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지맥 1구간 분기점(옥돌봉)-다덕현(다덕육교)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지맥마루금과 문수산)

 

문수지맥 1구간 분기점(옥돌봉) - 다덕현(다덕육교)

 

산행지 : 문수지맥 1구간 분기점(옥돌봉)-다덕현(다덕육교) (봉화군 춘양면/물야면-봉화군 봉성면/법전면)

누   가 : 세르파와 함께 동행...

언   제 : 2020년 4월 25 토요일 (금요무막산행)

날   씨 : 맑음... 낮 기온이 올라가며 미세먼지 매우심함...

산행거리 : 도상 약18.3km/실측19.27km (누적:약19.27km), 접속2.97km/탈출0km (오늘 총 걸은거리:약22.24km)

                (문수지맥 총 걸은거리 : 약 22.24km)

산행시간 : 11시간 50분 / 식사,휴식시간(3시간23분)포함 (누적 : 11시간 50분)

산행일정 : 집발(22:59)-계산역착,발(23:26,23:38)-양평휴게소착,발(24:50,24:56)-도래기재착(02:24)

               도래기재(04:56) - 옥돌봉(05:34) - 분기점(05:51) - 주실령(06:34) - 예배령(08:35) - 문수산(09:28)

               칼날바위(10:56) - 가부재(12:18) - 붓든고개(14:50) - 갈방산(15:48)- 다덕현/다덕육교(16:19) 

               다덕현(16:49)-영주시내착,발(17:15,19:18)-계산동착,발(22:11,22:13)-집으로~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집-계산역 (88시내버스) : 1,250원

                계산역-도래기재 (세르파 자차운전)  : 50,000원 (교통비,톨비,목욕비,식대)

       올때 : 다덕현-영주시내 (세르파 차량이용)

                영주시내-계산동 (세르파 차량이용) 

                계산동-집 (88시내버스) : 1,250원

                -----------------합 : 52,500원 (누계 : 52,500원)

       

왕복 교통 정보 (들.날머리 이동은 세르파 차량이용)

        집-계산역 : 27분 소요 (88 시내버스 이용)

        계산역-도래기재 : 2시간 46분 소요 (도래기재 차박후 산행준비) 

         다덕현(다덕육교)-영주시내 : 30분 소요 (건강나라사우나 목욕 및 석청숯불고기 뒷풀이식사)

         영주시내-계산동 : 2시간 53분 소요 (중앙-영동-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계산동-집 : 88시내버스 타고 집으로~~

 

※ 프롤로그

- 도솔지맥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문수지맥을 6구간을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고 1구간 입학산행에 들어옵니다.

- 들머리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지나 분기점까지는 추억의 백두대간길을 걷습니다.

- 주실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문수산까지는 잘 나있는 등산로 따라 꾸준하게 오르막으로 이어집니다.

- 1154m봉 지나면서 위험구간 암릉구간이 네번에 걸쳐 나오며, 1012m봉과 성불산 우측 사면길도 조심히 진행해야

  하며 922m봉을 지나고 나서야 위험구간을 완전히 벗어날수 있습니다.

- 가부재는 사거리임도이며 차량이 올라올수 있는지 확인이 안되어 중간기착지로 이용을 못했습니다.

- 가부재 이후 등로는 잡목구간 없는 편안한 등로가 이어집니다.

- 날머리 다덕현은 다덕육교지나 150m 전방이지만 편의를 위해 다덕육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 문수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1구간 산행 개념도   

 도래기재-옥돌봉-분기점-주실령-예배령-문수산-가부재-흙목이재-갈방산-다덕현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59  집출발

- 23:26  계산역착

- 23:38  계산역발 / 세르파 차량이용

- 24:50  양평휴게소착 / 제2영동고속도로

- 24:56  양평휴게소발

- 02:24  도래기재착 / 차박 및 산행준비 /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39

- 04:29  도래기재발 / 산길샘 on

- 04:39  119구조목 현위치 2-4

- 04:47  진달래터널

- 04:51 119구조목 현위치 2-3

- 05:04  이정표(옥돌봉 1.3km/도래기재 1.4km)

- 05:06  119구조목 현위치 2-2

- 05:19  550년 철쭉 보호수

- 05:24  119구조목 현위치 2-1

- 05:34~05:47  옥돌봉 / 정상석,이정표,백두대간안내판

- 05:51~05:56  문수지맥분기점 / 이정표

- 05:59  예천바위

- 06:05~06:11  전망데크 / 이정표

- 06:15  이정표(주실령 1.07km/옥돌봉 0.88km)

- 06:34~07:27  주실령 / 정자,이정표,안내판 / 아침식사 및 휴식

- 07:51  헬기장 / 이정표(문수산 4.8km/주실령 0.8km)

- 07:53  폐헬기장 / 이정표(문수산 4.7km/주실령 0.9km)

- 08:14  969.6m봉

- 08:30  928.4m봉

- 08:35  예배령 / 이정표

- 08:43  925.4m봉

- 09:01  1051m봉

- 09:03  두내입구삼거리 / 이정표

- 09:09  축석사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 09:21  문수산전위봉

- 09:28~10:19  문수산 / 정상석,1등삼각점,헬기장,무인산불감시카메라 / 오침및휴식

- 10:45  1154m봉

- 10:56  칼날바위

- 11:23  1012m봉

- 11:50  922m봉

- 12:02  893m봉

- 12:12  892m봉

- 12:18~12:40  가부재 / 임도사거리,임도표지석

- 13:07  987.1m봉 / 폐헬기장,3등삼각점,무인산불감시카메라

- 13:13  Y갈림길

- 13:21  879m봉 / 폐헬기장

- 13:32  경주최씨봉분

- 13:44  795.5m봉

- 13:54  봉분

- 14:02  707.8m봉

- 14:11  685m봉

- 14:14  흙목이재

- 14:28  669.5m봉

- 14:37  607m봉

- 14:50~15:22  붓든고개 / 간식및휴식

- 15:37  674.4m봉

- 15:48  갈방산

- 15:54  Y갈림길  

- 15:56  두번째 Y갈림길

- 16:07  봉분

- 16:13  전주이씨묘역

- 16:19  다덕현(다덕육교) / 1구간 날머리 / 산길샘 Off /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산174-1

- 16:49  다덕현발

- 17:15~19:17  영주시내착 ("건강나라사우나" 목욕 및 "석청숯불생고기" 뒷풀이 식사)

- 10:18  영주시내발

- 19:29  영주휴게소착 / 중앙고속도로

- 19:29  영주휴게소발

- 22:11  계산동착

- 23:13  계산동발 / 88시내버스타고 집으로~~

 

 

 

◈ 산행 사진     

 도래기재...

 생태터널 우측 옥돌봉 들머리 공터에 주차를 하고 1시간40분가량 차박후 일어나 산행준비를 합니다.

 아침은 주실령에서 먹기로하고 떡과 두유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2013년 7월 백두대간 북진할때 내려섰던 도래기재 입구 입니다.

 문수지맥을 위해 6년 9개월 만에 다시 찾아 왔네요...ㅎ

 도래기재 안내판...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길샘켜고 목재계단을 오르며 문수지맥 입학산행을 시작합니다.

 옥돌봉을 지나 분기점까지 추억의 백두대간길을 걷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대간을 위해 지나간 무수히 많은 흔적을 지나갑니다.

 세르파님 표지기도 한장 걸어두고 출발~

 119구조목 현위치 2-4...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4개가 박혀 있습니다.

 진달래터널...

 900m가 넘는 고산지대 이다보니 아직까지 꽃망울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진달래 터널을 빠져나오고...

 119구조목 현위치 2-3...

 이정표...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절반정도 올라온 거리...

 119구조목 현위치 2-2...

 우측에 수령이 550년된 철쭉 보호수가 있습니다.

 안내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나무라고 합니다.

 2006년에 550살이니 오늘까지 564살을 살고 있는 거네요...ㅋㅋ

 울타리에 둘러쳐져 보호되고 있습니다.

 보름정도만 늦게 왔으면 564살 먹은 철쭉나무 철쭉꽃을 볼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119구조목 현위치 2-1...

 

 옥돌봉...

 대간이후 6년9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되네요...ㅎ

 이정표...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도...

 정상석...

 백두대간의 추억을 떠올리며 인증샷 몇장 박아두고 분기점을 향해 출발...

 119구조목 현위치 1-6...

 옥돌봉에서 박달령까지 6개가 박혀 있습니다.

 문수지맥 분기점...

 

 이정표...

 산림청에서 이정표를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기존에 있던 스테인레스 분기점 이정표를 산아래에 쳐 박아 놨습니다.

 새것도 설치하고 기존것도 놔두면 좋으련만...ㅠㅠ

 6년전 대간할때 문수지맥 분기점의 모습입니다.

 그때는 언제쯤이나 걸어볼 문수지맥일까 기약만 해 두고 지나갔었는데 오늘 다시 찾게 되는군요.

 추억을 회상하며 분기점을 쭈~욱 둘러보고...

 본격적인 문수지맥 마루금 이어가기를 시작합니다.

 

 예천바위...

 마루금 우측 30m 떨어진 곳에 있고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트입니다.

 예천바위에서 바라보는 박달령-선달산 대간마루금...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물야저수지가 빼꼼히 보입니다.

 예천바위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 옥돌봉 0.8km / 주실령 1.08km...

 앞쪽 옥돌바위 정상에 전망데크를 만들어 놨습니다.

 전망데크에 올라 조망을 보고 갑니다.

 문수산...

 우측 아래 주실령에서 문수산까지 이어지는 지맥 마루금이 멋집니다.

 

 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갈곳산-마구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눈으로는 좌측 멀리 희미하게 국망봉-소백산까지 실루엣이 보였는데 사진은 잡아내질 못합니다.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있고...

 동쪽 방향 낙동정맥의 백병산-진조산의 마루금쯤을 가늠해 봅니다.

 지나 내려온 옥돌봉...

 조망을 마치고 되돌아 나가 계속 이어갑니다.

 

 올돌봉 암릉을 우회해서 진행하고...

 이정표 주실령 1.07km / 옥돌봉 0.88km...

 세찬 바람으로 한쪽 방향으로 가지가 자란 금강소나무...

 목재계단을 내려서면...

 주실령...

 우측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방향...

 

 좌측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방향...

 

 설렁탕을 끓여 밥말아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춘양면 방향으로 고갯마루를 넘어오면 옹벽 끝지점에 이정표 기둥만 남아있는곳이 들머리 입니다.

 고도를 높이며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노란색 이정표가 있고...

 문수산 4.8km / 주실령 0.8km...

 

 우측에 헬기장이 있고 300m를 더 가면 983.7m봉에 삼각점이 있다고 합니다.

 983.7m봉은 생략하고 문수산을 향해 계속 진행합니다.

 100m 더 진행하면 두번째 폐헬기장...

 폐헬기장 앞쪽에 이정표가 있고...

 

 969.6m봉...

 기둥은 어디가고 날개만 남아있는 이정표...

 928.4m봉...

 예배령...

 노거수 소나무에 이정표가 기대어 서 있습니다.

 예배령에서 살짝 올라서면 신설중인 임도공사가 한창 입니다.

 임도를 건너와 반대편쪽을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925.4m봉...

 바위지대 오름...

 1051m봉...

 두내입구삼거리...

 이정표 문수산 1.1km / 주실령 4.5km...

 좌측 방향에 "두내약수탕" 하산길이 있어야 하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축석사갈림길삼거리...

 이정표 문수산 0.7km / 주실령 4.9km...

 빡세게 올라와 보니 전위봉...

 앞쪽에 문수산 정상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문수산(1207.3m)...

 정상석과 1등(춘양 11) 삼각점이 박혀 있고...

 정상석...

 문수산은 봉화의 진산으로 신라때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찾아 헤매던 "문수보살"이 이 산에서 

 화현하였다 하여 "문수산"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진행방향 앞쪽에 넓은 헬기장과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조망을 둘러보고 세르파님을 기다리며 양지바른곳에 누워 오침으로 30분가량 꿀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지나온 옥돌봉과 좌측 선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옥돌봉 좌측 아래 주실령에서 이어져온 지맥마루금...

 옥돌봉과 우측 아래 도래기재에서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대간마루금...

 

 대간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뻗어가는 낙동정맥을 가늠해 봅니다.

 가야할 1154m봉이 뾰족하게 보이고...

 뒤늦게 올라온 세르파님과 인증샷 남기고...

 헬기장으로 내려서 지맥마루금을 계속 이어갑니다.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

 암봉 우회...

 1154m봉...

 잡목만 가득하고 조망은 없습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암릉구간 위험구간이 네번에 걸쳐 이어집니다.

 첫번째 위험구간 칼날바위...

 날등선을 조심스럽게 건너가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지나내려온 칼날바위을 올려다 보고...

 두번째 위험구간 수직직벽...

 내려와서 올려다 보고...

 암봉 우회 갈림길...

 좌측으로 암봉을 우회하는 길이 있습니다.

 직진해서 암봉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우회한 세르파님이 우회길이 더 위험한것 같다고 합니다.

 암봉에 올라서 가야할 지맥마루금을 봅니다.

 세번째 수직 암릉구간을 내려섭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직벽에 가까운 위험한 구간 입니다.

 우회길과 다시 만납니다.

 

 네번째 수직 암릉구간...

 다행히 최근에 다녀간 선답자님이 로프를 메달아 놨습니다.

 로프가 없으면 거의 내려서기 불가능한 수직벽 입니다.

 1012m봉은 좌측에 두고 우측 산허리를 돌아 나갑니다.

 다시 우측 산허리를 돌아나가는데...

 gps를 보니 국지원지도에 "성불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산허리를 돌아 나갑니다.

 낙엽이 쌓인 곳은 등로폭도 좁고 미끄러워 헛딛었다가는 우측으로 아래로 골로 갈수가 있습니다.

 

 성불산을 돌아나오고도 계속해서 우측에 암릉을 두고 사면길이 이어집니다.

 암릉을 완전히 돌아나와 능선에 올라 진행이 됩니다.

 922m봉...

 지나온 1154m봉과 성불산 암릉구간...

 893m봉...

 비~얌...

 나도 놀라고 쟤도 놀라고...ㅋ

 892m봉...

 상석이 없는 봉분을 지나 내려서면...

 가부재...

 우측에 포장임도가 신설되어 삼거리에서 사거리임도로 바뀌었습니다.

 앞쪽에 임도시설표지석이 있고, 노거수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탁배기 한잔하며 20분여 쉬어갑니다.

 우측 우곡성지에서 이곳까지 차량으로 올라올수 있는지 확인이 되었다면 이곳을 중간기착지로 계획했었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노거수 소나무뒤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줄기차게 20여분 오르면 급경사 오르막의 끝트머리에 로프가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서 우틀하면 바로앞이 삼각점이 있는 987.1m봉입니다.

 987.1m봉...

 폐헬기장 공터에 3등(춘양 303)삼각점과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Y삼거리 좌틀 내림...

 870m봉...

 폐헬기장 넓은 공터봉...

 경주최씨봉분...

 795.5m봉...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려갑니다.

 골패인안부 지나 오름...

 상석이 없는 봉분에서 우측으로 나가고...

 707.8m봉...

 커다란 바위가 박혀있고 "솔당재"봉이라고 한답니다.

 송이버섯채취 기간에 사용하는 움막이 바람에 벌러덩 넘어져 있습니다.

 685m봉...

 개념도상 흙목이재를 통과합니다.

 지도에는 고개라고 표시는 되어 있는데 아무리 봐도 고갯길 흔적은 보이질 않습니다...ㅎ

 669.5m봉...

 우측으로 휘어져 내리막...

 607m봉... 

 좌틀해서 내려서면 임도에 도착합니다.

 임도에 내려서 좌틀하면...

 붓든고개...

 송이채취용 간이 농막 뒤로 오르며 이어가야 합니다.

 가방털이 하며 30분넘게 쉬어갑니다.

 탁배기 한잔하며 쉬고 있는데 비글 한마리가 옆으로 다가 옵니다.

 농가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임도따라 산책 나온듯 보이고 쓰다듬어 주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댑니다.

 이것저것 간식을 주니 잘도 받아 먹고는 벌러덩 누워 쉬고 있네요...ㅋㅋ

 휴식을 마치고 비글과 작별인사 하고 마루금을 계속 이어갑니다.

 

 수직굴...

 송이채취용 농막이 또 나오고...

 "겁없는 행동 절대 삼가해 주세요. 오지게 "독박"쓸수 있습니다"... 헐~ 무서버라...

 송이채취 기간에는 산행에 오지 않는게 상책일듯~~~

 674.7m봉...

 

 두번째 수직굴...

 갈방산(711.5m)...

 아무런 특징도 조망도 없는 봉우리에 이름이 지어져 있네요.

 

 오래되어 파손된 코팅지가 갈방산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날머리 다덕현까지는 내리막길만 남아 있습니다.

 Y갈림길 직진방향 진행...

 우측에 합쳐지는 소로가 보입니다.

 

 두번째 Y갈림길...

 고도를 점점 낮추니 철쭉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묘역에서 좌측으로 나가고...

 철쭉 꽃길을 걷습니다.

 전주이씨 묘역...

 직진하면 36번국도 절개지로 내려서 다덕육교 좌측으로 내려설수 있습니다.

 우틀해 묘지관리용 수렛길따라 편안하게 내려갑니다.

 수렛길을 내려서면...

 36번 구도로 옹벽으로 내려서고 좌측 앞쪽에 다덕육교가 보입니다.

 좌측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방향...

 다덕육교...

 육교를 건너 150m정도 더 가면 우측에 포장임도 입구가 다음구간 들머리 다덕현이지만

 편의상 다덕육교에서 1구간 입학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우측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방향...

 타고갈 애마가 미리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덕육교...

 다덕육교아래 36번 국도...

 애마로 돌아가 짐보따리 정리하고 영주시내로 나갑니다.

 영주시내 건강사우나에서 몸단장하고 사우나여주인이 추천해준 "석청숯불생고기" 식당으로 이동해

 삼겹살과 청국장으로 맛나게 뒷풀이를 하고 인천으로 상경하며 문수지맥 1구간 입학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인증샷 인물사진 모음 ★

 

 

[2020년 4월 28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