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天冠山)
높이 : 1,950m
위치 : 제주시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특징, 볼거리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
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
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
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
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
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
정상부근의 진달래 군락과 구상나무군도 한라산의 경관으로 꼽힌다. 계절별 경관으로는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하며 특히 500~1,300 미터에 이르는 지역에서의 수빙현상(樹氷現象)과 1300미터 이상의 구
상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 한라산 경관, 그리고 백록담, 곰보바위 등의 빙판과 Y 계곡, 탐라계곡 등의 빙폭
(氷爆)은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의 겨울은 아름답다. 고사(枯死)된지 오래된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
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인기명산 100 [27위]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히는 한라산은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울창한 자
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산행철인 가을,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봄의 철
쭉이 장관을 이룰 때 많이 찾는다.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남한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 3대 영산의 하나로 산마루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1,800여종의 식물과 울창한
자연림 등 고산식물의 보고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등산코스
1.백록담 코스
성판악코스(8시간)
성판악입구 -(1시간20분)- 속밭 -(40분)- 사라무인대피소 -(1시간)- 진달래대피소 -(1시간30분)- 백록담 -
(50분)-용진각대피소 -(1시간50분)- 탐라계곡대피소 -(1시간)- 관음사안내소
관음사 코스(9시간)
관음사안내소 -(5시간)- 백록담 -(4시간)-성판악입구
2.윗세오름 코스
어리목코스 (4시간)
어리목 -(1시간)- 사제비동산 -(30분)- 만세동산 -(30분)- 윗세오름
-(30분)- 병풍바위 -(1시간)- 영실휴게소 -(30분)-탐방지원센터
영실코스 (4시간)
1100 도로 -(15분)- 영실안내소 -(45분) -영실휴게실 -(1시간)-
병풍바위 -(30분)-위세오름 -(50분)- 사제비동산 -(50분)- 어리목 일반 버스로 가면 1,100m 도로에서 내려 매표소까
지 15분, 영실휴게소까지 1시간을 도로따라 걸어야 한다.
영실관리사무소(1,000m) ~ 2.4Km ~ 영실휴게소(1,280m) ~ 3.7Km~ 윗세오름대피소(1,700m)~ 4.7Km
~ 어리목휴게소(930m)
돈내코 코스
돈내코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윗세오름(3시간 30분)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서귀포과학교등하교입구에서 내려 1시간
쯤 걸으면 돈내코탐방 안내소가 있다. 문의 : 064)710-6920~3
3.사라세오름 코스 (2010.11.1일부터 개방)
성판악입구-사라오름-성판악입구(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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