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점포는 입구서부터 판가름 난다
공했지만 안으로 이끌지 못하면 결국 그 점포는 실패한 것이다.
일단 점포 입구가 마케팅 포인트인 것은 사실이다. 들어가기 쉬운 점포 만들기는 점포의 입지나 입구에 많이 좌우된다. 점포
에는 입구가 1개 이상이 좋다.
입구의 형상도 생각해야 한다. 햇볕이나 비바람은 피할 수 있어야 하고, 보행자가 도로의 좌우 어느 쪽을 걷는지에 따라 입
구의 위치를 판단한다. 보통은 보행자가 많이 지나가는 쪽을 중요시해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많으면 입구를 고객의
우측으로 한다.
그 반대 측은 창이나 벽인데, 보이지 않는 벽은 간판, 창은 내부의 상품을 진열함으로써 지나가는 보행자의 시선을 끌어들이
고, 동시에 입구로 진입하기 쉽게 한다.
고객은 점포의 외관 디자인이나 쇼윈도의 진열, 그리고 점포 앞의 진열, 점포의 판매원이나 점포 안의 고객의 모습 등 모든
것을 보고 점포에 들어갈지 말지를 정하게 된다.
따라서 점포 입구서부터 점포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된다. 입구는 햇볕이나 조명으로 밝게 하는 것이 좋다. 단,
몇몇 점포들이 점포 앞에 세일 상품을 팔기도 하는데 이는 입구를 좁게 만들게 돼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상품을 보기 쉽도록 진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포 안의 상품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짧은 시간안에 고객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더불어 점포 안은 넓고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집기의 높이를 낮은 것으로 사용해, 시선을 통해 구석까지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손님들은 안심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천장이나 벽면은 밝게 한다. 천장이 별로 높지 않을 때는 크림색상이나 베이지, 밝은 회색, 경우에 따라서는 파스텔톤의 옐
로나 블루 계통의 색이 좋다. 이는 점포 안을 다소 높고 넓게 느끼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이 외에도 벽면에 많은 것을 장식하지 않고, 거울을 사용해 넓게 보이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점포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편안
하고 안락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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