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2구간 우두령-장자동고개

 (시코봉에서 바라본 단지봉 일출 / 좌측 가야산, 우측 우두산과 오도산)

 

수도지맥 2구간 우두령 - 장자동고개

 

산행지 : 수도지맥 2구간 우두령-장자동고개 (거창군 웅양면/김천시 대덕면-거창군 가북면/합천군 가야면)

누   가 : 세르파와 함께 동행...

언   제 : 2020년 1월 4일 토요일 (금요무막산행)

날   씨 : 맑음... 낮 기온이 올라가며 미세먼지 심해짐...

산행거리 : 도상 약25.0km/실측25.24km (누적:약40.51km), 접속0km/탈출0.1km (오늘 총 걸은거리:약25.34km)

                (수도지맥 총 걸은거리 : 약 44.24km)

산행시간 : 13시간 02분 / 식사,휴식시간(2시간43분)포함 (누적 : 20시간 46분)

산행일정 : 집발(22:59)-계산역착,발(23:25,23:31)-인삼랜드휴게소착,발(02:05,03:30)-우두령착(04:20)

                우두령(04:56) -  시코봉(07:18) - 수도산(08:40) - 송곡령(09:56) - 단지봉(10:40) - 좌대곡령(12:25)

                - 용두암봉(13:25) - 분계령(15:29) - 두리봉(16:08) - 남산(17:29) - 장자동고개(17:58) 

                장자동고개발(18:41)-거창읍착,발(19:25,21:00)-계산역착,발(23:31,23:36)-집으로~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집-계산역 (88시내버스) : 1,250원

                계산역-우루령 (세르파 자차운전)  : 50,000원 (교통비,톨비,목욕비,식대)

       올때 : 우두령-거창읍내 (세르파 차량이용)

                 거창읍-계산역 (세르파 차량이용) 

                 계산역-집 (지하철-마을버스환승) : 1,250원

                 -------------------------합 : 52,500원 (누계 : 128,650원)

       

왕복 교통 정보 (들.날머리 이동은 세르파 차량이용)

        집-계산역 : 26분 소요 (88 시내버스 이용)

        계산역-우두령 : 5시간 19분 소요 (인삼랜드휴게소 차박 및 식사)

        장자동고개-거창읍내 : 44분 소요 (대성탕 목욕후 및 뒷풀이식사)

        거창읍-계산역 : 2시간 31분 소요 (광주대구-대전통역-경부-영동-외곽순환 고속도로 이용)

        계산역-집 : 인천지하철1호선-시내버스 환승 집으로~~

 

 

◈ 수도지맥 전체 진행 산행 개념도 

 

 

◈ 2구간 산행 개념도   

 우두령-시코봉-수도산-송곡령-단지봉-둉두암봉-목통령-두리봉-남산-장자동고개 구간지도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22:59  집출발

- 23:25  계산역착

- 23:31  계산역발 / 세르파 차량이용

- 02:05~03:30  인삼랜드휴게소 / 대전통영고속도로 / 차박 및 식사

- 04:20  우두령착 / 산행준비 /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814-4

- 04:56  우두령발 / 산길샘 on

- 05:58  헬기장 / 대형헬리포트

- 05:31  무명봉 / 약초농장펜스시작

- 05:36  861m봉

- 05:53  펜스 헤어짐

- 06:16  1008m봉

- 06:27  마당바위

- 06:42  산죽

- 07:18~07:45  시코봉 / 정상석, 양각지맥분기점 / 휴식및일출

- 07:48  심방갈림길 / 이정표

- 07:57  전망바위

- 08:26  서봉(신선봉) / 금오지맥분기점

- 08:40~08:51  수도산 / 정상석, 1등삼각점, 돌탑

- 08:53  수도암갈림길 / 이정표

- 08:54  동봉

- 09:21  구곡령 / 이정표

- 09:31  구곡령봉

- 09:41  자작나무숲길갈림길 / 이정표

- 09:56  송곡령 / 이정표

- 10:13  1160m봉

- 10:15  송곡령하산갈림길 / 이정표

- 10:38  헬기장 / 내촌입구갈림봉

- 10:40~11:01  단지봉 / 정상석, 이정표, 전망데크, 4등삼각점

- 10:07  아름다운숲길갈림길 / 이정표

- 11:11~11:55  식사및휴식

- 12:06  홍감갈림길 / 이정표

- 12:25~12:31  좌대곡령 / 정상목

- 12:58  이정표(단지봉 2.2km)

- 13:12  1118.3m봉 / 준.희님푯말

- 13:25~13:32  용두암봉 / 정상목, 준.희님푯말, 4등삼각점

- 13:52  목통령 / 이정표

- 13:56  999.8m봉

- 14:00  목통령 / 옛고개

- 14:03  폐헬기장

- 14:09  철책시작

- 14:12  1030m봉

- 14:20  철책끝

- 10:40  1030m봉

- 14:44~14:50  무명봉 / 휴식

- 15:05  1012m봉

- 15:19  1150m봉

- 15:29~15:51  분계령 / 출금안내판, 휴식

- 16:08  두리봉갈림길 / 코팅지

- 16:16  이정표(단지봉 8.7km)

- 16:39  1094.5m봉

- 16:47  998m봉갈림봉

- 17:04  살푸지재

- 17:29  남산 / 정상석, 3등삼각점

- 17:36  난석산

- 17:51  산죽

- 17:56  봉분

- 17:58  장자동고개 / 2구간 날머리 / 산길샘 Off /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산131-1

- 18:41  장자동고개발

- 19:25  거창읍내착 ("대성탕" 목욕 및 뒷풀이 식사)

- 21:00  거창읍발

- 23:31  계산역착

- 23:36  계산역발 / 지하철-시내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우두령...

 김천시 대덕면 방향...

 공사중인 도로 절개지 옆으로 나 있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들머리는 우측 시멘트포장도로 따라 50m 진행후 좌측 절개지를 올라 산으로~~

 우두령 거창군 웅양면 방향...

 웅양면 방향 아래쪽에 지난구간 날머리 우두령(어인)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길샘 켜고 2구간 산행에 들어갑니다.

 대형 헬리포트...

 이후 급경사 오르막으로~~~

 오르막에 듬성듬성 바위구간도 지나 오릅니다.

 무명봉...

 190m 이상 수구리...

 약초농장 팬스와 만나 좌틀해 팬스따라 진행...

 861m봉...

 계속해서 팬스따라 진행...

 

 팬스와 헤어지고...

 좌측으로 된비알 오름...

 암릉구간...

 1008m봉...

 계속되는 암릉구간...

 바위 아래 비박처...

 마당바위...

 깜깜해서 조망은 뒤로하고 되돌아 나가 진행...

 안부지나 산죽길 급오름...

 두번째 산죽길 지나 세번째 산죽 오름...

 시코봉(1,237m)...

 정상석 위에 포도 한송이가...ㅋ

 시코봉...

 이름이 특이한데 작명 유래는 없나???

 가야할  수도산 방향...

 여명이 밝아 오기에 탁배기 한잔하면서 기다렸다가 일출을 보기로 합니다.

 시코봉 이정표...

 시코봉은 양각지맥 분기점...

 

양각지맥이란?

수도지맥 우두령에서 3.9km 지점 ‘시코봉’으로 불리는 ×1,237봉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면서 동으로 가천천, 서로 계수천을 가르며 황강으로 빠지는 산줄기다.

88고속도로를 건너 일산봉을 지난 다음 산줄기는 두 갈래로 갈라진다. 신산경표에서는 남서쪽 감토산으로

지맥을 이었으나,  남동쪽 가천천이 황강에 합류하는 가천교로 향하는 발길도 있다.

 여명...

 양각지맥...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선명히 보입니다.

 단지봉 일출...

 좌 삼봉, 우 초점/대덕...

 초점산에서 이어온 지난구간 수도지맥 마루금...

 거말산 넘어 덕유산 주능선...

 인증샷 한방 박히고...

 길게 쉬었다가 계속 이어갑니다.

 심방 갈림길...

 수도산 1.4km, 심방 3.8km...

 반달 가슴곰 KM-53...

 지리산에 방사되었다가 이곳 수도산까지 홀로 왔다가 메스컴에서 떠들썩 했드랬죠.

 지금은 동면중이겠네요~~~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봅니다.

 단지봉과 가야산...

 능선을 이어오니 해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좌측으로 지난구간 이어온 수도지맥 마루금...

 수도산 서봉...

 신선봉이라고도 한답니다.

 신선봉은 금오지맥 분기점...

 금오지맥도 계획중이니 들머리 찾아 수도산에 한번 더 올라와야 할듯~~~

금오지맥이란?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동북으로 가지를 쳐 추량산(△589.4m), 삼방산(864.2m), 염속산(869.9m),

염속봉산(679m,), 빌무산(783.6m), 고당산(596.2m), 별미령(514m), 백마산(715.7m), 금오산(968.9m),

제석봉( 512.2m, ), 국사봉(480m,), 백마산(434m,), 다봉산(276.2m), 꺼먼재산(400.5m), 백마산(180m)을

일구고,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분기봉(1313m)를 제외하면 높이로도 제일높고 유명세로도 제일 잘 알려진 금오산(金烏山.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능선으로 복귀해 수도산으로...

 수도산 0.2km...

 수도산(1,317m)...

 김천 / 거창의 경계를 이루는 명산...

 1등 삼각점...

 수도산의 유래...

 이렇게 빼어난 조망과 장쾌한 능선을 가진 산이 왜 100대명산에서 빠졌는지???

 수도산에서의 조망도 끝내 줍니다.

 단지봉과 좌대곡령...

 좌측 가야산은 구름속에 묻혀 있고~~

 다음에 이어갈 우두산-오도산...

 진행중인 진양기맥의 황매산도 보이고...

 양각지맥이 선명하고...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

 양각산 너머로 기백-금원...

 인증샷 한방 남기고 계속 이어갑니다.

 수도암 갈림길...

 단지봉 4.5km...

 수도산 동봉...

 

 동봉에서 바라본 수도산 정상에 구름이 넘나들고...

 가야할 단지봉 방향 마루금에도 구름이 넘나들고...

 구곡령...

 아홉싸리재 혹은 불석재라고도 합니다.

 단지봉 3.3km, 심방3.9km...

 준.희님 격려문...

 구곡령봉에서 가야할 단지봉을 보고...

 이정표...

 단지봉 3.08km, 수도산 1.16km, 자작나무숲길 0.75km...

 

 노거수...

 송곡령... 또는 고비재로 불립니다.

 단지봉 1.7km, 수도산 2.9km, 중촌마을 4.9km...

 1160m봉...

 이정표...

 단지봉 0.8km, 수도산 3.8km, 송곡령하산...

 단지봉 전위봉에 대형 헬기장...

 

 헬기장은 내촌입구 갈림길...

 단지봉(1,335m)...

 수도지맥 전체 뿐만아니라 김천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라고 합니다.

 김천에서는 민봉산이라고도 부른다고...

 4등 삼각점...

 베낭에 똑딱이 걸쳐 한방 박히고...

 전망데크에 올라 조망을 봅니다.

 가야할 능선으로 이어지는 좌대곡령-용두암봉...

 두리봉-남산...

 가야산은 구름속에...

 우두산-오도산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의 산군들...

 양각지맥 산군들...

 천왕봉은 구름위에 두둥실...

 조망을 마치고 다시 이어갑니다.

 벤치와 이정표...

 두리봉 8.31km, 단지봉 0.4km, 아름다운숲길 0.71km...

 바람이 없는 양지바른곳에 밥상을 차립니다.

 떡라면에 탁배기 한잔하고...

 계속 이어가면...

 홍감갈림길...

 두리봉 7.9km, 단지봉 1.3km, 홍감 3.4km...

 산죽길이 자주 나오고...

 암봉들 우회...

 좌대곡령에 오르고...

 좌일곡령이 맞는건지 좌대곡령이 맞는건지 명칭 좀 통일했으면...

 어쨋거나 고개가 아닌 높은 봉우리가 맞으며 수도지맥의 장쾌한 마루금이 훤히 드러나 보입니다.

 지나 내려온 단지봉...

 시코봉-수도산...

 

 1,000m가 넘는 준봉들로 이루어진 수도지맥의 장쾌한 마루금이

 백두대간의 어느 능선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남산과 다음구간에 이어갈 우두산-오도산 마루금...

 두리봉-남산으로 이어지는 오늘 걸어야할 마루금이 선명합니다.

 뒤에 올라오는 세르파님 핸펀에 한방박히고...

 계속 이어갑니다.

 북사면에는 잔설이 그대로 남아 미끄럽고...

 오늘 많은 산죽을 봅니다.

 암봉 우회...

 이정표...

 두리봉 7.0km, 단지봉 2.2km...

 햄버거 닯은 포갠바위...

 1,118.3m봉...

 가야할 용두암봉...

 등로 좌측 암릉에 통천문이 보이고...

 

 흠~~

 거시기 모습의 실한 바위...

 용두암봉에 오릅니다.

 좌대곡령과 용두암봉에 최근에 만들어 놓은 정상표시목이 있습니다.

 준.희님 푯말과 4등(가야 451)삼각점도 있고...

 이곳에서의 조망도 일품입니다.

 지나온 단지봉과 좌대곡령...

 가야할 목통령에서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봉우리들...

 분계령-두리봉-1095m봉으로 이어지고...

 산아래 개금마을과 멀리 가야산...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 남산이 건너편에 보이고...

 용두암봉에서 수직벽을 내려서야 합니다.

 로프도 없으니 다리 짧은 후답자님들은 우회해서 내려서는것이 안전할듯~~~

 산죽...

 목통령...

 두리봉 4.2km, 단지봉 5.0km, 개금 2.1km...

 일부 산악회에서는 이곳에서 한구간을 마무리하고 우측 개금마을로 탈출 하기도 한답니다.

 999.8m봉...

 0.2m 모자라 1,000m 고지의 꿈일 이루지 못하고...ㅋ

 또 다른 목통령...

 좌,우로 하산로가 희미하게 보이는 옛고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폐헬기장...

 칡넝쿨과 잡목들이 가득해 여름에 오면 빠져 나갈수나 있으려나???

 사유지 철책과 만나 좌틀...

 한동안 철책따라 진행합니다.

 1030m봉...

 계속 철책따라...

 철책과 헤어지면서 급오름...

 등로 좌측 듬성듬성 자작나무...

 1130m봉...

 봉우리 직전 급우틀하면서 철쭉터널을 지납니다.

 무명봉...

 1012m봉...

 봉우리는 좌측에 있고 등로는 우측 허리를 진행합니다.

 경북 도경계를 계속 진행해 왔음을 알려주는 띠지가 보이고...

 이곳은 김천시, 거창군, 성주군의 경계가 되는 삼군봉 입니다.

 1150m봉...

 직우틀해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고사목...

 분계령...

 이 고개를 넘으면 하루만에 돌아올수 없다하여 불기재라고도 불리웠다 합니다.

 남은 먹거리 가방털이 하면서 길게 쉬었다가...

 금줄을 넘어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두리봉(1,135m)...

 거창군, 성주군, 합천군의 경계가 되는 삼군봉입니다.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원래 두리봉(1,133.4m)은 좌측으로 200m 떨어져 있습니다.

 날머리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원 두리봉 확인은 포기하고 우틀합니다.

 두리봉 이후 어수선한 잡목구간이 이어집니다.

 비탐구간에 이정표도 있고...

 무명봉...

 1094.5m봉...

 개념도상 1095m봉 입니다.

 쓰러져 넘어진채로 정리가 안된 어수선한 잡목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탐구간이라 전혀 관리를 안하고 있는듯~~

 998m봉 갈림봉...

 좌측으로 998m봉으로 이어지는 확연한 능선길이 있으니 알바주의...

 우틀 잡목구간으로~~

 무명봉...

 완만히 오르내리며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진행방향 나뭇가지 사이로 남산이 보이고...

 직진방향으로 보이지만 우측으로 빙글돌아서 갑니다.

 살푸지재...

 좌측 해인사, 우측 개금마을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옛고개 입니다.

 희미한 등로 족적따라 남산으로~~

 급경사 된비알 오름...

 남산(1,112.9m) 정상...

 폐헬기장에 3등(가야 313) 삼각점과...

 앙증맞은 작은 정상석이 있습니다.

 주변은 잡목과 잡풀로 가득해 이곳이 이름있는 봉우리인가 할 정도...

 우틀 잡목속으로...

 난석산(1,085.5m)...

 깃대봉이라 불린다고 하는데 깃대의 흔적은 커녕 잡목들이 가득찬 능선봉으로 이곳이 봉우리인가 싶을 정도...

 좌측으로 휘어지고...

 날이 점점 어두워져 발걸음을 채촉합니다.

 산죽...

 완전히 어두워지고...

 렌턴을 꺼내기 귀찮아서 핸드폰 라이트를 켜고 진행합니다...ㅋ

 상석이 없는 봉분을 연속해서 2개를 지나 내려서면...

 오늘구간 날머리 장자동고개에 도착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는 직진방향이고 우측 거창군 가북면 방향으로 탈출합니다.

 우측 거창군 가북면 방향...

 거창군 가북면에서 올라온 2차선 포장도로가 이곳에서 짤려나가 십수년이 넘도록 연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좌측 합천군 가야면 방향...

 원래는 포장도로가 합천군 가야면 쪽으로 연결이 되어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할텐테...

 해인사 입구 홍류동에서 입장료 3,000원을 받아 쳐먹기위해 연결이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XX중 XX덜~~~

 

 우측 거창군 가북면 쪽으로 비포장 임도따라 100m 나가면

 가북면 용암리 쪽에서 올라온 2차선 포장도로끝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칩니다.

 곧이어 타고갈 애마가 도착을 하고, 짐보따리를 정리하고 뒤늦게 도착하는 세르파님과 함께

 거창읍내로 나가 목욕재계하고 근처 식당에서 뒷풀이로 이슬이 일병하고 인천으로 상경하며

 길고 길었던 2구간 산행을 최종 마무리 합니다.

 

 

 

[2020년 1월 7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