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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과 세금♠/부동산 기초 공부

부동산 직거래 사기사건 주의요망

by 재주니 2025. 4. 3.

부동산 직거래 사기사건 주의요망

 

 

 

출처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당근마켓을 이용한 사기사건 주의 요망

- 공실 위주 공인중개사와 집주인 사칭 ... 신분증위조, 대포폰/대포통장 사용

- 당근 접속아이디 수시변경으로 경찰 검거 난항 ... 계약금, 잔금 편취 피해자 늘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네이버 또는 직.다방에 매물로 나온 오피스텔(공실 위주)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를 사칭,

공동중개를 제안하며(매물에 관심있는 임차인으로 사칭 경우도 있음) "지금 오피스텔 앞인데 직접 보고 갈테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조차 현재까지 신원이 파악됮 않은 이 사기자의 3단 사기수법을 보면,

 

1차로 공인중개사를 사칭, 공동중개를 제안하며 공실위주(피해사례=보증금 1,000만원 / 월임대료 110만원) 매물광고된 오피스텔의 출입문 비밀번호를 해당 중개사무소를 통해 알아낸 뒤,

 

2차로 본인이 임대인인 양 가장하여 당근 등 직거래 사이트에 재광고하며 주변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피해사례=보증금 1,000만원 / 월임대료 50만원)으로 피해자를 유인하고,

 

3차로 이 사기자는 당근 등 직거래 광고의 "좋은 매물이 주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는 유혹에 이끌려 연락을 취해 온 계약희망자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본인이 건물임대인이고, 멀리 있으니 오피스텔을 직접 살펴보라"고 합니다.

 

계약희망자에게는 본인 이름으로 위조된 등기사항증명서와 신분증 등을 보여주며 통장번호(대포통장)를 불러주고 계약금 10~20%를 보내라고 한 뒤, 편취 잠적하는 사기수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당일 계약한다는 사기수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당일 계약한다는 이유로 보증금 1,000만원 전액을 편취 당했습니다.(명의를 알 수 없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해 추적이 어려움.) 상대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로 사칭도 합니다.

 

 

좋은 매물이 주변보다 50%이상 저렴하다는 유혹에 빠져, 특히나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및 젊은이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물 1건당 2~30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이 같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바, 여러분께서는 이와 유사한 사기 정황이 감지되거나 목겨하신 분은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사기피해 당사자 건물임대인이 제보한 <주의 안내문> 이오니 참고바랍니다.

 

 

 

 

<유사 사건 보도기사 링크>

https://news.knn.co.kr/news/article/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