금을 우측에 두고 좌측 넓은 수렛길 임도를 따라 한동안 진행이 됩니다.

 마루금은 우측에 두고 넓은 수렛길을 따르다 보니 왠지 공짜를 얻은 느낌...ㅋㅋ

 

 

 

 반가운 표지기...

 

 

 

 월계치 우측 모습...

 

 

 

 월계치 좌측 모습...

 임도따라 내려와 도로건너 우측 낙석방지용철책 끝단에서 옹벽을 올라 진행이 됩니다.

 

 

 

 급경사를 올라 능선봉에서 우틀해 좀더 진행하면...

 

 

 

 매봉산(481m) 정상입니다.

 준.희님 푯말만 덩그러이 있고 잡목들로 둘러쌓여 조망은 없습니다.

 

 

 

 급경사를 내려오며 올려다본 매봉산...

 사진속 보다 엄청 가파른 급경사를 내려왔습니다.

 

 

 

 솔숲길...

 오늘 6구간은 이런 솔숲길이 자주 나왔습니다.

 

 

 

 474m 무명봉...

 

 

 

 솔숲 좋은길...

 오늘 구간은 전체적으로 큰 오르내림이 없는 이런 평평한 길이 많이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등로 좌측이 조망됩니다.

 

 

 

 허굴산...

 

 

 

 벌목지와 만나 벌목지 경계를 따라 진행이 됩니다.

 

 

 

 439m봉...

 납작묘역을 지나 계속 이어갑니다.

 

 

 

 황매산과 허굴산...

 

 

 

 벌목지 경계따라 한동안 진행하다가...

 

 

 

 봉우리 올라서기 전 우측 산길로 가야 합니다.

 벌목을 해 놓은 잡목을 쌓아 놔 표지기를 보지 못하고 직진해 봉우리 까지 올라갔다 되돌아 옵니다.

 햇볕이 따뜻해 김밥한줄에 탁배기 한잔하며 25분여 쉬어갑니다.

 

 

 

 비포장 임도가 지나는 용천골재에 내려서고...

 우측 모습...

 

 

 

 좌측 모습...

 

 

 

 낙엽쌓인 넓은 수렛길 따라 오르면...

 

 

 

 포장임도와 만나 잠시 임도따라 진행...

 

 

 

 2~3분후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오름...

 

 

 

 360m봉에 올라 한박자 쉬고...

 살짝 내려섰다가 올라서며 암봉을 오르면...

 

 

 

 철마산(392m) 정상입니다.

 용천골재에서 25분만에 올라와 보니 아무런 표식도 띠지도 안보이는 암봉이네요.

 선답자 산행기에는 준.희님 산패와 기맥 표지기들이 무수히 걸려 있었는데, 누군가가 모두 제거를 해 버린것 같습니다.

 왜 그런 짓을 하는지...ㅠㅠ

 

 

 

 철마산에서의 조망은 허굴산만 살짝 보여줍니다.

 암봉을 내려서 계속 이어갑니다.]

 

 

 

 Y갈림길 좌틀...

 

 

 

 묘지대 석축을 지나고...

 평이한 산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345m봉...

 

 

 

 포장임도...

 개념도를 보니 마당재로 표시된 임도길이고...

 고갯마루로 오르지 말고 좌틀...

 

 

 

 잠시 임도를 따르다가...

 석축이 있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341m봉...

 내려섰다가 다시 완만히 오르고...

 

 

 

 무명봉 지나 내려서면...

 

 

 

 백역재...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임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좌측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 방향...

 

 

 

 우측 합천군 쌍백면 백역리 방향...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올라갑니다.

 

 

 

 솔숲 오름...

 

 

 

 오름길 좌측 조망...

 금성산-익견산-의룡산이 나란히 뾰족하게 서 있네요.

 

 

 

 362m봉...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

 

 

 

 잡목이 있는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집니다.

 

 

 

 373m봉...

 작은금곡산 코팅지 하나와 기맥표지기가 많이 메달려 있습니다.

 

 

 

 금곡산(381.8m)...

 준.희님 푯말과 2등(삼가 22)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인데 잡목으로 둘러쌓여 조망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 남은 간식 가방털이 하며 쉬어 갑니다.

 

 

 

 368m봉...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림...

 

 

 

 좌측에 능선을 두고 우측 사면 좋은길...

 

 

 

 그물망이 나오고...

 

 

 

 요런 협박선 경고문 안내판을 지납니다.

 들어가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시오.

 

 

 

 300m봉...

 Y갈림봉으로 좌틀...

 

 

 

 임도로 내려서고...

 임도를 가로질러 앞쪽에 보이는 점안산을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점안산(328m)...

 아무런 표식도 없고 "3000산 오르기 한현우님" 코팅지와 기맥표지기만 몇장 메달려 있습니다.

 한현우님은 몇년전 작고하셨다고 하는데 우리산하 산봉우리를 두루두루 설렵하고 가셨다고 합니다.

 

 

 

 임도로 다시 되돌아 나와 임도따라 진행 합니다.

 

 

 

 잠시후...

 좌측 산길로 들어서 기맥마루금을 이어가야 합니다.

 어제에 이은 산행으로 피곤함도 있지만 요즘은 게을러져 임도만 나오면 임도파가 됩니다...ㅋㅋㅋ

 걍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임도개설 표지석을 지나고...

 좌측에 보이는 산능선이 기맥마루금이고 계속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어제 진행한 7구간 성현산-산성산-한우산 기맥마루금 능선이 보입니다.

 

 

 

 아등재 33번국도 절개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곳에서도 좌측 마루금에 접속할 수 있지마...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ㅎ

 

 

 

 다 내려왔습니다.

 

 

 

 아등재...

 앞쪽에 멱곡육교가 보이고 파란색 트럭위치에 어제 애마를 주차해 둔 곳입니다.

 

 

 

 다음구간은 들머리는 어제 아침에 건너갔던 멱곡육료를 통과하며 시작합니다.

 

 

 

 내림길 임도에서 미리 콜했던 어제 이용한 삼가택시가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마루금 능선으로 진행해 왔으면 좌측 절개지에서 내려서 앞쪽 우측 임도따라 내려섭니다.

 짐보따리를 대충 정리하고 택시 타고 아침에 출발했던 황매산만남의광장에 도착하니 메터 요금으로 30,000원이 나옵니다.

 만남의광장 휴게소 화장실에서 씻고 몸단장을 새로하고 나오니 택시기사님이 이용해 줘서 고맙다고 박카스한병씩을

 건네주네요. 마음씨 고마운 대의면과 삼가면 택시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택시를 돌려보내고 애마를 회수해 상경하면서 1박2일간의 6구간과 7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인증샷 사진 모음 

 

 

 

 

 

 

 

 

 

 

 

 

 

 

 

[2020년 11월 27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