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 점포개발 Know-how
● 주변의 편의 시설
일일 유동인구의 수가 12시간 기준으로 3000명 미만인 경우에는 상권이 형성되기 힘들다. 예) 편의점 영수증 활용
● 상권의 독점적 권리
도매가 아닌 소매 상권이 포섭할 수 있는 세력에는 한계가 있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걸어서 10분 거리 정도의 인구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 상가 주변 인구의 소비 성향 및 소득수준
가장 구매력이 있는 계층은 중산층이다. 생활수준이 낮거나 너무 높으면 구매수준이 떨어진다.
생활수준이 너무 높은 경우 중심상가 쪽으로 구매력이 흩어진다.
● 경쟁 업소와 보완 업소의 밀집정도
일반적으로 패션처럼 자주 찾는 업종이 아닌 것은 함께 모여 있는게 유리하고 생필품등 근린생활 업종은 서로 떨어져 있을수록
유리하다.
● 일반적 관점
1) 퇴근길 동선을 따라 위치한 상권이 유리하다.
2) 높은 지대 보다 낮은 지대가 유리하다.
3) 점포 맞은편에 상권이 발달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학교 주변 상권의 경우 정문으로부터 300m ~ 500m이내, 후문 100m 이내인 지역
5) 지하철 정류장으로부터 200m ~ 300m 이내인 지역이나 버스정류장으로부터 100m ~ 200m이내인 지역
6) 버스정류장에 노선이 5개 이상인 지역
7) 버스, 지하철 정류장으로부터 들어오는 입구 모퉁이
8) 업종에 상응하는 시간대별 유동인구 및 주거인구가 충분한 지역
● 영업이 잘되는 점포를 찾아라
창업자가 손쉽게 입지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꼭 한 가지를 제안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이 가장 영업이 잘되는 점포를 찾아
내는 일이다. 이런 점포를 찾았다면 그 점포가 영업이 잘되는 이유와 그 점포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여 가장 비슷한 상권, 가장 비슷한
입지에 창업하는 일이다.
● 타 업종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곳이 좋은 입지
특정한 업종뿐만 아니라 어떤 업종의 점포가 들어서도 잘될 만한 곳이 꼽힌다.
이러한 곳들은 타 업종으로도 쉽게 전환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야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다.
업종 전환이 자유로운 입지는 바로 실패의 위험을 줄이고 정작 실패했을 경우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 상권분석 범위는 반경 150-180m로 최소화
점포개발 "작전"은 상권범위를 최소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1층 점포의 전면 길이가 평균 3-6m정도인 점을 감안해 해당 점포를 중심으로 반경 150-180m 범위를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권범위가 넓어질수록 분석 자체가 산만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1차 상권범위가 반경 500m-1km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대로
나 공터, 기타 장애물 등으로 인해 단절되는 상권이 많다. 결국 상권분석, 입지조사는 반드시 현실적이어야 한다.
● 점포 위치의 한계는 지상 3층
일반적으로 동종업종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업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동종업종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DVD상영관을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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