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옛적 지인과 덕유산행을 계획했다...
올해가 다가기전에 꼭 한번 오르고 싶어던 덕유산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덕유산 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
(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넓디 넓은 덕유산을 흩어 보고 당일 산행 코스 및 원점산행으로 최적인
삼공리~백련사~향적봉 코스를 택했다...
동트기전 새벽 달빛을 받으며 오르는 산행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고
백련사 주변부터 산아래까지 펼쳐진 단풍의 향연은 최근 몇년사이에 본
단풍중에 최고의 단풍을 본 최고의 산행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다...
아침 03시 00분 집을 출발해 06시 00분 덕유산 삼공리탐방소 주차장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후 06시10분 산행시작.....
2007년 10월 26일 맑음
삼공리주차장 - 삼공매표소 - 인월담 - 백련사 - 향적봉 - 중봉 - 오수자굴 - 백련사
- 삼공리주차장 (약 19.5Km 원점산행 시간 : 6시간30분 소요, )
"덕유산 산행 여정 사진"
덕유산 산행 안내도를 보며 오늘의 산행 코스를 점검해 본다...
산행전 코스 점검 및 스트레칭은 안전한 산행의 기본이라 할수 있다...
아침 6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어둑어둑하다...
보름이 이틀이 지났으니 하현달로 시작하는 그림을 잡아본다...잘 안보이넹~~^^
산객이 없는 고즈녁한 새벽산행은 언제나 상큼한 기분을 선사해 준다...
앞으로 수많으 이정표가 나타 나겠지만 첫 이정표는 늘 반갑기만 하다...
동이 트는 햇살 가득 먹은 동틀무렵의 아름다운 단풍 한 컷...
백련사 대웅전 입구 양 옆을 지키고 있는 단풍들...
곱게 물든 단풍이 고즈넉한 산사를 휘감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침 햇살 노란색으로 물들은 향적봉 오르는 산행길...
어느 산에 가나 정상에 이르는 마지막엔 계단길이 끝이 없이 이어진다...
드디어 향적봉 정상에 서다...
산행을 함께 하신분과 한컷~~
이른 아침이어서인지 향적봉 정상은 산객이 없어 한적 하기만 하다...
덕유평전과 앞으로 가야 할 중봉을 바라보고...
중봉과 송신탑 사이로 구름위의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세상 참 좋다...1600m고자 앞 까지 스키리프트가 올라온다...
덕유산 향적봉 정상 표지석...
고산지대에나 가야 볼수 있는 고사목 군락...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과 향적봉이 가물가물 하다...
오수자굴...드디어 단체 산행팀을 만나니 시간이 꽤 경과 했나보다...
하산길 단풍 숲에서 한컷...
하산 종료후 탐방로 초입 풍경...
단풍 구경나온 행락객을 뒤로 하고 오늘 산행을 끝낸다...^^
올해가 다가기전에 꼭 한번 오르고 싶어던 덕유산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덕유산 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
(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넓디 넓은 덕유산을 흩어 보고 당일 산행 코스 및 원점산행으로 최적인
삼공리~백련사~향적봉 코스를 택했다...
동트기전 새벽 달빛을 받으며 오르는 산행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고
백련사 주변부터 산아래까지 펼쳐진 단풍의 향연은 최근 몇년사이에 본
단풍중에 최고의 단풍을 본 최고의 산행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다...
아침 03시 00분 집을 출발해 06시 00분 덕유산 삼공리탐방소 주차장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후 06시10분 산행시작.....
2007년 10월 26일 맑음
삼공리주차장 - 삼공매표소 - 인월담 - 백련사 - 향적봉 - 중봉 - 오수자굴 - 백련사
- 삼공리주차장 (약 19.5Km 원점산행 시간 : 6시간30분 소요, )
덕유산 산행 안내도를 보며 오늘의 산행 코스를 점검해 본다...
산행전 코스 점검 및 스트레칭은 안전한 산행의 기본이라 할수 있다...
아침 6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어둑어둑하다...
보름이 이틀이 지났으니 하현달로 시작하는 그림을 잡아본다...잘 안보이넹~~^^
산객이 없는 고즈녁한 새벽산행은 언제나 상큼한 기분을 선사해 준다...
앞으로 수많으 이정표가 나타 나겠지만 첫 이정표는 늘 반갑기만 하다...
동이 트는 햇살 가득 먹은 동틀무렵의 아름다운 단풍 한 컷...
백련사 대웅전 입구 양 옆을 지키고 있는 단풍들...
곱게 물든 단풍이 고즈넉한 산사를 휘감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침 햇살 노란색으로 물들은 향적봉 오르는 산행길...
어느 산에 가나 정상에 이르는 마지막엔 계단길이 끝이 없이 이어진다...
드디어 향적봉 정상에 서다...
산행을 함께 하신분과 한컷~~
이른 아침이어서인지 향적봉 정상은 산객이 없어 한적 하기만 하다...
덕유평전과 앞으로 가야 할 중봉을 바라보고...
중봉과 송신탑 사이로 구름위의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세상 참 좋다...1600m고자 앞 까지 스키리프트가 올라온다...
덕유산 향적봉 정상 표지석...
고산지대에나 가야 볼수 있는 고사목 군락...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과 향적봉이 가물가물 하다...
오수자굴...드디어 단체 산행팀을 만나니 시간이 꽤 경과 했나보다...
하산길 단풍 숲에서 한컷...
하산 종료후 탐방로 초입 풍경...
단풍 구경나온 행락객을 뒤로 하고 오늘 산행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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