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7구간 수현마을(장수IC)-장명이고개 산행기...

한남정맥 7구간...

 

용인 상현동 망가리고개에서 4구간을 시작하여 연속 4주째 한남정맥에 나섭니다...

인천에 사시는 산꾼들이 궂이 인천대간이라고 일컺는 계양산-소래산이 있는 구간...

자주 다닌 산길이라 특별히 어려움이 없고 원적산에서 우리집도 내려다 보이고 그래서

더 친근감이 있어 한남정맥 전구간을 종주하도록 원인을 제공한 구간이고...

완연한 봄날씨에 개나리,진달래 봐가며 찍어온 사진으로 산행기를 정리합니다...

 

 

 

 

산행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부평구,계양구 한남정맥 7구간 수현마을(장수IC)-장명이고개

누   가 : 시작은 옆지기와 함께... 마침은 홀로 산행...

언   제 : 2009년 4월 5일 일요일

날   씨 : 맑고 쾌청한 봄날씨... 뿌연 연무로 조망은 꽝!!

산행거리 : 19.2km (누적 : 147.4km), 알바거리 때문에 정확치는 않고..

산행시간 : 7시간 7분 (누적 : 53시간 53분)

 

산행일정 : 집출발(06:13) - 14-1번 버스로 한방에 수현마을도착(07:08) 

                철마로들머리 산행시작(07:15) - 부대철책(07:24) - 안부사거리(07:41) - 187m봉(07:54)

                - 제3철마산(08:11) - 191m봉(08:40) - 임도삼거리(08:51) - 만월산들머리(09:14) - 송신탑(09:22)

                - 만월산팔각정(09:31) - 46번국도,정양사입구(09:45) - 임도사거리(09:54) - 110m산불감시초소(09:56)

                - 백운공원(10:08) - 128m봉,6번송전탑(10:20) - 구루지고개(10:27) -91m,호봉산꽃동산(10:43)

                - 장고개(10:47) - 142m봉,산불감시초소(10:57) - 제2철마산(11:04) - 원적산길,새사미아파트(11:13) 

                - 173m,전망대(11:28) - 원적산(11:34) - 철마정(11:29) - 삼거리돌탑(11:46) - 한신빌리지국도변(11:58)

                - 경인고속도로(12:02) - 하나아파트201동(12:09) - 천마산(12:28) - 226m봉,초소(12:32)

                - 제3철마산,점심(12:40) - 170m,헬기장(13:23) - 179m봉,헬기장(13:28) - 228m봉,헬기장(13:39)

                - 286m,효성산(13:48) - 중구봉(14:00) - 장명이고개(14:22)

 

교통비 : 수현마을까지 버스타고 환승해서 이동 2인 : 1,800원

             장명이고개에서 집까지 버스타고 귀가 : 900원

             ---------------------------------합 : 2,700원 (누계 : 57,800원)

 

 ◈ 7구간 산행 개념도   

 수현마을(장수IC) - 백운공원구간

 

 백운공원 - 경인고속도로(아나지고개) 구간

 

 경인고속도로(아나지고개) - 장명이고개 구간

 

 

 

 

◈ 수현마을(장수IC) - 만월산

    한남정맥 종주 구간산행중 교통비가 가장 적게 나올껴 아마!...왜?...울 동네를 지나 가니깐....ㅎ

    집을 나서 여아다방사거리에 가니 인천대공원까지 가는 14-1번 시내버스가 있네요...

    한방에 오늘산행의 들머리까지 갈수 있으니 참 좋네요... 인천대공원에서 내려 수현마을로 걸어가 15번종점을

    지나 만수동넘어가는 산행들머리 입구에서 간단한 몸풀기와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만수동 고개 넘어가는 철책 입구에 "철마로" 표지에서 산행 들머리를 잡고 오르막을 오르니 NO14송전탑을 지나고 9분여

    오르니 160m봉 군부대 철책에 다다르고...약간 밑 등로를 따라 좌틀하여 진행하고 임도와 만나고 임도따라 4분여 진행하여

    삼거리 안부가 나오고... 여기서 직진을 했어야 했는데 우틀하여 임도따라 내려가니 부대철책정문이 나오면서 진행불가...

    뒤돌아와 종합각개전투훈련장 모의도 안내판 사거리안부에서 우틀하여 오르막을 올라가고...

    뿌연 안개에 앞이 안보이니 아침부터 약간의 알바를...ㅠㅠ...궁시렁~...옆에서 "꿩~꿩"거리는 숯꿩쫓아 돌팔메질도 하고..ㅋㅋ

    오르막을 올라 구급법-진지구축-화생방-경계-수류탄 교육장을 차례로 지나 참호와 타이어 한개가 덩그러이 나무에 메달려

    있는 187m봉에 오르고...다시 내리막-철망(가족공원묘지 안내판)-깃대봉을 지나 너덜길 오르막을 오르니 오래된 정상목이

    있는 제3철마산 정상에 안착... 여기서 오른쪽 부평공동묘지가 보이는 쪽으로 우틀하여 진행했어야 했는데 안개때문에 주위가

    분간이 안되니 좌틀했다가 20여분 알바를 하고...ㅠㅠ... 옆지기 궁시렁궁시렁~~ 안개땀시 그런것인디 내탓인감...ㅋㅋ

    철마산 정상에 다시와 우틀하여 내려서니 198m봉을 지나 191m봉에 오니 체육시설과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나풀거리고...

    안개로 부평공동묘지는 뵈지도 않고...잠깐 내려서니 공동묘지 순환도로가 나오고 도로따라 진행하여 NO10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와 내리막... 옆지기 갑자기 삐긋하더니 무릎통증을 호소하고... 만월산 터널입구까지

    간신히 내려와 차에 태워 집으로 보내고 홀로 산행에 들어가고...터널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만월산 방향 절개지 왼쪽을

    오르면 마루금이 시작되는 들머리 입구가 나오고... 중턱에서 "진돗개"간판이 있는 삼거리고개를 내려다보며 마루금을

    그려보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니 운동시설이 있는 안부를 지나자 마자 송신탑 안부가 나오고... 서북쪽으로 만월산정상

    팔각정으로 향하는 등로가 뚜렷히 나타나고... 등로따라 좌우로 인천시내 조망을 해야 하건만 연무로 하나도 안보이고....

    지야 뭐 전에 몇번 봤으니 괘안으디 산행기 보시는 분들이 답답하시겠으니 안타깝지요...우짜튼 능선따라 룰루랄라 8분여

    진행하니 만월산정상 팔각정에 다다릅니다...가서보니 만월산 정상은 팔각정 옆에 있더구먼유~~ 

 오늘 산행의 처음 들머리입구...

 철책기둥에 "철마로"라는 나무 표지판이 달랑 메달려 있고... 오른쪽 산으로 길라잡이 리본이 팔락이고...

 

 쬐메 빡시게 오르니 160m봉 정상이고...

 정맥길 어디나 마찬가지로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고... 철책따라 좌틀하여 길을 잡고...

 

 산등로를 나와 임도와 만나고... 임도 맞나?... 군인들이 사용하는 군용도로 인듯~~

 

 임도따라 쬐금 내려오니 삼거리 안부가 나오고... 쭉~직진해야 예비군훈련장 사거리 안부가 나오는데...

 괜시리 우틀해서 내려가 10여분 알바하고...

 

 임도따라 쭉 내려갔다가 부대정문에 막혀 다시 올라오고...

 경고판따라 올라와 우틀하여 정맥 마루금길을 다시 잡고...ㅠㅠ

 

 가는길에 안개비 잔뜩 머금은 진달래와 놀다가고...

 

 구급법-진지구축-화생방-경계-수류탄 예비군교육장을 차례로 지나

 참호와 타이어 한개가 덩그러이 나무에 메달려있는 187m봉에 오르고...

 

 다시 내리막 철망을 따라 걷고..  가족공원묘지??.. 부평공동묘지이지요...

 

 빨산색 깃발이 나풀거리는 깃대봉을 지나 너덜길 오르막을 오르니 오래된 정상목이 있는 제3철마산 정상에 오르고...

 여기서 오른쪽 부평공동묘지가 보이는 쪽으로 우틀하여 진행했어야 했는데 안개때문에 주위가 분간이 안되니 좌틀했다가

 20여분 알바를 하고...ㅠㅠ... 옆지기 궁시렁궁시렁~~ 안개땀시 그런것인디 내탓인감...ㅋㅋ

   

 철마산 정상에 다시와 우틀하여 내려서니...

 191m봉에 오니 체육시설과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나풀거리고... 안개로 부평공동묘지는 뵈지도 않고...

 

 발아래로 등나무가 있는 휴게소와 공원순환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앞쪽으로 묘지가 쫙~있어야 하는디 항개도 안보이고... 뭐! 아침부터 묘지 봐야 좋을것도 없겠지만...ㅎ

 

 잠깐 내려서니 공동묘지 순환도로가 나오고 도로따라 진행하여 NO10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와 내리막... 옆지기 갑자기 삐긋하더니 무릎통증을 호소하고...

 만월산 터널입구까지 간신히 내려와 차에 태워 집으로 보내고 홀로 산행에 들어가고...

 

 터널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만월산 방향 절개지 왼쪽을 오르면 마루금이 시작되는 들머리 입구가 나오고...

 

 오름길 올라 중턱에서 "진돗개"간판이 있는 삼거리고개를 내려다보며 마루금을 그려보니...

 마루금을 타고와 진돗개 간판이 있는 절개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내려서서 도로따라 좌틀하여 만월산터널 입구 횡단보도를

 건너 우틀하여 절개지 따라 오르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니 운동시설이 있는 안부를 지나자 마자 송신소와 송신탑 안부가 나오고...

 

 서북쪽으로 진달래꽃과 함께 만월산정상 팔각정으로 향하는 등로가 뚜렷히 나타나고...

 등로따라 좌우로 인천시내 조망을 해야 하건만 연무로 하나도 안보이고....

  

 만월산(187m) 팔각정...

         

◈ 만월산 - 원적산

    팔각정에 올라 시내조망 휘~ 한번 둘러보고... 사진찍고 나중에 보니 연무에 뭐가 보여야 쥐...에잉~~

    다시 원적산을 향해 앞으로 고고~~ 태극기와 삼각지적점이 있는 돌산을 지나고 커피파는 아주머니옆을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

    서니 삼거리가 나오고 부평삼거리 방향으로 직진하여 내리막으로... 소나무숲을 지나 팬더아파트 도로에서 우틀하여 도로따라

    진행하여 팬더아파트 가동과 A동 사잇길로 내려서니 "만월산약사사"표지가 있는 46번국도변에 도착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우틀하여 "정양사"표지판 입구에서 좌틀하여 오르고... 정양사 정문에서 우틀-온누리장작구이 담에서 좌틀하여 임도를 따라 쭉

    오르면 신동아아파트가 보이고... 사거리 안부에서 우틀하여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10m봉 안부가 나오고...정상 안부

    를 가로질러 송전탑을 지나면 왼쪽에는 신동아,주공아파트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가야 할 선포산줄기가 보이고...

    백운공원과 삼거리 도로앞쪽 절개지를 보며 가야할 곳을 가늠해 보고 내리막을 내려서면 경인선국철위 육교를 건너 부평문화

    예술회관신축공사장 옆을 지나 백운공원삼거리에 도착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하여 절개지를 따라 내려가면 "국민생활체

    육 부평족구연합회" 안내판 앞에서 절개지를 오르고...송전탑이 있는 절개지 상단에서 지나온길 되돌아 보고,집에 잘 도착했다

    고 옆지기와 통화하고 물한잔 마셔가며 숨한번 돌리고...다시출발~~

    삼거리안부직진-128m봉,NO6송전탑-NO2송전탑을 지나니 구르지고개에 도착하고...오른쪽은 산곡동 왼쪽은 가좌동...

    직진하여 오르막을 올라 NO30송전탑에 서고.. 오른쪽으로 136m봉인 선포산정상보이고... 직진하여 NO3송전탑을 지나 91m봉

    "호봉산꽃동산" 정상에서 물한모금 또 마시고... 점심이 되니 초여름 날씨에 땀이 삐질삐질 목도 자주 마르고...ㅠㅠ

    호봉산에서 우틀하여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사각정자를 지나 내려서면 장고개에 도착합니다...오른쪽 부대벽을 따라

    직진하여 오르면 삼거리안부-묘3기-나무계단오르막을 지나고-142m봉산불감시초소와 NO27송전탑을 지나면 지도상 제2철마

    산인 명신여고 뒷산이 나옵니다... 휘~ 둘러보니 원적산길 절개지가 발아래 까마득하고 가야 할 원적산이 보이고 계양산은

    뿌연 운무로 보이지도 않고... 우리집도 보이니 무릎도 아픈데 집으로 걍 가고잡고...ㅋㅋ

    절개지를 따라 새사미아파트로 내려서고... 너덜길에 있던 밧줄은 어데 간겨??..6분여 후다닥 내려서 새사미아파트 정문앞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빡세게 오르막을 타고...12분여 빡시게 오르니 전망대가 있는 173m봉에 다다르고 예진님과 21c님을

    만나니 무지 반갑고... 물한통 빌려 마시고...오른쪽에 보이는 능선길을 타니 5분여 만에 원적산 정상에 발을 디딥니다...       

 팔각정에 올라 시내조망 휘~ 한번 둘러보고...

 다시 원적산을 향해 앞으로 고고~~ 태극기와 삼각지적점이 있는 돌산을 지나고...

 

 삼각점에서 나무계단을 내려 서니 삼거리가 나오고 부평삼거리 방향으로 직진하여 내리막으로...

 

 소나무숲을 지나 내려오니 팬더아파트 도로에서 만나

 우틀하여 도로따라 진행하여 팬더아파트 가동과 A동 부흥슈퍼 사잇길로 진행하고...

 

 "만월산약사사" 표지석이 있는 46번국도변에 도착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 부평삼거리 방향으로 우틀하여 진행하여 정양사입구 표지판에서 복지용구전시장과 월드마트

 사잇길로 들어서면 정양사 정문이 보이고...

 

 정양사 정문... 정문에서 우틀하고...

 

 온누리장작구이 담에서 좌틀하여 임도를 따라 쭉 오르면 신동아아파트가 보이고...

 사거리 안부 표지판뒤로 우틀하여 오르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10m봉 안부... 직진해서 고고~~

 

 송전탑을 지나면 왼쪽에는 신동아,주공아파트,테니스장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가야 할 선포산줄기가 보이고...

 백운공원과 삼거리 도로앞쪽 절개지를 보며 가야할 곳을 가늠해 보고...

 

 내리막을 내려서면 경인선국철위 육교를 건너 부평문화 예술회관신축공사장 옆을 지나 백운공원삼거리에 도착하고...

 

 백운공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하여 절개지를 따라 가면 "국민생활체육 부평족구연합회" 안내판 앞에서 절개지를 오르고...

 

 송전탑이 있는 절개지 상단에서 지나온길 되돌아 보고,집에 잘 도착했다고 옆지기와 통화하고

 물한잔 마셔가며 숨한번 돌리고...다시출발~~

 

 삼거리 안부에서 직진하여 도착한 NO6송전탑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28m봉...

 우틀하여 내려서고...

 

 NO2송전탑을 지나 내려선 구르지고개...

 오른쪽이 산곡동 방향.. 왼쪽이 가좌동 방향... 고개를 가로질러 직진하여 오르고...

 

 NO30송전탑에 서고.. 오른쪽으로 136m봉인 선포산정상보이고...

 가야할 능선길을 가늠해 보니 송전탑만 보이고...ㅋㅋ

 

 왼쪽으로는 송전소가 보이고...

 산속에다 요새를 만들어 놨넴... 소음땀시 그러남~~

 

 내리막을 내려서 직진하여 NO3송전탑을 지나 91m봉 "호봉산꽃동산" 정상에서 물한모금 또 마시고...

 한낮이 다가오니 초여름 날씨에 땀도 삐질삐질나고 목도 자주 마르고... 덥다 더워~~

 

 호봉산에서 우틀하여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사각정자를 지나 내려서면 장고개에 도착합니다...

 왼쪽은 가좌동 오른쪽은 보급창부대가 가로막고 있는 산곡동 방향...

 원래 양쪽을 연결하는 장고개길 도로가 계획되어 있는데 보급창부대가 이전을 안하니 공사는 언제 할지 모르고...

 혹여나 도로 만들면 양쪽 정맥마루금을 잘라 놓지 말고 동물통로로 꼭 연결해 주었으면 바램을 해보고... 출발~~

 

 장고개에서 오른쪽 부대벽을 따라 직진하여 오르면 삼거리안부-묘3기-나무계단오르막을 지나고...

 산불감시초소와 깃대봉이 있는 142m봉에 오르고... 우틀하여 진행하고...

 

 NO27송전탑을 지나면 지도상 제2철마산에 도착하고... 부평에 사시는 분들은 여기를 명신여고 뒷산이 부르지요...

 휘~ 둘러보니 원적산길 절개지가 발아래 까마득하고 계양산은 뿌연 운무로 보이지도 않고...

 

 진달래와 잘 어우러진 가야할 원적산 마루금길이 이어지고...

 

 부평구 산곡동,청천동방향...

 그래도 울 동네인데 안 보이더라도 시내사진 한장은 남겨 둬야징... 우리집도 보이니 무릎도 아픈데 집으로 걍 가고잡고...ㅋㅋ

 

 너덜길 내리막을 내려서니 절개지 상단에 서고...

 발아래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원적산길 절개지에 어질어질~~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리 내려다 보이는거이가 잴루 싫어요...ㅎ

 

 절개지를 내려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가늠해 보니...

 오른쪽에 작은 철계단을 내려서면 새사미아파트 정문앞이고 좌틀하여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왼쪽으로 좌틀하면 원적산 오르는 들머리가 이어지고...

 

 빡세게 오르막을 타고...12분여 빡시게 오르니 전망대가 있는 173m봉에 다다르고...

 부평사람들 예진님과 21c님을 만나니 무지 반갑고... 쪼기 삼각점 앞에 있지요...ㅎ

 21c님 물한통 빌려 마시고... 고맙게 잘 마셨다고 사진한방 찍어 드리고 원적산으로...

 

 원적산과 철마팔각정이 정맥 마루금능선따라 뵈고...

 

 마루금 능선따라 씩씩하게 걸어오니 원적산 정상에 다다르고...

 땅바닥에 쳐 박혀있는 정상석좀 세워서 잘 만들어 놓으면 좋겠구먼~~

 

◈ 원적산 - 천마산

    원적산 정상에서 지나온길 가야할길 다시금 둘러보고 바닥에 깔린 정상석 사진 한장 남기고 고고~~

    철마정에 도착하니 봄날씨 맞으러온 산객들로 인산인해이고... 다시 등로를 잡으니 삼거리안부-배드민턴장-산행안내도-벤치

    2개-NO24송전탑을 지나 돌탑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돌하나 집어 올려 놓고 소원한번 빌고... 오던길에서 우틀하여 내려

    서고(가정동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됨)...벤치가 있는 사거리안부에서 직진-바위가 있는 134m봉-현위치:원7-1 표지목-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그물로 막아놓은 텃밭이 나오고... 오른쪽에 운동기구와 청천농장공단이 보이고... 텃밭길을 따라 직각 좌틀하여

    내려서니 한신빌리지 4차선 도로에 내려섭니다... 도로를 따라 우틀하여 신호등 건널목을 건너 한신빌리지 정문으로 들어서

    쭉 내려가고 후문을 통과하면 경인고속도로 육교에 다다르고... 육교에서서 천마산 방향 하나아파트 202동 방향을 가늠하고..

    육교 끝까지 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아나지고개 방향 신호등삼거리에서 직좌틀하여 조광아파트-대우사원아파트를 지나

    5층 하나아파트 11동과 슈퍼사이 아파트로 들어서 직진하면 후문이 나오고 후문 왼쪽에 고층하나아파트 202동이 나오고...

    202동 뒷편으로 등로가 이어지고(들머리 입구에 계단을 만들고 있네여)...새로 정비하고 있는 계단등로를 따라 오르고 NO1

    송전탑을 지나 우틀하여 오르면 천마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원적산 정상에서 지나온길 가야할길 다시금 둘러보고 앞에 보이는 철마정으로 고고~~

 

 철마정에 도착하니 봄나들이 나온 산객들로 인산인해이고...

 

 철마정에서 우틀하여 내리막을 내려서니 삼거리안부-배드민턴장을 지나 산행안내도가 나오고...

 아마도 원적산에 있는 유일한 산행안내도가 아닐까 싶고... 왜! 이거 밖에 본적이 없으니깐...ㅋㅋ

 원적산 등로에 월메니 산객이 많으면 좌측보행을 하라고 써 놨을까나...ㅎ

 

 벤치2개-NO24송전탑을 지나 돌탑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돌하나 집어 올려 놓고 소원한번 빌고... 우틀하여 내려서고... 직진하면 가정동방향으로 내려감... 독도주의구간...

 뭐! 힘이 남아 돌아 다시 올라올수 있으면야 함 내려갔다 와도 되고... 산이 낮으니깐...ㅋㅋ

 

 벤치가 있는 사거리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바위가 있는 134m봉에 도착하고...

 

 현위치:원7-1 표지목-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그물로 막아놓은 텃밭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운동기구와 청천농장공단이 보이고... 텃밭길을 따라 직각 좌틀하여 내려서야 하고...

 직진하여 마루금을 내려서 청천농장공단 입구에서 도로따라 좌틀하여 한신빌리지 정문앞으로 와도 됨...

 

 텃밭에서 길을 따라 직각 좌틀하여 내려서니 한신빌리지 4차선 도로에 내려섭니다...

 도로를 따라 우틀하여 앞쪽에 보이는 신호등 건널목을 건너 한신빌리지 정문으로 들어서야 하고...

 

 한신빌리지 후문을 통과하면 경인고속도로 육교에 다다르고...

 육교에서서 천마산 방향 하나아파트 202동 방향을 가늠하니 저멀리 천마산과 들머리 입구인 고층하나아파트 202동이 뵈고...

 

 경인고속도로... 휴일이라 한가하니 차량이 씽씽 잘도 달리네요...

 

 육교 끝까지 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앞에 보이는 아나지고개 방향 신호등삼거리에서 직좌틀하여야 하고...

 

 신호등삼거리에서 직좌틀하여 조광아파트-대우사원아파트를 지나고...

 5층 하나아파트 11동과 슈퍼사이 아파트로 들어서 직진하면 후문이 나오고 후문 왼쪽에 고층하나아파트 202동이 나오고...

 

 고층 하나아파트 202동 천마산 오름길 들머리...

 등산로 정비사업한다고 들머리 입구에 계단도 만들고 오름길에 나무계단공사가 한창이고...

 

 새로 정비하고 있는 계단등로를 따라 오르고 NO1송전탑을 밑을 통과하여 우틀하여 오르고...

 

 천마산 정상 안내표지에 다다르고...

 

 천마와 아기 장수에 대한 전설도 읽어보고... 근디 진짜여~~~

  

◈ 천마산 - 장명이고개

    "천마와 아기 장수"의 유래를 읽어보고...뭐 걍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이겠지 뭐~~

    어느 산객의 정성으로 쌓여지는 돌탑을 지나 폐막사가 있는 226m봉에 도착하고... 바로 눈앞에 펼쳐져야 할 청라지구는 뿌연

    연무에 가려 분간도 안되고 영종대교는 흔적도 없으니 오늘 조망은 완존히 꽝이여~~~ 옆에서 아지매 몇분이 술판을 벌이고

    입에 담지 않을 말들을 하기에 눈살찌푸리며 언능 자리를 피해 능선을 따라 제1철마산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내려서 청라지구

    바라보며 30여분 점심을 먹으며 휴식하고... 밥을 보니 중도에 집으로간 마눌님생각이 나고...ㅠㅠ... 구래도 밥맛을 꿀맛...ㅋㅋ

    멀리 중구봉을 향해 능선길이 한눈에 확~보이니 길 잃고 알바할일 없고...물론 한두번 다닌길이 아니니 나야 길잃으면 바부지..

    능선길을 잡고 출발하니...274m(철-3)봉 헬기장-179m(철-4)봉 헬기장-228m(헬-5)봉 헬기장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차례

    로 지나고... 현위치 철-6 조망봉에 다다르니 연무에 안보였던 계양산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고... 다시 오르막을 잡고 오르니

    지도상 286m봉인 효성산에 올라섭니다... 여기도 탁트인 조망이 좋은 곳이건만 뿌연 연무에 눈요기도 못하고 사람구경만 하고

    중구봉으로 향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중구봉이건만 NO21송전탑이 있는 삼거리 안부까지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고...

    이때부터 무릎에서 이상신호가 잡히고...ㅠㅠ...10분만에 중구봉에 도착하니 이제사 건너편 계양산이 또렷하게 보이고...

    조망이 좋으면 멀리 북한산자락과 관악산도 보이건만...ㅠㅠ...중구봉 돌탑과 함께 오늘 처음 사진한장 남기고... 시간은 남아

    있고 여기서부터 계양산을 넘을까 말까 고민은 시작되고... 일단 장명이고개를 향해 내려서 8부능선 조망대에서니 건너편

    계양산이 어서오라 손짓하고 무릎에서는 그만가라고 신호하고...10여분 더 내려서니 장명이고개 절개지 상단에 다다르고...

    발밑으로 동물이동통로를 만든는 공사는 마무리 단계인듯 흙을 덮는 공사가 한창이고... 긍께 왜 애초에 정맥 마루금을 파해쳐

    도로를 만들고 이제사 복구를 한디야.... 절개지 오른쪽을 따라 내려서니 장명이고개에 발을 디디고...도로따라 구멍 두개가 뻥

    뚫려 있고...ㅋㅋ... 도로를 건널까 말까 고민고민중에 마눌님한테 전화오고... 그래!.그만 가는겨..담에 또 가믄 되지...

    길을따라 내려와 "이종환의 쉘브르"앞에서 1번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다시 마루금을 잡고 발길을 옮기니... 어느 산객의 정성으로 쌓여지는 돌탑을 지나고...

 

 벽돌로 쌓은 폐막사가 있는 226m봉에 도착하고...

 막사 옆에서 아지매 몇분이 술판을 벌이고 입에 담지 않을 말들을 하기에 눈살찌푸리며 언능 자리를 피하고...

 왜? 산꼭대기에 올라와서리 술판벌이며 떠든댜... 에잉~~

 

 앞으로 가야할 정맥 마루금이 눈앞에 쫙~ 펼쳐지니 길 잃고 알바 할일은 없겠구먼~~ㅎ

 이제사 계양산이 희미하게 뵈기 시작하는구먼~

 

 바로 눈앞에 펼쳐져야 할 청라지구는 뿌연연무에 가려 분간도 안되고...

 영종대교는 흔적도 없으니 오늘 조망은 완존히 꽝이여~~~

 

 능선길 따라 걸어오니 제1철마산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내려서 청라지구 바라보며 30여분 점심을 먹으며 휴식하고...

 밥을 보니 중도에 집으로간 마눌님생각이 나고...ㅠㅠ... 구래도 밥맛을 꿀맛...ㅋㅋ

 

 274m봉(현위치:철-3) 헬기장도 지나고...

 

 179m봉(현위치:철-4) 헬기장도 지나고...

 

 벤치가 있는 사각정자 전망대도 지나고...

 

 228m(현위치:철-5)봉 헬기장도 지나고...

 으따메 헬리포트 세개가 계속 지나가 뿔넴... 아마도 남쪽에 보이는 공수부대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현위치 철-6 조망봉에 서서 연무에 안보였던 계양산이 다시 한번 보고...

 다시 오르막을 잡고 오르니 지도상 286m봉에 도착하고... 인천분들은 여기를 효성산이라 부르지요...

 여기도 탁트인 조망이 좋은 곳이건만 뿌연 연무에 눈요기도 못하고 사람구경만 하고 중구봉으로 향합니다...

 

 NO21송전탑이 있는 삼거리 안부까지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고...

 이때부터 무릎에서 이상신호가 잡히고...ㅠㅠ...10분만에 중구봉에 도착하니 이제사 건너편 계양산이 또렷하게 보이고...

 조망이 좋으면 멀리 북한산자락과 관악산도 보이건만...ㅠㅠ...

 

 중구봉 돌탑과 함께 오늘 처음으로 기념 사진한장 남기고...

 

 장명이고개를 향해 내려서 8부능선 조망대에서니 건너편 계양산이 어서오라 손짓하고 무릎에서는 그만가라고 신호하고...

 갈까말까 고민하며 장명이고개로 계속 내려서고...

 

 10여분 더 내려서니 장명이고개 절개지 상단에 다다르고...

 발밑으로 동물이동통로를 만든는 공사는 마무리 단계인듯 흙을 덮는 공사가 한창이고...

 긍께 왜 애초에 정맥 마루금을 파해쳐 도로를 만들었다가 복구한다고 돈들여 가며 난리 법석을 핀디야....

 

 절개지 오른쪽을 따라 내려서니 장명이고개에 발을 디디고...

 고개를 보니 도로 따라 구멍 두개가 뻥뚫려 있고...ㅋㅋ...

 도로를 건너 계양산으로 진행할까 말까 고민고민중에 마눌님한테 전화오고... 그래!.그만 가는겨..담에 또 가믄 되지...

 길을따라 내려와 "이종환의 쉘브르"앞에서 1번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