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2017.7.23.)

계양산 산행...

장마철 주말마다 장맛비 예보에 장거리 산행은 포기하고 수원 백운산쪽 산행계획

잡아놓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집니다.

아침일찍 사무실 점검하고 점심시간 이후 비가 그친 틈을 타 막걸리 한병

짊어지고 가까운 계양산을 찾아 비온후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을 하고 옵니다.

 

 

산행지 : 계양산 (계양구 계산동, 목상동)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산행...

언   제 : 2017년 7월 26일 일요일

날   씨 : 잔뜩 흐림... 장마철 습기많은 무더운날씨...

산행시간 : 3시간 01분...(계곡에서 놀멍쉬멍...)

산행거리 : 약 4.6km...(산길샘 GPS 실측거리) 

교통편 : 갈때/올때 : 자차이용

 

 

 

 

◈ 산행 코스 트랙 & 지도 ◈      

 

산행코스 및 지도

 

 

 

 

 

통계 및 고도표

 

 

 

 

 

◈ 산행 사진 ◈

지선사 계양산산림욕장에

차를 주차해 두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양산장미원이라...

올해 부천시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에 다녀왔었는데

내년 장미꽃필때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아침에 엄청난 양의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습한 날씨지만 흙내음과 풀내음 넘쳐나는 호젓한 둘레길입니다.

 

 

 

많은 비에 작은 폭포도 만들어져 있고...

 

 

 

돌탑...

양이 더 많아 진듯...

 

 

 

피고개를 거쳐...

 

 

 

솔밭으로 가다가...

 

 

 

장맛비 불어난 물에 계곡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솔밭가는걸 잊어버리고...

 

 

 

눌러앉아...

 

 

 

50분여 막걸리 한잔마시며...

 

 

 

탁족과 알탕을 하며 쉬어갑니다.

 

 

 

고랑재고개

둘레길을 돌까 하다가

오랜만에 정상에 오르기로 합니다.

 

 

 

돌계단과...

 

 

 

456계단을 올라...

 

 

 

정상에 오르고...

습하고 더운 이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올라와 있습니다.

잠시 숨돌리고...

 

 

 

징매이고개와 여성문화회관의

 중간에 나있는

하산길로 내려서며...

 

 

 

미니 5단폭포...ㅎ

불어난 물에 넘쳐나는 시원한...

 

 

 

계곡을 보며 내려서는 하산길이...

 

 

 

마치 설악산이나 지리산쯤에나 와 있는

착각을 느낄정도로

깊은 산속 계곡산행을 하는 풍경이었습니다.

 

 

 

출발 했던 계양산장미원으로

되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하고

차량을 회수해 집으로 돌아옵니다.

계양산 계곡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