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삼성산 산행...

토요일 2시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일요일 아침 11시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고...

전날 열심히 준비해 두었던 금북2구간은 물건너 가고...

대충 아점으로 배고품 달래고 딸내미 꼬드겨 집에서 제일 편하고 짧게 다녀 올수 있는

삼성산을 다녀와 사진 몇장 남겨 둡니다...

 

산행지 : 삼성산 (안양시 석수동)

누   가 : 옆지기, 딸내미하고 함께...

언   제 :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자욱한 개스...

산행거리 : 약 5.8km... 

산행시간 : 3시간 02분 / 휴식시간 포함 널널하게 진행...

 

산행일정 : 갈때 : 집출발 - 외곽순환/제2경인고속도로 - 안양유원지주차장

                안양유원지/들머리(14:12) - 삼막사입구이정표(14:27) - 삼성산정상(15:27) - 삼막사(16:17)

                - 삼막고개(16:40) - 삼막사입구(17:03) - 안양유원지원점회귀/날머리(17:12)

                올때 : 갈때 역순 집으로~

                                 

교통비 : 갈때 : 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TG) : 800원

             올때 : 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TG) : 800원

             -------------------------합 : 1,600원(주유비제외)

 

◈ 산행 개념도        

 안양예술공원-삼막사입구-삼성산-상불암-삼막사-삼막고개쉼터-염불암-안양예술공원

 

 

◈ 산행 사진 

 안흥사길 입구 주차라인에 차량을 주차해 두고...

 예술공원길 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겔러리&카페앞...

 좌측은 삼막사갈림길에서 제2-제1 전망대를 거쳐 내려오는 등로길...

 

 두부사랑 건물 입구 사거리에서 좌측 염불암길로 들어서고...

 삼막사입구 포장도로를 들어서자 마자 이정표가 있고 50여m 진행하다 우측 숲길로 진해하여 능선길로

 삼성산 정상을 향해 진행...

 

 암릉길이 많더라...

 

 요런 바위길도 지나고...

 

 안양예술공원도 내려다 보이고...

 

 삼성산 정상 국기봉도 올려다 보이고...

 태극기가 팔락이고 있구마~

 

 바윗길 우측으로 관악이도 방긋웃고...

 

 멋진 암릉 길도 좋고...

 

 멋진 조망도 좋더라...

 

 그래서 한장 남기고...

 

 내림길에 들를 염불암도 내려다 보이고...

 

 암벽을 기어 오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하드라~

 

 한장 더~

 

 관악산 자락 뒤로...

 청계산... 이수봉-국사봉이 나란히...

 

 국사봉-바라산-백운산 관악지맥...

 백운산과 광교산 뒤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우측 모락산과 좌측으로 광교산...

 

 수리산...

 관모봉-태을봉-수암봉...

 

 광명시 서독산-구름산...

 

 쩌그멀리 계양산이 가물가물 하드만...

 보이지여~~~~~~~~~~~~~~~

 

 삼각산도 보였는디...

 똑딱이의 한계가 느껴지는구마...

 

 앞쪽...

 

 뒷쪽...

 

 관악이가 부르는구마 시간이 없응께 다음기회로~~

 

 내려서 중간쯤에서 좌측 삼막사로 진행...

 오늘은 차 가져온 관계로 원점회귀산행...

 

 삼막사를 쫘~악 땡겨보고...

 

 여그서 휴식겸 간식타임...

 요런 날씨엔 따땃한 커피 한잔이 최고여~

 

 삼막사 가는길...

 

 삼막사...

 

 백구는 양지바른곳에 엎어져 망중한을 즐기고...

 

 참배한번 하고...

 

 삼막사 삼층석탑도 올려다 보고...

 쟈는 왜 저렇게 높은곳에다 세웠을까나???

 

 풍경과 함께 고즈넉했었던 산사는 어느새 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더라~~

 

 절터가 좋기만 하드라~~

 

 삼막고개쉼터...

 

 안내도가 있고...

 

 염불암을 지나서 내려오고...

 

 도로따라...

 앞쪽에 보이는 능선길로 올라 갔었스여~

 

 삼막사입구 제자리로...

 

 "우리들의 안양" 석탑...

 

 

 안양유원지 인공폭포를 마지막으로 사진 정리 끝...^&^

 

 

 ★ 오늘 산행 정리 ★

- 토요일 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땀시 늦잠을 자고 일어나 술독 깨러 이리저리 가까운곳 찾다가 

   오랜만에 찾은 안양 삼성산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 주고...

- 안양 유원지 먹자골목과 정상 오름길, 삼막사 주변에는 오후 늦은 시간에 접어드는데도 주변 도심에서

   접근이 가깝다 보니 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고...

- 삼성산 정상 국기봉에서 오랜만에 주변을 둘러 보는 조망의 꿀맛이 아직도 눈에 선한게 시간 날때마다

   대중교통으로라도 자주 찾아 봐야 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