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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100대명산산행

100대명산 고창.장성 방장산

by 재주니 2016. 3. 1.

100대명산 고창/장성 방장산 산행...

올겨울 재건축 청약업무로 바쁜 일정이 이어지며 변변한 산행을

다녀오지 못해 늘 미안해 하고 있던차 100대명산 방장산 산행안내가

눈에 들어와 토요일 낙동정맥16구간을 다녀오고 바로 다음날 일요일

산수산악회에 동행해서 고창/장성 방장산 산행을 다녀옵니다.

 

산행지 : 방장산  (전라북도 고창군,정읍시,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누   가 : 옆지기와 함께 산수산악회 동행...

언   제 :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쌀쌀한 기온에 시원한바람...

산행거리 : 약 8.64km (Oruxmap 실측거리) 

산행시간 : 4시간 36분 / 점심,휴식,알바시간 포함...

 

산행일정 : 집출발(05:09)-신사역착,발(06:35,07:10)-정안휴게소착,발(08:22,08:40)-장성갈재착(10:08)

                장성갈재/들머리(10:17) - 헬기장(10:40) - 쓰리봉(11:25) - 서대봉(12:39) - 봉수대(12:59)

                - 방장산(13:16) - 억새봉(14:11) - 갈미봉(14:32) - 방장사(14:42) - 양고살재/날머리(14:53)

                석정온천발(16:59)-정안휴게소착,발(18:35,18:52)-신사역착,발(20:05,20:14)-부평구청착(21:24)

                              

교통편 및 산악회비 

       교통편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악회비 : 21,900원 / 1인기준 / 뒷풀이없이 교통비만 받더라...

 

 

▶ 산행 정리

- 인터넷 산악회는 서울까지 지하철타고 가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산행비용이나, 산행시간, 산행후 자유시간등을 보면 더

   없이 편안하고 좋은 산악회인지라 100대명산 산행에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 들머리 장성갈재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하고, 바리게이트 너머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면 쓰리봉까지는 쉼없는 된비알

   오름을 올라야 하고 이후 서대봉-봉수대-방장산정상까지는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진행이 됩니다.

- 정상을 내려서면 고창고개까지는 완만하게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이후 완만하게 오르막 위주로 올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이 있는 억새봉에 도착하고 이후 갈미봉-방장사까지 완만하게 내림길 위주로 진행이 되다가 급내리막을 내려서면 양고살

   재에 도착합니다.

- 쓰리봉,봉수대,방장산,억새봉등 봉우리마다에서의 일망무제의 탁트인 조망이 압권이었고, 주능선을 보며 봉우리를 오르

   내리는 아기자기한 등로가 좋은 산행지 이었으나...

- 장성갈재에서 방장산 정상까지는 이정표시설이 안돼있고 봉우리마다 정상석이 아닌 정상목이 있는것이 다소 아쉬웠고,

   방장산 정상 바로아래 삼거리에 이정표가 없어 짧은 알바도 기억에 남는 산행길이었음.

- 산행계획에 없었던 석정온천욕 계획을 출발하면서 발표하는 바람에 온천욕을 못해 다소 아쉬웠으나 고창웰파크시티 공원

   팔각정에서 고창막걸리 한병 구입해 준비해간 돼지불백으로 맛난 뒷풀이도 재미있었던 100대명산 고창/장성 방장산 산행

   기록을 정리해 둡니다.

 

 

◈ 산행 개념도               

 장성갈재-쓰리봉-서대봉-방장산-고창고개-갈미봉-방장사-양고살재 구간지도

 

 

 

 Oruxmaps 실측 통계

 

 

 

 Oruxmaps 실측지도

 

 

 

★ 산행 일정 ★

- 05:09  집출발 

- 05:16  부평구청역착

- 05:31  부평구청역발 / 7호선-3호선 지하철 환승

- 06:35  신사역착 / 3호선지하철 5번출구

- 07:10  신사역발 / 전세버스

- 08:22  정안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08:40  정안휴게소발

- 10:08  장성갈재착

- 10:17  장성갈재 / 들머리산행시작 / Oruxmaps on

- 10:40  폐헬기장

- 11:06  암릉

- 11:14  삼거리갈림길

- 11:16  조망암

- 11:25  쓰리봉

- 11:31  조망암봉

- 11:35~12:12  점심식사 및 휴식

- 12:39  서대봉

- 12:52  용추폭포갈림길 / 이정표

- 12:59  봉수대

- 13:16~13:22  방장산 / 정상목,삼각점

- 13:23~13:34  삼거리갈림길 / 알바10분

- 13:51  No134 송전탑

- 13:55  고창고개 / 이정표

- 14:03  신선봉갈림길삼거리 / 이정표

- 14:11~14:17  억새봉 / 패러글라이딩장

- 14:27  문너머재 / 방장산산림욕장갈림길

- 14:32  갈미봉

- 14:42  방장사

- 14:53  양고살재 / 날머리 / Oruxmaps Off

- 14:54~15:19  후미조대기

- 15:20  양고살재발

- 15:28  석정온천착 / 온천휴게소에서 돼지불백으로 식사및휴식

- 16:59  석정온천발

- 18:35  정안휴게소착 / 천안논산고속도로

- 18:52  정안휴게소발

- 20:05  신사역착

- 20:14  신사역발 / 3호선-7호선환승

- 21:24  부평구청역착 / 시내버스환승 집으로~

 

 

◈ 산행 사진   

 장성갈재 고창군 입안면 방향...

 신사역을 출발한 전세버스는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해 죽전정류장에서 한무리를 태우고 다시 내달려

 정안휴게소에서 한번쉬고, 내장산IC에서 나와 1번국도를 달려와 산행들머리 장성갈재에 내려줍니다.

 "갈재"는 한자로 노령(蘆嶺)이며 노령산맥은 이 고개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장성갈재 장성군 북이면 방향...

 3시10분까지 날머리 양고살재에 도착하라는 산악회 인솔자의 인사말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도로건너 좌측에 "통일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눈으로만 쭈~욱 둘러보고 옵니다.

 

 

 

 버스가 정차한곳 우측에 방장산자영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바리게이트를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곧바로 포장도로가 끝나고...

 이정표가 나오면서 쓰리봉방향 우측의 산길로 진행합니다.

 

 

 

 1차 된비알 오름...

 

 

 

 폐헬기장에 오르고...

 

 

 

 내리막에...

 옛산성터로 추정되는 석축이 나오는데 이후 다시는 본적이 없고...

 예비군훈련용 교통호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교통호를 살짝 내려섰다고...

 

 

 

 2차 된비알 오름 산죽길...

 허기가 지니 힘들게 오릅니다...ㅋ

 

 

 

 방장산은 743m, 장성갈재는 274m로 470여m 고도를 치고 올라야 하고, 양고살재까지의 종주코스에는 봉우리를 여러개

 오르내리며 진행을 해야하는 코스입니다.

 바위지대가 나오고 우회해서 오르니...

 

 

 

 오름의 끝트머리에 삼거리 갈림길...

 우측에 511m봉 전망암봉이 있어 다녀옵니다.

 

 

 

 511m봉 암봉에서 동쪽방향을 조망합니다.

 장군봉-신선봉-백암산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주능선 산그리메가 멋지고...

 주능선 530m봉에서 좌측으로 영산기맥이 흐르며 좌측 입암산-시루봉과 장성갈재가 지나는 1번국도가 내려다 보이고...

 내장산에서 이어간 호남정맥 마루금이 추월산-강천산까지 조망됩니다...

 

 

 

 파노라마 호남정맥과 영산기맥 산그리메...

 

 

 

 조망을 마치고 삼거리로 되돌아와 석문을 통과하니...

 

 

 

 쓰리봉 정상입니다.

 한글표기인지 영어표기인지???

 

 

 

 많은 산객들로 줄서서 한방 박히고...

 곧바로 내려섭니다. 목재계단을 내려섰다가...

 

 

 

 조망암이 다시 나오고...

 가야할 방장산 주능선이 시원스럽게 다가옵니다.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 방향...

 멀리로 병풍지맥 병풍산 너머로 무등산까지 조망 됩니다...

 

 

 

 양지바른 곳에 밥상을 폅니다.

 요즘 유행하는 짬뽕라면에 탁배기 한잔이 일품입니다...ㅋ

 37분여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파노라마... 좌 쓰리봉, 우 방장산...

 중앙 장성군 북이면과 호남정맥 마루금...

 

 

 

 조망 좋은 곳이 많아...

 자꾸 발길이 멈춰집니다...

 

 

 

 저기가 방장산 정상...

 방장산 정상에서 좌측능선을 타고 가느것이 아니라 하산길 억새봉~양고살재는 정상 반대쪽에 있습니다...

 

 

 

 쭈~욱 내려섰다가 암봉을 우회해 로프난간길을 오르고...

 

 

 

 여기가 서대봉???

 서대봉은 표식이 없어 추정만 해봅니다.

 

 

 

 용추폭포갈림길 삼거리...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망가진 이정표...

 장성갈재~방장산 구간에는 고창군과 장성군이 서로 미루고 있는지 이정표 시설 정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다시 쭈~욱 오르니...

 

 

 

 봉수대 정상입니다.

 봉수대라고 하는대 봉수대 흔적은 없습니다.  이름에 맞게 봉수대 시설을 복원이라도 해 놓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도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

 

 

 

 봉수대에서의 파노라마...

 좌 쓰리봉, 우 방장산정상...

 

 

 

 지나온 쓰리봉...

 

 

 

 내장산 주능선 스카이라인...

 좌 입암산, 중앙 시루봉에서 장성갈재로 내려서 방장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사진 우측 맨 끝트머리 멀리로 추월산...

 

 

 

 박히고...

 

 

 

 박아주고...

 

 

 

 방장산 정상으로~~

 

 

 

 방장산 정상풍경...

 정상목은 초라해도 삼각점은 2등(담양 21)삼각점이 박혀있고...

 

 

 

 100대명산 이름에 걸맞는 멋진 정상석으로 만들어 놨으면 좋겠네요~~

 

 

 

 줄서서 한방 박히고...

 

 

 

 파노라마...

 오늘 날씨가 좋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방장산정상 바로아래에 있는 삼거리갈림길...

 이정표가 없다.  좌측은 650m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고 우측 등로가 고창고개로 이어지는 주 능선길...

 좌측 등로가 더 뚜렷해 무심결에 내려섰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10여분 알바...

 이정표 시설이 없는게 아쉽고...

 

 

 

 삼거리 바로아래에 조망데크가 있고...

 이후로 하산길은 어려움이 없이 진행이 됩니다.

 

 

 

 No134 송전탑을 지나고...

 

 

 

 고창고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안부로 좌측은 방장산 자연휴양림, 우측은 용추폭포 하산길...

 직진 진행...

 

 

 

 좌측에 임도가 나오고...

 페러글라이딩장(억새봉) 오르는 임도와 나란히 갑니다...

 

 

 

 신선봉갈림길...

 이름도 멋진데 신선봉은 왜 주능선 산행길에서 빠져 있을까?

 0.5km 떨어져있는데 갔다와볼까 하는 생각은 잠시잠깐만 해보고 걍 패스~~~

 

 

 

 너덜을 살짝오르니...

 

 

 

 봉분을 지나 곧바로 억새봉에 오릅니다...

 임도로 차가 올라오니 이 높은 곳에 봉분을 만든듯~~

 

 

 

 억새봉 풍경...

 넓은 공터에 패러글라이딩활공장이 있고, 봉분도 2개나...

 

 

 

 방장산 봉우리 정상석들은 죄다 나무로 만들어 놨쓰~~

 근디 저 주먹진 조형물은 또 뭘까요?

 

 

 

 지나온 방장산 정상...

 

 

 

 파노라마...

 변산반도 곰소만 방향...

 

 

 

 억새봉 파노라마...

 

 

 

 고창군 신림면 방향...

 아래 신림저수지, 우측 동림저수지...

 좌측 선운산, 중앙 곰소만, 중앙뒤로 변산...

 

 

 

 벽오봉쪽 풍경...

 좌측에 조망데크가 있고, 방장산시산제제단, 방장산가비 표석이 있고...

 우측이 벽오봉이고 이정표 우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앞쪽에 있는 넓은 MTB길로 가는 바람에 벽오봉은 못가봄...

 이정표에 "벽오봉"표시가 없으니 다소 아쉽습니다...ㅜㅜ

 

 

 

 편안한 MTB길 따라와 임도와 만나고...

 가로질러 직진 진행...

 

 

 

 문너머재...

 벤치와 이정표가 있고, 우측 고창 공설운동장 방향 하산길이 있는 삼거리갈림길...

 완만하게 올라서니...

 

 

 

 갈미봉...

 

 

 

 고창읍 석정리에서 양고살재로 오르는 15번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로 병풍지맥 스카이라인...

 

 

 

 등산안내도 현위치 "갈미봉"...

 날머리 양고살재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550m봉을 오르려나 했으나 우틀해서 사면길로 내려섭니다...

 

 

 

 대숲을 지나...

 

 

 

 방장사를 통과합니다.

 큰 사찰인줄 알았드만 쬐마한 암자에 불과합니다.

 그러고보니 방장산 산세와 유명세에 비해 큰 사찰이 없는것 같습니다.

 

 

 

 방장사를 지나 급내림을 내려서 날머리 양고살재에 도착합니다...

 

 

 

 양고살재 우측 고창읍 석정리방향...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와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를 연결해주는 15번 도로가 지나는 고개이고...

 방장산관광안내소, 등산안내도, 이정표가 있고 앞쪽 공터에 타고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고살재]

고창 출신 박의(朴義) 장군이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청나라 누루하치 장군의 사위인 적장 양고리(陽古利)를 사살한

것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박의 장군은 1599년(선조 32) 고수면 초내리 산양동에서 관찰사 양오공의 종손으로 태어났

다. 말을 잘 타고 총을 잘 쏘아 박포수로 불릴 정도였다.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임금은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였다. 고

창 사람 박의(朴義)가 수원 광교산 전투에 참여하여 적장 양고리(陽古利)를 사살하였다.

다른 명칭 유래를 살펴보면 큰 재[峙]와 작은 재[峙] 두 개가 있다 하여 양고령이라 불렸으며, 양고령 발음이 변화함으로 인

해 ‘양고살재’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양고살재 좌측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방향...

 오룩스맵을 끄고 산행을 정리하며 후미를 기다리고...

 약속시간 보다 10분늦게 전세버스를 타고 고창웰파크시티로 이동을 합니다.

 하나로마트로가서 씻고 고창 선운산막거리 한병을 구입해 웰파크시티 공원정자에서

 준비해간 돼지불백에 한잔 걸치고...

 최종후미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버스에 오르니 약속했던 17:00에 서울로 상경하며 산행을 최종 마무리합니다.

 

 

 

 

 

방장산 (方丈山)

 

높이 : 734m
위치 : 전남 장성군 북이면

 

특징, 볼거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

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

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라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

정온천에서 온촌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

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나 다름아닌 방등

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

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

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와 방장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

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

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산림청 100대 명산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

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이다.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인다

 

 

산행 코스

  • 장성갈재 - 490봉 - 쓰리봉 - 725봉[헬기장] - 방장산 정상 - 고창고개- 돌밭길[604m] - 납작바위

       - 벽오봉 - 갈미봉 - 배넘어재 - 방장사 -양고살재 (4시간)

  • 장성갈재 - 507봉- 정상 - 서래봉 - 연지봉 - 742봉 -640봉 - 572봉 - 임공사 -석정온천 (5시간 30분)
 
고창 방면
    • 1코스 : 고창읍 실내체육관→상월→미륵암→벽오봉(640m) (편도 2시간 소요)
    • 2코스 : 고창읍→온천교→상원사→방장산 (편도 1시간 20분 소요)
    • 3코스 : 고창읍→백양사방면 도계, 일명 양고살재→방장사→방장산(편도 1시간 소요)
    • 4코스 : 신림면 신기마을(용추골)→헬기장, 방장산 벽오봉(742m) (편도 2시간 소요)
    • 5코스 : 정읍입암(연월리)→방장산 벽오봉(743m)→벽오봉(640m) (편도 4시간 소요)
 

산행 길잡이

방장산 산행의 기점은 입암산과 방장산 사이의 잘록 들어간 고개인 장성갈재다. 고개마루 비석이 있는 쪽으로 능

선으로 접어 들어 전위봉(497m)을 향해 올랐다가 안부로 내려서 다시 오르막길로 오른다.

커다란 무덤을 지나 전망대바위에 올라서면 호남평야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오르막길을 조금더 가면 첫봉우리 정

상이다. 지도에상에는 여기가 정상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 푯말이 꼽힌 정상은 여기서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첫 번째 봉을 내려서면 바위를 통과하는 길을 만나게 되고 봉우리 세 개가 일렬로 이어지는데 세 번째 봉우리가

정상이다.

교통 안내

대중 교통

고창, 정읍, 백양사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고창에서 용추폭포, 상원사 입구, 석정온천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정읍과 배약사에서도 장성갈재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도로 안내

호남고속국도를 이용, 장성방면으로 향하다 백양사IC에서 1번 국도로 빠져 나와 정읍방면으로 올라가다

장성갈재에서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한다. 

 

 

 

 

 

[ 2015년 4월 23일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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