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떡볶이 방문 (2024.11.29.)

남동공단 떡볶이 방문 (2024.11.29.)

 

 

 

남동구쪽에 모델하우스 방문후 남동세무서에

업무일정을 마무리 한 후 점심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장소 검색중 사위의 육촌형님이 운영하고 있다는 

남동공단 떡볶이를 방문해 봅니다.

 

 

1. 일시 : 2024.11.29. 금요일 오후

2. 장소 : 남동공단 딱볶이 (인천시 남동구 남동서로 226)

3. 교통 : 자차이용 업무차 방문

 

 

위치 : 인천시 남동구 남동서로 226 공단공구상가 1층

수인분당선 남동인더스파크역 2번출구에서 200m

주차는 남동공구상가 주변 가능

 

영업시간 : 07:00~19:00

(토요일 : 07:00~17:00)

일요일은 정기휴무

 

떡볶이집 영업시간 시작이 아침 7시 이거 실화?

 

 

 

 

인천의 3대 떡볶이 집이라고 간판을 보니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참고로 인천의 3대 떡볶이는

남동공단(논현동) , 모녀(부평동), 얼레꼴레만두(학익동)

이라고 합니다.

 

 

 

 

남동세무서에서 일 마무리하고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과 주문을 하니 25번째 확인을 하고 출발해

주차장에서 30분을 기다렸는데도 18번째 남았네요...ㅋ

 

 

 

 

맛집이라 그려러니 하고 1시간 넘게 기다려

드디어 입성 합니다.

 

 

 

 

캐치테이블 앱 안내문

 

 

 

 

매장앞에서 실시간 전번입력도 가능합니다.

그랬다가는 웨이팅 엄청 걸리겠죠.

 

 

 

 

캐치테이블 주문을 변경해

쫄면, 쫄볶이, 계란2개, 김밥, 단무지, 비조리 생 떡볶이 3인분포장으로 합니다.

 

 

 

 

쫄면

비주얼 뿐 아니라 들어간 재료 또한 초간단

그러나 저 비빔장이 신의 한수인 듯 맛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쫄볶이

엷은 양념 국물 색이 뭔가 싱거워 보이면서 어설퍼 보이는 비쥬얼이지만

그러나 요것 또한 보는것과는 완전 딴판이네요.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면서 생각나게 하는 묘한 감칠맛입니다.

 

 

 

 

김밥

요건 들어간 내용도 딱 2,500원 만큼만 들어갔고

맛도 딱 가격에 맛는 평범한 김밥맛 입니다.

 

 

 

 

맛집엔 어디나 걸려있는 유명인사들의 사인들...ㅋ

 

 

 

 

분식집에만 있는 간단명료한 메뉴판

다른 음식은 안먹어 봤지만

떡볶이와 쫄면이 이집의 대표맛을 자랑하는 메뉴인것 같습니다.

 

 

 

 

밀떡볶이의 쫀뜩한 맛을

이집만의 비밀 양념에 요리기술을 더했으니

그 맛이 일품이니

 

"맛있어~~~"를

 

연발하면서 한접시를 뚝딱 해치웁니다.

 

 

 

 

김밥은 역시 꽁지가 쵝오...ㅋ

 

기다림은 1시간 넘게

먹는 시간은 10분만에 뚝딱 순삭을 합니다...ㅋ

 

계산을 하고

포장주문한 비조리 생 떡볶이를 받으면서

사위 이야기를 하면서 인사를 드리니 덤으로 김밥과 계란을 얹어 주시네요.

지금도 대박이지만 앞으로도 쭈~욱 대박나시길 바래며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