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필드 랜더스 vs kt위즈 경기 직관 (2024.8.25.)
영원한 ssg팬인 우리가족.
지난주에 이어 아들이 주말 홈경기표를 예매해 두었네요.
아침일찍 안양 삼성산 산행을 하고 돌아와 씻고
오침한번 때리고 늘 하듯 이것저것 준비해
랜더스필드로 고고씽~~~
최근 선발투수와 야수들의 공격력 저하로
가을야구 사수를 위한 5위마저 위태로운
ssg랜더스를 위해 파이팅하며 응원을 하고 돌아옵니다.
1. 일시 : 2024.8.25. 토요일
2. 장소 : ssg랜더스필드 (인천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3. 교통 : 자차 이용 (주차비:2,000원)
오늘도 최정선수 사진 입장권으로~~~
아무래도 원정팀 kt위즈 팬들이 없다보니 오늘은
3루쪽 외야에서 관전을 하기로 합니다.
ssg 제1선발 앤더슨 선수가 선발투수이네요.
오늘은 승리할 확률 기대지수 100% 입니다...ㅎㅎ
경기시작
원정팀 응원석에서 ssg랜더스 응원을 합니다...ㅋㅋㅋ
역시나 야구장에 오는이유는
치맥을 즐기기 위함이 첫번째 이유지요...ㅎㅎ
앤더슨 선수 오늘은 삼진을 12개나 잡으면서 선전을 펼칩니다.
2회말 이지영선수의 투런홈런으로 2:0 앞서갑니다.
최정 선수 오늘도 홈런은 없었네요...ㅠ
요즘 랜더스 야수들 타격도 부진이지만 이숭용감독의 경기 운영도 영 맘에 안듭니다.
아무리 타자들 부상과 부진이라지만 듣보잡 신범수 선수 기용은 또 뭐고
6회초 투구수가 90개를 넘어가는 앤더슨 선수 포볼을 줄때
미리 투수교체를 안하는 바람에 만루에서 강백호선수 한테 2타점 동점 적시타가 경기흐름을
바꾸면서 노경은 투수가 나왔지만 외야희생플라이로 역전을 당합니다.
경기 결과는 4:3으로 힘들게 승리했지만
이감독의 kt위즈와의 3연전 경기 운영 감각은 완전 꽝이네요.
이러다가 가을야구 물 건너 갈까 걱정입니다...ㅠ
치맥을 즐기며 멋진 일몰도 봅니다.
8회 랜더스 연안부두 응원가와 플래쉬
3:2 역전후
에레디아 선수와 한유섬 선수의 타점으로 4:3 재 역전후...
조병현 선수의 만루위기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마무리로 힘들게 4:3으로 승리합니다.
가까스로 스윕패는 면하고 오늘은 승리합니다.
ssg 랜더스 가을야구 가즈아~~~~
이숭용 감독님아 정신차려~~~~
오랜 여운으로 경기장 둘러보고 집으로~~~
와이어투와이어 챔피언 트로피
또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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