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1구간 수피령-회목현 산행기

한북정맥 1구간...

올 1월부터 계획하여 계속 눈팅만 하다가 지맥을 먼저 시작하고 혼자 시작하기에는

거리와 비용문제로 계속 미루어 오니 답답하던 차에 산악회 최병규고문님의 적극적인

산행계획 추진으로 드디어 한북정맥 종주산행 첫발을 내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한남정맥과 한남이지맥을 마치고 올해안에 한북정맥과 한북8지맥

종주를 마치려 마음 먹고 꿈에 그리던 수피령을 밟으며 한북정맥 종주산행을 시작합니다...

종주 마칠때까지 무탈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산행지 : 한북정맥 1구간 수피령-회목현 (화천군 사내면 다목리-광덕리)

누   가 : 인공산악회 7명 회원님들과 함께...

언   제 : 2010년 3월 14일 일요일

날   씨 : 시작은 흐리고 끝은 비가오고...

산행거리 : 약18.2km (누적 : 18.2km), 접속거리, 탈출거리 2.3km제외... 

산행시간 : 8시간 45분/점심,휴식시간 포함, 탈출시간 미포함 (누적 : 08시간 45분)

 

산행일정 : 집출발(04:40)-부평역/경인고속/내부순환/47번/56번국도 이용이동-수피령 도착(07:12)               

                수피령/들머리(07:30) - 복계산갈림길(08:10) - 990m봉(08:54) - 950m봉(09:13)

                 - 942m봉(10:04) - 950m봉/헬기장(10:50) - 1070m봉(12:24) - 1100m봉(13:13)

                 - 복주산(13:13) - 헬기장(14:02) - 하오고개(14:22) - 930m봉(14:50)

                 - 벙커봉(15:25) - 회목봉(15:49) - 회목현/날머리(16:15)

                식당차이용/수피령이동 차량회수-316번/78번/43번/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동-부평도착

                                 

교통비 : 갈때 : 차량이용 경인속도로 통행료 : 800원

             올때 : 식당차이용 차량회수(광덕고개→수피령) : 20,000원

                      외곽고속도로 통행료(송추IC / 김포TG) : 3,600원 (주유비 제외/단체산행회비제외)

             -----------------------------------합 : 24,400원 (누계 : 24,400원)

 

★ 한북정맥이란?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따라 내려오면서 여러 갈래의 산줄기로 나누어 지면서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신경준의 "산산경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분류하였다. 한북정맥

이란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추가령에서 남서로 갈라져 내려오면서 백암산(1,110m)을 지나 휴전선을 넘어 적근산과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대성산(1,178m)에서 내려온 산줄기는 수피령에서 복주산(1,152m) , 광덕산(1,046m), 백운산(904m), 국망봉

(1,167m), 강씨봉(830m), 청계산(849m), 운악산(945m), 죽엽산(601m), 불곡산, 도봉산(739m), 북한산(836m),

노고산, 현달산, 고봉산으로 이어지다가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 지점인 교하의 장명산에서 그 맥을 다한다.-펌-

 

◈ 한북정맥 전체 산행 개념도    

   

 ◈ 1구간 산행 개념도    

 수피령 - 촛대봉 - 950m봉 - 1070m봉 - 복주산 - 하오연 -회목봉 - 회목현 구간 지도

    

★ 산행 상세 일정 ★

- 05:00  부평출발

- 07:12  차량이용 수피령 도착, 산행준비

- 07:30  수피령 들머리 산행시작

- 07:50  촛대봉 삼거리갈림길 / No58송전탑 / 우회하여 복계산 방향진행

- 07:57  임도갈림길 / 좌틀 지능선길 방향

- 08:10  복계산 갈림길 / 헬기장

- 08:54  990m봉 / 칼바위

- 09:13  950m봉

- 09:43  945m봉

- 09:55  2-5-3-1푯말 군진지 교통호

- 10:04  942m봉 / 2-5-3-HQ벙커푯말

- 10:30  소나무 군락지 능선

- 10:34  892m봉진지 / 이정표(←943고지 0.8km / ↑해방촌 2.5km)

- 10:46  교통호

- 10:50  950m봉 / 헬기장 / 2-5-HQ벙커 푯말/ 이정표(→892고지 0.8km / ↑954고지 0.3km)

- 11:07  군시설물 천막

- 11:16  쌍둥이 바위

- 11:28  이정표 (→▲954 2.5km)

- 11:34  2-7-3-3푯말 벙커봉

- 12:17  점심식사후 출발~

- 12:24  1070m봉 / 벙커봉 / 이정표(954 5.1km / ↑복주산 1.5km)

- 12:35  임도갈림길

- 12:57  헬기장 / 군시설막사

- 13:13  1110m봉 / 벙커 / 땡땡이종 / 화생방신호안내문

- 13:15  복주산 삼각점

- 13:31  복주산 정상

- 13:54  능선갈림길 / 직우틀급내리막

- 14:02  헬기장 / 잠곡저수지 조망

- 14:22  하오고개 / "하오고개"푯말 타이어계단오르막 진행

- 14:34  헬기장

- 14:50  930m봉

- 15:25  벙커봉

- 15:44  1025m 벙커봉 / 우회진행

- 15:49  회목봉

- 16:10  헬지장 / 광덕산,상해봉 조망

- 16:15  회목현 / "광덕산기상관측소"안내문 / 산행날머리

- 16:46  도보이동 / 광덕고개도착 

- 19:00  차량회수 및 뒷풀이후 부평으로 출발

 

  

◈ 산행 구간 지도

    탁트인 마루금과 갈림길 마다 수많은 표지기가 있어 구간구간의 상세 설명이 필요없으며 아래 사진에 부연 설명한

    내용만 가지고도 충분히 산행에 어려움없이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수피령 "대성산 전적비"...

 새벽5시 부평을 출발하여 2시간여를 달려와 수피령에 도착 대성산 전적비앞 공터에 차를 주차해 두고...

 영역표시도 하고 산행준비도 하며 전적비앞에서 한북정맥종주 대장정의 첫발을 내 딪으며 파이팅도 외치며

 단체사진 한방 박아두고 드뎌 출발~~

 

 꿈에 그리던 수피령을 걸으며...

 한북정맥 종주의 Start를 하며 끝날때까지 무탈 안전산행을 빌며 한걸음 한걸음 내 딛고...

 

 적설량측정대...

 헐~ 눈이 얼마나 많이 오길래...2m까지 표기가 되어 있고... 근디 진짜로 오긴 오는겨???

 오늘 산행도 지난 화요일날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는듯 고생길이 훤하겠구마...

 

 한북정맥 시작들머리에 "어서오십시오" 안내판이 반겨주고...^^

 여기 안내판옆 임도를 들머리로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촛대봉갈림길... 직진 촛대봉 방향 진행불가...

 우틀하여 임도따라 복계산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고... 사진 왼쪽에 No58 송전탑이 있스여...

 

 임도를 따르다 좌틀하여 오르막을 오르고...

 임도를 따라 계속진행하여도 정맥지능선길 상단에서 다시 만남...

 

 정맥능선길 임도와 다시 만나 좌틀하여 임도따라 계속진행하고...

 임도따라 계속진행해 왔어도 여그서 만난다우~

 

 복계산 갈림길 헬기장공터... 정맥마루금은 좌틀하여 급내리막을 따르고... 

 사진 앞쪽 봉우리가 복계산이고 왕복 30~40여분 소요되며 혼자왔으면 다녀 오고 싶기는 하지만 같이 행동해야

 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좌틀하여 진행...

 

 대성산이 뵈고...

 통일되면 수피령-대성산-적근산-추가령으로 이어지는 북쪽땅 한북정맥마루금도 이어갈수 있겠구만...

 내 죽기전에 가볼수 있것지뭐...

 

 복계산 분기점 헬기장에서 좌틀하여 방향을 돌려 촛대봉을 우회하여 급내리막 내려섰다 올라서 정맥마루금에 합류하고...

 밧줄구간 오르내림 두어차례 진행 눈밭을 진행하고...

 능선길 오르내림-헬기장공터-능선길 오르내림을 진행하여 헬기장 지나자 마자 좌측 990m봉(칼바위봉)에 오르고... 

 

 칼바위봉 조망1...

 가야 할 정맥마루금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사진 좌측끝 복주산...우측으로 회목봉-광덕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상해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있고...

 

 칼바위봉 조망2...

 향로봉-지장봉-고대산으로 이어지는 지장능선이 아련하고...

 

 칼바위봉 조망3...

 대성산 조망...

 오른쪽 수피령에서 올라온 마루금과 대성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선명하고...

 

 칼바위봉 조망3...

 정맥마루금은 우측 광덕산-백운산으로 이어져 도마치봉에서 시작하는 화악지맥 마루금으로 이어져 있고...

 

 요런 급경사길을 내려서...

 능선길-암봉을 우회하여 진행하고...

 

 950m봉에 도착...

 950m-1070m-복주산-회목봉-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계속 시야에 들어오니 길 잃을 일은 없더구마...

 

 950m봉을 내리막 오르막을 진행하여 945m봉도 넘어 다시 내리막 내려서고...

 

 2-5-3-1벙커 진지와 교통호를 지나고...

 눈에 쌓여 벙커가 어딘지 교통호가 어딘지 분간이 안가더구마...

 

 요건 2-5-3-3 푯말...

 깜장색 페인트 글자가 다 벗겨졌구만...

 

 942m봉...

 여그에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디 눈속에 파묻혀 꼭꼭 숨어 있으니 확인불가...ㅠㅠ

 다시 내려섰다 올라서 암봉을 우회하여 다시 내리섰다 올라서 능선길을 진행하고...

 

 소나무 군락지도 통과하고...

 1구간 마루금 능선이 워낙 고지대이다 보니 소나무군락지는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더구마...

 

 892m봉 직전 삼거리...

 892고지는 오름길 정면에 벙커가 있고 마루금은 우틀하여 진행하고...

 좌틀하면 "해방촌" 방향...

 

 교통호와 벙커진지를 넘고넘어 약간의 오르막을 진행하고... 

 푹푹 빠지는 눈에 어디가 교통호고 어디가 등로인지 분간이 안되고...ㅋㅋ

 

 950m봉 / 헬기장 도착...

 여기가 1구간 정맥마루금 전체를 다 볼수있는 조망이 가장 좋은곳...

 휘~ 함 둘러 봐야 긋지여~~

 

 이정표도 있고...

 

 2-5-HQ푯말 벙커도 있고...

 

 조망 1...

 가야 할 마루금 1070m봉-복주산과 하오고개 내리막과 회목봉 오르막 마루금이 그려지고...

 

 조망 2...

 하오고개-회목봉-회목현 내리막과 광덕산 오르막과 우측으로 이어진 상해봉 능선자락이 보이고...

 

 조망 3...

 지장봉과 우측에 눈덮인 고대산도 보이고...

 

 조망 4... 대성산과 복계산...

 앞쪽으로 지나온 마루금 촛대봉-990m-942m봉 능선이 이어져 있고...

 

 조망 5...

 광덕산 기상관측소(일명 골프공)가 손에 닿을듯 하고 우측으로 상해봉이 뾰족하고...

 

 950m봉을 내려섰다 능선마루금 군시설물 막사도 지나고...

 저 천막사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나???

 

 요래 생긴 쌍둥이 바위도 지나고...

 바위 한가운데가 쩍! 벌어져 있스여~~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 이정표를 지나고...

 

 2-7-3-3푯말 벙커고지를 넘어서...

 안부를 찾아 눈을 치우고 점심상을 차립니다...

 라면도 끓이고 한상차려 푸짐하게 점심 먹으며 35분여 휴식후 다시 출발~~

 

 점심식사후 다시 능선-오르막을 올라 도착한 1070m 벙커봉...

 이정표(↓954 5.1km / →복주산 1.9km)와 군벙커가 있고 복주산 방향으로 우틀 진행...

 여기부터 1110m벙커봉까지는 임도따라 진행하고...

 

 임도갈림길...

 우측 숲으로 들어가라는 표지기가 나풀나풀... 덮힌 눈땀시 진행할수가 없어서 걍 임도따라...

 마루금 능선을 빙글돌아 4분후 다시 만나니 임도따라 가도 무방해여~~

 

 계속 임도따라~~

 

 눈밭을 걸으니 무쟈게 힘들더구마...

 많은 곳은 무릎까정 빠지더라구여~~

 

 군 막사가 있는 헬기장에서 잠시 숨돌리고...

 눈땀시 헬리포트가 보이질 않으여~~

 다시 출발... 군벙커 - 능선길 - 찟어진막사 - 2-7-1-3푯말벙커를 올라 1110m봉에 오르고...

 

 1110m 벙커봉...

 일행은 옆으로 돌아 휘리릭 지나가고 나는 궁금해서 벙커봉에 함 올라섰다 내려서고...

 깃대봉/땡땡이종/화생방신호안내문이 있고...

 

 헬기장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지도상 복주산 정상을 지나고...

 정상석은 쬐금더 진행한 앞에 있더구마...

 

 요래 생긴 삼각점이...

 삼각점이 봉우리마다 몇개 있는것 같은디 눈땀시 오늘 첨 보는구마~~

 

 동그랗게 이쁘게 생긴 복주산 정상석...

 삼각점을 지나 능선길-로프 암릉길을 올라 정상석이 있는 복주산에 도착...

 오늘 한북1국간중 가장 높은(1152m) 곳 이라우~~~

 

 가야 할 회목봉과 광덕산 다시 함 보고...

 으따메 근디 뿌옇게 운무가 끼고... 날씨가 심상치 않겠음을 짐작케하고...

 

 1030m봉/헬기장...

 복주산에서 내리막-능선길 직우틀-내리막을 내려서 헬기장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잠곡저수지가 보이고...

 근디 이쪽엔 왜 눈이 안보인다냐???

 

 헬기장 출발-다시내리막-폐타이어 계단길 내리막 진행...

 

 하오고개...

 폐타이어 계단길을 내려서 직진진행후 "하오고개"푯말이 있는 폐타이어 계단길을 다시 오르고...

 하오현 고개로서 밑으로는 463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터널이 있고 사진 왼쪽에 탱크용 벙커가 있스여~

 

 "하오고개"푯말 쪽으로 오르고...

 

 헬기장을 지나고...

 헬리포트는 여그도 눈속에 잠자고 있고...

 

 2-C-4푯말-급오르막을 올라 930m봉에 도착하고...

 

 요기 무명봉에서 직우틀 급 내리막...

 

 능선길-급내리막오르막-능선길을 지나 사진속 벙커봉위를 지나고...

 

 1025m봉으로 추정(눈속에 파묻혀 있으니 잘 모르것더라구...ㅠㅠ)되는 벙커봉을 우회하여 내려서고...

 

 삼각점만 덩그러이 있고 별 특징없는 회목봉...

 일행들은 여기서도 휘리릭~ 지나가고...

 나는 여기가 회목봉인가 아닌가 의심스러워 눈속에 묻힌 삼각점 발로 긁어 찾아내고...

 

 헬기장...

 회목봉에서 왼쪽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내리막을 내려서 벙커-암릉오르막-급내리막-암봉우회-로프내리막을 지나 도착...

 

 광덕산 기상관측소가 손에 잡힐듯 다가와 있고...

 발아래 나무가지 사이로 회목현이 보일듯 말듯 하고...

 

 중앙에 광덕산 오름 도로가 눈길따라 보이고...

 마루금 정상 오른쪽으로 상해봉이 뾰족히 어서오라 손짓을 하는 구마~~ 

 

 회목현...

 헬기장에서 능선따라 3분여 내려오니 회목현에 도착합니다...

 눈길 걸으니 평소보다 많은 체력이 소모되고 비도오고... 더 진행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협의 중...

  

 광덕산 기상관측소 안내문...

 원래 계획은 회목현을 올라 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까지 약5.4km를 더 진행 예정이었으나...

 눈때문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많이 지체되고 비도 내리고... 상의끝에 여기서 산행을 마치기로 하고

 좌틀하여 임도따라 광덕고개로 하산을 하고...

 

 광덕산 입구 "운암교"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뒷풀이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당주인에게 부탁하여 2만원으로 차량을 회수하고(광덕고개~수피령 왕복 약52km)...

 2구간 계획등을 이야기하며 맛난 송어회와 잡어 매운탕으로 뒷풀이후 부평으로 출발~~

 

 내 사진이 없어 아쉬움에 쎄벼다가 한장 남기고...^^

 

 한북정맥 1구간 종주산행을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구간때 또 뵙겠습니다...^&^

 한상욱대장님 얼굴이 없넹...ㅋㅋ

 

 

★ 오늘 산행 정리 ★

    - 복계산 갈림길 헬기장이후부터 눈덮인 900~1100m를 넘나드는 봉우리들의 향연인 한북정맥 마루금의

       탁트인 조망을 마음껏 구경할수 있었고... 

    - 며칠전 내린 눈이 많은 곳은 무릎근처까지 빠져 진행하는데 엄청난 체력소모로 무쟈게 힘들더구마...

    - 아주 심한 오르내림이 없고 지도 없이도 진행 할 수 있을 정도의 수많은 표지기 덕분에 한번의 알바도 없이

      순조롭게 산행을 마칠수 있어 먼저 다녀간 선각자 산우님들께 고마운 생각이 들고...

    - 어렵않은 코스로 특별히 구간구간의 설명을 더할 필요가 없네여~

    - 계획했던 상해봉-광덕산까지 진행을 못했으니 백운산-국망봉 넘어 도성고개까지 이어갈 2구간이 걱정이지만

    - 산악회 7인의 전사와 함께한 한북정맥 1구간 산행을 무탈 안전산행 한것이 더 기쁨으로 다가오니 4월둘째주

       계획되어진 2구간 산행을 손꼽아 기둘리며 지내야 할 꺼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